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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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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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래닛사이드 2의 차량 또는 항공기를 설명하는 문서.

2 공통 장비

공통 장비는 모든 진영에서 운용이 가능한 장비로, 나나이트 시스템(Nanaite System)에서 제작해서 각 진영에 판매한 것이다. 워프게이트를 제외한 각 대륙에 건설되어 있는 시설들은 전부 이 회사의 작품.

2.1 지상 장비

2.1.1 플래시

플래시는 병력을 빠르게 전선으로 이동시키거나 측면을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는 가볍고 싼 2인승 사륜 오토바이입니다.

운전수가 인필트레이터일 때 특정 인증을 해제했을 경우 클로킹 능력을 쓸 수도 있습니다.

Flash.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2인승 사륜 오토바이로, 후방 좌석에 한 명이 탑승 가능하다. 맥스는 탑승 불가.

자체 무기가 없기 때문에 플래시를 전투용으로 굴리려면 별도로 무기를 사서 달아야 한다. 실력만 받쳐준다면 보병은 물론이고 체력이 없어서 후방으로 빠져 있는 기갑들도 털어먹고 다닐 수 있을 정도. 또한 클로킹 인증을 풀면 운전수가 인필트레이터인 경우에 한해서 플래시가 은폐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이용해 적진에 은밀히 다가가 보병들을 플래시로 치여 죽이는 전술을 쓰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

장비 중에서 값이 제일 싸고 속도도 빠른 덕분에 플래시에 C4를 붙이고 적에게 돌진하여 자폭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근접하는데 성공만 하면 MBT조차 한방에 격파할 수 있고 블로케이드 장갑이나 배치 실드를 장착하지 않은 선더러도 파괴가능하다.

하지만 장비 중 내구력이 가장 약하고 경장갑이라 소화기에도 데미지를 받는데다가 운전석과 후방 좌석이 모두 노출되어 있어 기갑은 물론 보병에게도 매우 취약하다. 여러모로 전면에서 운용하기에는 힘든 장비인지라 대부분은 이동 수단으로 쓰거나 클로킹 인증을 푼 인필트레이터 유저들이 가끔 운용하는 정도.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예전에는 툭하면 뒤집히는 바람에 그 특성을 잘 살리지 못했는데 무게중심이 개선되고 나서는 험지주파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뒤집힌채로 굴러도 다시 일어나는 수준.

플래시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플래시 문서 참조.

2.1.2 허래셔

허래서는 모든 세력이 이용 가능한 사륜차입니다.

스쿼드 운송과 소규모 전투 전술을 위해 디자인 되었고, 다양한 무기와 맥스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은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높은 속도와 강력한 무기를 지닐 수 있는 능력으로 허래서는 치명적인 탑승장비입니다. 빠른 기동성은 적을 측면에서 포위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 타격할 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을 가능하게도 합니다.

Harasser. 3인승의 소형 고기동 전술 차량으로 플래시보다도 빠른 속도를 지닌 데다 부스터까지 기본 사양으로 붙어 있어 지상 장비 중에선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후방의 승무원 좌석에는 맥스도 탑승 가능하지만, 후방의 180도만 조준할 수 있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장갑 차량이기에 보병의 개인 화기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제국 전용 MBT 부사수 무기를 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높은 기동성을 활용해 대보병 무기를 달고 폭주족처럼 보병을 학살하며 다닐 수도 있고, 대기갑 무기를 장착하면 적 선더러나 라이트닝을 상대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제한적으로 MBT까지 상대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장비. 소모 자원도 150으로 상당히 적다.

승무원 좌석에 엔지니어를 태울때가 효율이 가장 좋다. 수리도 가능하고[1] 지뢰를 깔면서 도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추격하는 상대 허래셔나 MBT들에게 빅엿을 선사해줄수 있다. 그 외에 맥스나 헤비어썰트를 태워도 효율이 좋다. 다소 흔들리는게 흠이지만 부사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딜을 보충하여 확실하게 적 기갑을 척살할 수 있다.

허래셔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허래서 문서 참조.

2.1.3 라이트닝

라이트닝은 1인용 경전투탱크입니다.

필요할 때 대공, 대인, 대전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포탑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Lighting.

1인승 경전차로서 주포를 대전차, 대공, 고폭탄 등으로 다양하게 교체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주행속도가 전차치고는 빠른 편이고 가격도 저렴하며, 차량 플랫폼이면 어디든 생산 가능하다. 보병의 소화기에는 피해를 받지 않지만, 내구력이 3000으로 주력전차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대전차 화력에 노출되면 쉽게 파괴된다. 주포의 화력은 결코 약하지 않아서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거나 기동성을 살리면 주력전차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전면전에서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격파당하니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주 역할은 대보병 및 대공 방어. 주력전차들은 기갑을 상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주력전차가 제대로 상대하기 어려운 보병과 항공 병력을 라이트닝이 담당하게 된다. 격전지에서 마구 폭격해주는 라이트닝을 보면 아주 빡치는 사례가 많고, 플래닛사이드 2의 최강의 대공무기인 스카이가드를 장착한 라이트닝이 한두 대라도 있으면 항공기가 접근을 하지 못한다.

다만 대기갑 능력은 주력전차는 물론 허래서보다도 뒤처지는 편이기 때문에 기갑끼리의 전면전에서 운용하기는 힘들다. 화력 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지만 체력이 약한데다 만약 적 MBT가 AP탄을 사용한다면 1대1 전투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적 기갑 상대시 후방 선타나 중거리 이상에서 저격하든가, 아니면 혼자 다니지 말고 반드시 아군과 함께 움직이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기갑전에선 보조딜의 역할이 크다. 그리고 기동 시 빠른 속도 덕분에 험지 주파는 크게 힘들지 않지만, 차체가 세로로 길고 곡선이 적은 형태라서 지형에 끼이는 일이 많다(...). 굴곡이 많은 지형에서는 상당히 잘 끼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에사미르에선 주력전차보다 많이 보이고 전차전에도 많이 투입돼는데, 이유는 에사미르에는 주력전차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테크 플랜트가 한 곳밖에 없기 때문. 이곳을 점령하지 못한 국가는 전장에서 한참 떨어진 워프 게이트에서 주력전차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라이트닝에 AP탄이나 HEAT탄을 달고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2]

몸체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로드킬을 시도해도 점프로 회피(...)할 수 있어서 로드킬 난이도가 높은 편.

라이트닝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라이트닝 문서 참조.

2.1.4 선더러

선더러는 운전수, 두명의 사수, 그리고 9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12인용 전투형 버스입니다.

서비스/지원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있는 유일한 차량입니다: AMS, 차량 탄환 보급, 근접 수리, 쉴드 분산 장치

Sunderer. 12인승 전투수송차량으로, 애칭은 선디. 주로 북미출신이 그렇게 부른다. 1명은 운전수, 2명은 사수를 맡는다. 맥스도 탑승 가능.

공세에 가장 중요한 장비로, 배치(B키)를 하면 리스폰 지점 + 장비교체 플랫폼이 된다. 이때 배치된 선더러로 다른 유저들이 리스폰할 때마다 선더러의 소유주에게 소량의 경험치가 꾸준히 들어온다. 또한 선더러에 탑승했던 인원이 적을 죽이면 선더러 소유주가 배치 킬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3] 같은 스쿼드 팀원들은 굳이 배치를 하지 않더라도 선더러에 리스폰이 가능. 이때는 탑승한 상태에서 스폰된다.

적진일 경우, 배치 불가능한 공간이 붉은색 원으로 표시되며, 아군 선더러끼리도 일정 거리 내에는 배치가 불가능하기에 대규모 공세일 경우 은근히 배치 경쟁이 빡세므로 어느정도 명당(바이오랩 점프대 밑, 혹은 거점 방어타워 속)을 알아두면 꽤 도움이 된다.

내구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소화기 정도만 막는 방호력이기에 적의 포화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지점에 배치하는게 중요하며, 수비 측도 선더러를 우선적으로 파괴하려고 드니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병력 수송 및 배치 뿐만 아니라 자체 무기가 두 개나 달려 있기 때문에 대보병, 대기갑전에도 유용하고 인증을 통해 주변의 아군 차량 수리, 탄약 보급 등의 부가 기능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장비. 수리 선더러와 탄약 선더러를 여러 대 세워두고 앞에 라이트닝과 MBT를 방패로쓰면 전차산성이 완성된다.(...)

거친 지형에서 잘못 운전하면 뒤집혀 죽을 수도 있으니 많은 인원을 태우고 이동 중이라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선더러의 높은 내구력과 화력에 주목하여 가끔씩 선더러를 전투용으로 굴리는 배틀선더러라는 것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원이 많아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다. 그 외에 다수의 유저들이 서로 협력해서 수리 선더러 여러 대를 같이 움직이는 전술도 있지만 MBT가 등장하는 본격적인 기갑전에서는 힘을 발휘하기 힘든 편.

선더러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선더러 문서 참조.

2.1.5 ANT

PANT 업데이트로 추가된 SCV 건설 차량. 탑승인원은 운전수 1명, 사수 1명, 좌석 2명으로 총 4명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건설로봇이라고 농담했지만, 정말 하는일이 건설로봇이랑 판박이다. 맵상에 퍼진 자원을 채취하여 각종 시설을 건설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간이 지나며 ANT의 역할이 건설로봇에서 진영 전용 무기가 없는 강력한 허래서로 변하고 있다. 부스터도, 쉴드도, 클로킹도 있고 맷집도 단단해 코르티움만 잘 채취하면 다재다능하게 사용 가능하다.

ANT가 건설하는 건물은 플래닛사이드 2/시설/설치형 문서를, ANT의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ANT 문서 참조.

3 제국별 MBT

사수 대기갑무기 데미지 : 뱅가드(2075)>맥라이더(1865)>프라우러(1250x2)[4]
사수 대기갑무기 DPS : 프라우러(925)>뱅가드(720)>맥라이더(685)
부사수 대기갑무기 데미지x장탄량 : 뱅가드(500x8)>맥라이더(284x6)>프라우러(167x90)
부사수 대기갑무기 DPS : 프라우러(636)>뱅가드(519)>맥라이더(514)
최고 속도 : 프라우러>뱅가드>맥라이더[5]
가속도 : 프라우러=맥라이더>뱅가드
저항력(전면, 측면, 후면) : 뱅가드(68%, 65%, 30%>프라우러(63%, 58%, 30%)=맥라이더(63%, 58%, 30%)
재장전 속도 : 프라우러(2.5)>맥라이더(3.75)>뱅가드(4)

3.1 프라우러


Prowler[6]

프라우러는 테란 공화국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다재 다능한 탱크입니다.

빠른 속도을 자랑하고 두 개의 포신이 있는 대포는 다른 탱크들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가장 약한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우수한 속도와 화력이 장갑을 보완합니다.

사실 수류탄 한방에 가는 건 일도 아니다 카더라[7]

프라우러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프라우러 항목 참조.

테란의 주력 전차인 프라우러는 다른 주력 전차와 다르게 포신이 두 개이며 중간 정도의 장갑에 최고속력이 가장 빠르다. 포신이 둘인 만큼 주포를 2연발로 발사하고 탄약도 많이 들고 다닌다.

프라우러 특수 기능인 앵커 모드는 공성 전차처럼 차체를 지면에 고정하고 재장전 속도와 연사력, 탄속을 올리는 기능으로, 움직일 수는 없게 되지만 DPS가 올라서 전투력이 증가한다. 다만 그만큼 적의 공격에 취약해지므로[8] 운용자의 센스가 매우 중요하다. 되도록 공격이 닿지 않는 고지대에 자리잡고 고배율 조준경을 이용하여 멀리서 끊임없이 적을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력전차보다는 자주포처럼 활용하는 것이 운영법의 포인트이다. 이런 활용 덕분에 AP탄으로 기갑을 차단하거나 HE탄으로 보병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완벽히 봉쇄하는 등, 어떤 주포든 모두 활용된다. 테란의 기갑 부대가 한번 자리를 잡고 포격하기 시작하면 지상 병력으로는 도저히 걷어낼 수가 없을 정도가 되며, 설사 항공 병력이 있더라도 작정하고 운용하는 기갑 부대에는 대공용 스카이가드가 없을 리가 없으므로 처리하기가 극도로 어렵다.

벌컨이 상향됨에 따라 프라우러의 훌륭한 기동력을 이용하여 뱅가드의 뒤를 벌컨과 주포로 기습한다면 근접에서도 어느정도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었다. 벌컨 상향으로 인하여 장거리 포격전만을 담당하던 프라우러는 당당하게 다용도 전차로서의 입지가 서게 되었다. 타 진영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프라우러에 태워 주면 빠른 기동성과 강한 화력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찢어지는 종이 장갑에도 놀란다

3.2 뱅가드


Vanguard

뱅가드는 신흥 연합국 전용으로 사용되는 견고한 탱크입니다.

뱅가드는 전면, 측면, 그리고 상부 장갑이 다른 탱크들 보다 뛰어나지만, 대신 속도가 희생되었습니다.

뱅가드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뱅가드 항목 참조.

신흥의 주력 전차로, 가속도와 선회 능력은 가장 낮지만 가장 강력한 주포와 가장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모든 차량 중에서 가장 튼튼한 데다가 대기갑 화력이 충격과 공포급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기갑전에서는 뱅가드와 정면으로 붙으면 그 어떤 차량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설령 이긴다 해도 뱅가드에게 쳐맞은 만큼 피가 걸레짝이 되기에, 엔지니어가 빨리 수리 안 해주면 얼마 뒤 유폭해버린다. 그러나 그만큼 기동력과 선회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습 공격에는 취약하다. 그리고 뱅가드 자체가 한대만 존재해도 전장에 큰 변화를 주는 MBT인만큼 어그로도 타 MBT에 비해 높다.

특수 능력은 뱅가드 쉴드로, 일정 시간 동안 일정량의 피해를 흡수하는 쉴드를 치는 능력이다. 타 진영에서 가장 성가신 상대로 꼽는 것 중 하나가 이 뱅가드인데, 뱅가드가 쉴드를 사용하면 타 전차에 비해 초월적인 방어력을 지니게 되어 전차간의 대결에서 매우 강력하기 때문. 맥라이더는 뒤를 잡거나 뱅가드의 주포를 회피하지 못하면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낮고, 프라우러도 미리 앵커를 박아야 겨우 이길 수 있는 정도. 물론 이것은 전차간 1:1 전투 시의 이야기이고, 뱅가드가 떼로 몰려다닌다면 상황은 더 끔찍해진다. 한 대로도 전황이 바뀌기도 한다.

전차간의 대결에 중요한 요소인 선회력이 매우 딸리기 때문에 최대한 옆이나 뒤를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텔스를 풀업하여 적에게 들키지 않고 근접하여 순식간에 적들을 제거하고 뱅가드 실드로 유유히 빠져나오는 플레이, 혹은 적 후방에서 중장거리 사격으로 기갑을 하나씩 빼먹는 플레이가 선호된다. 스텔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인증 포인트가 부족하다면 아쉬운 대로 측면 장갑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포의 화력이 굉장히 강하지만 재장전 시간이 매우 길어서 사수의 실력이 좋지 않으면 그만큼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또한 대보병 부사수 무기가 폭발물이 아닌 샷건이기에 다른 주력전차보다 보다 대보병 능력이 상당히 약한 것이 흠이다. 그야말로 전차간의 전면전만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전차.

외형은 가장 현대적인 MBT의 형태를 띄고 있다. 매우 튼튼해 보이는 외형뿐만 아니라 뱅가드 특유의 묵직함에 아군에게는 든든함을, 적에게는 공포감을 준다고. 타 진영에서 넘어온 사람들에게 풀업 뱅가드를 태워주면 잠깐 동안은 느린 속도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다른 진영에선 느낄 수 없는 묵직함과 튼튼함에 크게 매료되기도 한다고 한다.

3.3 맥라이더


Magrider

맥라이더는 바누 자치국의 주력 전투 탱크입니다.

주포가 신흥 연합국의 뱅가드만큼 강력하지 않고 테란 공화국의 프라우러만큼 빠른 발사속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조작성에 의존합니다.
맥부스터 터보 부스트 시스템과 낮은 아치를 그리는 주포는 적을 파괴하려면 책략으로 이겨야 합니다.
다른 모든 차량들처럼 잠금을 푼 무기들을 장착해서 탱크를 좀 더 다재다능하거나 로드아웃에 따라서 조금 더 특화될 수 있습니다.

맥라이더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맥라이더항목 참조.

바누의 주력전차로, 적절한 방어력과 적절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최고 속도는 가장 느리다. 속도가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맥라이더는 시속 40km대로 의외로 가장 느리지만, 고유의 호버링으로 다른 전차와는 급이 다른 기동성을 보여준다. 호버링이라는 특수성 탓에 험지주파가 매우 우수하다. 다른 차량들은 엄두도 못 내는 지형을 술술 넘어다닐 수 있어 생각지도 못한 언덕에서 짠하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맥라산성 또한 험지 돌파 시에도 호버링이라는 특성상 차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조준선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무빙샷을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맥라이더의 무기는 아래에 길쭉하게 나와 있는게 주포고 머리에 달려있는게 부사수포다. 노업 맥라를 타고 전장을 질주하면 적들이 주포가 바실리스크인 맥라이더를 봤다고 외친다 어떻게 보면 Strv-103 같이 생겼다 프라우러와 뱅가드, 라이트닝은 평범하게 주포가 360도로 회전하지만, 맥라이더는 주포가 몸체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포가 상하로밖에 움직일 수 없어서 차체 전체를 회전해야 한다. 그 대신 하각이 커서 언덕을 점령하면 다른 주력전차보다 유리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부사수가 주변을 체크해주지 않으면 시야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병처럼 게다리 스텝, 즉 좌우 기동이 가능해 회피기동이 매우 제한적인 다른 차량들과 급이 다른 회피기동을 보여줄 수 있다.

특수 기능은 맥버너로, 순간적으로 속력을 높여 빠른 전장 진입 및 이탈, 회피를 할 수 있게 한다. 이 맥버너를 사용하여 적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빠르게 적의 뒤를 잡거나 이탈하는 것이 맥라이더 운용의 핵심. 그리고 날아갈 수도 있다(...)

주포의 화력이 3진영 주력전차 중 가장 약해 기갑끼리의 정면대결에선 맥버너와 회피기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약체에 속하지만, 특유의 좌우 기동 덕분에 로켓 런처를 피하기 쉬워 보병을 상대하기 가장 편하다. PPA의 너프 이전에는 맥라이더에 PPA를 달고 주포 달린 중장갑 허래서처럼 운영하는 인구도 상당수 있었을 정도. PPA의 너프 이후에는 보병 상대로 맥라이더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지만, 선더러 사냥이나 보병 전장 근처에서 맥라이더를 운용할 때 생존성이 더 높은 건 여전하다.

조종 방식이 워낙 특이한 데다가 주포 적응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타 진영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맥라이더를 처음 탑승하면 굉장히 버벅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조종법을 익히고 험지 주파법에 통달하면 보병 조종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전투력이 매우 크게 오른다.

4 공중장비

플래닛사이드 2의 모든 공중장비는 VTOL이다.

4.1 공용 장비

4.1.1 리버레이터


Liberator
건쉽

리버레이터는 3인용 무장 헬기입니다.

폭격수 무기는 지상 타겟들에게 굉장히 강력하고 적 항공기를 막는 미포가 있습니다.

리버레이터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리버레이터 항목 참조.

조종수, 사수 2인의 3인승 건쉽으로 조종수도 사격이 가능하다.

조종수만 있다면 가만히 있어도 추락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전장에 떠 있을 수 있고, 하단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는 하부 사수의 존재 덕에 지상 포격시 치고 빠지는 것이 강요되는 ESF와 달리 전장 주위를 돌며 지상에 지속적이고 강력한 포격을 가할 수 있다. 소화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 중장갑 판정인데다 든든한 체력을 지녀 런처 한 발만 맞아도 황천을 오가는 ESF과 달리 런처를 한두 대 맞아도 피할 만한 시간이 확보되는 것도 장점.
무엇보다도 단일 기체 깡 화력과 순간 딜링능력만은 건쉽을 능가하는 장비는 존재하지않는다

단점은 부실한 생존성. 든든한 체력을 지녔다고는 하지만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엄폐가 불가능하고, 덩치가 큰데다 이동 속도도 느려 지상의 헤비들이나 스카이가드나 AP탄[9]가 포화를 가하게 되면 리버레이터는 전장에 발 붙일 곳이 없어진다. 하지만 스카이가드 한대 정도는 지나가다 잡아먹고 가는 수준 후방 사수의 무기를 제외하면 장비들이 전부 공대지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대공용으로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적의 ESF에도 대단히 취약하다. 한정되어 있는 부사수의 사격 각도를 조종수가 기수를 틀어 확보해 주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기에, 조종수와 부사수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해 운용도 상당히 힘든 편.정말 잘하는 건쉽들은 대공도 혼자 쌈싸먹는 먹이사슬 최상위인 개체이다.

기갑에 대한 주 공격 방법은 빠르게 후방으로 근접하여 탱크버스터로 적 기갑의 후방을 타격 후 부사수가 주포를 이용하여 너덜너덜해진 적 기갑을 마무리 짓는것 한 순간에 선더러도 잡아낼 수 있으며 빠르게 전장에서 벗어나 생존률을 높힐 수 있다.

달튼을 사용하면 진짜 AC-130 ㄷㄷ

이름은 리버레이터지만 Q로 스팟했을 때에는 건쉽이라고 부른다.

4.1.2 발키리


Valkyrie
소규모 강습 헬기

발키리는 모든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습 헬기입니다. 2명의 사수와 4명의 탑승자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 전면 사수, 양 측에 4개의 럼블 시트)

탑승자들은 발키리 측면의 개방 되어 있는 좌석에 탑승하며, 운항 중에 개인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발키리 항목 참조.

8월 30일 일자로 북미 테스트서버에 추가된 새로운 공중 장비.

조종수, 사수 1인, 럼블시트 4인 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단 테스트 서버의 첫 등장은 좋지않다. 이유는 일단 소형화기 데미지를 받는 경장갑이며, 철갑탄 대전차포 2방, 데시메이터 2방에 터지는 종이장갑이기 때문. 뿐만아니라 사수무기 자체 성능도 애매한 편. 그래서 붙혀진 별명이 하늘을 나는 관짝(...).

하지만, 인증만 하면 갤럭시 처럼 배치도 가능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부유능력은 준 갤럭시 급으로 나쁘지 않은편. 무엇보다 선회력이 관련 업글만 해주면 사이드급으로 좋기 때문에 점차 패치가 되면서 쓸만한 공중 장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10] 그리고 헤비를 태워서 공중전과 지상락온전을 펼칠 수 있으나 생각보다 문제가 많다. 발키리의 럼블시트에서 계속 조준해야하는데 발키리의 내부좌석에 문제가 있는지 잘 조준하다가도 뜬금없이 락온이 끊어진다......차라리 기관총으로 갈구는게 더 쉬울 정도. 그리고 발키리의 기동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이면 럼블시트의 사수가 사격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지럽다. 리버 : 선회력 딸리는 나는 눈물만 주륵주륵...

현재 발키리는 지속적인 상향과 연구로 소규모 스쿼드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탑승장비 중 하나이다.
소규모 스쿼드를 발키리에다 태우고 한 지점만 집요하게 공략하면 적들은 발키리의 위용을 뼈저리게 느낀다.크라운 서버와 에메랄드 서버의 서버 스매쉬에서 에메랄드 서버의 발키리 운영 스쿼드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발키리 사수 무기 역시 무시 못할 수준이 아니라서 발키리로 기동타격하는 것도 위협적인 요소 중 하나.

특이점이라면, 바로 럼블시트 4자리. 쉽게 말하자면 플래시 2번자리나 허래셔 3번자리처럼 보병이 총을 쏘든, 탄약통을 뿌리든 지뢰를 던지든, 로켓런처를 쏘든,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점.
허래셔처럼 가만히 앉아서 자체수리도 가능하다. 물론 개방형 구조라 외부공격에 노출되있다는 단점은 있다. 가만히 착륙해있는 빈 적 발키리에 수류탄을 까 넣을 수도 있다(...).[11]

새로운 사용법으로 발키리에 C4를 든 유저들을 가득 태워 전투지역의 적 선더러에 기습 투하! 후 C4 테러를 하는 C4버스로 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운전수는 큰 점수를 먹지 못하지만 전황을 바꾸는데는 생각외로 크게 도움이된다.

4.1.3 갤럭시


Galaxy
수송선

갤럭시는 항공 이동수단으로 파일럿을 포함하여 최대 12명의 병사를 즉시 강하할 수 있습니다.

4개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 시에 사용하거나 무장 헬기 역할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갤럭시 항목 참조.

분명 중장갑인데 트레일러에서 소형화기에 잘도 뚤렸다 카더라 사실 주인공보정으로 철갑탄이라 카더라[12]

12인승 틸트로터 수송기로, 선더러만큼은 아니지만 공세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조종사, 사수 포함하여 총 12명의 인원을 수송할 수 있고, 조종사가 아군 스쿼드원이라면 스쿼드 소속 갤럭시를 스쿼드 리스폰 지점으로 사용 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선더러와 마찬가지로 탄약 보급기능과 근접 수리 기능이 있어서 항공 병력을 지원하는 공중요새 선더러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공중에서 하차시 낙하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마치 공수부대처럼 적진 위에 강하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약간의 팁을 알려주자면 강하 지점에 도착후 페이지 다운 키(Page Down)를 눌러서 잠금 설정하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즉시 강하시킬 수 있다. 으아아아 떨어진다!! 기체가 잘못 돌아갈 경우 낙하무적이 기체에 부딪혀 지워지고 떨어져 죽게 되니 운전자석에서 탈출할 때나 위에 설명한 핫드랍 시 조심해야 한다.

무장으로는 4개의 포탑이 있으며, 각각 양 날개와 중앙, 꼬리날개에 위치해 있다. 갤럭시는 튼튼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덩치가 커서 적 전투기의 좋은 먹잇감이 되기 쉽기 때문에 대공 무기를 장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필요하다면 양 날개에 공대지 무기를 장착하여 지상 포격을 지원할 수도 있다. 갤럭시의 화망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은 전방과 배면쪽. 근데 비행기체 중에서 체력이 가장 튼튼한지라 같은 갤럭시를 제외한 모든 비행물체를 충각으로 삭제 가능하다. 쏘아죽이지 못한다면 깔아뭉개면 되지! 부딪칠 때의 피해량이 굉장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경우에 따라서 자폭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앵그리 갤럭시!

추가장갑과 무기들을 적절하게 장착하고 사수만 탑승시켜 운용하는 배틀갤럭시라는 것도 있다. 갤럭시 자체가 맷집이 꽤 되는 데다 대공포를 이용해서 대공방어 및 지상공격(...)까지 되는지라 조종사와 사수의 호흡이 잘 맞는다면 사각 없이(!) 못 때리는 대상이 없다. 그 덕분에 딱히 쓸만한 대공장비가 없던 초기에는 정말로 전장의 공포였다. 요즘은 각종 대공 장비들이 판을 쳐서 살아남기가 좀 힘들어진 듯. 그 원인은 바로 대공맥스라이트닝이나 뱅가드의 AP탄으로 대드는 놈들도 간혹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배틀갤럭시에서도 강습이 가능하다(!!). 무기만 바뀔 뿐이지 탑승인원 제한은 없기 때문. 이를 이용하여 팔랑크스 대공 포탑의 화력이 닿지 않는 초고도에서 전투기들을 상대하면서 보병들을 낙하시켜 포탑을 무력화시킨다든가 하는 전법을 쓸 수 있다.

몇몇 괴수들은 지상 장비를 살며시 즈려 뭉겐다 어떤 트롤러는 갤럭시로 바이오랩 항공패드 위의 보병을 로드킬로 쓸어버리면서 동시에 내려서 교전을 하는 자원낭비를 하기도 한다.

전작에서는 소형 차량(본작 기준으로 보자면 플래시나 허래서 수준)을 수송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갤럭시 옆쪽 벽에 무기를 덕지덕지 붙인 갤럭시 건쉽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법 되는 화력으로 충공깽을 자랑했다고(...)[13] 허나 여기는 그런 거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미 무기와 유틸 자체가 전투용으로 적합한 게 많은 탓(...)

4.2 ESF(제국 특화 전투기)

모든 ESF는 1인승으로, 주무장과 부무장의 2개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속력을 높여 주는 애프터버너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1편과 다르게 정교한 항공 기동(배럴롤 턴, 루프 턴 등)이 가능하며 항공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운 편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연습하지도 않고 전장으로 뛰어드는 짓은 하지말자 고수들 조차 급한상황에선 바닥에 헤딩하는 경우가 많다.

타 항공기가 나오는 게임과의 차이점이라면 모든 제국 기체에 수직 추진기가 달려있으며 이를 이용한 역추진이 가능하다. 그 탓에, 발매 초기부터 배틀필드 4 정찰헬기 싸우는 것처럼 플레이를 했다고. 정말로. 항공 기동이 추가된 것 빼고는 정헬 싸움에 매우 가깝다.

4.2.1 모스키토


Mosquito
모스키토 모기

모스키토는 테란 공화국의 세력 전용 전투기입니다.

아우락시스에서 가장 빠른 순항 속도와 모든 각도에서 가장 얇은 기체를 자랑합니다.
모스키토는 아군 지역이나 지원없이도 속도만으로 안전을 제공할 수 있고 상공을 날아다닐 때 가장 편합니다.

모스키토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모스키토 항목 참조.

TR의 전투기(ESF). 지상 포격용 무기인 밴시와 헬파이어 미사일의 성능이 매우 절륜하여, 3진영의 ESF 중 지상 포격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헬파이어 미사일로 무장한 모스키토 몇대가 기지를 포격하면 상대하는 입장으로써는 꽤 짜증나는편. 반격하려고 하면 모스키토 특유의 빠른 직선 활공능력으로 인해 이미 대공권을 벗어나고, 지상병력에 신경쓸려면 어느새 재정비를 끝나고 다시 미사일과 밴시를 뿌려대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타 ESF에 비해 원성이 자자한 편. 다만 어느 장비나 마찬가지지만 인증업이 잘 안된 모스키토는 특히나 날아다니는 점수가 되므로 어느정도 인증업을 하고 굴리는것이 좋다.

별명은 모기(mossie). 북미 시절부터 사용되어 오던 유서 깊은 별명이다. 냅두자니 짜증나고 한번 쫓아내도 어디 숨어있다가 다시 나타나니...그야말로 적절한 별명이 아닐 수가 없다. 이름값 하는 녀석.

공중전에서도 사이드만큼은 아니지만 슬림한 외형과 가장 빠른 활공 속도 덕분에 상당히 강하다. 대신 선회가 약하지만, 선회는 루프턴으로 극복 가능하기 때문에 실력이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배럴 롤 턴이나 뱅킹 턴 등의 기동 난이도도 가장 낮은 편.

외형은 소형 헬기 내지는 수직이착륙기.

전작에서는 이녀석도 공용 장비여서(뭐???) 3국이 다 탈 수 있었다고 한다. 정찰기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기동성이 높았다고(...)정찰기가 주력 전투기 성능이라니

4.2.2 리버


Reaver
리버

리버는 신흥 연합국의 세력 전용 전투기입니다.

큰 엔진은 강한 유영 추진과 전진 비행 시 애프터버너 최고 속도를 제공합니다.
중무장이 되어있고 전방의 포는 버스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비유도 로켓은 강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전달합니다.
공중전에서 빠르게 기습 공격하는 것과 떠다니면서 지상에 난사하는 것에 뛰어납니다.

리버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리버 항목 참조.

NC의 전투기(ESF). 기동력이 약한 대신 DPS로 승부를 보는 입장으로 크기를 희생하여 대신 얻은 무지막지한 버스트딜은 상상외로 강력한 편. 보텍 로터리나 기본무기 머스탱 둘 다 짧은 시간에 상대 ESF를 격추시킬 수 있다. 하지만 3세력 Esf중에 가장큰 히트박스 그리고 가장둔한 선회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높은화력을 살린 기습에서 큰피해를 못주고 장기적인 선회전에 들어가면 불리해진다.

기본적인 운용 방식은 3진영중 가장 빠른 애프터버너 속도를 이용한 기습이나 헤드온으로 단시간 승부를 보는 것이다. 특이사항으로 샷건 연합국(…)이라는 별명답게 대보병 주무기로 희대의 무기 중 하나인 공중샷건이 있는데, 보병은 한두 방에 사망인 데다가 공중전용으로도 아주 못쓰는 무기가 아니라서 우습게 볼 수 없다.

외형은 그야말로 중형 헬기. 냉장고를 달고 다닌다. 사실 아파치 헬기에 강제로 제트엔진을 단 거라 카더라[14]

전작에서는 3국 공용 장비로 (뭐???) 폭격에 강한 대신 둔하게 움직이는 전폭기 수준이었다고 한다(...).

4.2.3 사이드


Scyth
사이드

사이드는 바누 자치국의 세력 전용 전투기입니다.

바누 기술은 사이드에게 독특한 핸들링을 하게 해줍니다. 코너를 돌 때 미끄러지지 않고 유영할 때 평상시 속도의 반에서 하강하며 돌지않고도 신속하게 감속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의 가로 모습은 굉장히 얇아 1:1 전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핸들링 특성은 건물들과 숲 사이를 편하게 날수 있게 합니다.

사이드 인증 및 무기는 플래닛사이드 2/차량/사이드 항목 참조.

폭풍함 꽃게 커세어 불사조

VS의 전투기. 정면에서 볼 때의 면적이 ESF중 제일 얇기 때문에 항공기간의 정면대결에서는 가장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북미 등지에서 종종 벌어지는 ESF 토너먼트에서 가장 자주 선택받는 항공기이기도 하다. 엔진부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적이 움직임을 읽기 힘들고, 자체적인 선회력이 매우 높아 조종 기술이 받쳐준다면 정말 눈이 빙빙 도는 수준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 ESF를 농락할 수 있다. 에어브레이크 성능 또한 3진영의 ESF중 가장 뛰어나다.

하지만 엔진부가 고정되어 있는 특성상 항공기 컨트롤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아 배럴 롤 턴 등의 고급 항공기동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정면에서의 면적은 가장 좁지만 상단부와 배면에서 바라볼 때의 면적은 가장 크기 때문에, 실수를 할 때의 위험성이 꽤 크기도 하다. 공중전에서 유리한 점이 많지만, 조종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상급자용 ESF.

외형은 SF에 나올법한 전투기를 날카롭게 다듬은 모양.모양이 모양인지라 별에별 별명으로 다 불린다.날갑각류,꽃게,가디언,폭풍함,듀얼포톤을 발사할땐 인터셉터 등등

사이드 역시 맥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호버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세력 ESF에 비해 조심해서 착륙해야 한다. 비좁은 곳에 잘못 착륙했다간 뒤집어지기 십상이다. 그리고 과거엔 이걸로 다리미질을 했다.

그리고 타 진영 ESF랑 달리 운전석이 중간정도에 위치한데다, 뾰족한 낫같은 돌출부가 존재하여 이걸로 다른 ESF를 찍어버려서 터트리는 경우도 있다(...)진짜 사신의 낫

참고로 전작엔 없던 녀석(...). 와스프(Wasp) 전투기의 컨셉을 끌어온 뒤[15] 제작진이 바누 전용 전투기 설계를 하느라 고생한 것이 훤히 보인다(...)
  1. 발통을 조준하면 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속도가 약간 떨어지는 게 흠.
  2. 교전지가 테크 플랜트라면 인필트레이터가 차량 터미널 하나를 해킹해 거기서 주력 전차를 생산할수도 있다. 다만 이건 적진 한가운데서 전차를 뽑는 행위기 때문에 안전을 장담할수는 없다.
  3. 선더러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고 다른 다인승 장비도 내려서 적을 죽이면 배치 킬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4. 한탄창에 2발
  5. 맥버너 사용시 1초간 100km/h
  6. 프라우러는 하이에나같이 목표를 찾아 배회하는 자 등으로 해석된다. 특출난 기동성으로 치고빠지기 등의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인듯.
  7. 트레일러에서 라썰트양반이 포탑 쪽 해치가 열린 프라우러에 몸을 내민 보병을 죽이고 수류탄을 까넣었다.(실제로 수류탄 한 방에 전차가 무력화 되는건 현실에도 왕왕 있다. 허나 대전차무기가 없어서 이판사판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
  8. 특히 리버레이터 공대지 주포 발사나 적 전투기 비유도 로켓 세례라든지
  9. 가끔 가다 AP탄으로 대드는 녀셕을 볼 수 있다 카더라. 깡화력 만큼은 무식할 정도 아픈 AP탄인 만큼 무시하지 못한다.
  10. 조만간 발키리 럼블시트 쪽에 대인 포탑같은 자체 포탑이 설치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곤 모두들 블랙호크다운을 찍는거야.
  11. 다만 수리속도가 50% 감소한다. 하지만 4명이 같이 수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 200%속도로 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개방형구조이긴 한데, 발키리 속도가 느리지만 생각보다는 빠른편이라, 사수가 피해입는 경우는 상대가 명사수가 아닌이상 드문편. 하지만 락 온 런처가 출동하면 어떨까? 스카이가드 : 서트가 서트를 태우고 날아다니네.
  12. 플사 1 시절에는 보병용 철갑탄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능.
  13. 당시 수송갤럭시는 좌 우 꼬리 기총 3개가 있었는데 AC-130 같은거 만들어주셈 했던 유저들의 청원을 들어준 개발진이 좌우 옆면에 각각 무기 2개씩을 붙이고 꼬리 무기 각도를 증가시킨 뒤 업뎃시켰다고.
  14. 한국 커뮤니티 카페에서 리버 불편해요 징징 댔는데 누군가가 아파치 헬기 조종한다 생각하세요 라고 드립을 쳐놨다.(...) 묵직하기 그지없는 비행기다 보니 적절하긴 하다.
  15. 모스키토에서 무장이 더 들어간 대신 정찰기로서의 성능을 버린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