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吉 文世
배틀로얄의 등장인물. 여자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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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어서 지급받은 무기 그런 거 없다(...).
1 원작 & 만화
차분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섹시하고 넓은 이마가 특징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쿠니노부 요시토키를 죽인 사카모치 킨바츠가 프로그램 규칙을 설명하려는데 반장 우츠미 유키에에게 뭔가 이야기하려다가 눈 밖에 났다. 킨바츠는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공포심을 보여주고자자 즉시 나이프를 던졌고 그걸 이마에 맞은 후미요는 즉사했다. 즉,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자 시범 테스트로 죽음을 당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유키에와 친한 사이라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죽지 않았더라면 유키에 일행과 함께 등대에 있었을 것이다.[1]
원작과 차이점은 거의 없으나, 유키에와 친했으며 세토 유타카의 짝사랑 대상이었다.
2 영화
배우는 이노우에 아키(井上 亜紀).
텐도 마유미, 야하기 요시미와 함께 나카가와 노리코를 화장실에 가두고 괴롭혔던 과거가 있다. 왠지 사카키 유코와 친한 사이로 나오며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규칙을 설명해 주는 영상 비디오가 나올 때 옆에 있던 유코에게 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키타노 타케시 선생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싶었는지 "후지요시! 잘 들어야지!"라고 외치며 나이프를 던졌는데 하필 그 순간 앞으로 고개를 돌렸고[2] 그대로 나이프에 이마를 맞아 즉사했다. 후지요시가 이마에 나이프를 맞아 쓰러딜 때까지는 해도 믿겨지지 않았는지 모두 그렇게 큰 동요는 보이지 않았지만 키타노 선생이 나이프를 이마에서 빼내자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3]
3 그 외
원작과 만화에서는 2번째, 영화에서는 1번째 사망자다. 원작, 만화, 영화를 모두 합쳐 대사량이 가장 적은 학생이다. 사실 원작에서는 죽기 전에 유키에에게 "그러니까..."라는 대사가 있으며 영화에서는 과거 노리코를 괴롭힐 때 놀리는 대사가 한 마디 있긴 하다. 하지만 둘 다 한 문장인데다가 그나마 영화에서는 단독 대사가 아니라서 무의미하다. 원작과 만화에서는 요시토키 다음으로 2번째로 죽었지만 영화에서는 맨 처음 죽었다. 요시토키도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죽었지만 그는 슈야의 절친으로 회상 장면에 많이 나와 비중이 있지만 후미요는 그런 것도 없다(...). 아마 마유미나 카나이 이즈미 이상으로 공기, 병풍, 배경급 단역일 듯 하다. 그나마 원작에서 마유미는 숨겨진 양면성, 이즈미는 집안 버프가 있어 나름 주목받을 요소라도 있지만 후미요는 그런 것도 없다.
참고로 영화판에서 후미요가 이마에 나이프를 맞아 죽는 장면은 영화가 개봉될 당시 홍보용 광고에 사용되었는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