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 사커/참가구단

이 항목은 메이저 리그 사커에 참가하는 팀(프랜차이즈)을 정리하는 페이지입니다. * MLS를 구성하는 팀 (클럽이라기보다는 프랜차이즈) 은 1996년 10개로 시작하여 현재 19개로 늘어나 있으나, 도중에는 2001년에 플로리다 소재 프랜차이즈 2개를 폐지하는 아픔이 있었다. 실제로 성장이 일어난 것은 2005년 레알 솔트레이크와 치바스 USA가 확장 프랜차이즈로 받아들여진 이후로, 그 뒤로 매년 1~2개 프랜차이즈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근래 확장되는 프랜차이즈는 과거 NASL이나 USL에서 이어지는 클럽을 승격시키는 경향이 있다. * 홈구장 설명시 붙어 있는 기호는 다음과 같다. △ : 야구/미식축구 겸용 구장. ▲ : 미식축구 겸용 <참고 : 겸용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최대수용 / 축구경기시 수용) 순으로 표기함.>

1 동부 컨퍼런스(Eastern Conference)

메이저리그 사커 동부 컨퍼런스 소속 프랜차이즈

MLS Eastern Conference

2 서부 컨퍼런스(Western Conference)

메이저리그 사커 서부 컨퍼런스 소속 프랜차이즈

MLS Western Conference

3 참가 예정 프랜차이즈

3.1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Minnesota United FC
리그참가년도	2017년
연고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홈구장	미네소타 내셔널 스포츠센터(NSC) 스타디움 (10,000명 수용)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스타디움 (23,500명 수용)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2010년 창단되어 2부리그격인 NASL에 참가중인 구단. 2015년 3월 경 2016시즌부터 MLS로 진입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본 계획과는 달리 참가 일정이 늦춰져서 1년 뒤인 2017시즌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2016시즌에는 기존 NASL에 그대로 참가.

현재 NASL에서는 10,000석 규모의 미네소타 내셔널 스포츠센터(NSC)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MLS 진입에 맞춰 신축구장 건설을 2015년 9월에 발표했다. 건설사를 선발 하고 2016년 부터 1억 2천만 달러의 건설비용으로 총 23,500명 수용이 가능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건설을 시작했으며 2018년 완공 및 개장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2017년 MLS 첫 시즌에는 기존의 미네소타 NSC 스타디움을 사용하게 된다.

원래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신구장인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었으나, 미니애폴리스 시와 바이킹스 구단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찬밥취급해버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세인트 폴 시가 너그럽게 경기장을 세울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며 신축구장의 공사는 무리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3.2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Atlanta United FC
리그참가년도	2017년
연고지	조지아 주 애틀랜타
홈구장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65,000/29,322) ▲ NFL 애틀랜타 팰컨스 공유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홈디포(Home Depo)의 CEO 겸 NFL의 애틀랜타 팰컨스구단주인 아서 블랭크(Arther Blank)가 구단주로 취임. 2014년 5월 19일 1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스타디움 건설을 시작했고 2015년 8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네이밍 스폰 협약으로 인해 스타디움 명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으로 변경하였다. 2017년 6월 1일 개장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2017 시즌부터 진입 예정인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MLS 참가는 1년 더 늦춰질 수도 있다.

MLS뿐만 아니라 월드컵 개최 그리고 NFL 구단인 애틀랜타 팰컨스와 구장을 같이 사용하고 또한 NCAA 구장으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 구장으로 평소 MLS 구장으론 29,322명이 수용가능하고 NFL 리그 경기와 슈퍼볼, 그리고 축구 월드컵의 경기장으로는 75000명, NCAA 결승전 개최로는 최대 83,000명까지 확장과 축소가 가능하도록 건설 중이다.

3.3 로스앤젤레스 FC

로스앤젤레스 FC
Los Angeles FC
리그참가년도	2018
연고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 피터 거버, NBA의 레전드 매직 존슨, MLB의 3대 유격수로 불렸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그의 부인이자 여자축구의 전설적인 존재인 미아 햄, 그리고 유튜브 창업자인 채드 헐리가 컨소시엄으로 구단 운영 및 경영에 참가한다.

2016년에는 기존의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를 허물고 그 자리에 2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축구 전용 구장인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건설을 시작했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조감도 건설 예정기간은 약 2년으로 2018년에 개장이 되기 때문에 리그 참가 역시 2018년부터 시작한다. 2016년 2월에는 LA FC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모집했고 서서히 리그 진입 준비를 시작 중이다.

시민들의 반응은 좋은 편인데, 시내에서 가까운 자리에 홈구장을 세우고, 준수한 마케팅 덕분에 벌써부터 팬들이 운집하고 있다.

3.4 마이애미 FC(가칭)

마이애미 FC(가칭)
Miami FC
리그참가년도	미정
연고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홈구장	마이애미 MLS 스타디움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그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 베컴은 MLS에 이적할 때 프랜차이즈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았고, 마이애미 신규 프랜차이즈는 이의 실현인 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구단 명칭 중 가장 유력한 것은 마이애미 FC이다. 참고로 이와 함께 진지하게 거론되는 명칭은 마이애미 베컴(...) 유나이티드. 현재까지 구단 창단 과정은 Miami MLS라는 명칭으로 진행되고 있을 뿐 공식 명칭은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베컴에 의한 신규 프랜차이즈는 2014년에 리그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는 창단 준비중으로 15년 7월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2만 5천석 규모의 경기장을 건설하는것이 확정되었다. 2018~19년 참가 예정 이었으나 마이애미 시 당국과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스타디움은 참가 예정인 2018년까지 건설되기가 힘들며 그 전에는 우선 마이애미에 있는 구장 중 축구 구장으로 적합한 구장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관련 기사들을 보면 창단 과정에서 지역 팬들과 연계를 잘 하는 모양인지, 팬들은 "전적으로 베컴을 신뢰한다"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보냈다. 베컴이 창단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베컴이 정말 구단을 창단하고 싶었던 열망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역사상 플로리다를 연고로 했던 두 팀이 잇달아 해산하는 아픔을 겪었던 플로리다 축구팬들은 이번에야말로 플로리다에 축구를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 벼르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베컴 본인이 선수로서 직접 경기를 뛸 의사가 있다고 한다. 답답하니 내가 뛰겠다

하지만 베컴 측과 팬들은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비하여, 마이애미 해당 지역의 여론은 미지근한 반응과 석연찮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마이애미는 원래 인기면에서는 대학풋볼이나 마이애미 돌핀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강적이어서, 시 자체에서도 경기장 플랜을 매번 바꾸는 데다가 부지도 영 안좋은데를 권장하고, 아예 최근에는 플로리다 국제대학교의 주경기장을 권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협조적인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미국 축빠들은 베컴에게 다른 장소로 마음을 바꾸라며 계속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래서 플랜을 발표한 2014년 이후로 경기장에 대한 협상은 아직도 타결되지 않고있다.

이럼에도 MLS 운영진이 마이애미 소재의 팀을 계속 고집하는 이유는, 미국 TV시장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도시들 중 하나가 마이애미인 만큼, 쉽사리 포기를 할 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프로 스포츠는 관중 동원보다 중계권을 통한 수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래의 신시내티와 새크라맨토의 하부리그 신생팀들이, 왜소한 TV시장에 비하여 엄청난 관중동원을 해내자 여론이 점점 바뀔 조짐이 보인다.

3.5 새크라멘토 리퍼블릭 FC

새크라멘토 리퍼블릭 FC
Sacramento Republic FC
리그참가년도	2018
연고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홈구장	보니 필드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2012년 창단되어 미국축구리그의 3부리그 격인 유나이티드 사커리그(USL) 참가 중인 구단. 첫 시즌 부터1부리그의 산 호세 어스퀘이크스와 제휴관계로 산 호세 소속선수들을 공급받아 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리그 참가를 시작한 이후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그다지 쓰여지 않았던 시립 경기장이 매 홈경기마다 팬들로 가득 매워지는 진풍경을 보이자, 구단측과 시에서 1부리그 메이저리그 사커의 진입을 발표했다. 이미 시에서도 인기가 미지근한 새크라멘토 킹스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로 재빠르게 인지하였기에 시의 지원을 대폭 받고 있다. 예상 합류시기는 2018년.

현재 11,56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니 필드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MLS 진입에 맞춰 새크라멘토 시내에 약 25,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축구전용 구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시 당국의 승인은 끝났으며 2억 달러가 넘는 건설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3.6 추가 창단 계획

MLS사무국에 따르면 2020년까지 위 항목에 있는 애틀란타, 미네소타, 마이애미, LA FC외에 4개 구단을 추가로 창단하여 28개 구단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추가 창단 지역으로 계획되어 있는 곳은 세인트루이스, 샌 안토니오, 디트로이트, 샌디에이고이다. 일단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축구 선수 팜의 본산이므로 의미가 깊긴 하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인기에 맞서야 한다. 샌 안토니오와 디트로이트는 각각 하부리그 팀인 샌 안토니오 스콜피온즈와 디트로이트 시티 FC가 나름 고정 팬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여기에, 하부리그 팀 주제에 창단이후 지역구단들이 평균 관중 20000명을 찍은 새크라멘토와 신시네티도 가세했다. 일단 새크라멘토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신시네티는 콜럼버스 크루 SC와 라이벌 기믹이 형성될 기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추가 창단에는 뜨거운 경쟁이 일어날듯.

4 폐지된 프랜차이즈

플로리다 축구엔 슬픈 전설이 있어.

4.1 마이애미 퓨전

파일:Miami Fusion (1997–2001) logo.svg.png
마이애미 퓨전
Miami Fusion F.C.
리그참가년도	1998년 ~ 2001년
연고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홈구장	록하트 스타디움 (20,450명 수용)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2001

4.2 탬파베이 뮤티니

탬파베이 뮤티니
Tampa Bay Mutiny
리그참가년도	1996년 ~ 2001년
연고지	플로리다주 탬파
홈구장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66,321)▲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1996

4.3 C.D. 치바스 USA

C.D. 치바스 USA
Club Deportivo Chivas USA
리그참가년도	2005년 ~ 2014년
연고지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구장	스텁헙 센터 (18,800명 수용)
MLS Cup (우승)	-
서포터즈 실드	-

5 원년구단

• 콜로라도 래피즈
• 콜럼버스 크루 SC
• D.C.유나이티드
• 댈러스 번 (댈러스 FC)
• 캔자스 시티 위즈
• 로스엔젤레스 갤럭시
•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 뉴저지/뉴욕 메트로 스타스 (뉴욕 레드불스)
• 산호세 크래쉬 (휴스턴 다이나모)
• 탬파베이 뮤티니

원년인 1996년에는 10팀이 참가했고, 이 중 1팀이 해체되었고, 1팀이 연고이전을 하면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원년팀은 8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