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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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이명은발의 하프엘프뒷골목 프린세스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피에 물든 신부호신
후보에밀리아 펠트 크루쉬프리실라 아나스타시아
기사스바루 라인하르트 펠릭스알데바란율리우스


Felt / フェル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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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
내가 임금님이 되면, 전부 박살내줄게. 당장에라도 무너질 듯한 발밑이 안 뵈는 눈깔 썩은 놈들은 모조리 밑으로 내쫓아서, 조금은 바람이 잘 통하게 틔워주겠어.
난 귀족이 싫다! 난 기사도 싫다! 이것도 저것도 다 싫다! 그러니까ㅡ 전부 다 때려 부숴주려고 생각 중이시다! 어떠냐?

1 개요

담당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 루그니카 왕국 슬럼가 출신의 소녀. 나이는 14세이며, 신장은 153cm. 붉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황금색 머리카락을 방해받지 않을 정도로만 기르고 있다. 신체는 가냘프고 고운 피부라기보단 단순히 영양부족과 결핍으로 인해 작고 혈색이 나쁜것이다. 아기 시절일때 버려져 고아가 됐으나 롬영감이 주워 길러줘 그를 가족처럼 여긴다. 그와 함께 빈민가에서 자라오면서 여러가지 절도짓을 하면서 먹고살아가고 있었지만 엘자의 의뢰로 왕선휘장을 훔치게 되고 그게 여러가지 사건의 시작이 되면서 어찌보면 리제로라는 작품의 스타트를 끊은 시발이 되었다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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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장 ( 1권 )

첫번째 루프 엘자의 의뢰를 받아서 잠시 혼자 둘러보고 싶다고 호위 겸 감시로 붙여놓은 람을 따돌리고 마을을 둘러보던 에밀리아에게서 왕선휘장을 훔쳐내고 롬영감의 집으로 가서 협상을 했을것으로 추정되나 이후 롬 영감의 시체가 발견된 것을 보면 괜히 욕심부리다가 롬영감과 함께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루프 상황은 비슷하게 흘러가서 간섭한 스바루와 엘자 사이에서 휘장값을 올릴려다가 무력을 써서라도 의뢰를 달성하려는 엘자에 의해서 롬 영감이 죽자 분노해 스바루에게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덤벼들다 사망한다.

세번째 루프 알수 없지만 첫번쨰 루프와 동일한것으로 추정

마지막 루프 쓸데없이 욕심을 부려 판돈을 키울려해 스바루를 조급하게 만들지만 다행히 엘자보다 에밀리아가 먼저 도착해 실랑이를 벌인다. 뒤늦게 도착한 엘자는 에밀리아를 보고 바로 모두를 죽이려고하나 스바루가 약간의 시간을 벌어주어 겨우 장물창고에서 탈출해 도움을 요청하다가 스바루의 말을 듣고 주변을 탐색중이던 라인하르트와 만나 그를 데려와 모두를 구하는데 일조했다. 그 후 라인하르트는 선의를 베푼 스바루와 도둑인 펠트의 처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밀리아에게 되돌려주려고 꺼낸 휘장이 빛나는 것을 보고 그녀가 바로 마지막 왕선후보자라는 것을 깨달아 강제로 아스트레아 가로 데려가진다.

2.2 3장 ( 4권 ~ 9권 )

루그니카 왕국의 소집으로 왕선후보자가 모두 모인 왕성에 다섯번째 왕선후보 펠트의 등장으로 그동안 동결 되었던 왕선이 시작된다. 현인회가 빈민가 출신이라며 쓰레기 취급했지만 라인하르크가 용검의 맹세로 왕족혈통의 증거인 황금머리색과 붉은눈을 근거로 들면서 입지가 강해진다. 그래도 자신을 깔보는 태도에 성질을 부리지만 왕선후보자에서 빼내주기 위한 롬 영감이 구속당하며, 처벌을 면치 못하자. 그를 살리기 위해 오기로(...) 귀족이라든가 신분제는 전부 없애버리겠다는 공약으로 왕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3 5장 ( 웹 연재본 )

아나스타시아 연회 초대를 받아들여 연회에 참석한다. 스바루와 에밀리아와 거리감 없이 대화를 하면서, 스바루의 지금까지 업적에 대토끼는 정말이냐고[1] 물으면서 놀라기도 하고 다른 진영 후보들과 마찰없이 어울리면서 연회를 즐겼다. 허나 하인켈과 프리실라가 연회에 찬물을 끼얹져 헤어지게 되고. 프리스텔라에 대죄주교들이 침공 하고 다른 진영들이 피터지게 싸울때 하인켈에게 감금당해 꼼짝도 못했으나 오토가 구조하여 피난소에 대피해 있었다. 이후 키리타카 뮤즈가 도시를 구해달라는 부탁으로 자신과 수행원 톤틴캔. 키리타카 측 백룡의 비늘 용병단이 프리스텔라 공방전에 참여하였고 오토가 예지의책을 가지러 복구장인에게 가는중에 만난다. 곧이어 폭식의 대죄주교 라이 바텐카이토스와 마주쳐서 전투에 임하는데 먹은 상대의 기량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전투하는 폭식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자신의 이름을 먹으려고 했으나 실패하여 구토를 하는 바텐카이토스에게 펠트라는 이름은 가명이며 진명은 따로 있다.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서 실제로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2] 다만 펠트 자신은 내 진짜 이름은 롬 영감이 붙여준 '펠트'다! 날 버린 망할 부모란 작자들이 나에게 이름을 붙여줬다면 '쓸모없는 식충' 이라던가 '쓰레기' 로 먹어보지 그래? 라면서 반박했다.[3] 베아트리스와 오토가 기회를 제공해 롬 영감이 건네준 에키드나가 만든 창 형태의 미티어에 마나를 주입해서 바텐카이토스에게 날렸으나 루이 아르네브로 변한 폭식을 처치하지 못하고 그대로 물러나게 했다. 그래도 자신의 진명을 모르는 것과 베아트리스의 지원 덕에 다행히 무사히 살아남았다. 6장 이전 내용인 특전소설 단편에는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았는지 아스트레아령에서 뛰어난 인재등을 발굴하곤 했지만 프리실라에게 가버린 하인켈 때문에 라인하르트가의 지원도 못받고 심지어 그 아버지란 작자에게 라인하르트를 묶기 위한 감금까지 당했으나 다행히 오토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등 이래저래 힘들게 살아온듯.

2.4 6장 ( 웹 연재본 )

자신의 기사인 라인하르트가 분노의 대죄주교 후송임무로 인해 같이 왕도에 향한다.

3 인간관계

  • 발가 크롬웰

그 누구보다 소중한 자신의 보호자이자 가족
어릴때 자신에게 이름을 주고 이때까지 키워준것에 대해서 엄청난 감사를 느끼고 있고 그의 말이라면 무조건 신용한다. 롬 영감 또한 이런 펠트를 귀여워해주고 소중히 아껴주는 이상적인 가족관계.

강하게 사는 오빠
첫 만남은 딱히 좋다고 볼순 없지만 이래저래 말을 나누면서 친해지기도 했고 스바루에게 엘자에게 도망치도록 도움받은 뒤엔 사이가 꽤나 좋아져 종종 만나면 서로의 외모나 체형을 보고 서로 까거나 놀리거나 하면서 지내는(...) 악우같은 사이. 친하게 지내는 것만 보면 펠트진영의 기사가 스바루로 보일 정도(...)

납치범 겸 최강의 신하
일단 스바루 일행과 자신을 구해준건 맞지만 왕선참여를 위해 강제로 납치당해 자유를 빼앗겨 코믹스 3장에선 잘생긴 외모에 간간히 혹하는 묘사가 나오긴 해도 절대 좋아하진 않는다. 라인하르트 쪽에선 이런저런 마음고생이 있는 모양이고 본인도 어느정돈 아는거 같긴 하다. 그래도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검을 바칠 주군을 정했고 펠트도 그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지만 작가가 언급하다시피 라인하르트를 펠트가 아주 약간의 호감을 느낄수는 있어도 절대 좋아할수는 없다.

자신이 훔친 왕선휘장때문에 이런저런 피해에 연루될뻔해서 어느정도 죄책감은 가졌었으며 지금은 사정상 경쟁자지만 그리 나쁜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사이도 아닌그냥 알고지내는 사이.

4 가호

  • 바람의 가호(?)

일단 사용하는 능력을 통해 엘자는 바람의 가호로 추정했지만 작가가 비밀이라고 말한것 때문에 다중가호거나 아니면 바람의 가호의 상위능력이나 파생능력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선 전투때 입체기동을 한다던지 바람의 영향으로 더 빠르게 공격한다는 정도만 밝혀졌다. 그래도 현재 밝혀진게 거의 없어서 이 가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미지수.

5 성격

빈민가에서 자란 영향으로 손익계산이 투철하고 먹고살기위해서 어느정도 비정해질수도 있으며 머리 회전또한 비상하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면도 있다.[4] 다만 롬영감이 제대로 키운 덕에 롬 영감 한정으로 소녀감성도 가지고 있고 불쌍한 사람을 배려할줄도 알며 평상시엔 꽤나 솔직하고 밝은 성격. 작가의 말에 따르면 롬영감없이 자랐다면 이런면 없이 다른 빈민들과 다를바 없을것이라고 한다.

6 기타

작가의 말에 따르면 롬영감이 어릴때부터 키워주고 먹여주고 이름주고 등등 보살펴준 까닭인지 상당한 오지[5]이라고 한다. 어떤 목표가 있었는지 빈민가의 빈민들을 경멸하면서 도둑질을 통해 롬 영감과 함께 목표를 이루려 했다. 라인하르트에 대해선 억지로 왕선을 참가시키게 한 것에 앙금이 있어 그가 얼마나 미남이든 얼마나 자신에게 잘해주든 그에게 마음풀릴 일은 없을것이라고 한다. IF루트에서도 라인하르트의 사정따위 고려하지 않고 떠난것도 이런 이유도 있다.

왠지 모르게 한국에서는 위의 귀족들을 싹다 갈아치우겠다는 대사가 모두 조까로 통하게 알려지는데 이게 묘하게 입에 착착 감겨서(...) 라인하르트가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할 때도 공약을 발표할때도 모두 조까라고 자막을 쓴게 묘한 인기를 부르고 있다(...)조까 조까 다 조까

  1. 대토 토벌
  2. 왕족의 아이중 유괴된 인물이 하나있다.
  3. 그 반박에 폭식은 롬 이라는 사람을 먼저 먹어야겠다고 한다.
  4. 크루쉬의 진의파악능력이 바람계통의 가호인걸 보면 크루쉬와 비슷한 가호를 소지한 걸수도 있다.
  5.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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