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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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care, spike your hair. Woo Woo Woo, You Know it!!"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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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매슈 조지프 카도나 주니어(Matthew Joseph Cardona Jr.)
별칭The Long-Island Iced-Z
The Long-Island Loudmouth
생년월일1985. 5. 14
신장185cm(6피트 2인치)
체중97kg(214파운드)
출생지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피니시러프 라이더(Rough Ryder)[2]
잭 어택(Zack Attack)[3]
엘브로 드랍(Elbro Drop)[4]
테마곡Radio by Watt White
Radio Remix Ver. by Downstait[5]

WWE가 SNS에 주목 하도록 기여한 인물
크리스찬을 잇는 불쌍왕 계보
별명으로는 자칭 초대 통합 인터넷 챔피언이 있으며, 라이더의 팬들 Zack Pack에게는 라이더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경력

2.1 뉴욕 레슬링 커넥션(NYWC) : (2004 - 2006)

2004년에 NYWC에 브렛 매슈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여 브라이언 마이어스(커트 호킨스)와 함께 태그팀 마이어스 & 매슈스로 활동하며 2회 NYWC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다.

2.2 WWE

2.2.1 태그팀 활동 (2006 - 2009)

2.2.1.1 메이저 브라더스

2006년에 WWE와 계약하면서 산하단체인 DSW와 OVW에서 메이저 브라더스라는 태그 팀으로 활동하게 됐고, 라이더는 브렛 메이저, 커트 호킨스는 브라이언 메이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007년 5월 ECW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WWE에 데뷔했으며 다음달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된 후에도 착실히 활동을 이어나갔다.

2.2.1.1.1 에지 헤즈 (La Fa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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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버상 이 때만 해도 머리도 길고 털도 별로 없고 꽤 깔끔했는데

2007년 12월 아마게돈에서 에지바티스타, 언더테이커의 3자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 라이더와 호킨스 둘이 에지와 같은 복장, 머리스타일을 하고 난입하여 바꿔치기 신공을 사용한데 힘입어 에지는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둘은 각각 지금의 링네임으로 개명했고 팀의 이름을 에지 헤즈로 바꾸면서 충실한 에지의 심복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렇게 에지의 곁에서 콩고물을 주워먹던 그들은 급기야 2008년 7월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존 모리슨미즈가 가지고 있던 WWE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얼마 안 있어 에지 세력의 분열과 함께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별 존재감 없었던 태그팀 타이틀마저도 2개월만에 칼리토와 프리모의 태그팀에게 넘겨주고 만다.

2.2.2 Long Island Iced Z (2009 - 2010)

2009년 잭 라이더만 ECW로 드래프트되면서 자연스럽게 에지 헤즈는 해체되었고, 솔로 커리어의 길을 걷게 되며 지금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래도 초반에는 10인 배틀로얄에서 우승하면서 비록 PPV는 아니지만 그 다음주 위클리쇼에서 크리스찬에게 도전해 ECW 챔피언쉽 매치를 가져 패하고, 타미 드리머의 해고가 걸린 경기에서 승리해 드리머를 WWE에서 은퇴시키는[6] 등 나름 주목받는 행보를 보여줬지만 2010년 ECW의 폐지와 함께 대재앙이 찾아오고 만다.

이후 잭 라이더의 커리어는 2010년 로얄럼블 광탈을 비롯하여 WWE 챔피언이었던 셰이머스의 타이틀전 상대로 지목되어 11초만에 패배하는 등 온갖 폭풍 같은 잡질로 장식되기 시작한다. 형식상으로는 RAW에 드래프트됐지만 라이더가 모습을 비춘 RAW는 가히 손으로 꼽을 정도였으며 그의 주무대는 RAW가 아닌 쩌리쇼 슈퍼스타즈로 자리잡혀가기 시작했다.

2.2.3 '인터넷 챔피언 잭 라이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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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즈에서 잡질을 하면서 은근슬쩍 선역으로 전환된 라이더는 인터넷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스스로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2011년 2월부터 Z!, True Long Island Story라는 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기 시작했고, 트위터페이스북도 적극 동원했다.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피켓에 써서 방송에 잡혀주면 그걸 또 True Long Island Story를 통해 소개시켜주는 등 인터넷을 통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눈물나는 노력을 보여줬고, 이 덕분인지 WWE샵에서 라이더의 티셔츠 판매량이 대폭 올라가고 비록 여전히 슈퍼스타즈에서만 경기를 가지는 신세일찌언정 승수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있었지만 또 커트 호킨스와 엮이게 된다. 이번 팀이름은 '메이저 브로스키'.

뭐, 인터넷을 통한 자기 홍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 인터넷을 적극 활용했음에도 나락으로 떨어졌던 전례가 있기에 아직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2011년 7~8월 즈음부터 RAW 쪽에서 슬슬 푸쉬가 붙는 중. 제리 롤러와 태그팀을 짜고 나오지 않나,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휴 잭맨에게 발탁되어 돌프 지글러�와 경기를 해서 이기질 않나...9월 26일에는 돌프 지글러와 US 챔피언쉽을 놓고 대결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잭 스웨거의 방해로 경기에서는 패배. 이쯤되면 자버 수준에서 미드카더 수준으로 거의 올라간 게 아닐까 싶은데...

아, 그러나 테디 롱의 조수 역할로 나오는 스맥다운에서는 쩌리.(…)

US 챔피언쉽을 놓고 돌프 지글러와 대립. 2011년 벤전스에서 마침내 PPV 챔피언쉽 경기를 갖게 되었다. 돌프는 라이더와의 경기 전에 이미 태그 팀 매치에서 패해 기진맥진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저항한데다 비키와 스웨거의 견제도 있어서 돌프의 기습 슈퍼킥에 맞고 패배했다.

그렇지만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1)에서도 존 모리슨과 돌프 지글러의 오프닝 경기인 US 타이틀전 내내 관중들의 "We want Ryder!" 챈트가 울려퍼졌고[7][8], 경기 후 난입해 돌프에게 러프 라이더를 먹였다. 이후 존 시나가 자신의 타이틀 매치 참가자격을 포기하면서까지 밀어줘 WWE TLC (2011)에서 다시 한번 돌프의 U.S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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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LC 본경기에서 돌프와의 접전 끝에 러프 라이더를 작렬시키고 핀폴 승,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하며 WWE에서 첫 싱글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라이더 본인의 아버지와 친구 빅오가 관람했으며 팬들의 환호를 들으며 타이틀을 드는 모습을 매니아와 라이트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과엿다.

2.2.4 짧은 영광그리고 다시 자버 (2012~)

US 챔피언이 된 뒤 아주 짧은 기간 동안은 승승장구 했다. 당시 WWE 챔피언CM 펑크,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WWE)을 가지고 있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함께 WWE RAW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나와 친하게 지낸게 새옹지마였던가, 복귀한 케인이 존 시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도발하기 위해 라이더를 공격하고 부상당한다. 그후 2012/01/16 RAW에서 부사장 존 로리나이티스가 라이더의 부상을 무시하고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하는 바람에 당시 자버스 챔피언 잭 스웨거의 것 렌치 파워밤 3연타를 맞고 US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다. 대신 자버스 챔피언에 등극...

이어서 23일 RAW에서 US 타이틀 리매치 권한을 얻기 위해 케인과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로 맞붙었으나 처참하게 두들겨맞고 마지막에 초크슬램에 당해 실려나갔다. 그것도 모자라 WWE 로얄럼블 (2012)에서는 휠체어에 타고 쉬고 있었는데 케인이 링으로 끌고 나와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까지 먹여 또 실려갔다. 이후에는 부상때문에 장기 결장 크리...

그 이후로 계속 케인/시나와 엮이다가, 2012/02/13 RAW에서는 구급차에 있다 케인의 공격을 받는듯 했지만 문이 잠겨있어서 시나의 도움으로 살아나나 했더니...

여친인 이브 토레스가 시나와 NTR을 시전...

시나의 등장 차례에 시나의 악수를 거부하고 뺨까지 치고 공격까지 하려다 밀려나며 대립각을 세우나 했더니 휠체어에 탄 순간 케인이 나타나 사이드로 휠체어를 밀어버리면서 완전히 실신, 다시 구급차 신세가 되어버렸다. 실제 느린화면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위험한 장면이었고 흘러가는 상황만 봐서도 완전히 안습...

이후로는 별다른 대립각본 없이 자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WE 로얄럼블 (2014) 직후 자신의 무력함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 3MB 멤버 히스슬레이터에게 "3MB에 들어가도 되겠나"고 묻고, "드럼을 칠 줄 아느냐" 는 대답을 받았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 불만이 없진 않은 모양이다.

2014년 4월경부터 토끼 탈을 쓰고 NXT에서 막 올라온 애덤 로즈의 버니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동료 프로레슬러들은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그것과 관련해서 2015년 3월 애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라이백 돌프 와 함께 태그팀을 맺어 애덤 미즈 미즈도우 팀 상대로 승리 하기도 했다. 깨알같은 라이백의 피드 미 모어 패러디는 덤.

후에 고향인 롱 아일랜드에서 열린 RAW에서 존 시나의 WWE US 챔피언쉽 오픈 챌린지에 응한다. 게스트로 나온 앙투라지출연진들의 도움을 받아 시나의 시선을 뺏은 뒤 탑 로프에서 450도 스플래쉬를 날리지만 존 시나가 이를 피했고 결국 패했다. 8월 기준 NXT, 메인이벤트 그리고 슈퍼스타즈를 오가면서 히스 슬레이터, 애덤 로즈와 함께 자버스를 사이좋게(...) 주고 받았다.

2.2.5 하이프 브로스

쩌리 신세로 지내다가 NXT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나름 인기는 있지만 좀 미숙한 모조 롤리와 함께 태그팀을 이룬다. NXT 팬들의 컬트 문화 사랑에 힘 입어 NXT에서는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는 중. 모조 롤리와 태그팀 피니셔도 만들었으니 앞으로 재반등의 기회가 생긴셈.모조 롤리와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출전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제이슨 조던&채드 게이블에게 8강에서 패배한다. 최근에는 위민스 챔피언인 베일리와 함께 어울려 다닌다. 베일리와 3:3 태그팀 경기도 하여 승리하였다. 이후로 WWE와 병행하면서 NXT에서 종종 경기를 치른다.

2.2.6 2016년

여전히 자버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채, 메인이벤트와 슈퍼스타즈를 전전하고 있으며, 가끔 RAW나 스맥다운에도 출연한다. 위상은 매우 안습하며 그 히스 슬레이터한테만 벌써 3패째다(...) 그래도 자신보다 더 낮은 위상의 스타더스트타일러 브리즈를 몇번 이기기도 했다. 그러다 오랜만에 RAW에 나타나서 케빈 오웬스의 소개로 신 카라, 스타더스트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권 경기를 가졌으나 케빈의 난입으로 노 콘테스트가 되었고 스테파니 맥맨에 의해 레슬매니아 32에서 7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래더 매치에 네빌 땜빵으로 참가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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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2의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쉽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었다!!! 잭 라이더의 그동안의 행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대반전급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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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 직후 아버지와 링 위에서 포옹을 나눴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어린 시절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레이저 라몬이 사상 최초의 래더 매치에서 숀 마이클스를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르는 광경을 직접 보았고, 그 이후로 지금과 같은 순간을 위해 살아왔다며 자신의 꿈을 이룬 지금 당장 은퇴해도 한 줌의 후회도 없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트위터에 어릴 적 레이저 라몬과 같이 찍었던 사진과 자신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 후 스캇 홀과 같이 찍은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감회를 표현했다.

그리고 다음 날 RAW에서 그딴새끼미즈에게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하루만에 벨트를 빼앗겼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녹화하는 스맥다운에서 미즈와의 타이틀 리매치를 벌였으나 마리즈의 개입으로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다. 4월 11일 RAW에서 페이백에서 미즈와의 인터컨티넬탈 챔피언쉽 상대가 세자로로 정해졌고, 라이더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는 출연해 미즈와 언쟁을 벌였으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도전자 자리를 얻지 못했고, 배런 코빈과 경기를 가졌지만 패배했다. 배런 코빈도 돌프 지글러와의 대립하기 때문에 결국 라이더는 푸쉬고 뭐고 없는 하루짜리 벨트 보관함이 되고 말았다.

5월 2일 RAW에서 열린 U.S 챔피언 도전자 결정 배틀로얄에서 루세프와 함께 최후의 2인까지 남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탈락하였다. 7월 4일 RAW에서 메인 이벤트 마지막을 장식한 뒤 7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셰이머스와의 1:1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U.S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루세프와 경기를 가질 기회를 얻었다. 이날 테마곡도 Downstait가 과거 불렀다가 사용되지 못했던 'Radio'의 리믹스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7월 11일 RAW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루세프에게 U.S챔피언쉽을 차지할 거라고 호기롭게 말하다 셰이머스에게 뒤에서 기습공격을 당하고, 당일 셰이머스와의 1:1경기에서 2분만에 패한다. 경기 후 루세프가 난입하자 엘보 공격으로 맞서보지만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라운드 하우스 킥+고각 애콜레이드에 제압당한다.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루세프의 경기 도중에 등장해 돌프 지글러가 롤업승을 거두게 돕는다.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대런 영과 태그팀으로 루세프&미즈를 이겼으며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

7월 25일 US 챔피언쉽이 걸린 배틀그라운드에서 루세프에게 아쉽게 패배한다. 경기 직후 루세프에게 린치를 당하려는 순간, 드래프트로 인해 메인 로스터에 데뷔한 모조 롤리가 달려나와 도움을 받는다.NXT에서 엮이더니 여기서도 엮인다 하이프 브로스 스맥다운 버전?

결국 7월 30일 메인이벤트에서 모조롤리와 하이퍼 브로스로 뭉치게되었다. 그에게 태그팀은 절대 푸쉬가 아니다. 이거나 먹고 떨어져란 식의 푸대접이 틀림없다.

3 평가

레슬링 경기 운용능력에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애초에 자버 신세를 오랫동안 면치 못했으니 시그니쳐 무브로 브로스키 붓(코너 러닝 붓), 피니시 무브로 잭 어택(오버드라이브 계열), 러프 라이더 등이 있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는 기술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나마 2016년부터 플라잉 엘보 드롭인 엘브로 드롭(ElBro drop)을 새롭게 장착하고 있지만. 다만 여태까지 장시간 경기를 가져보지 못하면서 라이더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경기들이 다소 없었기 때문에 경기 운용평가를 매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라이더가 찬밥 대접에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자기 홍보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 SNS를 이용하여 팬들과 호흡을 하는 능력도 있었고, ECW 체제에서 싱글 커리어로 전환된 이후 특유의 유행어와 특유의 동작들을 적절하게 뽐내면서 고정 팬덤을 구축했고, 어느 정도는 기술을 시전하기 전 관객들이 구호를 동시에 외치는 등 특유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셈.

4 기타 Are you serious bro

그가 인터넷에서 방영중인 인터넷 쇼 Z! True Long Island Story는 여타 WWE 관련 인터넷 쇼보다도 더 많은 구독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날이 가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트위터의 경우에는 #AreYouSeriousBro 해쉬태그 역시 트위터에서 상위급의 빈도수를 자랑할 정도. 물론 라이더 이전에도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던 WWE 슈퍼스타들은 많았지만 라이더는 트위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케이스. 이 때문에 WWE에서도 트위터를 통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어찌보면 잭 라이더가 WWE에게 SNS 홍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례.

그런데 에피소드50 이후부터 잭 라이더의 쇼를 WWE 채널로 편성시켜 버렸다!
문제는 WWE 채널이 미국에서만 볼 수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접근을 막아버렸기 때문에 외국팬들은 이제 Z!TLIS를 볼 수 없었지만...얼마전에 WWE 공식 홈페이지의 리뉴얼로 WWE의 유튜브 쇼들을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지금은 볼 수 있다!!!

그러나 WWE의 채널로 편성 이후 Z! TLIS의 질은 떨어져갔다. 흡수 전 까지만 해도 분량도 많이 늘어나고 인기가 피크를 찍던 상황에서 WWE가 흡수를 해버렸는데, 흡수하자마자 첫 방송인 51화부터 새 에피소드가 아닌 총집편으로 날로 먹더니, 갈수록 분량이 줄어들고 재미도 떨어졌다. 이 원인은 WWE에 있었다. WWE가 라이더의 방송을 흡수 한 이후 방송을 WWE에서 검열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본래 라이더의 방송에는 은연중에 WWE가 나에게 푸쉬를 주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직간접적으로 재밌게 언급했고 이것이 팬들의 지지를 얻는 데에도 한 몫 했는데 WWE가 검열에 들어가면서 그딴 거 없다. 실제로 라이더는 방송 댓글에 "WWE가 가장 중요한 2분을 삭제 했다"고 직접 남기기도 했다.

라이더의 Z! True Long Island Story의 성공 이후 몇몇 레슬러들이 유튜브에 자신만의 인터넷 쇼를 진행중이다. 잭 라이더의 옛 태그 팀 파트너 커트 호킨스, 타일러 렉스 등이 대표적.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건 타미 드리머의 The Tommy Dreamer TV.

의외로 몸에 털이 많다. 하루라도 면도를 안 하는 날에는 수염이 거칠게 나는 편이며, 특히 Z!TLIS에서 가슴 뿐만 아니라 등에도(!!) 제모크림을 바른 장면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고민임을 밝혔다. 그런데 또 탈모환자이기도

그리고 2013년 1월 11일부로 Z! TLIS가 100회로 종영되었다. 그런데 2014년 3월 10일부터 다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인터넷 쇼인 Zack Ryder's Last ReZort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앞서 Z! TLIS와는 다르게 비정기적 방송이며 지금은 방영 중단이라 봐도 될 듯.

현재 NXT 디바 에마와 열애 중이다. 강등커플

2008년에 커트 호킨스와 함께 WWE 태그팀 챔피언쉽, 2011년에 WWE U.S 챔피언쉽, 2016년에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에 등극했기 때문에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벨트를 획득하면 현존하는 남성 타이틀을 다 차지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기나긴 자버 생활 와중에도 꿋꿋이 1회씩이라도 벨트를 차지하긴 했는데 과연 WWE 챔피언이 되는 날이 오긴 할까(...)

5 주요 경력

슬래미 어워드 Most Annoying Catchphrase 상 (2010)
슬래미 어워드 Trending Star of the year 상 (2011)

  1. 크리퍼의 본명이 잭 라이더로서 j와 z 철자 하나만 다르다.
  2. 달려오면서 또는 달려오는 상대에게 점프하여 안쪽 다리의 허벅지를 상대의 머리에 대고 그대로 떨어진다. 흔히 레그 래리어트로 알려져 있다. 본래 ECW 시절 시그내쳐 무브였지만 로우 이적 후, 이 기술의 인기가 대폭 올라가 잭 어택을 봉인하고 이 기술을 피니쉬로 사용 중.
  3. 리버스 오버드라이브. ECW 시절에는 당시 해설자였던 매트 스트라이커가 선수 시절, 골든 룰이라는 이름으로 피니쉬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매트 스트라이커가 상당히 좋아했다. 로우 이적 후 봉인.
  4. 플라잉 엘보 드랍. 2016년부터 피니쉬로 사용하고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라이더의 영원한 파트너였던 커트 호킨스 역시 2010년 동형의 기술을 히트 시킹 엘보우 드랍(Heat-Seeking Elbow Drop)이란 이름으로 사용했다. 모션도 크게 유사한 것이 조만간 WWE에 복귀한다는 호킨스가 다시 라이더와 엮일 조짐이다
  5. 위 곡의 편곡 버전으로 곡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2012년에 만들어졌었는데 당시에 라이더의 푸쉬가 끊기면서 사용되지 못하다가 2016년 7월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6. 어차피 계약 만료로 나가려던 참이었다.
  7. 서시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즉 라이더의 고향에서 열렸다.
  8. 아무리 고향이라고 해도 당시 라이더의 인기가 엄청났던 것이, 약 7년여만에 WWE 실전 경기를 가졌던 더 락이 방종 후 링 위에서 세그먼트를 했는데 들려오는 챈트가 "We want Ryder!"(...) 이 챈트에 못 이겨 더 락도 "자신도 라이더의 팬"이라며 그의 유행어 'Woo Woo Woo, You know it!'을 시전했다.
  9. 하지만 WWE 경기에서 이 인터넷 챔피언을 가지고 챔피언쉽 매치를 치른 적이 있었다. 하우스쇼에서였지만. 호주 멜버른에서 있었던 투어에서 경기를 치렀다. 당시 상대는 프리모였으며 이 경기가 아직까지는 유일한 인터넷 챔피언쉽 방어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