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실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특기 가운데 하나. 조조가 자주 사용한 허허실실 전략에서 이름을 따왔다.

조조고대무장 손빈이 가지고 있다. 효과는 자신보다 낮은 지력의 장수가 이끄는 부대에게 모든 계략(화계, 낙뢰는 제외) 반드시 성공.

신산보다 한 단계 낮은 특기이긴 하나(크리티컬과 계략 방어가 없다), 자체 성능도 좋을 뿐만 아니라, 중반부 넘어서야 등장하는 제갈량과 달리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 출현하는 조조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인물의 카리스마만큼이나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백출특기를 가진 순유를 부장으로 달면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진다. 거기에 심모 특기를 가진 사마의를 함께 운용하면 우왕ㅋ굳ㅋ.[1]

단, 통찰, 침착, 규율, 명경 같은 방어계 특기를 가진 장수에겐 막힌다.
  1. 유저에 따라서는 둘을 같은 부대에 묶기에는 한쪽의 능력치가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따로 운영하기도 한다. 보통 사마의의 지력이면 상대가 제갈량이 아닌이상 성공확률이 50프로 이상이 뜨는데 경국 특기의 초선이나 견희를 한부대에 넣으면 100퍼 확률로 적들이 혼란에 빠지는 마법 부대가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