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팀버스 | |
프로비던스 파크 Providence Park | |
위치 | 오리건주 포틀랜드 1844 SW Morrison |
이전이름 | Multnomah Field (1893–1926) Multnomah Stadium (1926–1965) Civic Stadium (1966–2000) PGE Park (2001–2010) Jeld-Wen Field (2011–2014) |
개장 | 1926년 10월 9일 |
홈구단 | 포틀랜드 팀버스(2011년~) |
운영 | 포틀랜드 팀버스 |
잔디 | 필드터프 레볼루션 |
좌석수 | 21,144석 |
준공비 | 50만 2,000달러 3,600만 달러(리노베이션) |
|
1 개요
프로비던스 파크 (Providence Park)
2011년부터 MLS에 합류한 포틀랜드 팀버스의 홈구장
1926년에 지어진 상당히 오래된 경기장이다. 당초에는 미식축구및 야구 겸용구장으로 지어졌던지라 한때 콜로라도 로키스 싱글 A팀의 홈구장이였고, 1966년까지는 오리건 대학교와 오리건 주립대 미식축구팀 일부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포틀랜드에 미식축구와 야구 프로팀이 없는지라 경기장이 활발하게 사용되지는 못했고 세월이 지나가면서 시설도 많이 노후화된지라 거의 방치되는 수준이였는데, 포틀랜드 팀버스의 MLS 확장 프랜차이즈 참여가 확정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포틀랜드 팀버스가 포틀랜드 안에 있는 유일한 대형 구장인 (당시 이름) PGE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후, 경기장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거쳐서 축구전용구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런 역사가 있는지라 미국에 있는 축구전용구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오래된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구장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면, 홈팀 좌석쪽에 야구장 시절부터 남아있었던 둥근 내야 펜스의 흔적이 보인다.
접근성은 매우 뛰어난 편. 도심 한가운데에 있고, 경전철 노선인 MAX Light Rail을 이용하면, 해당 경기장의 역 바로 옆에 있는 덕에 교통 문제는 걱정하지 않는편.
팀버스가 구장을 사용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구장명은 젤드 윈 필드(Jeld-Wen Field)였으나, 2015년에 미국 서부지역의 가톨릭 의료법인인 프로비던스 헬스&서비스가 명명권을 획득하여 프로비던스 파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