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 232cm(♂) 227cm(♀) / 체중 : 165㎏(♂) 125㎏(♀) /
특색/힘 : 인간을 없애버리는 검은 안개, 비행능력, 파괴광선 발사를 이용한 폭격
프트티라 콤보 무적전설의 희생양
가면라이더 오즈 에피소드 32에서 등장한 공룡 / 환수계[1] 야미. 특이하게 암수 한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컷의 성우는 츠루 히로미/추가바람. 수컷의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추가바람.[2]
마키 키요토가 보라색 코어 메달의 힘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야미. 일반적인 야미와는 다르게 '욕망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욕망을 무(無)로 돌린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놀이공원, 쇼핑센터 등 욕망이 모이는 곳으로 날아가 닿으면 사람을 증발시켜버리는 검은 안개를 뿌려댔다. 아마도 여태까지 나온 야미들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야미일 듯. 이는 욕망을 무(無)로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으로, 욕망이 있는 모든 것들을 무로 할 수 있다. 인간은 물론이고, 욕망이 잠재되어 있는 코어 메달의 힘마저도 무로 돌릴 수 있어 보라색의 전격으로 코어 메달의 힘을 이용하는 오즈의 변신을 강제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같은 '무'의 속성인 프트티라는 변신을 해제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 외에도 불꽃이나 광선을 발사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기본적인 전투능력 자체가 타 그리드들의 야미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강력한 힘으로 히노 에이지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변신이 해제당해 목숨이 위험한 상태의 에이지를 보라색 코어 메달이 프트티라 콤보로 강제 변신시킨다. 이를 보고 '동류이면서 적'이라고 말하며 덤벼들지만 프트티라 콤보의 상대가 전혀 되지 못했으며, 결국 각기 프트티라 콤보의 스캐닝 차지와 "메다가브류"를 사용한 필살기 "스트레인 둠"을 얻어맞고 소멸한다.
에피소드 32 마지막에 촛대를 매개체로 다시 재생성되었고 에피소드 33 초반에 다시 등장해 버스를 몰아세우다가 오즈, 버스의 합동공격에 밀리는가 싶더니 또 오즈의 변신을 해체시키며 위험에 몰아간다. 그러나 프트티라 콤보으로 변신한 에이지에게 단 1초, 농담이 아니라 진짜 1초만에 사망한다.
박살났을 때 남은 메달은 모든 것을 무로 돌린다는 설정에 부합하게 1장이었지만 에피소드 33 초반에 또 다시 등장한 개체는 여러 개의 셀 메달을 뿌리며 터졌다. 이에 대해 일본 쪽은 버스 버스터에 의해 발사된 셀 메달일 가능성을, 한국 쪽은 가멜의 야미마냥 능력의 행사로 메달이 줄어드는 타입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
수컷은 가이아 메모리[3]로부터, 암컷은 아케치 요시노의 발레 슈즈로부터 탄생.
수컷은 강한 싸움의 기억을 찾아다니면서 나루미 아키코를 매개로 기억의 해방을 시도. 극장판이 진행되는 내내 W이나 액셀, 버스에 두들겨 맞다가 결국 당했다.
암컷은 나와서 그냥 날아다니다가 오즈의 가타키리바 콤보의 가타키리바 킥에 두들겨 맞고 퇴장.
이 당시에는 욕망을 무로 돌리는 힘이 있다는 설정도 없었고 그냥 다른 종류의 야미보다 약간 강한 종류일 뿐이라지만 결과적으로 TV판보다 더더욱 안습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