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록맨 EXE 시리즈의 넷 내비 플랜트맨은 플랜트맨.EXE로 가 주세요.
プラントマン / Plant Man /
록맨 6의 8보스 일람 | ||||||||
블리저드맨 | 켄타우로스맨 | 플레임맨 | 나이트맨 | |||||
플랜트맨 | 토마호크맨 | 윈드맨 | 야마토맨 |
록맨 6의 보스 중 한명. DWN.045.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식물 관리 로봇. 화초와 대화할 수 있다. 식물원의 인기인이었다. "후훗, 이 꽃 예쁘지요?" * 장점 : 섬세하다 * 단점 : 몰두하기 일쑤 * 좋아하는 것 : 일광욕 * 싫어하는 것 : 꿀벌 |
* 록맨 6의 8보스 통계표 * 사용 에너지 : 태양 에너지 * 높이 : 143 cm [1] * 무게 : 111 kg (245 파운드) * 공격력 : 42 * 방어력 : 103 * 기동력 : 98 * 스테이지 : 잊어진 곳 * 꽃 애호가 |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식물을 관리하는 로봇. 미채도장(迷彩塗裝)을 받아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 식물원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인이었다. 급격한 자연 환경 변화 특히 추위에 약하다. 자연과 꽃이 무참히 짓밟히는 광경을 보면 분노하며 앞뒤를 안 가리며 달려든다. 저 위의 대사에서 보듯이 워낙 여자 같은 외모와 말투에다가 끝에 MAN(남자)이라고 끝나서 여장남자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2] 원한 엽서에서는 이름이 플라워맨이었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6
스테이지는 메인 8보스 중에서도 어려운 편. 초반에 나타나는 장수풍뎅이와 메뚜기는 대처하기 쉽지만 후반에 용수철이 펼쳐져 있는 지대에는 낭떠러지가 넓게 퍼져 있고 중간에 피라냐 로봇이 튀어나오는데, 이 피라냐가 굉장히 높이 뛰어오르는데다가 낭떠러지로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스프링 지형에서 점프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3] 화면 맨 위까지 점프가 되니 이 점을 잘 이용하자. 이 점은 록맨 7의 스프링맨 스테이지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플랜트맨의 패턴은 보호막 생성 후 발사→이동→무한반복 단일 패턴이라 상당히 쉽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는 록맨 시리즈의 보스 중 최하 수준. 약점은 블리자드맨을 깨면 얻는 블리자드 어택이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51위[4]
클리어하면 특수무기로 4장의 꽃잎형 압축 에너지를 주위에 회전시키는 플랜트 배리어를 얻는다. 그러나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보호막 형식의 특수무기 중 가장 효용성이 적다. 록맨 5의 스타맨을 깨면 얻는 스타 크래시처럼 발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소모량도 쓸모없이 많은(4칸) 등 전작의 보호막 계열 무기들에 비해 많이 퇴화되었다. 게다가 적의 공격을 대부분 상쇄할 수 있었던 스타 크래시와 달리 플랜트 배리어는 일부 보스들의 공격을 전혀 상쇄하지 못한다.
예상외로 Mr.X 스테이지의 첫 보스인 라운더 II의 약점 무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똑같은 대미지를 주는 플레임 블래스트나 파워 록맨을 쓰지 플랜트 배리어를 쓰는 사람은 없다(...)
플랜트 배리어 이외에도 일정시간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 제트 록맨을 얻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일반 록맨으로는 진행할 수 없는 높은 곳으로 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비트파츠를 얻기 위해 숨겨진 보스룸으로 날아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2.2 록맨 : 더 파워 배틀,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 아케이드 기판 록맨 : 더 파워 배틀과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두 편 다 출연했다. 하지만 두 편 모두 자신의 BGM을 사용하지 못하고 항상 클래시맨의 BGM을 사용했다.
- 일단 플랜트맨의 약점은 파워 배틀에서는 자이로맨의 자이로 어택,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히트맨의 아토믹 파이어이다. 아토믹 파이어는 땅에 닿으면 다단히트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노리면 효과적이다.
특수무기인 플랜트 배리어는 파워 배틀에서는 더스트맨,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자이로맨의 약점으로 쓰인다. 더스트맨의 약점으로 쓰이는 까닭은 더스트맨의 원래 약점인 링맨의 링 부메랑과 같은 원형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더스트맨의 프로필에도 나와있듯 싫어하는 것이 '꽃가루'라는 설정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자이로맨의 약점으로 쓰이는 까닭은 라이트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다각도로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파워 배틀에서는 플랜트맨의 상성이 자이로맨이다. 즉 1편과 2편의 상성이 완전히 역전된 셈.
- 여전히 잉여 무기. 물론 이것은 무기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더 이상 스테이지를 진행할 필요가 없이 바로 보스전으로 오는 시스템상 쉴드로서 써먹을 구석이 거의 없고, 보스들의 패턴 중엔 막을 수 있는 공격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신 무기로써의 측면에서는 꽤 강화되었다. 메탈맨의 메탈 블레이드처럼 8방향 발사가 가능하고, 배리어답게 공격 범위가 넓어서 보스에게 맞추기 편리하다. 또한 근접시 다단히트하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거리 유지가 까다로워 잘 쓰이지 않는다.
- 난이도 자체는 중급 이상. 시작부터 보호막을 깔고 기묘한 궤도로 벽점프를 한 뒤 보호막을 날린다. 바닥에 식물을 깔고 콩알을 쏘며 뒤이어 달려오는 패턴이 있다. 닿기만 해도 체력이 닳는 게임 특성상 끈질기게 걸어오기만 하는 패턴이 가장 성가신 보스.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발악 패턴으로 날아다니는 식물 프로펠러를 생성하는데 별 위협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