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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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연기대상 대상
전지현
(2014)
주원
(2015)
-
(2016)
이름주원(周元)
본명문준원(文晙原)
출생1987년 9월 30일, 서울특별시
신체185cm, 68kg
가족부모님, 형
학력계원예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학사
건국대학교대학원 방송통신융합학(석사과정)
데뷔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
소속사심엔터테인먼트
종교개신교[1]
링크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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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뮤지컬 배우 의사. 몇 년 안에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어쨌든 데뷔는 뮤지컬로 했다. 그리고 뮤덕들이 돌아오라고 울부짖던 중 2013년 말에 뮤지컬 고스트로 무대에도 복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2006년 그룹 '프리즈'로 가수 데뷔를 먼저 했다. 그러나 2007년 뉴스 후 보도에 따르면 프리즈 활동 당시 멤버들은 공중파 어린이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월 용돈조로 받는 30만원 외엔 일체의 수입 없이 쇠파이프로 맞는 등 갖은 폭행과 착취에 시달려왔으며 이에 일부 멤버는 소속사[2]와 법정 다툼까지 갔었기에 배우 본인에게 이 시기가 암흑기나 다름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하여 승승장구 등 토크쇼에서 신인 시절 얘기를 할 때는 거의 뮤지컬 배우 시절 이야기를 하지 이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얘기하기 꺼릴 만도 하다.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한 것은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였으며, 그 후 그리스를 거쳐 2009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멜키어 커버 겸 싱어를 맡았다가 기존의 메인 멜키어였던 김무열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출연을 중단한 후 멜키어 메인이 되었다. 멜키어 역으로 2009년 한국뮤지컬대상과 2010 더 뮤지컬 어워즈의 남우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드라마 데뷔작은 2010년 제빵왕 김탁구구마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의 황태희 역을 맡았다. 연인으로 함께 출연한 유이와는 원래 학교 선후배 사이로 둘 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나왔다. 이 해 황태희 역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2011년 특수본으로 데뷔해 엄태웅과 투탑을 맡았고 미확인 동영상에서도 등장했다. 웹툰 패션왕(...)을 소재로한 영화에도 캐스팅 되었다.

2011년 들어 주원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원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사실 배우는 항상 새로운 극과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변신을 꾀해야 하며, 그를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고정시키지 않고 항상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이는 배우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직업에 대한 프로 의식이다.[3] 이제 군대만 가면 된다[4] 힐링캠프에 나와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또래 배우들 중에 광고를 많이 찍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 본인은 연기적인 길을 우선시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박 2일로 예능 데뷔까지 해 습득이 빠른 막내 기믹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 각시탈의 주연으로 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각시탈 캐스팅에 얽힌 비화로는, 드라마의 주제가 항일정신이라는 이유로 소위 한류스타라는 여러 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에 방영되면 자신의 이미지를 까먹는다 판단했을것이다 이 역으로 2012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동안 드라마, 영화 활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어 무대에도 다시 서 주기를 바라는 뮤지컬 시절부터의 팬들의 가슴을 졸였는데 2013년 11월부터 영화 원작의 뮤지컬 고스트로 무대에 컴백할 예정.

그리고 2013년 10월 1년 8개월간 정들었던 1박 2일의 출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인은 스케줄이 바빠서 자진 출연 중단. 네티즌들의 의견은 "으아앙 오빠 땜에 일박 봤는데 이제 가시면 언제 오리까."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포기하면 편해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방송 3사 PD상,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 때 유력한 대상 후보였지만 아쉽게도 김혜수한테 상을 양보했다. 2010년 무관, 2011년 신인상, 2012년 우수상, 2013년 최우수상까지 매년 한 계단씩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2014년은 대상? 내일도 칸타빌레가 실패해서 ㅠㅠ 김수현과 더불어 연기력을 인정 받는 20대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5]

내일도 칸타빌레차유진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계속해서 지휘와 악기 연주를 연습했다고 한다. 주원 본인도 원작만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연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품이 첫 흑역사로 기록될지도 모르는 상황일 만큼 주원이 출연한 드라마 사상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6] 주원의 연기는 몹시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급기야는 이런 기사까지 나와 버렸다. 그래도 2014년 시상식에서도 인기상 하나 건졌으므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남자부문 우수상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KBS에서만 4년 연속 수상을 계속하고 있다.

2015년에는 생애 첫 SBS 출연작인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한다. 극을 이끄는 주연을 맡은 주원의 연기력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고, 주중 드라마로서는 1년 반만에 최초로 시청률 20%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 저리 비켜, 여기는 내가 캐리한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진솔하게 자기자랑한 수상소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용팔이에서 주원의 연기는 호평 일색이었지만, 대부분 김래원의 수상을 예견하고 있었기에 "잘하긴 했는데 시기가 이르지 않나"가 중평이었다.[7] 거기에 주원 본인이 지나치게 감격하여 링거투혼을 강조하는 수상소감을 한 것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경험 부족이 부른 참사라 아쉬울 따름.

2 여담

  • 각도에 따라서 강동원을 닮은 듯도 하고 빅뱅을 닮은 듯도 한 외모. 드라마 데뷔 초엔 '강동탑'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거기다가 정준영하고도 닮았다. 그리고 최수종 얼굴도 보인다. 장재인과도 닮은꼴로 유명하다.
  •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역들 대부분이라고 쓰고 다 가정문제를 가지고 있다. 구마준은 어머니가 불륜을 저질러서 태어난 자식이다. 황태희는 양자이며, 이강토는 아버지가 항일하다 집안이 망해서 콩가루가 되었고, 한필훈은 아버지 때문에 공무원직에서 쫒겨났다. 박시온은 장애로 인해 어릴 때 가정 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시달렸으며, 차유진은 부모님이 서로 이혼했다. 김태현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어머니는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의료진들이 VIP '고객'을 수술하러 모두 수술실 자리를 떠나 어레스트로 죽고 만다. 또한 동생은 난치병을 앓아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채업자에 시달린다.
  • 6명의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 중 3명이 공무원이다.
  • 1박 2일에서 보여주는 주옥 같은 애교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건장한 185cm 남성 치고는 정말 귀여운 애교를 시전. 예시. 주원 왕벌
  • 박초롱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른 남자 배우들이 예의상 걸그룹의 제일 유명한 멤버를 좋아한다고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에이핑크에서 인지도가 낮은 멤버인 박초롱을 선택한 것으로 볼 때 정말 좋아하는 듯.
  • 리락쿠마 덕후이다. 리락쿠마 폰케이스부터 리락쿠마 목베게에 리락쿠마 인형까지 그래서 조공에 리락쿠마 굿즈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최근 선물은 리락쿠마 인형에 주원이 연기한 캐릭터의 의상을 입힌 것.
  • 대부분 그렇듯이 팬카페와 갤러리의 사이는 거의 견원지간이다.
  • 셀카 실력이 외모가 아까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2015년 9월 현재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
  • 아직 미필자인 그는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했으나, 이로 인해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2016년 7월에 입대 예정이었으나, 결국 현역으로 발길을 돌리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입대를 취소했다.
  • 이상하게 드라마 대부분은 성공하는 반면에 영화 쪽에선 평과 흥행성적 둘 다 대부분 폭망이다(...).

3 출연 작품

3.1 뮤지컬

3.2 드라마

방영 연도방송사제목배역
2016년특근
2015년SBS용팔이김태현
2014년KBS내일도 칸타빌레차유진[8]
2013년KBS굿닥터박시온
MBC7급 공무원한길로
2012년KBS각시탈이강토
2011년KBS오작교 형제들황태희
2010년KBS제빵왕 김탁구구마준

20대 남자배우 중 가장 성실한 KBS 공무원(?)이다. 2014 KBS 연기대상 PD상 시상을 맡으면서 연말 연초를 계속 KBS에서 보내고 있다고 하며 자신이 KBS 공무원이라고 인정을 했다. 그런데 정작 연기대상은 KBS가 아닌 SBS에서 탔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것도 첫번째로 출연한 SBS 드라마에서.

3.3 예능

3.4 그 외

  • KBS 다큐멘터리 문명의 기억, 지도 - 내레이션

3.5 영화

개봉 연도제목배역
2015년그놈이다장우
2014년패션왕기명
2013년캐치 미호태
2012년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준혁
2011년특수본[10]호룡
  1. 주원이라는 예명도 "주님이 원한다"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관련기사
  2. 이 소속사를 실질적으로 관리/운영했던 인물은 김성령의 동생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성경이다. 자신이 섭외된 행사엔 반강제적으로 이들을 데려와 뜬금없는 시간대에 공연을 시키기도 했다.
  3. 실제로 헐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소문난 유명 배우들은 영화 작품이 끝나면 그 휴식 기간에 연극 무대에 서서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는 편이며, 동일하게 한국의 무대 출신 배우들은 외국과 비슷한 이유로 CF출연을 잘 안하려고 한다.
  4. 사실 농담이 아니라 진담 수준이다. 군대만 제대로 갔다 온다면 절대 깔게 없다. 탄탄한 기반으로 연기력은 확보한 데다 상당히 잘 먹히는 얼굴, 거기다 좋은 멘탈에 불행했던 데뷔시기(...)까지 갖춰서 남자 시청자 층에서도 상당히 인식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자들에게 제일 터부시 되는 병역기피만 없다면 남녀노소가 확보될 수 있는 배우가 될 것이다.
  5. 신인상도 2011년에 같이 받았다.
  6. 당연하겠지만 주원의 연기도 좋았다. 거기다 상대 여주인공은 동년배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심은경... 거기에 연기 경력이 꽤 되는 백윤식까지 있었으니, 얼마나 드라마를 못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이미지 캐스팅해서 본다는 사람도 없었다
  7. 애초에 김래원은 불참했기 때문에 대상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영화 시상식과는 다르게 불참자에게까지 대상을 주는 용기를 가진 방송사는 현재로써는 없다고 봐야한다. 다만, 보통 상에 대해서는 미리 언질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김래원이 불참했다는 것은 SBS가 애초에 대상에서 김래원을 배제했을 가능성도 높다.
  8. 주원이 출연한 드라마 중 최악의 시청률을 차지했다.드라마도 최악
  9. 2005년부터 2007년까지 SBS에서 방영한 어린이용 버라이어티 쇼, 당시에는 '준원'이라는 본명 그대로 활동했다. 당시 자료를 찾아보면 다소 깜찍한 사진과 오글거리는 영상을 볼 수 있다.
  10. 개봉 당시 완득이(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나 이후 오싹한 연애, 브레이킹 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등에 밀려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인 120만 명에 도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