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례구호
해군, 공군, 해병대, 육군 15사단, 육군 6사단, 육군 30사단등에서 사용한다.
2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 수록곡
2.1 개요
서태지의 스크리밍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며, 양현석과 이주노를 댄서에서 아예 밴드로 만들었다(…).[1] 서태지는 이 당시 X JAPAN의 히데와 비슷한 머리인 분홍색 머리로 염색을 하고, 이주노는 초록색, 양현석은 보라색으로 염색을 하는 등 패션에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공연 시엔 원곡의 스크리밍 대신 스크리밍이 없는, 좀 더 낮은 목소리를 낸다.
팬이 아니고서야 가사를 정말 알기 힘든 노래인데, 심지어 멤버였던 이주노조차도 2000년도 무제의 귀환 활동 당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필승을 부르려다가 막상 가사를 몰라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서태지가 이 시기에 사용한 노란색 일렉트릭 기타는 일본의 아이바네즈社에서 1987~1992년경에 생산한 S540 모델이다.
2.2 영상
오리지널 M/V. 게릴라 공연 영상을 편집하여 만들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공연 영상. 보컬과 악기 모두 AR#s-4로 해결하였다.
태지의 화 공연 영상. 스크리밍으로 불렀다.
Zero Tour 04 공연영상. 원곡과 같은 버전이지만 스크리밍이 없다.
2.3 가사
난 버림받았어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 빌어먹을[2] 내 가슴 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 있어[3]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너를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 버렸어 넌 왔다 갔어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4] 내 인생 내 길을 망쳐 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잘못 봤어 손해를 봤어 잘못 봤어 손해를 봤어[5]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 일도 난 (잡히지 않았고 왜 아무 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6] 됐어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 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 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 놓을 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
- ↑ 사실 그 전에도 95년도 3집 전국투어인 다른 하늘이 열리고에서는 아예 김종서까지 게스트로 데려와 보컬•기타 서태지•김종서, 베이스 이주노, 드럼 양현석의 포지션으로 시나위의 Farewell To Love를 연주하기도 했다.
- ↑ 4집 초판에선 비속어로 삐 처리되었다.
- ↑ 여기까진 이주노 파트
- ↑ '빌어먹을'과 같이 비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공윤 덕분에 심의 삭제로 '삐~' 소리로 처리되어 초반에 발매된 버전에선 들을 수 없는 가사가 되었다.
- ↑ 원곡엔 없고 TV EDIT 버전으로 활동한 때부터 나온다.
- ↑ 이 부분은 초반부의 '빌어먹을', 후렴구의 '널 죽일 거야' 와 함께 굿바이 베스트 앨범에서 삐~ 소리로 블라인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