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할양(割讓)은 국가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져 자기 나라 영토의 일부를 다른 나라에 넘겨주는 일을 가리킨다.
2 할양이 이루어지는 때
할양은 대개 강화조약에 따라 패전국의 영역 일부가 전승국에 양도될때나, 증여·교환·매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최근엔 할양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제국주의 시기나 20세기 초반에는 할양을 핑계삼아 사실상의 식민지로 건설하는 사례가 많았다. 세계대전의 패전국들도 식민지나 국토를 할양하거나 포기했다.
3 할양의 사례
- ↑ 청나라(현재 중국)가 대영제국에게 99년간 할양하였다. 1997년에 반환되었다.
- ↑ 청나라(현재 중국)가 포르투갈에게 할양하였다. 1999년에 반환되었다.
- ↑ 1895년 청일전쟁이 나라의 패배로 끝난 이후 이뤄진 조약에 의해 일본에 할양됨. 1945년에 반환되었다.
- ↑ 현재는 완전히 포기했다.
- ↑ 러시아가 미국에게 한화 약 2조원을 받고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