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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蕃公主
1 개요
중국 역대 왕조에서 정략적인 이유로 이민족의 왕에게 시집보낸 황제 혹은 황족의 딸을 일컫는다. 비록 공주라는 이름으로 시집을 가는 모양새라고는 하나 황족을 이민족에게 인질로 보낸다는 의미가 크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공녀의 성격을 띤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가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던 옛날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실제 공주를 보내기도 하였지만 아무 궁녀 하나를 잘 꾸며서 보내는 일도 많았다. 전한 원제 때에 흉노의 호한야 선우(왕)에게 화번공주로 간 낙안(落鴈:기러기가 떨어지다) 왕소군이 대표적인 경우다.
한은 오손에 세군공주, 해우공주, 수는 돌궐에 의성공주, 당은 토번에 문성공주, 위구르에 함안공주 등을 시집보냈다. 원나라도 고려 왕실에 공주들을 시집보냈다(노국대장공주 등).
당은 화번공주를 보냄으로써 그 민족을 회유하고 주변의 다른 민족들을 견제하였으며, 화번공주를 맞아들인 민족은 군주권을 강화하고 경제적 이익을 취하였다.
이들은 결혼 후 이민족의 땅에 거주하며 그곳에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 관련 작품
- 바람의 왕국 - 문성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