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咸翼炳
1961년 12월 9일~

1 소개

1961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에서 이북(함경도) 출신이자 교사이신 아버지경상도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7남매 중 장남으로 조부모와 함께 3대가 같이 지냈다. 이후 부산광역시, 창원시, 의령군에서 잠시 보낸 적이 있으며, 이후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80학번으로 입학해서 졸업했다.

2 경력

대학원(석사,박사) 졸업 출신이 아닌 함익병은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임에도 불구하고 피부 스케일링이라는 아이템한국에서 처음 개발한 경력이 있고, 이후 뒤늦게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피부과 전문의인 이유득, 지혜구, 함익병과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이지피부과를 설립해 차석부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독립해 서울에 있는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을 지내고 있다.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온다.

3 트리비아

  • 동갑내기인 강미형과 결혼슬하 2남 1녀를 두었다.
  • 신체사항으로는 신장은 183cm이고 체중은 85kg라고 한다.
  • 비교적 논리적이고 감정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
  • 집안에 구명조끼는 물론이고 방독면소화기 여러 개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이다. 실제 겁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으며, 물에 갈 때는 무조건 구명조끼를 착용한다고 한다.
  • 유명한 피부과 의사 였지만 SBS 예능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 이후 한동안 국민사위 등으로 불리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 월간조선 2014년 3월호에 실린 인터뷰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키면서 자기야를 포함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당시 "병역미필인 아들과 딸의 투표를 막았다.",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1] "독재가 뭐가 나쁘냐, 잘 살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등의 인터뷰 내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1. 그런데 정작 플라톤의 <국가>를 보면, 참주(≒독재자)가 왜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지를 구구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