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 신짱의 극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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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 신짱 극장판 3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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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クレヨンしんちゃん: 雲黒斎の野望 크레용 신짱: 흑부리 마왕의 야망 | |
| 정발명 | 흑부리 마왕의 야망 |
| 감독 | 혼고 미츠루 |
| 개봉 일자 | 1995년 4월 15일(일본) |
| 상영 시간 | 약 94분 |
| 수익 | 약 14억 엔 |
しんちゃん、3回だいへんしん!신짱, 3번 대변신!
1 개요
크레용 신짱의 3번째 극장판의 국내 방영시 썼던 부제. 원작만화의 내용을 사용한 마지막 극장판이다.
어느 날, 시로의 몸에 시간 패트롤의 대원인 '링 스노우 스톰'이 들어오게 된다.[1] 링의 임무는 시간의 질서를 지키는 것으로, (작품 상 시간으로)최근 이러한 시간의 질서를 엉망으로 만드는 피엘 죠코맨을 잡기 위해 신노스케 일가에게 협조를 구한다. 링의 부탁에 의해 신노스케와 그의 가족들은 전국시대로 타입슬립해서 피엘 죠코맨으로 추정되는 운코쿠사이를 퇴치하러 가는데...
크레용 신짱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배경이 전국시대인 관계로 왜색이 짙다. 그때문에 초기 극장판인데도 불구하고 비디오로는 나오지 못했다가 챔프와 채널 CGV 등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방영했을 때에나 방영이 가능했는데, 별다른 편집없이 전국시대를 조선시대로 우기는 로컬라이징을 했기에 어색함이 크다.[2] 그나마 같은 전국시대 배경인 10기는 전설의 시대로 로컬라이징했기에 어색함이 덜하다.
초반에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이지만 후반부에는 SF물로 바뀌는데, 타임 슬립이라는 요소 때문에 별다른 괴리감은 없지만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 반면에 전반부에서는 시대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적재적소로 보여주기에 상당히 볼만한 편. 의외로 서정적인 면도 있기에 성인들도 보기에도 큰 부담은 없다.
다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칼로 사람을 베거나 복대를 쑤시는 등, 잔인한 연출이 심상치않게 보여진다. 또 신짱이 어른 모습으로 변신해서(이상한 가면을 쓴 상태지만) 검을 사용해 싸우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3]
안타깝게도 이번 극장판부터 흥행성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에, 8기가 나올 때까지 크레용 신짱 극장판은 한동안 암흑기에 빠졌다.대원방송에서도 유독 잘 방영되지않는 극장판이다.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다른 극장판 작품에 비해 매우 낮다. 이유는 아마 내용이 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기 때문인 듯. 하지만 배경이 비슷한 극장판 10기는 인지도가 비교적 높다.
참고로 말하자면 원작 만화책은 밥 먹을때 보면 밥 맛 떨어 질 정도로 똥 천지다. 왜냐하면 운코쿠사이라는 이름은 응가냄새라는 뜻이기 때문(..) 그리고 극장판하고 차이가 많은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시간 패트롤 요소라던가 진 최종보스는 전부 극장판 오리지널이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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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타임 패트롤 대원. 시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피엘 죠코맨을 쫓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하여 시로의 몸을 통해 신노스케 가족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 후 신노스케 가족을 전국시대로 인도해서 후부키마루와 같이 운코쿠사이를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국시대에서 도망친 피엘 죠코맨이 현대에 와서 시간의 흐름을 엉망으로 만들때도 신노스케 가족에게 힘을 빌려줘 피엘 죠코맨을 퇴치할 수 있도록 힘쓴다. 과거에 후부키마루와 만난 적이 있다.[5]
- 운코쿠사이에 의해 일족이 멸망당하고 동생마저 술법으로 인하여 구슬로 변해 사실상 홀로 살아남게되어 복수를 꿈꾸게 된다.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신노스케 가족을 가문에서 대대로 이어진 전설속의 잡졸들로 생각하고, 그들을 이끌고 운코쿠사이를 퇴치하러 간다. 그리고 이런 시대물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남장여자이기도 하다. 헌데 가슴이 작고(...), 유키노가 봉인된 구슬이 담긴 비단주머니을 신노스케가 거기로 착각했기에, 노천 온천에 가서야 정체가 밝혀졌다. 중반에 미사에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압권인데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가슴을 만지고는 "어떻게 이런 작은 가슴으로 모유를 먹일 수가 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 원작 만화에서는 그 반대로 여장남자로 나온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 여성스러운 외모에 히로시와 신노스케가 헤벌레 했지만, 중간에 사실 자신은 남자라고 밝히고 확인차 히로시와 신노스케에게 거기를 보여주자 둘은 그 크기에 감탄한다(...)
- 이름의 어원은 하리수인듯...
- 운코쿠사이에게 잡힌 후부키마루(하리용)의 남동생. 후부키마루는 당초에 "납치당했다"고 말했지만, 실은 오긴의 힘으로 구슬에 봉인되어 있었다. 후반부에 성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여동생'이라 불렸고 여자로 키워진 오토코노코다.[8] 그것이 원인이 되어 후부키마루는 남자로서 키워졌다. 연애대상도 남자인 듯, 신노스케가 후부키마루에게 차인 뒤 "나는 (신노스케의 신부가 되어도) 상관없어요"라고 말하지만 거절당했다. 더 기괴한 점은, 그 생김새와 목소리가 아무리 봐도 남자라기 보다는 여자에 가깝다는 점이다. 다들 처음 봤을때는 아무도 남자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게다가 키도 남자치고는 작다누나인 후부키마루보다 더 - 다만 원작에서는 여자로 나온다.
- 운코쿠사이의 부하. 거구에 선글라스를 쓰고 붉은 갑옷을 입었고 노다치를 사용한다.네코로신이 후부키마루를 죽이지 못하고 사망하자 흑부리 성으로 쳐들어올려고 하자 후부키마루를 제거하기 위해 새벽에 이야기하고 있는 주인공일행을 기습힌디. 후부키마루를 압도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나, 신노스케가 멋모르고 건드린 연발 조총에 등짝을 맞아서 사망.(...)
- 운코쿠사이의 부하로 낭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초반에서 은계령이 주인공일행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그몫은 자기것이라면서 싸움이 번지자 흑부리 마왕의 명을 받아 부하들중 처음으로 출격한다.상당히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다.돌아다니다가 주인공 일행을 발견해 짱구내 가족을 습격한다.후부키마루의 어머니를 자기가 죽였다고 도발한다.화가난 후부키마루는 막무가네로 공격하지만 전부다 여유롭게 피한다. 흠좀무 나중에 후부키마루를 압도하고 죽일뻔 했으나 기막힌 타이밍에 신노스케가 발동한 긴급 도움 장치 때문에 한눈을 판 사이, 후부키마루에게 칼을 맞아 사망.
- 운코쿠사이의 부하이자 홍일점. 운코쿠사이를 사모하며 운코쿠사이에게 가까이 가는 여자를 극도로 싫어한다.
지는 여자 아닌가후부키마루와의 싸움에서 살냄새만으로 남장여자라는걸 밝혀낼 정도. 환술과 독술이 주특기며, 유키노를 비롯하여 노하라 히로시와 미사에를 구슬에 봉인한 장본인. 더구나 인간이 아니라 인형과 비슷한 존재로[11] 입고 있는 기모노로 칼도 막아내는 무서운 존재지만, 후부키마루의 칼침에 저 세상으로 갔다. 죽기 전에 발악을 하며 후부키마루에게 독을 뿜는데, 그 장면이 어린이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무섭다(...).처음에 주인공일행 몫때문에 네코로신과 다투었다.
- 쿠로코닌자 (黒子忍者)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운코쿠사이의 부하닌자군단으로 운코쿠사이의 심벌 마크인 한눈의 두건을 얼굴에 쓰고 있다. 손에 든 보라색 캐스터네츠 소리를 내 상대를 위협하고 그 캐스터네츠를 변형시켜 수리검으로 날려서 사용하고 있다. 움직임이 빠르고 현대 시대의 신노스케의 집에 나타나 링 스노우 스톰과 싸워서 패해하지만 수리검을 이용해 링의 물건을 파괴했다. 크레용 워즈에도 등장하고 있다.
- 철포대 (鉄砲隊)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보라색의 섬뜩한 갑옷으로 몸을 감싼 운코쿠사이의 성을 지키는 군인들로, 화승총과 창, 활등 다양한 무장의 타입이 존재하고 있다. 각각의 전투능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 후부키마루 일족을 멸망시키고 일대를 정복한 군주. 인간을 똥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마법
진짜 무섭다을 사용한다. 수하에는 강력한 부하와 많은 군사를 지니고 있지만, 부하들은 신노스케와 후부키마루에 의해 관광당한다. 그리고 그의 정체는... 덤으로 운코쿠사이의 원래 뜻은 똥냄새 난다 (うんこ臭い)이다. 원작 번역은 이 뜻을 살려서 변취마왕으로 의역했다.
- 원작에선 최후가 다른데 원작에선 후부키마루의 마살선으로 죽은 줄 알았으나 마살선은 이미 오래돼서 효력이 약해진 상태였다. 그 뒤 신짱네 앞마당에 난 구멍을 통해 현재로 와 난동을 부리지만 신짱의 활약으로 공룡시대에 떨어져 공룡에게 먹힌다.
- 운코쿠사이의 진짜 모습이자 링 스노우 스톰이 쫓고 있던 시공범죄자로, 시간의 질서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 시대에나 끼어들어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는게 목적인 스케일이 큰 악당. 그래서 전국시대에서는 운코쿠사이로 위장했지만, 신노스케에 의해 저지당했고 가까스로 현대로 도망가 멋대로 역사를 바꿨다. 참고로 피엘 죠코맨이 바꾼 역사에서는 현재의 일본이 일본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과학이나 문명은 그대로 남기고, 마즈자카 우메는 연예인이 되었고 카스카베 서점의 직원과 점장은 뉴스 아나운서가 되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나 신노스케 가족과 링 스노우 스톰에 의해 떡실신. 빔에 맞은 후 온 몸에 구멍이 나 죽는다. 이 역시 과거 극장판에서 보였던 잔인한 장면 중 하나이다.
유언은 "게임 끝.. 그럼 안녕..."
- ↑ 사실 정확히 말해서 시로의 몸에 들어간 건 아니고, 시로의 몸을 통해 신노스케 일가와 대화를 하는 것이다.
- ↑ 사실상 전국시대와 가장 비슷한 시대는 후삼국시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기록이 부족해서... - ↑ 실제로 크레용 신짱의 초기 극장판은 악당들이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벌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기부터 이런 묘사가 완화되기 시작한다.
- ↑ 본작에서 사쿠라다 네네와 시로도 담당했다. 시로가 말하는 신 때문에 의도적인 캐스팅으로 보인다.
- ↑ 둘이 만나는 장면의 분위기 때문에 링 스노우 스톰이 후부키마루의 후손이라는 떡밥이 있다.
- ↑ 본작에서 카자마 토오루 담당. 노하라 히마와리도 담당하고 있지만 히마는 5기부터 극장판에 등장한다.
- ↑ 본작에서 요시나가 미도리 담당.
- ↑ 이 대사 이후 신짱이 링한테 다가가서 누나는 여자 맞지?라는 드립을 친다. 그리고 링은 당연하지(...)라고 받아친다.
- ↑ 본작에서 타카쿠라 분타 담당.
- ↑ 본작에서 마츠자카 우메 담당.
- ↑ 아마 안드로이드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