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Hawkeye

매의 눈 이 항목은 따로 서술
이 문서는 동명이인/ㅎ, 동음이의어·다의어/ㅎ 항목입니다.

1 조기경보기 E-2 호크아이

E-2 항목 참조

2 경량 자주포 호크아이

105mm 견인포 참조

3 노바 1492의 탑형 무기 장비

해당 항목 참조

4 다중카메라 기반 비디오 판독 시스템

29hawk.gif

2006년 ATP 테니스에서부터 시작된 비디오 판독용 시스템을 말한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통해 공의 위치를 크로스체킹해 인,아웃의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선수의 요청에 따라 오심여부를 판독하는 기계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촬영 화면을 그대로 쓰는 비디오 리플레이와 달리 호크아이는 자체 영상으로 판독하여 결과를 송출한다.

라인 근처에서 공의 IN이나 OUT 판정에 따라 크게 희비가 갈리는 테니스의 특성상 이것을 판정하는 라인즈맨의 역할이 상당히 큰데, 이들도 인간인지라 잘못보고 오심을 하는 경우가 과거엔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호크아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점이 엄청나게 개선되어 최근의 테니스 경기에선 라인판정에 대한 시비기 거의 사라졌다.

참고로 선수가 호크아이로 판독을 요구하는 것을 테니스 용어로 챌린지라고 부르는데, 무한정 쓸 수 있는것이 아닌 세트당 3번으로 횟수가 정해져 있기에 신중하게 사용하는것이 요구된다. 특히 타이브레이크 발생시 사용하기 위하여 챌린지 신청권중 1개 이상은 아껴놓는게 거의 정석. 사용을 원할땐 체어앰파이어(주심)에게 손을 드는등의 제스처를 취하면 된다. 선수가 직접 요청하는 거라 감이 어느정도 필요한데, 시행 이후 로저 페더러가 특히 챌린지 성공률이 높은 걸로 유명하다. 정작 페더러 본인은 챌린지 제도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한다.

여담으로 요즘의 투어급 테니스 대회에선 호크아이 시스템이 대부분 사용되는 추세인데 반해,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에선 오랫동안 도입을 안했다. 하드나 잔디코트에 반해 흙바닥은 공자국이 남기 때문에 도입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라는데, 워낙 잡음이 많고 선수들의 불만이 들끓어 최근에야 겨우 시험도입을 했다. 단, 참고용으로만 쓰일뿐 판정에 영향을 주진 못하고 있다.

2013-2014시즌을 시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공이 골 라인을 넘어간건지 판별하는데도 쓰이고 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사용이 결정 되었다. 그 외에 다른 종목에서 도입을 추진했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배구나 배드민턴 등에서도 이를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매번 테니스 공이 타원형으로 찍히는거 보다가 배드민턴 셔틀콕이 "콕"하고 박힌 작은 원으로 나오는거 보면 은근 귀엽다.

5 쿠로코의 농구 등장인물 타카오 카즈나리의 기술

항목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