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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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 의미

산에서 내려오는 것. 도나 무술을 익힌 뒤 스승의 곁을 떠나는 것도 배우던 산을 내려온다는 뜻으로 하산이라고 한다.

2 무슬림 남성의 이름

언어에 따라 Hassan, Hasan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지만, 모두 4대 칼리파 알리의 아들인 하산 빈 알리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시아파, 순니파 구분하지 않고 많이 쓰는 이름이라 서브컬처에서는 이쪽 동네 출신인물 이름으로 많이들 붙인다. 3 항목의 하산도 2가 기원.

본래는 '{{{}}}하산{{{}}}' 쪽이 정확한 표기이지만, 서브컬처에서는 보통 '하산'으로 표기되기 보다는 '{{{}}}핫산{{{}}}'이라고 표기될 때가 전통적으로 많은 편이었었다. 지금도 핫산이라는 표기가 많이 쓰이지만, 보다 정확한 표기인 하산도 모 작품의 모 안습 암살자 집단 덕분인지는 몰라도 차츰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점차 퍼지고 있는 듯.

일해라 핫산과 관련이 있을 수도...?

3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율리우스 백작의 집사. 외아들인 아도니스를 스타르타 교육으로 엄격하게 수련하여 아도니스가 지치자, 얼른 가서 도련님을 위하여 백작님이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도 백작에게는 도련님에게 너무 지나치게 대하는 거 같습니다라고 직언을 했다. 백작도 내가 너무 지나쳤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날, 가츠에게 백작이 살해당하면서 아도니스도 덩달아 살해당하고 만다. 가츠가 아도니스를 죽일 생각이 없던 터라 그의 손을 잡고 안타까워하며 시간을 끌어 병사들이 목격하고 난리가 나게된다.

하산은 나중에 나타나 무슨일이냐고 하는데 병사들이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서둘러 백작에게 갔지만 백작과 아도니스는 이미 죽은 다음.하산은 죽은 아도니스 시체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퍼붓고 "이,이럴 수가. 이 아이는 여태껏 친아버지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조차 듣지 못했는데....이렇게 잔혹한 짓을....."이라고 슬퍼하다가 분노에 찬 얼굴로 "찾아내라! 침입자 놈을 결코 살려보내지 마라!"라고 명령하지만 가츠는 무사히 빠져나갔고 이후 원작에서 등장은 없다.

4 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등장인물.

안톤 슬라빅은 한 번의 죽음으론 부족하다. 우리의 가장 중대한 비밀을 GDI에 넘기려 한 자. GDI 스파이는 천 번 죽어야 마땅하다.

슬라빅을 GDI 스파이로 꾸미는건 실패했다. 예상외로 슬라빅을 돕는 자가 많더군.

케인의 사후 Nod의 중심지인 이집트에서 Nod를 지휘하고 있지만 사실 GDI의 협력자였다. GDI의 장군인 솔로몬과 내통하는 동영상으로 진짜 스파이 확정. 이름으로 봤을때 아랍 내지는 북아프리카계로 추정된다.

NOD의 장군으로 정적인 안톤 슬라빅의 힘이 커지기 전에 GDI의 스파이로 안톤 슬라빅을 지목 처형을 주도했다. 그러나 처형 직전 옥산나 크리토스가 슬라빅을 구출했고, 이후 안톤 슬라빅을 몰아내기 위해 NOD 병력을 집결시키지만, 옥산나가 점령한 방송 시설로 이 병력을 역으로 포섭, 슬라빅을 처리하긴 커녕 본거지인 이집트에서 내몰리고카발과 여러 추종자들에게 덜미가 잡혀 공개처형 되고만다. 그의 처형식을 계기로 케인의 부활이 널리 알려진다.

이후 NOD가 GDI에 파상적인 보복전을 펼치면서 GDI측 스토리가 시작된다.
하산이 실패할 경우에 대해 무쓸모드립을 친 GDI의 장군인 솔로몬은 불똥을 재대로 뒤집어 쓴 샘. 거 기왕이면 재대로 좀 도와주지

5 러시아 연해주의 마을

주의. 이곳은 여행유의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1단계 '여행유의'로 지정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어느 정도 잠재적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해당 지역을 여행 또는 체류하시는 분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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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여행경보/설명문서}}

Хасан
Khasan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인접한다.
러시아 철도 하산역 또한 국경역. 북한 두만강선 두만강역과 이어진다.

러시아의 지명들 중 유일하게 한국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러시아 최초의 한국인 정착지였던 지신허(地新墟)에서 따온것이다.왜 이게 하산이 되는거지 하지만 현지 주민들을 포함해서 러시아인들은 2번 항목의 아랍 남성 이름 '핫산'에서 따온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한때는 '김일성의 집'이란 게 있었는데, '러시아-조선 우호의 집'인 이 건물은 건평 약 100㎡의 목조 단층집이었다. 1986년 김일성의 방소(訪蘇)를 앞두고 소련-북한 우호를 기념해 세워졌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열차로 소련/러시아를 방문할 때마다 이 곳을 찾았는데, 2015년 11월 12일 불타서 사라졌다. 좋은 불쏘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