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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펜서'를 소개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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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은 공개된 히든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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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사 계열 6 Rank 펜서 Fencer 타입: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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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남 |
펜서는 레이피어를 사용해 빠른 연타 공격을 구사하는 클래스입니다.
펜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펜싱을 사용하는 그것이 맞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도 레이피어를 이용한 빠른 연타 공격이 주 컨셉이다.
서브 웨폰으로 방패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스킬 공격력이 최대 15%까지 상승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주무장이 레이피어로 반강요되는 특징이 있다.
펜서는 빠른 연타 공격이 컨셉인만큼 2서클에서 익힐 수 있는 찌르기 스킬 [아따끄 꽁뽀제]를 무쿨로 연사하는 것이 주력 딜링법이다.
너프 전까지 오랜 시간 무쿨기였던 하이랜더 클래스의 베기 스킬 [스카이라이너]로 인해 SP만 많이 드는 하위 호환 스킬로 평가받았지만, [스카이라이너]가 오버히트 3회에 쿨타임이 생기고, 펜서 3서클에 익히는 찌르기 공격 강화 스킬 [에페 갸르드]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펜서의 대표적인 장점이 바로 상술한 것들 그대로이다. 무쿨기 [아따끄 꽁뽀제]로 지속딜을 넣을 수 있고, 3서클 스킬 [에페 갸르드]의 효과로 치명타 대미지를 %로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이만한 효율을 보이는 버프 스킬은 찾아보기 드물다. 펜서 3서클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하위 랭크에서 무슨 망트리를 탔건 1인분은 보장된다.[1]
단점으로는 부실한 범위 공격과, 펜서의 모든 스킬이 오직 레이피어 착용시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레이피어는 무기의 컨셉상 최대 내구도가 낮아 잦은 수리를 요하게 하고, 기본 데미지가 너무나도 낮다는 단점이 있다. 방패를 착용하지 않을 때 15%의 스킬 공격력 상승 특성과 보조무기인 단검에서 속성 공격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지만, 무기의 공격력을 %로 증가시켜주는 장비 초월 시스템이 등장한 후로 이 단점은 더욱 부각되었다. 이 밖에도 각종 회피, 가드 기술들이 있으나 소드맨의 방어 스킬들이 대게 그렇듯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기에 그다지 사용되진 않는다는 점은 아쉬울 따름.
한편, 코스튬이 이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성능은 좋지만 광대같은 코스튬을 지닌 6랭크 직업과 대비되는 점. 8랭크 패치 이후엔 성능도 코스튬도 우월한 클래스가 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담으로, 몇몇 펜서 유저들은 무기인 레이피어를 이쑤시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스킬과 특성
2.1 1서클
- 런지: 자세를 낮추고 팔을 길게 뻗어 적을 공격한다. 플레이어의 회피율이 증가하고, 공격당한 적은 베기 공격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과거엔 스카이 라이너 강화 용도로 사용됐으나 최근엔 그저 딜링기로만 활용되는 스킬이다. 짧은 쿨타임, 빠른 선후딜과 4타 공격으로 인해 딜링기 만으로도 어느 정도 쓸만한 편, 플랑코나드와 연계하기도 하나 플랑코나드 자체가 안 쓰여서...
- 세테뚜와르: 호불호가 갈리는 8연타 찌르기 스킬. 2서클 시절엔 프레파라시옹과 연계할 만한 스킬이 전무했기에 일단 찍는 필살기였으나 3서클에 딜링 스킬이 3개나 추가되면서 프레파라시옹과의 연계기로 쓰이는 일이 없어졌고 굳이 스킬 포인트 15씩이나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스킬이 되어버렸다.
- 아따끄 꼬끼유: 명중 당한 적에게 찌르기 속성 공격에 방어력이 무시당하는 디버프를 건다. 스킬레벨을 올릴수록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4레벨을 주면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같아진다. 베니에르를 사용하는 유저는 2만 찍기도 한다.
- 에스뀌브 뚜슈: 신속하게 움직여 적의 공격을 회피한 직후에 전방을 향해 연속된 복합 공격을 가하는 스킬. 모션이 멋지다.
꽃가루를 뿌리는건 덤 아주 짧은시간 회피율이 증가하는 버프가 걸린다. 윗줄버프를 사용하니 주의할것. 관상용으로 찍기도 하나 찍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플랑코나드: 베기 무쿨기. 2연타. 과거 스카이라이너의 하위호환이었지만 스카이라이너가 너프당하면서 유일한 베기 무쿨기가 되었다. 스킬을 시전하면 블럭율이 올라가는 버프가 짧은순간 생기지만 100% 블럭도 아닌지라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천몹을 상대로는 무쿨기인 만쿰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펜서 2서클에 더 높은 대미지와 더 빠른 연타력의 찌르기 무쿨기 [아따끄 꽁뽀제]에 가려 큰 주목은 받지 못하는 편.
2.2 2서클
- 아따끄 꽁뽀제: 전방의 적을 찌른다. 펜서의 두번째 무쿨기로 선후딜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 사용 속도가 평타 이상으로 빠르다. 찌르기라는 점도 유용한 스킬이지만 7랭크 스킬이라 특성을 올리기 어렵다는 점과 심한 SP소모로 인해 출혈이 걸리지 않는 적들을 제외하고는 스카이라이너에 밀려 콩라인이었지만, 스카이라이너에 쿨타임이 생기면서 빛을 보기 시작하더니, 펜서 3서클의 찌르기 공격 강화 스킬 [에페 갸르드]와 만나면서 완전한 탑티어 스킬이 되었다.
- 프레파라시옹: 검의 끝을 회전시켜 적의 근접 공격을 막아내면서 동시에 다음의 공격을 준비한다. 이 동작 후에 실행하는 찌르기 속성의 공격은 1회에 한정해 2배의 효과를 가진다. 1레벨정도 주고 다른 강력한 찌르시 스킬과 연계해서 순간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플라이트 클래스의 연타 스킬 [스태빙]의 경우 모든 타수에 적용이 된다.
2.3 3서클
- 아따끄 오 페르: 레이피어로 적의 손을 쳐서 무기를 떨어뜨리게 한다. 상대방은 무기를 줍기 전까지는 무기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pvp 용으로 1만 찍기도 하고 높은 깡데미지로 5를 찍기도 한다. 모션은 베기 같지만 엄현한 찌르기 스킬로 딜링기로도 쓸만하나 발레스트라 팡트나 플레쉬에 비해 낮은 데미지와 긴 쿨타임으로 외면받기도 한다.
- 발레스트라 팡트: 전방을 향해 빠르게 이동해 공격하며 공격당한 적은 치명타 저항이 감소한다. 치명타 저항을 정확히 몇이나 감소하는지는 불명이나 -30% 정도로 추정된다. 광역 공격 비율이 10이나 되고 펜서 스킬 치고는 범위가 넓은 편 3서클 스킬 중 쿨타임도 가장 짧다. 치명타 저항을 감소시키는 특징 탓에 에페 갸르드 - 발레스트라 팡트 - 프레파라시옹 - 플레쉬 연계에 사용함이 적절해 보이나 아래 후술할 플래쉬의 문제로 인해 플레쉬 대신 프레파라시옹의 연계기로 사용된다.
- 에페 갸르드: 장착한 방패의 물리 방어력을 무력화하는 대신 찌르기 공격 시 치명타의 위력이 강해지도록(5레벨 기준 x 100%) 자세를 취한다. 펜서를 날아오르게 한 주역이 된 사기 스킬, 대부분이 찌르기 공격인 펜서의 데미지를 사실상 두배로 만들어주며 이 스킬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펜서 유저들 대부분이 스텟을 올 민첩으로 투자하게 됐다. 처음엔 쿨타임도 지속시간도 없는 무한지속 스킬이었으나 펜서가 너무 강하다는 여론이 생기자 지속시간 15(스킬 레벨당 +3초)에 쿨타임 45초로 너프 당했다. 쿨타임이 28초인 발레스트라 팡트를 에페 갸르드 - 프레파라시옹과 연계하기 위해 사실상 45초마다 사용해야 하는 것은 덤. 에페 갸르드 덕에 베니에르의 모든 펜서스킬+2 옵션이 날아올랐다...
- 플레쉬: 적에게 3연속 찌르기 공격을 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42초에 오버히트가 3회이며 공격력을 600으로 가정해도 데미지의 기대값은 발레스트라 팡트보다도 높다. 즉 대놓고 펜서 3랭크의 주력기로 사용하라 만든 스킬인데 치명적인 결점으로 버그인지 의도사항인지 공격력 증가 특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 ↑ 단, 컴패니언에 탑승한 상태에선 모든 펜서 스킬을 쓸 수 없다. 캐터프랙트를 선택한 유저라면 주의할 것.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