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스 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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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リス・ジャラ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 마장기신 F COFFIN OF THE END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무기개발회사인 일제논 사에 소속된 여성으로 발시온 改를 베이스로 한 프로토 타입 마장기인 발시오거의 개발자.
원래 본인은 메카닉이고 마장기의 조자가 아니지만, 테스트 파일럿인 티르 가베이의 시운전 도중 우연히 사건에 말려들어 사키토 및 엘리시아와 동행하게 된다.

티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좋고 명랑한 성격. 게다가 위에 일러스트 처럼 마장기신 등장인물 중 엄청난 거유다.

탑승 마장기는 알메라 공화국의 양산기 리젤리오르. 본인이 조자가 아닌 만큼 전투 능력은 기대할 바 못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모니카의 놀스 레이가 그라니아로 강화되면서 수리 능력이 없어졌기에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수리 요원으로서 활용 가능하다. 뭣보다 컷인도 끝내준다

참고로 F에서 등장한 신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전용 테마곡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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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티르가 연정을 품게 되고, 그로 인해 고백을 하면서 플래그가 섰지만, 문제는 엘리시아가 티르를 짝사랑하고 있는데다가, 그 고백장면을 엘리시아가 듣게 되버린 것, 심지어 사키토도 들었다. 일단 피리스는 티르의 고백을 확실하게 받아주지는 않고 나중에 대답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요텐나이가 쓰러진후 거인족이 부활할때 탈출하다가, 기체에 이상이 생기고, 티르는 이런 피리스를 지키기 위해 혼자 남았다가 사이좋게 행방불명된다. 다행히 티르는 무사히 살아남아 탈출하였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와서 겨우 재회가 성립되나 했더니만...

돌연 뒷치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고백한 티르를 잔인하게 살해해버린다. 사실 티르가 무사히 탈출했을 때쯤에 훔 라카브에 의해 교화되어 거인족의 무녀가 되었던 것이다. 마사키는 이렇게 변화한 피리스를 보고 볼클스에게 지배당하던 시기의 슈우 시라카와와 비슷하며 슈우보다도 더욱 지독하다고 평가했다.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거인족과 의식이 융합되었다고 하며 거의 피리스의 모습을 한 거인족의 단말 수준이다.

이후 슈테도니아스에 쳐들어 오며 랑그란 근위기사단, 슈테도니아스 병사, 일제논사 사원, 산적등을 방패막이로 쓰기 위해 교화했으며 레이브레이드의 개발을 추진하던 일제논사의 지사장을 데리고 와서 요텐나이가 쓰던 레젠카임을 수리시킨 다음 살해하는데다, 사키토에게 신체개조를 받았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등 티르를 죽인 것까지 포함해서 이런 저런 어그로를 끌어대게 된다.

첫 등장시에는 엄청난 거유에 안경 미소녀라 플레이한 사람들을 하악대게 만들었지만 거인족에게 교화되어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도 죽이고, 라 기아스를 개판으로 만드는 악행을 저질러 버려서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어버렸다. 물론 그렇게 만든 거인족이 잘못한 거다.

스토리상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캐릭터인 만큼 개조 비용은 돌려주고 간다. 루트에 따라서 완전히 사망하거나 세뇌에서 벗어나서 목숨은 건지게 되는데 F의 신캐릭터들이 차기 OG 시리즈에 나온다면 어느 쪽이 정식 스토리가 될지는 미정. 구조되는 루트에서는 사키토가 구해주게 되는데 이때 레이브레이드와 사키토에게 영향을 준 영혼은...물론 구해주어도 식물인간이되어 의식은 없다. 차기 OG시리즈를 기다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