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侯咸
(? ~ ?)
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장수.
263년 5월에 조환이 칙령을 내려 촉한의 정벌이 시작되면서 등애와 제갈서에게 각기 3만여 명을 이끌게 했다가 제갈서는 종회의 모함으로 제갈서의 병력은 종회가 거느리게 되고 촉 정벌에는 사마로 종군했다.
강유가 투항한 후에 종회가 보낸 상소에 따르면 강유, 장익, 요화, 동궐 등이 목숨을 위해 도주해서 성도로 가려고 할 때 호군 호열 등과 함께 파견되면서 검각을 거쳐 신도, 대도를 나와서 그들의 앞길을 끊게 했다고 한다. 종회가 황보개와 함께 병사를 나누어 유리한 지세를 점거해 그물망을 넒게 하면서 남쪽으로는 오나라로 달아나는 길을 막으면서 북쪽으로는 국외로 탈주하는 길을 막아 사방으로부터 군사를 집결시켜 앞, 뒤로 나아가 작은 길을 모두 단절시켜 달아나 숨을 곳이 없도록 하라고 명령받았다.
삼국지연의에서도 촉 정벌에 출정하는 장수의 명단에서 위관, 호열, 전속, 방회, 전장, 원정, 구건, 왕매, 황보개, 구안 등과 함께 언급되어 80여명의 장수들이 모였다고 한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9 일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