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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이퍼 플리즈의 일차별 이벤트와 대략적인 공략을 소개하는 페이지. 괄호 안에 들어 있는 날짜는 날짜 변경을 하지 않은 디폴트 상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EZIC 관련 분기가 있는 날짜는 ★로, 토큰 관련 이벤트가 있는 날짜는 ◎로 표기했다.
또한 모든 날 공통으로 10번째 입국자부터는 전부 랜덤이다.
2 1일차 ~ 5일차
- Day 1 (82.11.23)
- 당연하겠지만 입국자는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한다. 덧붙여 아스토츠카 국민만 입국시키라는 명령이 들어온다. 자국민 이외에는 전부 거부 도장을 빠르게 찍자. 자국민 중에서도 가끔 잘못된 여권을 내놓는 사람이 있다.
- 첫날은 튜토리얼 개념이자 제일 쉬운 날이므로, 도장을 찍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날이지만 그만큼 시간도 빨리 지나가므로, 가장 많이 버는 날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여권의 국적만 따지기 때문에 도장 찍는 요령만 잡는다면 20명 가까이 처리할 수 있다. 요령은
- 도장은 대충 아무데나 찍는다.
- 도장은 여권 구석에 아주 조그맣게 찍혀도(심지어 아래쪽이라도) 찍은 것으로 간주하니 굳이 칸에 맞출 필요가 없다.
- 입국시도자가 들어올 때 도장을 꺼내둔다.
- 부스 업그레이드 전이라 Tab키로 도장을 꺼낼 수 없으므로 미리 꺼내두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정확한 타이밍은 검문소에 사람이 들어설 때이다. 아직 확인할 서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장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 다음 사람은 칼같이 부른다.
- 부스 위의 스피커에 원형 마크가 나올 때 클릭하면 다음 사람을 부를 수 있다. 정확한 타이밍은 보이기 직전으로, 그 타이밍만 익힌다면 고리가 보일 새도 없이 입국희망자를 바로바로 부를 수 있다.
- Day 2 (82.11.24)
- 외국인들의 통행이 허가된다. 또한 모든 서류는 현행 규칙에 맞아야 한다는 규칙이 추가되며 게임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취조 모드가 활성화된다.[1] 다만 일일히 취조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사람을 많이 받기 힘들고, 이걸 일일히 지적해서 취조해봤자 자신에게 이득되는 것이 없다. 거기다 서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육안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2] 취조 없이 바로 거부도장을 찍어도 패널티가 없으며, 본인들도 군소리 하지 않고 그냥 돌아간다. 때문에 후일 구금해서 추가 보상을 받기 전까진 빠르게 벌기위해 하나만 차이나도 취조 없이 거부도장 연타를 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방법은 어떤 기레기가 오는 17일까지는 계속 쓸 수 있다. 주로 만기일과 발행처를 확인하면 되며, 여권 이외의 별 다른 문서는 필요 없다.
- 7명[3]을 처리하면 한 입국대기자가 무작정 담을 넘더니 폭탄을 던져 경비병을 죽이는 첫 테러를 감행한다. 회피할 방법이 없는 강제 이벤트니 여권 확인하는 법을 익힌다는 느낌으로 느긋하게 해도 상관없다. 이 때부터 몇몇 입국자들이 클럽 광고지를 뿌려대는데 버릴 수도 없고 걸리적거리니 구석에 쳐박아두자.
- Day 3 (82.11.25)
- 이 날부터 외국인들은 여권은 물론 입국 표(Entry Tricket)를 지참해야 하며, 입국 표의 발행일이 82.11.25인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 5번째 입국대기자가 전날의 테러 공격을 언급하는데, 이 인물의 서류는 무조건 옳다(확인바람). 6번째는 발행일이 다른 입국 표를 갖고 온다.
- 이후 8번째 입국대기자로 여권도 없이 아스토츠카 찬양을 외쳐대는 조르지 코스타바[4]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등장. 이때만큼은 시간이 완료되어도 끝나지 않으니, 느긋하게 설명을 보면서 규정집에서 '여권 필수 지참' 규칙을 지적하면 된다.
- 앞으로가 편해지고 싶다면 바로 이 날 바쁘게 움직이도록 하자. 시간도 적당히 느리게 지나가고, 심사 조건 또한 까다롭지 않아서 가장 많은 인원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Day 4 (82.11.26)◎
- 이제 아스토츠카의 국민들은 여권과 신분증(보라색 카드)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에 적힌 키, 몸무게, 이름, 생년월일, 사진 또한 인적사항과 일치해야만 하니 필수적으로 확인하자.
- 또한 3일차에 발급된 입국 표는 오늘부터 무효가 되며, 새로 입국 허가서(Entry Permit)를 지참해야 한다. 방문 목적과 체류기간(이 두 가지는 녹취록을 가지고 취조할 수 있다), 그 외 사항이 모두 일치해야 한다. 만약 허가서가 없을 경우 그냥 도장을 찍지 말고 규칙서에 있는 조항을 찍어 허가서를 달라고 명령해야 정상적으로 진행된다.[5] 그리고 이 날부터 지문 감식이 가능하다.
- 1번째 대기자는 입국 허가 대상자이니 지체 말고 허가를 누르면 된다.
- 3번째 입국대기자는 휴지조각이 된 입국 표를 들고 온다. 입국을 거부해주자.
- 5번째 입국대기자는 임포르에서 아들을 보러 온 여성인데, 서류가 잘못되어 있다. 따라서 입국을 허가할 경우 경고장을 받게 되지만 임포르 토큰을 받게 되며 도전과제 "Impor Token"이 완료된다. 단, 취조 없이 바로 통과시키면 토큰을 주지 않는다.
- 8번째로 조르지 영감님이 또 등장. 이번엔 '코브라스탄'이라는 나라에서 발급한 가짜 여권을 들고 온다. 거부할 수도 있지만, 들여보낼 경우 도전과제 "Obristan Token"이 완료된다. 이 도전과제는 6일, 8일, 11일에 완료할 수도 있다. 11일차에 경고장 없이 완료할 수 있으므로 돌려보내자.문화어 버전에서는 '머한민국'의 '머구'에서 발급한 가짜 여권을 들고 온다.
- Day 5 (82.11.27)◎
- 대략적인 규칙은 전날과 같으며, 여권 위조범이나 범죄자들을 구류시킬 수 있는 "구금" 권한이 생긴다.
너 구금아직은 구금했다고 추가로 돌아오는 것은 없지만 권력자로서의 기분(...)을 조금 느낄 수는 있다. 문화어 버전에서는 "아오지"로 표현된다. -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신문에서 리퍼블리아의 빈스 레스트레이드(Vince Lestrade)라는 육상선수가 여친을 살해해 지명수배를 받았다는 뉴스를 볼 수 있다. 문화어 버전에서는 따이완의 정대세(...)가 에미나이를 죽인다.
- 1번째 대기자는 입국 거부 대상자이니 지체 말고 거절 도장을 찍으면 된다. 혹여 구금시키고 싶다면, 취조를 통해 구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3번째 입국대기자로 그 지명수배자 레스트레이드가 온다. 레스트레이드 본인의 서류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구금하거나 통과시킬 수 있다. 통과시켜도 경고는 받지 않는다. 구류시키기 위해서는 신문 기사에 난 이름이나 얼굴을 조사모드로 대조시킨 후에 심문하면 된다. 구금하거나 거부할 경우 다음날 신문에 체포되었다고 뜬다. 반대로 통과시키면 다음날 신문에 아스토츠카에서 발견되었다고만 나온다.
- 5번째에 이 나라에 오기 싫지만 통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왔다는 입국자가 등장하는데 서류 자체는 완벽하므로 통과시켜주자.
- 8, 9번째에 안테그리아에서 도망 온 이민자 부부가 오며, 남편은 모든 서류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으니 통과시키면 된다. 통과시킬 경우 남편이 자신의 아내가 바로 뒤에 있다며 잘 부탁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Entry Permit(입국 허가서) 없이 여권만 있는 상태. 통과시키면 안테그리아 토큰을 얻게 되며 도전과제 "Antegria Token"이 완료된다.[6] 문화어 버전에서는 남편의 이름이 리병헌, 아내의 이름이 리민정이다. 자유를 위해 소련에서 북한으로 왔다는 말에서 이뭐병이 느껴지는데, 비행기나 배를 타고 외국으로 가는 대신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월남할 생각으로 월북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3 6일차 ~ 10일차
- Day 6 (82.11.28)
- 새로운 규칙으로 노동을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은 노동 허가서(Work Pass)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이름과 도장 모양, 만기일을 확인할 것.
- 2번째 입국대기자는 오브리스탄에서 온 여성인데, 입국 여부와 상관없이 서류를 돌려받자마자 "다리 루덤(Dari Ludum)"이라는 인물에 관한 쪽지를 남긴다. 말인즉슨 루덤이 자신과 여동생을 매춘굴로 보낼까 두렵다는 것이다.
- 5번째에 조르지 코스타바 영감님이 재등장. 여권은 멀쩡한데 입국 허가서가 없다. 4일차와 마찬가지로 토큰 도전과제를 깰 수 있으나, 11일차에 경고장 없이 완료할 수 있으므로 얼른 돌려보내자.
- 7번째에 앞서 말했던 다리 루덤이 등장한다. 이 남자는 반드시 찌라시를 남기기 때문에 이걸로 구별하면 쉽다. 여성이 남긴 쪽지와 대조하거나, 쪽지를 루덤에게 넘겨서 그가 난동을 부리게 만들어 구금할 수 있다. 구금할 경우 다음날 신문에 "인신매매단 두목 체포"란 기사가 나온다. 반대로 입국을 거부할 경우 하자가 없다며 경고장이 발부되고, 구금하지 않고 입국을 허가하거나 거부할 경우 다음날 신문에 클럽의 무용수 몇 명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뜬다. 문화어 버전에선 신동현이라고 나오는데 취조 시 한다는 말이 발치몽이십네까?.
- 9~10번째에 콜레치아 출신의 입국대기자가 완벽한 서류를 갖고 온다. 통과시킬 경우 경비병들에게 다가가 자폭테러를 하며 이 때문에 업무가 일찍 종료된다.[7]
- Day 7 (82.11.29)
- 폭탄 테러 때문에 무기나 밀수품은 반입이 금지되며 모든 콜레치아 사람들은 반드시 수색을 받아야 한다. 콜레치아 여권과 규정집의 검사 조항을 대조하면 자동으로 스캐너의 수색 버튼이 활성화된다.
- 스캔 후에 몸이 깨끗한 경우도 있지만, 뭔가 등이나 다리에 정체불명의 물체를 숨기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무기소지, 수상한 물건 소지 금지 항목을 대조하여 구류시키자. 이 무기&밀수품 반입금지 규칙은 이후에도 계속 사용된다.
- 4번째 입국대기자는 여성의 얼굴을 한 아스토츠카 남자(!)다. 그냥 거부하거나 수색후 통과를 시키면 된다.
- 7번째 입국대기자는 셰이디 사파디(Shaddy Safadi)라는 사담 후세인 닮은 콜레치아 출신 남자인데, 수색을 하면 밀수품을 가지고 있다는 게 들통난다. 들통나면 현금 10을 뇌물로 주는 대가로 통과시켜 달라고 하는데, 당연히 통과시키고 뇌물을 받으면 밀수업자를 입국시켰다며 경고장이 발부된다. 반대로 구금시킬 경우 "놈들에게 설설 기니까 밥을 잘 먹여주는구나, 개자식아. (They must pay well for such obedience, dog.)"라고 욕을 퍼붓는다.[8]
- Day 8 (82.11.30)
- 외교관들은 외교관 공인인증서(Diplomatic authorization)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페이퍼 플리즈의 서류 항목에서도 얘기했지만, 서류에 적힌 '유효 국가 목록'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거기에 아스토츠카가 없으면 쫓아내도 무방하다. 신문에서 본 바와 같이 콜레치아 지도자의 항의로 그 쪽 사람들은 이제 의무수색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단, 몸수색 기능은 이후로도 계속 사용된다.
- 1번째 입국대기자는 공문에서 언급한 대로(고위회담을 위해 외교관이 도착함) 콜레치아의 외교관인데 서류는 무조건 완벽하니 즉각 통과시키자.
- 3번째에 조르지 영감님이 재등장하는데 이전에 들여보냈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이번엔 3일차에만 유효했던 입국 표를 들고 온다. 어차피 11일에 완벽한 서류를 들고오니 거부하는게 이득이다.
- 5번째로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나는데, 비밀스러운 단체 EZIC의 특사다. 무작정 코르만 드렉스(Corman Drex)라는 쪽지를 남기고 떠나간다. 그러면 9번째에 코르만이 등장하는데 코르만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건네주면 EZIC의 밀서를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건네주는 걸 깜박해도 다음 날에 와서 밀서를 준다.
- Day 9 (82.12.01)
-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칼렌스크(검문소 경비병)가 와서 자신의 급료에 대해 불평하더니, 주인공이 입국대기자들을 많이 구금할수록 자신도 보너스를 얻는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주인공이 입국대기자 2명을 구금시킬때마다 현금 5크레딧씩을 주겠다고 한다. 주인공은 급전이 필요했거나 강제노동에 지쳤는지 이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다.
- 4번째에 아스토츠카의 정보국 비밀요원이라는 사람이 위험에 처했다고 얘기하고는 완전히 똑같은 서류 2개를 준다. 그리고 나중에 오는 사칭범에게 두 번째 문서(가짜)를 주라고 한다. 그러면 7번째에 그 사칭범이 오더니 자기가 정보국 비밀요원이라며 줄 게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 때 첫 번째와 두 번째 중 어느 걸 주느냐에 따라 다음 날 신문의 머릿기사가 바뀐다. 이 결정은 전체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아무거나 주자. 어느 걸 주든, 그 직전에 사칭범이 현금 10을 준다.
- 어제 코르만 드렉스에게 쪽지를 주지 않았다면, 오늘 9번째에 다시 나타난다. 입국을 허가/거부하든, 쪽지를 줘야만 떠나간다. 쪽지를 주면 EZIC의 비밀문서를 건네준다.
- Day 10 (82.12.02)
- 어제 사칭범에게 무엇을 줬느냐에 따라 아침신문의 머릿기사가 다르게 나온다. 사실 그 사칭범은 콜레치아의 비밀요원들 중 하나였고, 가짜를 주면 자기 편을 공격했다고 나오지만 진짜를 주면 아스토츠카의 스파이들을 몰살했다고 나온다.
- 업무 시작 전에 동 그레스틴 입국허가부 장관인 디미트리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경고장을 몇 번 받았느냐를 언급하고는 공로상을 주는데, 경고장 숫자에 따라 문구가 다르다.[9] 입국대기자가 서는 곳에 걸어놓을 수 있는데, 나중에 걸어두지 않았다고 문책을 하므로 오른쪽 구석에 걸어두는 게 편하다.
- 4번째의 외국인은 잘못된 서류를 들고 온다. 입국을 거부하면 안 나가고 버티는데, 구금 버튼을 눌러도 "야생 호랑이처럼 폭발할 테다.(I will explode like wild tiger.)" 등등의 허언을 지껄인다. 결국 경비병에게 개머리판으로 얻어맞고 들려나간다. 삭제된 대사가 두 개 있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내가 격렬하게 움직이면 여긴 호랑이 털에 뒤덮일 거다.(This place will be covered in tiger hair from my extreme actions.) 눈 하나 깜짝할 사이에 끝나.(It will be over in a single eye blink.)" 너무 시간을 끈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삭제되었다.
- 7번째에 EZIC의 특사가 와서 코르만이 줬던 문서를 해독할 암호표를 준다. 내일 작전을 결행한다며, 나중에 올 요원들을 들여보내 주라고 한다. 암호를 풀어보자. [10]
- 때에 따라 다르지만 이 날 유독 구금시킬 일이 많다.
4 11일차 ~ 15일차
- Day 11 (82.12.03)★◎
- 입국소 도난사건이 벌어져 물건이 없어졌다는 기사가 나오며, 도장 위조가 의심된다며 도장을 유심히 보라는 명령이 하달된다. 이 때부터 규정집에 도장 위조 여부가 찍히기 시작한다.
- 1번째부터 위조 문서다. 구금시키자.
- 2번째로 조르지 할아버지가 비싼 비용을 갖춰서 모든 서류를 제대로 들고 온다. 통과시키면 오브리스탄 토큰을 주게 된다.
- 4번째로 칼렌스크가 오는데, 세 명 이상 구금시 몇 명을 구금했는지와 상관없이 칼렌스크가 이웃이 퍼뜨린 병때문에 아내가 아프다며, 약값하고 남은 돈은 이게 전부라며 5 Credit을 준다.
- 6번째로 EZIC 해독문에 있던 비밀 요원(Mikhail Saratov)이 입국자로 오게 된다. 여권만 들고 오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는 입국거부 시켜야 한다. 입국허가 시키면 페널티 + EZIC루트이며, EZIC에서 1000 CREDIT을 보내오는데 체크하지 않으면 돈을 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돈을 받아도 며칠 뒤 이웃의 신고를 먹고 돈을 다 뺏긴다. 안 받으면 이후에도 계속 금액이 늘어나는데, 받으면 뺏기는건 마찬가지다. 엔딩 20을 보기 위해서는 절대 이 돈을 받지 말아야 한다. 이유는 후술. 이 때 돈을 받고 14일차를 무사히 지나간다면 이후로는 EZIC요원을 통과시킬 때마다 안전하게 20 크레딧을 준다. 여담으로 팀 대포동의 문화어 패치에는 이강토로 나온다. 입국을 거절하면 9번째에 요원이 와서 3일뒤에 다른 요원이 다시 온다고 쪽지를 보여준다.
- Day 12 (82.12.04)◎
- 미하일 사라토프를 입국시켰다면 열차정지 사고 기사를 볼 수 있다.
- 출근을 하면 정부 조사관이 와서 EZIC의 문양을 보여주며 이 집단을 모르냐고 하는데, 암호판과 암호문을 넘겨주면 Too honest(너무 정직해) 도전과제가 해금되는 동시에 EZIC을 도왔다며 구속되어 배드엔딩(엔딩 3)을 맞이한다. 엔딩을 보고 나서 도전과제를 해금해도 늦지 않으니, 시치미를 떼 주자.
- 4번째로 메소프 아네고비치라는 청년이 엔지니어 4명이 필요하다며 명함을 4개 주고 간다. 입국하는 사람 중에서 WORK PASS에 ENGINEERING이 있는 사람에게 명함을 줄 수 있게 되는데, 참고로 명함을 주는 이 청년과 이후 명함을 건네주게 되는 4명은 서류가 전부 완전히 갖추어져 있다. 다만 처음에 들어올 때 체류 사유와 기간을 물어보는 과정에서 대답과 서류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지적을 해줘야 된다. 4개를 전부 다 주면 나중에 청년이 찾아와서 다 전공이 안 맞았지만 마지막 엔지니어는 훌륭했다며 20 CREDIT과 아스토스카 토큰을 준다. 문화어 버전에서의 이름은 리창렬이다.
- 6번째에서 벽에 걸린 표창장을 보고 디스한다.
- 8번째는 기술 직종이다.
- 9명 정도 심사를 마치면 자폭테러가 일어난다.
- EZIC이 줬던 1000 CREDIT을 거부하면 또 1500 혹은 2000 CREDIT 을 보내온다. 체크하지 않으면 돈을 불태우게 된다.
- Day 13 (82.12.05)
- 지속되는 테러로 더 엄격한 조사가 필요하게 되어, 외국인은 추가로 신원 증명서가 필요하다. 키, 몸무게, 얼굴, 유효기간, 지문 등을 확인해야 한다. 지문의 경우 이름이 다를 때 신원조회를 위해 지문을 찍게 하는데, 이 때 대조하면 된다.
- 3번째로 칼렌스크가 다시 들른다. 착실하게 구금을 시켜왔다면, 경비병이 5 혹은 10 CREDIT을 주고 가지만, 구금을 잘 안시켰다면 구금을 안 시켜서 줄게 없다면서 열심히 좀 하라며 핀잔을 주고 돌아간다.
- 6번째로 자국 축구선수가 오는데, 우승기를 주면서 ID CARD가 없지만 패스시켜달라고 한다. 통과시켜주면 페널티를 받지만 우승기를 받을 수 있다. 우승기를 받고서도 입국거부를 시킬 수는 있는데, 이 경우엔 코치에게 이 사실을 말하겠다며 화를 내며 돌아간다. 통과여부와 상관없이 22일날 선수가 돈을 줄테니 우승기를 돌려달라 하게 된다.
- 7번째는 기술 직종이다.
- 9번째로
여권 안가져오고신분 증명서 너무 발급받기 어렵다고 화풀이하는 사람이 온다. 때에 따라 입국여부가 다르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만약 왔다면 서류 등 기타 오류에 따라 구금시키게 될 수도 있다.
- Day 14 (82.12.06)★
- 범죄자의 급증으로, 범죄자 3명의 사진이 매일 신문에 실리게 된다. 입국 희망자의 얼굴을 대조하여 범죄자가 맞을 경우엔 구금시킬 수가 있다. 신문의 지명수배자 목록을 펼쳐서 책상의 왼쪽 위 구석에 박아두면 편하다.
- 범죄자를 잡을 수 있는 첫날이라 첫 입국자부터가 범죄자이다. 바로 구금시키자. 6번째도 범죄자이니 마찬가지로 구금시키자. 11번째도 올 수 있으나 무작위다. 첫 범죄자를 구금시켰을 경우 "여기서 보다니 반갑군. 범죄자를 수배하려던 참이었거든."이라는 대사를 한다. 11번째 이후 에도 3번째 범죄자가 올 수 있으니 잘 얼굴을 대조해 보는 것이 좋다.
- 4번째로 오는 사람은 기술 직종 노동자이다.
- 7번째로 여권을 두 개 들고 오는 멍청이가 온다. 구금시켜 버리자. 문화어 버전에서는 이름이 유병언이다.
어디갔나 했더니 - 9번째로 EZIC의 또다른 비밀요원(스테프니 그레이어, Stepheni Graire. 문화어 버전에서는 문준원.)이 온다. EZIC의 편을 들고 싶을 경우에만 통과시키고, 위에서 1000달러 혹은 1500달러를 받아버렸을 경우 여기서 통과시키지 못하면 배드엔딩 직행.
- Day 15 (82.12.07)
- 스테프니 그레이어를 통과시켰을 경우 재정부장관이 실종되었다는 기사가 실린다.
- 2번째로 테러리스트가 와서 폭탄을 심사대 위에 두고 도망가는데, 경비병이 와서 생초짜 티가 난다면서 비웃고 드라이버를 준다. 나사를 전부 해체한 후에 위에 1-2-3-4 가 연결되어있는 선 숫자 순서대로 잘라주면 해제된다. 경비병에게 가방을 주면 그걸 팔아서 돈으로 준다고 한다. 선을 잘못 자르거나 선을 빨리 자르지 않으면 당연히
끔살게임 오버. - 5번째 오는 사람이 기술 직종 노동자이다.
- 7번째로 EZIC의 특사가 다시 와서 암호문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1명이라도 통과를 안시켜줬을 경우와 2명 다 통과시켰을 경우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다르다.
5 16일차 ~ 20일차
- Day 16 (82.12.08)
- 이날부터 벽을 지키는 경비 둘이 다른데에 가 있게 되며, 경비의 업무를 대신하기 위해 주인공이 마취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테러리스트가 출현했을 때 창구가 닫히면서 경보음이 울리고, 오른쪽 총기보관함 열쇠구멍이 활성화되는데, 지급받은 금색 열쇠를 열쇠구멍에 끌어다 놔서 보관함을 연 후 총기를 누르면 총을 쓸 수 있다. 당연히 과녁으로 테러리스트를 쏴서 맞추면 된다. 단 총알이 3발뿐이므로 주의해서 쏴야 한다. 경비와 입국자를 쏘면 각각 배드 엔딩(엔딩 5~8)이 뜬다.
- 칼렌스크가 폭탄가방을 판 돈을 준다. 앞으로는 구금 보너스의 경우, 계속 찾아와서 주지 않고 주인공 집에다가 돈을 주고 가겠다고 한다.
- 4번째(칼렌스크 포함)에 아스토츠카의 혁신적인 수술 기술때문에 여권 하나만 들고 들여보내달라 애원하는 콜레치아 입국희망자가 온다. 거절해도 문제는 없으며 보내주면 뇌물 10C와 함께 경고를 받는다. 자신의 양심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6번째로 메소프 아네고비치가 등장하는데, 그가 줬던 기술자를 구하는 전단지를 모두 나눠줬을 경우 아스토츠카 토큰과 보답을 받는다. 그렇지 못할 경우 토큰을 주지 않는다.
- 8번째쯤에 테러리스트가 벽을 넘어서 테러를 시도하는데, 플레이어가 마취총으로 테러리스트를 직접 제압하면 명사수 수당으로 20 크레딧을 받는다.
- Day 17 (82.12.09)★
- 색깔이 일반 경비병과 다른(초록색) 세르쥬란 경비병이 찾아오는데, 주인공과 자신의 고향이 니르스크로 같다며 잘 지내자고 한다. 주인공의 말로는 고향이 깡촌인 듯 하다. 문화어 버전에서는 김광주이다.
- EZIC 요원이 국경 테러는 자신들의 작전이 아닌 극단주의자들의 짓이라고 한다. 다음 목표는 썩은 세력 퇴치. 극단주의자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서 특별요원이 내방한다고 하며, 암호종이를 주는데 이것으로 누군지 알 수 있다. 암호문을 여권에서 도장 찍는 칸의 줄무늬에 맞췄을 때 EZIC이라는 글자가 나오면 된다. 이름은 메리 에스칼리(Marie Escalli). 문화어 버전에서는 이강산이다. 9번째이며 입국시켰을 경우 "빨간 옷의 남자는 위험하지 않다"고 알려준다.
- 7번째에 기자가 기자 신분증을 보여주며 입국시켜달라고 한다. 통과시켜줄 경우엔 검사가 느리다며 악평이 다음 날 뉴스에 뜨고, 입국거부 시킬 경우엔 내일 신문기사를 똑똑히 봐두라며 협박을 하고 돌아가는데 검사가 편견적이라는 얘기를 쓴다. 구속을 할 순 없으며, 입국시켜봤자 경고장만 얻는다. 그러니 그냥 내치는게 속 편하다.
- 아들의 생일까지 2일 남았다는 설명이 나온다.
- 메리 에스칼리를 입국시켰을 경우, 일과 후에 EZIC이 20C를 보낸다.
- Day 18 (82.12.10)
- 전날 만났던 기레기 덕분에 오늘부터 입국을 거절할 때 이유가 적힌 도장(파란색)도 같이 찍어야 한다. 이유 도장은 심문 후 지적했을때 자동으로 좌측 상단에 활성화가 된다. 이전까지는 서류가 이상하다면 별도로 심문하지 않고 바로 거절도장 찍어서 심문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오늘부터 그게 안된다. 신문에 임포르에서 아스토츠카에서 자신의 수출품에 불공평한 세금을 먹인다며 항의하는 기사가 나온다.
- 1번째로 오는 사람의 서류는 무조건 잘못돼있다. 불가사유를 찍고 돌려보내면 된다. 필요에 따라 구금시켜야 할 경우도 있으며 이럴 경우 2번째로 오는 사람의 서류가 잘못된 서류를 가져온다.
- 벽에 우승기가 걸려 있으면 3번째 입국자가 그걸 보고 시합에 대해 언급한다. 거절 또는 구금할 경우 아스키커스로 대동단결 아니었냐고 말하고 물러난다.
- 6번째로 연합 연방 출신 사람이 자신도 검문관 일을 했었다며, 지금은 기계가 더 빨리 처리한다며 한탄을 한다. 이 사람을 통과시키면 고맙다면서 계속 수고하라고 한 뒤 통과하고 거부시키면 거부당하는게 이런 느낌인 것을 알았다면서 쓸쓸히 퇴장한다. 여담인데 이걸 지목하면 쿨하게 떠들어봤자 소용없으니 그냥 거부해라고 한다. 아마 이런 걸 많이 봐서 그런 모양인듯. 이 사람이 들고오는 서류의 이상 여부는 랜덤이므로 주의 깊게 살펴볼것.
- 8번째쯤에 테러리스트가 벽을 넘는다. 가볍게 총을 꺼내들어 응징해주고 샤프슈터 보상금을 받자.
- 일이 끝나고 집에 가면 아들 생일이 내일인데 비싼 크레용 세트를 선물로 사달라고 했다며 25 크레딧을 낼 수 있는 옵션이 생긴다.
- Day 19 (82.12.11)
- 임포르의 무역제재 때문에 임포르 출신 국민들을 모조리 입국 거부시키라는 명령이 하달된다.
- 테러공격을 막아서 세르쥬가 살아남았을 경우, 사격 솜씨가 예전같지 않았는데 구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해준다.
- 1번째에 오는 사람은 무조건 임포르 출신 국민이니 바로 거부하도록 하자.
- 4번째에 주인공의 아버지의 지인인 할머니가 입국자로 오는데, 통과시켜줄 시에 일을 잘하고 있다고 전해주겠다고 한다. 참고로 이 할머니의 서류는 항상 옳다.
- 8번째에 조르지 할아버지가 또 등장. 몸무게가 다른데, 마누라가 음식을 못하는데도 억지로 먹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검사를 해보면 약을 몸에 붙이고 밀수를 시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뇌물 10 크레딧을 받고 통과시켜줄 수도 있으나 구금시켜 버릴 수도 있다.
- 어제 크레용 세트를 사 주고, 아들이 살아 있으면 벽에 걸 수 있는 걸작을 완성해서 준다. 영어가 가능하다면 위키에서의 설명이 가관이니 한 번 읽어 보도록 하자. 그림에 써져있는 말은 "아스토
츠카[11]의 영웅, 아빠!"이다. 문화어 버전에서는 '린민의 영웅, 아빠!'라고 쓰여있다.
- Day 20 (82.12.12)★
- 임포르의 무역제재가 끝나서 임포르 국민들이 다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 10일차에 왔던 입국부 장관 디미트리가 와서 벽에 표창 이외에 다른 것(아들의 그림, 아스토츠카 축구팀 깃발 등)이 걸려있을 경우 핀잔을 준 후 20C의 벌금을 물린다. 디미트리는 화면 끝의 도로에 멈춘 차에서 천천히 걸어오니, 그가 부스로 들어오기 전에 셔터를 연 후 벽에 붙은 다른 물건을 떼어내면 무사히 넘어간다. 표창을 하나 더 주고는 자신의 친구 셰이 피에르수스카(Shae Piersouska)[12]가 오면 꼭 통과시키라고 말하고 간다. 기억해두자. 이 사람은 이날 안 오고 25일째에 온다. 까먹었더라도 그 사람이 디미트리를 언급하니까 외울 걱정까지는 안 해도 된다.
- 3번째에 EZIC 요원이 와서 EZIC 요원을 죽이려는 안테그리아의 암살자가 온다며 주인공에게 그 암살자를 죽이라는 편지를 준다. 암살자의 이름은 칼레드 이스톰(Khaled Istom).[13] 이놈은 9번째에 입국한다. 편지를 돌려주면 독약가루를 주고 가는데, 설명에 따라 3번 클릭한 후 여권에 독약을 떨어뜨리면 성공. 암살자든 아니든 관계없이 누군가가 독약으로 죽으면 오늘의 업무 강제종료. 독약가루를 만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 엄청나게 강력한 독인지 통과시켜줄 경우 시체를 만진 경비도 쓰러지게 되고 입국거부시킬 경우 주위에 있던 입국 희망자들이 입원하게 되는데 둘 다 스토리에 영향은 주지 않는다. 암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여권에 독약을 붙일경우 사고로 인해 하루 일과가 빨리 끝날뿐 다른 패널티는 없다. EZIC에 협력하지 않을거라면 이를 이용해 하루 일과를 빨리 끝낼 수 있다(...). 암살에 성공하면 일과가 끝난 후 EZIC으로부터 20C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암살을 하지 않았을 경우 암살자의 입국 허가 여부에 상관 없이 이 돈은 받을 수 없다. 대신 이 경우 업무가 일찍 끝나지 않으므로 오히려 재정적인 측면에선 이득이다.
- 6번째에 다른 기레기가 온다. 바로 거절 도장과 사유 도장 찍어 보내자.
6 21일차 ~ 25일차
- Day 21 (82.12.13)◎
- 타국에서 정치적 망명자들이 입국을 시도하며 이들은 망명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이들은 별도의 입국 허가서나 신원 증명서가 필요없다. 다만 지문검사로 신원조회를 해야 한다.
- 2번째로 '안테그리아의 내부고발자'가 나온다. 이 사람은 조간신문에 사진이 나와 있으니까 바로 알아볼 수 있다.
- 4번째로 임포르에 더 좋은 일자리가 있으니 제발 거부 도장을 찍어달라는 연합 연방 출신의 남성이 온다. 입국거부를 해주면 10C를 준다. 대신 경고장이 발부된다.
- 6번째로 다닉 로런(Danic Lorun)이라는 입국자가 오늘 반드시 입국해야하는데 지금 당장은 서류가 없다며 3일 후 가져오겠다고 한다. 이 때 돌아오겠다는 증표로, 뇌물 5 크레딧과 사촌으로부터 받은 보물이라는 시계를 준다. 받고 통과시킬지 말지는 플레이어의 몫. 참고로, 거부 도장을 찍으면 난리를 치는데 시계를 돌려주고 내보낼 수도 있지만, 난동을 사유로 구금시켜버리고 시계와 뇌물 모두 꿀꺽할 수도 있다(...). 구금시켜버릴 경우 시계는 하루가 끝난 후 자동으로 10C에 팔게 되며, 통과시켜주면 약속대로 Day 23에 다시 찾아온다.
3일뒤에 온대며다시 찾아올 때 리퍼블리아 토큰을 들고 오므로, 해당 도전과제를 해금하고 싶다면 통과시키자. - 8번째로 테러리스트 공격이 있는 날이다. 오토바이를 탄 테러리스트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돌진하여 경비병들을 공격한다. 만일 플레이어가 3발 이내에 쏴서 죽이지 못할 시에는 경비병을 다 죽이고 플레이어가 있는 부스에 수류탄을 던져 게임오버가 되므로 주의.
- 하루 일과를 종료하면 주인공의 여동생이 체포되어 그녀의 조카딸이 갈 곳이 없다며 40C를 내고 입양을 선택 할 수 있다. 입양할 경우 100C를 얻게 되니 입양하는 게 좋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고.
- Day 22 (82.12.14)
- 세르쥬가 생존했을 경우, 주인공에게 6년 전쟁 당시의 이야기를 해 준다. 콜레치아의 상태는 아스토츠카의 10배 정도는 안 좋다고. (...)
- 4번째로 13일날 왔던 축구선수에게서 우승기를 얻거나 먹튀했다면, 코치에게 혼났다며 버스 앞자리를 되찾기 위해 10C를 주고 우승기를 도로 사기 위해서 온다. 문서는 항상 정확하므로 입국허가를 주면 된다. 실수로 거부하던, 제대로 허가를 줬던, 우승기를 왜 안돌려주냐고 난리치는데 그냥 우승기를 돌려주고 보낼 수도 있지만, 난동을 피운것으로 간주하여 구금 시킬 수도 있다. (...) 구금시킬 때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검문관이 던지는 멘트가 "The banner is mine now(우승기는 이제 제 겁니다)". 축구선수는 "빌어먹을 놈" 이라는 멘트를 던지면서 구금된다. 짧지만 강하다(…). 우승기+뇌물+구금 콤보를 시행하는 게 좋다. 물론 우승기가 걸리적거리기야 하겠으나 이렇게 해야 가장 큰 액수인 12.5C를 벌 수 있으니 돈 버는 쪽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 7번째로 조르지 영감님이 또 다시 약물을 밀수하려고 시도한다. 10C를 뇌물로 받고 통과 혹은 구금시킬 수 있다.
- 9번째로 캐빙크 콜린스키(Kaevink Caullinski)가 와서 전날 맡겼던 시계를 10C에 사겠다고 하는데, 팔아버리면 원래 주인인 다닉에게 욕을 먹고 토큰도 받지 못하게 된다.
- 문화어 모드 기준으로 이날 누군가가 뭐한책 3kg(...)을 밀수한다.
- 전날 끝에 조카딸을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면 하루 일과를 마쳤을 때 조카딸이 자기 어머니의 저축금인 100C를 들고 온다. 하지만 입양비 40C와 이후 조카딸의 식비 그리고 (오브리스탄 탈출 시) 여권 및 입국 표 비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돈은 아니다. 반대로 입양하지 않기로 했다면 조카딸이 실종됐다고 나온다.
- Day 23 (82.12.15)★◎
- 조간신문에 연합 연방에 소아마비가 다시 창궐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 2번째로 EZIC의 특사가 와서는 대기줄에 있는 빨간 사람을 죽이라고 한다. 만약 칼레드 이스톰을 독살하지 않았을 경우엔 빨간 사람이 칼레드라고 한다. 칼레드를 입국 시켰을 경우엔 빨간 사람은 또 다른 암살자라고 하며 칼레드를 독살했을 경우엔 빨간 사람은 대타 암살자라고 한다. 다만 그 대가로 주인공이 체포되겠지만,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고 한다. 은색 열쇠를 주고 가는데, 금색 총기열쇠함 아래의 은색 총기함을 개방해서 저격 소총을 쓸 수 있게 된다. 저격 소총답게 실탄이 장전되고 조준기도 보기 편하게 그려져있다. 단 하루에 최대 2발까지만 쏠 수 있다.
그런데 외부인인 EZIC이 저격소총 보관함 열쇠는 어디서 났을까. 또 주인공은 왜 묻지 않을까빨간 사람을 쏠 경우 전용 배드 엔딩(엔딩 9,10)이 등장하며, 쏘지 않아야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와 무관하게 경비나 입국자를 쏘면 각 경우에 해당하는 배드 엔딩(엔딩 5~8)을 볼 수 있다.
빨간 사람을 죽이면 그 댓가로 주인공이 체포된다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 다닉에게 시계를 받고 입국시켰을 경우, 5번째로 다른 사람이 뒤에 사람(다닉)은 시계 값으로 10C만 준다며, 자신은 20C까지 줄 수 있으니 시계를 팔라고 한다. 팔아버리거나, 본 주인에게 주는 것도 가능.
- 다닉에게 시계를 받고 입국시켰을 경우, 6번째로 다닉 본인이 정확한 서류를 들고 등장한다. 이 때 시계를 돌려주면 고맙다며 10크레딧을 줬다가 시계에 흠집이 났다면서 다시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그대로 구금해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돈을 돌려주면
착한 나무꾼이로구나. 금도끼 은도끼 모두 주마"당신은 솔직한 사람이군요. 사실 이 흠집은 원래부터 나있었던 겁니다. 나는 이 돈을 받을 수 없어요."라면서 10C도 다시 주고, 그 다음 입국허가 도장을 찍어주면 "고마워요. 모든 아스토츠카 사람들이 나쁜 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라면서 리퍼블리아의 토큰을 준다. 이 때 토큰을 얻으려면 순서에 유의해야 한다. 서류를 받고 나서[14] 시계만 먼저 돌려준 후, 그 다음 그의 요구대로 돈을 돌려줬다가 다시 받은 다음에 입국허가 도장이 찍힌 여권을 주어야한다. 시계만 돌려준 후 돈을 돌려주기 전에 입국허가 도장이 찍힌 여권을 주면 시계에 난 흠집에 대해 "아, 그냥 잊어버려요."라면서 토큰을 주지 않고 지나가버리니 주의. - 8번째로 테러리스트 공격이 있는 날이다.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자.
- Day 24 (82.12.16)
- 국내 사건들의 배후로 아스토츠카의 알탄(Altan) 지구 사람들이 수상하게 여겨진다며, 아스토츠카, 알탄 지구 거주민들의 여권을 모두 몰수하라는 명령이 하달된다. 이날부터 여권 압수가 가능해지며, 굳이 알탄지구 거주민이 아니더라도 모든 나라사람들의 여권압수가 가능하다. 물론 명령떨어지지 않은 여권압수는 바로 경고장. 주민증에 알탄 지구라고 나와 있다면 무조건 몰수한 후에 임시증에다가 통과/입국거부 여부를 찍어주거나 구속하자. 여권을 압수하지 않고 처리하면 경고장이 발부된다. 다만 모든 서류를 돌려주지 않았다면 압수한 여권을 돌려줄 수도 있다.
- 1번째부터 알탄 지구 거주민이 등장한다. 서류는 옳으니 여권을 압수하고 입국 허가를 하자. 다만 여권을 돌려달라며 나가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구금해야한다.
- 4번째에 EZIC 특사가 등장해서 전날의 빨간 사람이 살아남아서 콜레치아의 EZIC 요원들을 노리고 있다고 알려준다.
- 6번째는 알탄 지구 거주민이다.
- 8번째에 조르지 영감님이 등장한다. 이때 하는말이 "범죄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있다네!"라는데 정작 조르지 영감이 수배자 목록에 올라와 있다... 대조하여 구금시켜버리는 것도 가능. 이번에는 뇌물은 안 준다. 구금하면 정이 들었는지 주인공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경찰에 아는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고 한다. 입국시키면 당연히 경고장.
-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구금할 일이 많을 때가 있다.
- Day 25 (82.12.17)◎
- 연합 연방에 전염병이 재창궐하여 연합 연방 출신 사람은 무조건 입국을 거부해야 한다. 세르쥬가 전쟁터에서 만난 여성 엘리자(문화어 버전 김혜자)를 통과시켜달라며 펜턴트를 주고 가는데, 내일 오므로 기억해 두자.
- 2번째로 연합 연방 출신의 입국자가 온다. 거부하자.
- 3번째로 온 입국자는 주인공 아들이 그린 그림이 있을 경우, 자기 개가 더 잘 그릴 정도니 아들은 운동을 시키는게 낫겠다고 디스를 한다. 입국 허가를 해주면 미안한지 사실 그렇게 못그린 그림은 아니라고 애써 수습하며, 거부하면 그림을 욕해서 그런 거냐고 따지고, 구금시킬 경우엔 미술관에 있어야 할 그림이라며 데꿀멍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대사는 이렇다. 허가하면 "그림 나쁘지 않아. 그냥 기분이 더러워서 그랬어. 미안." 거부하면 "그림 얘기 때문에 거부한 거지, 맞지?" 이에 주인공은 쿨하게 "출구는 오른쪽입니다."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구금하면 "무슨 짓이야? 그림을 비웃었다고 이러나? 철회하지! 이 그림은 박물관에 전시해야 해!(…)"
가장 좋은 선택은 역시 구금이다.이 그림은 박물관으로 가야 해! - 5번째로 온 입국자는 서류가 없지만 연애편지를 준다. 프로그래밍 상 '콜레치아 여성'이 되어야 하나, 트리거가 잘못됐는지 비활성화되어 있다. 그래서 남자가 연애편지를 주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입국을 거부할 경우 '그렇게 귀여운 쪽지를 줬는데도!'라고 상심하며 돌아간다. 입국을 허가할 경우 연애편지를 돌려달라고 하는데, 돌려줄 경우 콜레치아 토큰을 받을 수 없다.
- 7번째로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침울해 하는 콜레치아 출신 입국자[15] 가 오는데, 아까 받았던 연애편지를 주면 기뻐하면서 콜레치아의 토큰을 주며 해당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 8번째는 알탄 지구 거주민이다. 압수하자.
- 9번째로 입국부 장관 디미트리가 말했던 셰이 피에르수스카(Shae Piersouska)(문화어 버전 육영수여사)가 온다. 외교관 문서의 유효국가에 아스토츠카가 빠져 있고 통과시키면 경고장을 받지만, 디미트리가 화내지 않는다. 거부하면 나중에 디미트리가 화를 내지만 그 이상의 처분은 없다. 다만 구금시키면 전용 배드 엔딩(엔딩 12)으로 직결된다.
7 26일차 ~ 31일차
- Day 26 (82.12.18)
- 연합 연방 사람들의 입국이 다시 허가되었지만, 모든 입국자는 예방접종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예방접종 인증서에 소아마비(POLIO)가 적혀 있어야 하며, 이름과 여권번호는 물론 유효기간이 접종일로부터 3년 이내이므로 연도가 7X년인 것은 모두 거부하면 된다.
- 전날에 셰이를 구금했을 경우 디미트리가 일과를 시작할 때 화를 내며 곧바로 전용 배드 엔딩(엔딩 12)으로 직결된다.
- 3번째로 엘리사 카트센쟈가 세르쥬의 생존에 상관없이 오는데 여권밖에 없고, 가족들이 모두 죽어서 의지할 사람이 세르쥬밖에 없다고 한다. 서류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면 많이 애썼으며 여기에 다시 오기 힘들 거라고 말한다. 펜던트를 줬는지와 세르쥬의 생존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거부했을 경우 "거부라고요? 알겠어요. 세르쥬에게 제가 늘 사랑할 거라고 전해주세요. 다음 생에선 함께할 거에요."라고 말하며, 펜던트를 줬다면[16] "절 기억하도록 그에게 주세요."라며 펜던트를 돌려준다. 세르쥬가 사망했다면 입국을 허가해도 "이젠 제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큰 저항을 하지 않아서 더 슬프다. 입국을 허가하면 감격스런 상봉 장면(14분)을 볼 수 있다.
- 여권 압수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허가/불허 여부에 따라서만 대사가 결정된다.
- 4번째로 오는 사람의 경우 예방접종 인증서가 없다. 왜 없냐고 물어보면 자긴 건강하니깐 그런 서류 필요없다고 한다.(...) 사유 체크한 뒤 바로 추방시켜 버리자.
- 엘리사가 지나간 이후 이 검문소가 깐깐하기로 소문났다고 하고 자신의 서류가 완벽하다는 사람이 있다. 맞는 서류가 아닐 때도 있다.
- 7번째는 알탄 지구 거주민이다.
- 8번째에 테러리스트 합동공격이 있다. 벽을 넘어오는 한명과 2대의 오토바이 공격으로 세르쥬와 경비병들을 끔살하려고 시도하니 반드시 테러리스트를 죽이자. 플레이어의 손놀림에 따라 세르쥬가 엘리사와 상봉하자마자 죽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취총이 아닌 저격총은 2발 밖에 쏘지 못하므로, 마취총을 쓰자. 실총을 쓰다가 마취총으로 바꾸려 하면 경비병들을 구하기엔 너무 늦어 버린다.
볼트 액션 소총은 단발식 아니면 5발~10발씩 들어가는데 애매하게 무슨운이 좋으면 경비병들이 한 명쯤은 알아서 죽이므로 두 발로 충분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 두명이 모였을 때, 오토바이를 쏴서 터트려 버리는것도 된다. 참고로, 경보가 너무 늦게 울리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아무리 빨리 테러리스트를 처리해도 가운데 자리에 있는 경비병은 구할 수가 없다.
- Day 27 (82.12.19)★
- 입국 허가서(ENTRY PERMIT)와 신원증명서가 입경 허가서(ACCESS PERMIT)로 통합된다.
- 세르쥬가 생존했을 경우, 주인공에게 고맙다며 엘리사가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을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짓겠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그래도 세르쥬는 첫째가 딸이기를 바란다. 엘리사가 돈을 주인공 집에 보낼 것이라고 하며, 세르쥬는 이제 근무지가 변경되어 내일부터는 다른 곳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만약 엘리사에게 펜던트를 주지 않았다면 이 때 돌려달라고 한다.
- 2번째 입국자가 새로운 정책인 입경 허가서에 대해 불평한다.
- 3번째로 EZIC의 특사가 비밀편지를 주는데, 콜레치아에게 정부가 굴복하여 그레스틴 지구를 콜레치아에게 합병시켜 준다는 내용이다. 협상을 방지하기 위해 콜레치아의 외교관 칼로 코르던(Kallo Kordon)[17]이 오면 여권을 압수하고 나중에 오는 EZIC 요원에게 주라고 한다. EZIC 루트를 타고 있었다면 여권을 압수하고 입국을 허가해야 한다. 거부하면 EZIC 요원이 등장하지 않는다. 외교관은 7번째에 온다.
- 5번째는 알탄 지구 거주민이다.
- 7번째로 오는 외교관의 여권을 압수하면 경고장을 받는다.
- 9번째로 콜레치아 외교관 코르던으로 변장한 EZIC 요원이 나타나 코르던의 여권을 달라고 한다. 건네주면 여권을 입국 허가 처리해서 돌려준다. 단, 입국을 거부했을 경우 EZIC의 요구에 실패한 게 된다. 프로그래밍 상 깜박했는지 별다른 서류가 없지만, 입국을 허가해도 경고장을 받지 않는다.
- 문화어 패치에서는 정상적으로 여권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견된다. 세이브 데이터만 백업하고 삭제 후 재설치하여 27일을 넘긴 뒤, 다시 문화어 패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2016.02.21 수정)
- 엘리사를 입국시켰을 경우 하루 일과를 끝냈을 때 100C를 집에 놓고 갔다는 말이 뜬다.
- Day 28 (82.12.20)
- EZIC의 작전을 도왔다면, 조간신문에서 외교관이 정상회담에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책을 확대하여 모든 아스토츠카 주민의 여권을 압수해야 한다.
- 1번째 입국자는 렌디포르마 지구 거주민이다. 여권을 압수하자.
- 3번째 입국자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입국 허가서와 신원 증명서를 들고 온다. 거부하자.
- 5번째 입국자는 주인공의 체격을 지적하며 헬스클럽 광고지를 놓고 간다. 홍보에 정신이 팔렸는지 여권을 압수하고 보내도 아무 말도 안 한다. 큰 쓸모는 없으며 주인공도 버렸는지(…) 다음 날 책상에도 없다.
- 7번째쯤에 오토바이 테러가 발생한다. 이 날만큼은 다른 날보다 경비들의 반응이 칼같이 빨라서 총을 쏘지도 못하고 상황종료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때 테러리스트를 쏘지 못했더라도 오토바이가 터진 곳에 총알을 갈기면 샤프슈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부관참시데드헌터 - 하루 일과를 끝내면 정보부가 가족들의 여권들을 모두 몰수했다는 말이 뜬다.
- Day 29 (82.12.21)
- 조간신문에서 사이먼 웬즈(Simon Wens)라는 아동 연쇄살인마가 연합 연방에서 탈옥했다는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이날부터는 모든 가족 탈출 엔딩을 보고 싶다면 오브리스탄의 여권이 필요하므로 경고장을 감수하고 압수하자. 다행히 이 날 이후로 오브리스탄 사람들이 더 자주 보인다. 오브리스탄 여권을 압수한다면 다른 오류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무단 여권 압수 경고장이 날아오니 오브리스탄인 걸 확인한 이상 다른 건 볼 것도 없이 압수하고 아무 도장이나 찍어버리는 것이 시간이 절약된다.
- 일과를 시작하면 정보부 조사관인 M. 보넬이 와 있다. 디미트리와는 달리 벽에 아들의 그림이나 우승기 같은 게 걸려 있던 말던 사소한 건 무시하는 자비로움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검열이 12월 24일에 있을 거라고 알려준다.
- 3번째에 조르지 할아버지가 와서 이 국가는 미쳐 있다며 다른 나라로 도망가라고 주인공에게 말한다. 아스토츠카가 전 국민의 여권을 압수해서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자, 위조 전문가를 알려준다며 광고지를 준다. 1명당 25C와 오브리스탄 여권 1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입국 허가/거부와 상관없이 여권을 돌려주면 조르지 할아버지가 잠시 생각하더니 자신은 또 만들 수 있다며 여권을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그 직전에 여권을 압수하면 "이봐, 무슨 짓이야?"라고 식겁하며, 주인공이 멍청하게 "진짜 오브리스탄 여권이 필요하다면서요."라고 대꾸하자 "그래. 나야 또 하나 얻으면 되지만 어쩐지 기분 나쁘군."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조르지 할아버지가 억지로 여권을 떠넘기기 때문에 좋든 싫든 무단 여권 압수로 경고장이 날아온다(...).
- 6번째 입국자는 오브리스탄 출신이다. 탈출엔딩을 원한다면 여권을 압수하자.
- 8번째에 사이먼 웬즈(문화어판 김병팔) 에게 자식이 살해당한 어떤 남자가 찾아온다. 자신이 직접 복수를 한다며, 웬즈가 오면 구금하지 말고 여권만 뺏고 통과시키라고 부탁한다. 덧붙여 딸의 사진을 준다.
- 이 날부터 하루 일과 후 오브리스탄으로 탈출하는 옵션이 추가된다. 오브리스탄 여권의 갯수와 저축금에 따라 홀로, 가족 일부와, 혹은 가족 모두와 탈출할 수 있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1명당 오브리스탄 여권 1장과 25C가 필요하므로 모든 가족이 탈출하려면 오브리스탄 여권 6장과 150C이 필요하다. 오브리스탄 여권 갯수는 하루 일과를 끝낸 후, 화면 왼쪽의 토큰 목록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네모 칸x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초중반부에는 청록색의 아스토츠카 여권이 있었지만, 이 날 이후엔 빨간색의 오브리스탄 여권이 놓이게 된다.
- 아내가 살아 있을 경우 옛날 가족사진을 찾아내며, 다음 날 주인공이 이걸 들고 일터로 간다.
- Day 30 (82.12.22)◎
- 1번째로 디미트리가 등장하며, 표창장 이외의 것이 걸려 있다면 지적을 받는다. 만약 예전에 이미 지적을 받았다면 바로 배드 엔딩으로 직결된다. 25일에 셰이를 통과시키고 경고장을 받았으면 칭찬을, 그냥 돌려 보냈다면 잔소리를 하지만 이 이상 처벌은 없다.
- 2번째 입국자는 오브리스탄 출신이다. 탈출엔딩을 원한다면 여권을 압수하자.
- 3번째에 어제 조간신문에 나왔던 사이먼 웬즈가 등장하는데, 서류는 항상 옳지만 범죄자 명단에 올라 있다는 게 문제. 피해자 아버지의 요구대로 여권만 뺏고[18] 보내주거나, 범죄자 명단과 대조하여 구금할 수 있다. 구금할 경우 여권이 증발하고, 설령 여권을 뺏고 구금해도 웬즈가 감방에 있으므로 이벤트가 깨진다. 결국 경고장을 감수하고 여권만 뺏고 보내야 한다. 딸의 사진을 넘겨주면 눈치를 채고 도망간다.
- 이 때 범죄자 명단과 대조하여 구금버튼을 활성화시킨 뒤, 사진을 주자마자 구금해 버리면 검문소에서 웬즈가 두 번 나온다!
- 벽에 가족사진이 걸려 있다면 5번째 입국자가 그걸 보고 좋다고 얘기한다. 여권을 압수해도 별다른 소리는 하지 않는다. 가끔씩 문서가 틀리기도 하니 잘 살펴주자. 통과시켜주면 가족을 잘 보살피라며 덕담을 한다.
- 7번째에 피해자 아버지가 등장한다. 웬즈의 여권을 건네주면 '내가 아는 곳이다'라며 여권을 되돌려주고 이를 다시 압수한 후 임시여권에 입국허가 도장을 찍어서 주면 경고장을 안 받는 게 가능하다. 또한 딸의 사진을 항상 요구하는데, 딸의 사진을 웬즈에게 주지 않고 이 아버지에게 주면 연합 연방국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딸의 사진을 웬즈에게 줬다면 아버지가 '냉혹한 놈'이라 욕하고 가 버리며 물론 토큰도 없다.
-
문화어 패치 상태에서는 아버지에게 여권을 건네줄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한다. 사진만 돌려주고 결국 토큰은 못 받는다. 해결방법은 세이브 데이터 백업후 패치 삭제하고 이 날을 넘긴뒤, 다시 패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2016.02.21 수정 - 9번째에 오브리스탄 출신의 입국자가 오는데, 입경 허가서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을 거고 아스토츠카의 국경이 곧 뚫릴 테니 들여보내 달라고 애원한다. 탈출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여권을 빼앗고 내쫒는 게 좋다. 탈출엔딩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내치자.
- Day 31 (82.12.23)★
- 전날에 피해자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줬다면, 조간신문에서 웬즈가 살해당했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의 근무처인 국경 검문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기사도 있다.
- EZIC의 중요 임무들 중 미하일 사라토프 통과(Day 11), 스테프니 그레이어 통과(Day 14), 마리 에스칼리 통과(Day 17), 칼레드 이스톰 암살(Day 20), 칼로 코르던의 여권 압수 후 EZIC에 전달(Day 27) 중 4개 이상을 수행하면, 2번째에 EZIC 특사가 등장하여 검문소는 이제 끝이라며 오늘 테러를 결행하며, 주인공을 죽이진 않을 테니 총을 쏘지 말라고 한다.
- 5번째에 조르지 영감님이 오는데, 크게 한탕해서 이제는 더 이상 밀수할 필요도 없고 주인공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러 왔다며 40C를 선물로 주고 간다.
- 7번째는 오브리스탄 출신의 입국자이다. 탈출엔딩을 원한다면 여권을 압수하자. 고정적으로는 여권을 총 5장 모을 수 있다.
- EZIC 루트, 그러니까 2번째에 EZIC 특사로부터 '테러 결행' 소식을 들었다면 8번째쯤에 EZIC의 트럭이 와서 경비병들을 처단한 후 장벽에 폭탄을 설치한다. EZIC 루트라면 그냥 손 놓고 지켜보면 된다. EZIC 루트가 아닐 경우, 둘 다 제압하지 않으면 검문소에 폭탄을 던져서 엔딩도 아니고 그냥 폭사해서 게임 오버가 된다. 설령 한 명이라도 제압하고 죽지 않았을 경우, 장벽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로 배드 엔딩이 나온다. 어느 총으로든 뚫린 벽을 넘어오는 입국자들을 쏘면 '결백한 입국자 사살/공격'(이)라는 죄로 배드 엔딩(엔딩 5,6)이 나온다. EZIC이 주인공을 처벌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막판에 '아스토츠카에 영광을'이란 말이 나온다는 점에서 오류가 확실하다.
아니면 입국자를 쏴버린 바람에 EZIC가 민심을 잃어버렸다든가EZIC 루트의 경우 "새로운 아스토츠카에 영광을."이라는 말이 나온다. - EZIC 루트를 타든 안 타든 폭탄 테러로 일찍 일과가 끝난 후 오브리스탄으로 탈출할 수 있다.
Glory To The New Arstotzka!
8 32일차
- Day 32 (82.12.24)
- 엔딩을 보는 날. 주인공의 행보에 따라 온갖 엔딩이 등장한다. 참고로 탈출하면 아래의 엔딩이 아닌 탈출 엔딩이 나오는데,
생존 가족 전부를 데리고 탈출하면 굿엔딩(엔딩 18)이, 그렇지 못하면 배드엔딩(엔딩 16)이 나온다.
탈출이 불가한 경우는 테러 직후 강제로 진행되므로 탈출할 틈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EZIC 임무 | 장벽 파괴 | EZIC 사살 | 오브리스탄 탈출 가능 여부 | 엔딩 | 엔딩 번호 |
무관 | 예 | 장벽 붕괴 이후 월경자 사살 | 불가 | 결백한 입국자 사살로 사형 | 5 |
예 | 장벽 붕괴 이후 월경자 마취 | 불가 | 결백한 입국자 공격으로 강제노동형 | 6 | |
0 | 아니오 | 예 | 가능 | 정보부의 검열 통과, 국경검문소 계속 개방 | 20 |
0~3 | 무관 | 아니오 | 불가 | 부스 폭발로 사망 | 게임 오버 |
예 | 예 | 가능 | 장벽을 지키지 못한 죄로 체포됨 | 13 | |
1~3 | 아니오 | 예 | 가능 | 정보유출죄로 사형 | 17 |
4~5 | 아니오 | 예 | 가능 | 정보부의 검열에 걸려 사형, EZIC은 궤멸됨 | 14 |
예 | 예 | 가능 | EZIC 집권, 주인공은 EZIC을 배신하여 행방불명됨[19] | 15 | |
예 | 아니오 | 가능 | EZIC 집권, 주인공은 EZIC의 정식 요원이 됨 | 19 |
- ↑ 지적할 대상(서류 제출하는 곳, 입국대기자의 서류)과 그 이유(규정집의 조항, 시계)를 짚어주면 잘못된 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플레이 시간에 따라 점점 규칙도 늘어나고 그만큼 확인해야 되는 서류도 많아진다. 한글판의 경우 글자가 은근히 깨지므로 헷갈린다 싶으면 꼭 해보자.
- ↑ 예를들어 필수 서류가 빠졌거나,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어떻게 봐도 여자인데 남자라고 적혀있거나, 이름이 다르거나 등등
- ↑ 7명째 심사를 완료하고나면 다음 입국자를 호명하지못한다. 트레거가 이렇게 설정되있는듯
- ↑ 문화어 버전으로 조두순
- ↑ 여권이나 이후에 추가될 다른 문서도 마찬가지이다.
- ↑ 남편을 입국 거부 할 경우 남편은 아내만은 입국시켜 달라고 하나 다음 차례에 들어온 아내는 왜 남편을 보냈냐고 하면서 알아서 돌아간다
- ↑ 입국허가를 내 줄때, 'Cause no trouble'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보내주는 콜레치아 인이 테러범으로 변한다. 참고로 이날 테러리스트 이벤트는 스크립트 상으로 정해져 있는지라 회피할 방법이 없다. 해당 인물을 페널티를 감수하고 디나이하거나 오후 6시가 지날 때까지 기다려도 퇴근을 못 하고(참고로, 6시가 지난 다음에 오는 인물들은 돈을 못 받는다.), 콜레치아인이 3~4명 오다가 다른 나라 사람이 오게 되는데, 그 사람을 안심하고 통과시키면 자폭한다(...) (확인바람)
- ↑ 베타 버전에서는 뇌물이 5였고, 구금될 때 대사가 "놈들이 네 복종에 밥을 잘 주기를 비마, 개자식아."라고 말한다.
- ↑ Presence(개근상, 경고 21회 이상), Sufficience(충분함, 경고 1~20회), Exellence(유능함, 경고 없음)
- ↑ 비밀문서 위에 있는 점 4개에 암호표의 구멍 2개를 간격을 맞춰 겹쳐보면 미하일 사라토프(MIKHAIL* SARATOV→Mikhail Saratov), 스티프니 그레이어(STEPHENI GRAIRE*→Stepheni Graire)라는 이름이 나온다.
- ↑ 잘보면 그림에 Arstotzka가 아니라 Arstoka라고 써져있다.
- ↑ 문화어 버전 육영수 여사.
- ↑ 문화어 버전 이름은 블라디미르 푸틴.
- ↑ 프로그래밍 상 다닉은 무조건 완벽한 서류를 들고 오니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다.
- ↑ 역시나 뭐가 잘못되었는지, 성별은 무작위다. 그래서 남자가 준 연애편지를 남자가 받거나 여자가 준 연애편지를 여자가 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 ↑ 아직 여권에 어느 도장을 찍기도 전에 엘리사에게 팬던트를 주면 주인공이 "세르쥬가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허락해 준다는듯 말해준다. 그리고 엘리사는 그 팬던트를 보며 "내 사랑..."이라면서 감동한다.
그러나 입국불허를 내리면 확 깬다 - ↑ 문화어 패치에서는 마오쩌둥(...)
- ↑ 어차피 아스토츠카 여권이라 규정대로 압수해도 상관없다.
- ↑ EZIC 임무 중 4개 이상을 수행해도 위쪽 EZIC 요원을 먼저 사살하면 아래쪽 요원이 부스에 폭탄을 던저 게임오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