판당고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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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파트너가 써머 래였던 시절댄싱파트너가 레일라였던 시절댄싱파트너가 로사 멘데스였던 시절
링네임Fandango
본명Curtis Jonathan Hussey
생년월일1981년 7월 22일
신장193cm
체중111kg
출생지웨스트브룩 메인
피니쉬 무브더 라스트 댄스

2 소개

경기력, 기믹, 외모 모두 괜찮은 편이었으나 자버가 된 선수
현재 WWE에서 가장 낮은 위상을 가진 선수아...
WWE소속의 프로레슬러. 본명인 커티스 조나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3 선수활동

더더↗ 더↗더더↗더더↘더[1]

판당고로 데뷔하기 전, 쟈니 커티스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NXT 시즌 4 우승자다. 이를 계기로 스맥다운에서 데뷔하지만 전혀 자리 잡지 못 하고 자버가 되었다. 맥신이 데릭 베이트먼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쟈니 커티스를 가짜 연인으로 데리고 다니는 등...그러다가 2013년 1월 판당고로 다시 데뷔하게 된다. 다시 데뷔할 적에만 해도 회사에서 상당한 푸쉬를 준바 있다.[2][3] 컨셉은 댄서. 그래서인지 초창기에는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기도 했고 나름대로 푸쉬를 받긴 했으나 팬들의 반응을 크게 이끌어내지 못해서 그 이후로는 미들카터 신세가 되고 만다. 데뷔하고나서 급푸쉬를 준 레슬러들중에 결과가 좋지 못했던 케이스가 적지 않았는데, 그 전철을 판당고 역시 밟게 된 셈이다. 2014년에는 새로 로스터에 올라온 레슬러들의 잡 셔틀중.

괜찮은 외모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경기력을 가다듬고 그에게 맞는 기믹과 역할을 부여한다면 반등할 여지는 분명히 있는 레슬러라고 할만하다. 런던같이 반응이 좋은 도시에서는 아직도 그의 테마곡을 따라 부르는 팬이 많고. 다만 2014년의 대량 해고사태를 생각한다면 판당고의 분발이 더더욱 요구되는 시점. 기믹 자체가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어그로를 끄는것이 아니고 뭔가 어정쩡하게 나가는것도 초반 푸쉬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점은 후에 WWE에서 광고까지 해가며 푸쉬를 준 애덤 로즈또한 답습하고 있는 중이다.

2014년 6월 20일 RAW에서는 보 댈러스의 개그대상으로 전락하며 잡질을 해주었다.(....) 그 이후에는 애덤 로즈와 간간히 붙으며 대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은 붕 떠버렸다. 이후 레일라, 써머 래와의 삼각 관계 각본을 수행하던 중 결국 두 여성에게 차여버리고, [4]자버로 전락 하더니 이내 메인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그렇게 한동안 안나오더니 2014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새로운 테마곡, 그리고 새로운 여성 파트너인 로사 멘데스와 함께 라틴 댄서 기믹으로 복귀했다.테마곡 떼창도 이제 역사속으로

로만 레인즈가 복귀한 이 후 뜬금없이 판당고를 매번 때려잡으며 스쿼시 매치의 제물이 되어버렸다.

이후 그냥 자버와 미드급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2015년 4월에 있었던 영국 투어를 기점으로 '지금부터는 세계와 함께 춤을 즐기겠다'며 로사 멘데스와도 이별한 뒤 옛 테마곡을 사용하며 턴페이스. 그리고 테마곡 떼창도 다시 시작 이후 로사 멘데스를 데려간 애덤 로즈와 대립 구도가 생겼지만 둘 다 자버 위치를 못 벗어나서 결국 별 관심도 받지도 못하고, 대립은 종결 되었다.

현재는 슈퍼스타즈나 메인이벤트에 나오며 잭 스웨거를 상대하는 중. 다음 방출 시즌 때 과연 버틸 수 있을지...

2015년 연말부터는 RAW나 스맥다운은 물론, 메인이벤트와 슈퍼스타즈에서도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비방용 다크매치를 치루는게 현재 판당고의 일상이다. 어쩌다 방송경기에 나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잡질 해주는 날(...). 같은 자버친구들이 2016년 들어서 새로운 스테이블을 결성하며 나름 위상이 올라간걸 보면 판당고의 위상은 그저 안습(...)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2016년에 턴힐했다. 턴힐한 이후로는 슬프게도 관중들의 반응도 줄고있다(...) 그리고 승리도 줄고있다(...) 현재 WWE 로스터중 가장 낮은 위상을 지닌 선수가 되었다(...) 아... ㅜㅜ

또 어느샌가 턴페이스 해서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관중들도 다다다를 떼창해준다. 그러나 위상에는 변함 없이 여러 레슬러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

최근엔 골더스트와 함께 골당고라는 태그팀을 짜려고 하는 등, 이래저래 개그 세그먼트에서 깨알같이 활약 중..
그리고 타일러 브리즈와 함께 골더스트와 알 트루스를 구타하며 귀신같이 턴힐했다.

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킥오프쇼로 레슬매니아 이후 오랜만에 출전한다.

4 여자 파트너

댄서 기믹상 여자 파트너 한 명과 같이 다니는데, 여대생인 안드레아 린, WWE 디바인 써머 래레일라가 그의 역대 파트너였다. 스토리라인에 활용하기 위해서인지 써머 래에서 레일라로 갈아탈 때는 이별을 트위터로 중계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써머 래와 레일라의 삼각관계 각본이 진행되면서 레슬링 팬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중이다. 인생은 판당고처럼 판당과 전쟁 이렇게 복받은 커리어를 쌓는 줄 알았지만 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두 명 모두 동시에 떠나면서 망했어요.
이후 써머 래와 레일라가 판당고가 나오는 경기마다 어그로를 끌면서 경기를 패배하게 만드는 등 굴욕적인 각본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는 로사 멘데스를 새로운 여자 파트너로 대동하고 있다가 2015년 4월 결별했다. 이후 로사는 애덤 로즈에게 넘어갔다.

2015년부터는 자버가 된 탓인지, 혼자 다닌다.(...) 항상 파트너를 데리고 다니던 그였기에 혼자 다니는것이 어색한 상황. 상황은 2016년이 되어서도 변함이 없다.

2016년 5월에는 드디어 새 파트너가 생겼는데 여자가 아니라 남자 파트너와 함께 다니게 되었다.

5 기타

Fan dan go기와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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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튼 FC의 골수 팬으로 유명하다. 기사 내용을 통해 보자면, 사비를 들여 구디슨 파크까지 날아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까지 만났단다. #
  • 짤 빠진 몸매에 잘생긴 얼굴, 그리고 노터치 플란챠를 할 정도로 몸이 날렵하지만 기믹이 영 구려서 제대로 빛을 못 보고 있다.
  1. 관중들의 판당 테마곡 떼창을 글로 쓴 것.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판당고잉'이라고도 불리우는 듯.
  2. 판당고라는 이름으로 가진 데뷔전이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가진 크리스 제리코와의 경기. 데뷔 경기를 레슬매니아로 잡은 것도 엄청난데 심지어 이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피니쉬도 아닌 롤업으로 경기가 끝나서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 참고로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 다음 날 RAW 부터 관중들이 판당고 테마를 떼창하기 시작했다(...) 결국 다음 PPV인 익스트림 룰즈에서 제리코에게 패배했다.
  3. 제리코와 대립 중에 이런 세그먼트도 있었다. 포인트는 제리코도 판당고도 아니라 뒤에서 웃음을 참지 못 하는 조쉬 매튜스 제리코는 산티노랑도 비슷한 걸 했었다
  4. 결국 두 여성은 돌프 지글러에게 붙어 버렸다.(...) 이후에는 잭 라이더, 애덤 로즈에게 붙으며 매주 판당고의 멘탈을 부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