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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종학(洪鍾學) |
출생일 | 1959년 5월 12일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인천시 (현 인천광역시) |
최종 학력 |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박사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약력 | 전 가천대학교 교수 제19대 국회의원 |
외부 링크 | 공식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
1 개요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경제학자
2 생애
대한민국 경기도 인천시(현 인천광역시) 출신.
송현초등학교, 대헌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석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박사.
2012년까지 가천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3 국회의원 경력
2012년 제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비례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14년 부터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2015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을 역임하였다.
국회의원 시절 최고의 업적은 2013년에 면세점법(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것이다. 면세점을 특혜로 규정하고, 이 특혜 허용 기간을 5년으로 줄이면서 소수 업체가 오래 특혜를 누리지 못하게 하였다.
4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 종류 | 소속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4번) | 민주통합당 | 7,777,123 ( 36.45% ) | 당선 |
5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프로페서 홍의 경제버스터 스케치북 : 테러방지법에 대한 경제학적 비판과 성찰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존경하는 홍지만 의원님이 지금 판단하시는게 아니잖아요? 국민들이 판단하시는거 아니에요.[1]
파일:/20160229 7/haasimi 1456674313915My9iy JPEG/KakaoTalk 20160229 001533932.jpg
이 사진 한장으로 설명이 끝난다 지시하는대로 만드느라 갈려나갔을 보좌진들을 위해 1초라도 묵념하자
- 2016년 2월 28일 22시 57분 부터 같은당 이학영의원에 이어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24번째 토론자로 나와[2] 다음 날 6시 18분까지 7시간 21분에 걸친
경제학 강의 연강을필리버스터를 종료하였다.
- 피켓을 들고 나왔던 같은 당 최민희의원처럼 시각자료인 스케치북을 들고 나왔다.[3] 이 때문에 홍종학의 스케치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4][5]
- 이 스케치북을 활용하여 청년실업률 그래프나 여러 뉴스 기사 등을 보여주며, 한국의 국가 비상사태는 다른 곳에 있다며, 국가비상상태라고 직권상정한 법안을 비꼬아 꼬집었다.
- 국정원과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전공을 살려 경제와 관련 된 비판을 강하게 했다.
- 인천공항의 보안종사자들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에 만연한 하청과 비정규직화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중복되는 테러방지법을 만들어 테러를 방지하기 보다는 노동시장에 만연한 비정규직화의 문제, 즉 인천공항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방법들을 통하여 안보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 또한 이번 필리버스터의 주요 쟁점중 하나인 의장의 직권상정문제에서 입법 비상사태라는 국가비상사태를 이유로 직권상정한 점을 비판하며, 입법비상사태가 아닌 붕괴되고 있는 한국 경제의 비상사태 아니냐라는 점을 주장하며, 입법비상사태라는 정의화 의장의 주장을 비판하였다.
- 이후 정부기관의 공권력을 동원한 사기업을 압박하는 점을 카카오톡의 사례를 들며, 국정원이 입법부 등의 견제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위임할 경우 카카오톡과 같은 공권력에 의한 민간영역에 대한 관여 사례가 빈번해 질 수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 토론 중 새누리당
힐러조조원진 의원으로부터 지속적인힐링항의가 들어오자 공무원 연금법 개정 때 조원진 의원이 여야 합의를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었다고 칭찬하다가 광주 망월동 묘지에 들러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조의원은 데꿀멍.
6 여담
2014년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 이라는 문구로 신혼부부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건설하고 저리의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고 법안을 발의하였지만, 여당과 언론에서는 정책표어를 비틀어서 "공짜로 집을 주자는 것.", "전형적인 포퓰리즘.", "허경영과 같은 주장." 이라며 맹비난.기사 [6]
그 뒤로 워낙 시끌벅적한 정치계에서 조용히 묻히는 듯 했는데, 2016년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1년 전 논란이 되었던 것과 비슷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링크
다음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최근 필리버스터로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의원 블로그에 열띤 반응이 터져나오는 시점에서 뜻밖의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직접 확인해보자. 블로그
2016년 2월 16일에 박근혜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연설하는데 의회 모니터로 웹툰을 보는 패기를 보여줬다.관련 기사 왜 그랬는지는 기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