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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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태경(河泰慶)
소속 정당새누리당
선거구부산 해운대구갑
당선횟수재선(20대)
종교개신교
외부 링크공식 사이트

1 개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1968년 4월 26일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다. 부산 반송초등학교, 반송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였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통역번역전문과정,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 중국 지린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였다.

2 생애

1986년 대학에 입학하고 전두환 집권기를 맞이하여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 NL계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며 범청학련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활동을 했다.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여의 실형을 살았다. 출소후에는 문익환 목사가 주도했던 <통일맞이>에 들어가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다가 북한의 실상을 깨닫고 전향하여 북한 민주화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이후 적극적인 대북 민주화 활동을 하다가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다음해 치뤄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해운대구, 기장군 을에서 당선하여 국회에 입성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가 개편되면서 해운대구 갑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서민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 학력

1986년 부산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1991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졸업
1996년 부산대 대학원 통역번역전문과정 졸업
1999년 고려대 국제대학원 졸업(국제협력 석사)
2004년 중국 지린대 대학원 졸업(세계경제 박사)

4 경력

1993~94년 (사)통일맞이 연구원
1996~97년 부산통역번역협회 회장
1998년 미국 미시건 주립대 객원 연구원
2001~05년 SK텔레콤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2005~2012 열린북한방송 대표
2009~201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2~2016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해운대구갑)
2012~2014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2014~2016 부산시당 대변인
2014~2016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4~2016 새누리당 정책위 정보정책 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016~ 현 제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 해운대구갑)
2016~ 현 새누리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장

5 저서 및 수상경력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2011년, 글통 )
『만화 김정은』 (2011년, 시대정신)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2011년, 국가인권위원회)

6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새누리당42,426 (44.84%)당선 (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새누리당51,197 (51.8%)당선 (1위)

7 기타

한때 NL 계열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은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활동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서는 이 노래를 북에서 부르면 처벌을 받는다고 종북논란을 일축하였다. 게다가 국가보훈처와 처장이 유언비어를 유포한다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할 정도이다.

임수경 前 의원은 하태경 의원을 두고 '변절자' 라고 폭언을 쏟았다가 역풍을 맞아 정계에서 쫓겨난 전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시 다른 몇몇 여당 의원들과 함께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려 했다가 제지당했으며, 이후 궁시렁거리면서 트위터를 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런 비난을 본인은 의식하지 않는 듯하다.

웹툰작가 윤서인이 우파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너무 왼쪽에 서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윤서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1]

2016년 6월 16일 썰전 방영분에서 전원책유시민롯데그룹은 어느 나라 기업인가로 논쟁한 것에 대해, 한국기업 성격이 강하다는 유시민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6월 28일 원내 대표 회의에서 서영교, 김수민 의원의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새누리당 내에서도 친인척 비서 채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돌발 제안한다. 우리당도 예외일 수 없다, 자체조사해야 한다는 주장했고, 그 결과 새누리당 내에서도 친인척 비서관 채용과 관련한 자진신고 및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1. 이 외에도 하태경의원은 이슈가 생기는 매번 우익인사를 무조건적으로 변호하면서 설화에 휘말리는데 이를 이용해서 본인의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을 취하는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