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독일 1. 분데스리가 홈구장 | |||
width=50 | width=90 | width=50 | |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 (Merck-Stadion am Böllenfalltor) | 지그날 이두나 파크 (Signal Iduna Park) | 레드불 아레나 (Red Bull Arena) | 바이아레나 (Bay Arena) |
width=50 | width=35 | width=50 | |
오펠 아레나 (Opel Arena) | 보루시아 파르크 (Borussia Park) | 알리안츠 아레나 (Allianz Arena) | 폴크스바겐 아레나 (Volkswagen Arena) |
width=40 | width=50 | width=40 | width=50 |
베저슈타디온 (Weserstadion) | 펠틴스 아레나 (Veltins Arena) | WWK 아레나 (WWK Arena) | 아우디 슈포르트파르크 (Audi Sportpark) |
width=50 | width=50 | ||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 (Rhein Energie Stadion) |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 (Schwarzwald-Stadion) | 코메르츠방크 아레나 (Commerzbank-Arena) |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Volksparkstadion) |
width=50 | width=50 | ||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Olympiastadion Berlin) | 라인-네카어 아레나 (Rhein-Neckar-Arena) |
FC 샬케 04 | |
펠틴스 아레나 Veltins Arena | |
위치 | 독일 겔젠키르헨 |
완공 연도 | 2001년 |
좌석 수 | 62,271석(입석포함), 54,740 (입석불포함) |
운영 | FC 샬케 04 |
홈 구단 | FC 샬케 04 |
|
Veltins Arena
1 개요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축구 전용 구장. 현재 FC 샬케 04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1998년 건설을 시작하여, 2001년에 완공되었다.
건설비는 € 191 million, 노후화된 이전 홈구장인 Parkstadion을 대체하기 위해서 건설되었다.
경기장의 원래 이름은, Arena AufSchalke였으나, 2005년 6월 독일의 맥주회사인 펠틴스가 경기장의 명명권을 구입했다.
[1]
2 특징
1 분데스리가 최초이자 유일한 돔 구장[2]이다. 형태는 지붕개폐형 구장인데, 삿포로 돔과 같이 경기장 외부에 있는 천연잔디 피치를 공기부양방식으로 경기장 안으로 넣었다 뺐다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소요시간은 4시간.
이 방법은 크게 3가지의 장점이 있다.
첫번째, 잔디를 실외와 같은 조건에서 생육할 수 있다. [3]
두번째, 경기장에서 다른 행사를 할때, 잔디가 입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세번째, 경기를 위해서 잔디가 경기장 안으로 이동하면, 남는 공간을 주자장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4]
경기가 열리지 않는 평상시 펠틴스 아레나의 모습 [5] |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 펠틴스 아레나 내부의 모습[6] |
펠틴스 아레나는 주로 샬케 04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03-0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06 독일 월드컵이 펠틴스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이 경기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마찬가지로 만원 관중으로 유명하다.
nordkurve라고 불리는 서포터즈들의 열렬한 응원도 잘 알려져있다.
축구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트랙이 없는 축구전용구장이지만, 콘서트와 비시즌에는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구장 안에는 길이 5km의 맥주 파이프가 있는데, 매경기당 52,000리터의 맥주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 독일 맥주회사 펠틴스는 UEFA의 공식 스폰서가 아니기 때문에, UEFA가 주최하는 클럽 대항전에서는 펠틴스 아레나라는 명칭은 사용되지 않는다.
- ↑ 월드컵을 개최한 2006년 시점까지는 유일했으나, 이듬해 뒤셀도르프에 LTU 아레나가 비슷한 구조로 개장했다. 그리고 12-13 시즌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승격하면서 1 분데스리가의 유이한 돔구장이 되었다가, 다시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어 현재까지 재승격을 하지 못해 유일한 돔구장 지위를 지니고 있다.
- ↑ 축구장에서 잔디 관리는 까다롭고 중요한 일이다. 많은 돔구장이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 축구는 시즌 동안 주 1,2회의 경기가 열리고, 그 외에는 경기장 투어를 보려온 관광객이 아닌 이상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즉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만 대규모의 주차장이 필요한데, 경기가 열리지 않는날 주차장의 용도는 애매해진다...
- ↑ 경기장의 남쪽에 잔디가 위치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 구장 안에 잔디가 없고, 잔디는 밖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