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周奭
대한민국 공군의 참모총장 | ||||
19대 정용후 | → | 20대 한주석 | → | 21대 이양호 |
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장성. 정용후 대장에 이어 20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 생애
1936년 7월 28일에 태어났다. 1959년 공군사관학교 7기로 졸업했다. 제115전투비행대대장, 주미국대사관 국방무관, 공군본부 감찰감, 제10전투비행단장, 공본 기획관리참모부장, 공본 작전참모부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등을 거쳐 1990년에 공군참모총장에 올랐다. 1992년 전역했고 후임자는 공군 출신 첫 합동참모의장이자 국방장관을 지낸 이양호 대장이었다.
1993년 진급비리로 경질된 정용후가 실은 전투기 도입과 관련해 F-16을 밀라는 정부의 안을 거부하고 F-18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강제로 예편당한 것임이 밝혀졌다. 한주석 장군이 참모총장에 오르자 공군은 입장을 바꿔 F-16 도입에 적극 찬동했다. 이 일로 율곡사업 비리와 관련된 전방위적인 조사가 이뤄졌고[1]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철우와 한주석, 전임 국방장관이었던 이종구, 이상훈 등이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