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흡혈희는 장밋빛 꿈을 꾼다
목차
1 임페리얼 크림슨
서비스 중단된 MMORPG '이터널 호라이즌 온라인'의 대형 길드 '삼색고양이 발소리'를 모체로 하는 마물들의 왕국. 본거지는 공중요새 허공홍옥성.
종마들 사이에서는 신인(神人)이라 불리던 게임 시절의 플레이어는 길드 마스터 히유키 한 명만 남아 있었다.신인들이 떠나고,히유키가 동면에 들어가며 공간의 틈새에 갇혀 있었지만 '히유키의 플레이어'가 사망함과 동시에 이세계로 전이, 활동을 개시한다.
웹연재판 시절엔 '마왕국 임페리얼 크림슨'이라는 왕국인지 제국인지 알 수 없는 이름이었지만 이세계 전이, 아미티아 왕국 복속 이후로는 '진홍제국' 임페리얼 크림슨으로 개명되었다,서적판에서는 마제국과 진홍제국이 혼용.
원래 게임상 종마는 주인의 레벨을 넘을 수 없지만,이세계 전이 이후 제한이 풀리며 레이드 보스,필드 보스 시절의 능력을 그대로 갖게 되었다. 주인과 합신해 능력을 높일 수 있다.
1.1 히유키
緋雪
주인공. 이 똥망소설에서 유일하게 책값하는 캐릭터트럭에 치여 사망한다는 이계진입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답습하면서 자신이 플레이하던 온라인 게임 이터널 호라이즌 온라인의 아바타 캐릭터에 빙의하게 되었다. 일단은 남자였기에 성별이 바뀐 셈이지만, 원래부터 딱히 마초적인 성격도 아니었고 오히려 낭자애에 가까운 부류였던 듯 굉장히 빠르게 적응하지만 그 덕분에 TS요소는 미약하다. 이야기 후반부로 가면 자신이 남자였다는 걸 아예 잊어버린다. 본명은 아야세 카나데 綾瀬 奏.
원래는 유복한 집안이었지만 사고로 부모를 잃고 친척들에게 재산을 몽땅 털린 뒤 맡겨진 친척집에선 성적인 것을 포함한 학대를 견디다 못해 탈출했다는 과거가 있다. 학대에 따른 영양실조 탓에 성장이 정체되고 외모가 여성에 가까워졌다. 그런 와중에도 복수심이나 분노보다는 그런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대외적,사회적으로는 훌륭한 인간인 친척들을 보며 어딘가 체념이나 달관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것이 작중에서 보여주는 '소시민적인' 행동의 원리로 보이지만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도 적지 않다. [1]
TS의 영향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로써, 나레이션을 할 때는 1인칭이 보쿠, 대화할 때의 1인칭은 와타시로 구별해 쓰고 있다. [2]
게임에서의 종족은 흡혈귀,여성이기에 종족명은 흡혈희. 기본 직업은 검사와 성녀인데,양쪽 모두 기본 종특과 상성이 좋지 않기에 사실상 적마도사급의 망캐,실제로도 폐인급 네임드들 중에서는 하위권 전력이었다. 대신 스피드와 컨트롤에 특화된 움직임으로 커버하는 변태적인 컨셉. 게임 최강의 보스였던 황금룡 150명 레이드 때 전격을 모조리 회피한 유일한 플레이어였다고.
테이밍 가능한 몬스터란 몬스터는 모조리 모으겠다는 일념이 (공간 확보를 위한)대형 길드 홈 허공홍옥성 건조와 현재의 임페리얼 크림슨을 구성하는 대규모 마물 군단을 이루게 되었다. 사고방식 자체는 소시민에 가까운지라 인간을 적대하는 부하 종마의 컨트롤에 애를 먹는 한편으로는 악당이나 적대자에게는 마물 왕국의 지배자다운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무고한 피해자에 가까운 적 잡병에게는 부활마법을 걸어주기도 하는 등 제왕의 그릇 같은 게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부하들은 이렇게 제멋대로인 점을 좋아한다. 역시 마물 그나마 일관적인 원칙은 '자신의 것을 빼앗으려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가족이라고 인정한 상대를 보호한다' 정도.
외견상 왕이나 황제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지,공식 직함은 임페리얼 크림슨 국주(國主),약식으로는 그저 아가씨,공주님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EHO 시절 운영진에게 받은 공식 이명은 천양전아(天嬢典雅), 외견연령 13세 정도의 흑발적안 로리.
크게 두드러지는 사항은 아니지만 중2병도 어느 정도는 있다.전이 이후로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거의 드러내지 않지만 테이밍한 종마에게 한자 2글자로 그럴싸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전이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다.
1.1.1 시온
紫苑
히유키가 자기 배로 낳은 아들. 창신이 단독으로 돌입한 히유키에게 보여준 비전 중에는 추가로 돌입했다 괴멸되다시피한 임페리얼 크림슨과 뱃속의 아이에게 생명을 빼앗겨가고 있는 히유키의 모습이 있었다.
최종결전에서 쓰러진 히유키를 대신해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웹연재판에서는 싸움이 끝난 후 실제 갓난아이로 태어났지만 서적판에서 그의 존재는 어디까지나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었을 뿐으로 환상에서만 등장했을 뿐 환상 속의 그대 실제로 태어난 장면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애 아버지가 창신 본인이라는 것.
1.2 사흉천왕
게임 시절의 히유키가 가장 애용하던 4명의 종마. 간부진의 명칭은 히유키나 '삼색고양이 발소리'가 지은 이름은 아니고,신인 이탈 후 종마들에 의해 구성된 일종의 자치기구.
- 텐가이 天涯 - 황금룡(나가 라자)
사흉천왕 필두,임페리얼 크림슨 재상.
본모습은 전장 220m의 드래곤.인간형태는 금발의 미청년.만렙 플레이어 150명의 레이드로 겨우 격파된 게임 시절 최강의 보스로 임페리얼 크림슨에서도 최강자. 덕택에 한바탕 날뛰려고 해도 히유키가 황급히 뜯어말릴 때가 많다.
다른 마장들에게 경고랍시고 번개를 쏘아내도 여파에 의해 히유키가 빈사의 피해를 보는지라 알게모르게 히유키의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오랜 잠에서 눈을 뜬 (실제로는 죽은 뒤 전생한) 히유키를 자기 손으로 구석구석 목욕시켜준 장본인. 그 때 히유키는 강간당한 기분이 들었다면서 몰래 울었다. 완전 여자애네
- 미코토 命都 - 치천사(세라핌)
사흉천왕 no.2.은발의 미소녀.일단 히유키의 메이드 역도 겸하는 것 같지만 실제 몸시중은 어째서인지 텐가이가 담당한다(...).능력은 힐러 특화형으로 히유키가 저레벨 극초기부터 애용해온 파트너,종족이 천사라서인지 혈기 넘치는 무투파들이 대부분인 임페리얼 크림슨의 귀중한 브레이커.
- 우츠호 空穂 - 백면금모구미호
무녀 복색의 주술사.본모습은 전장 50m의 구미호.각종 속성마법을 특기로 한다. 점잔을 빼는 듯한 말투가 특징. 수인족들에게는 신성수로 숭배의 대상이 된다.
- 코쿠요 刻耀 - 암흑기사
검은 갑주와 장창으로 무장한 과묵한 남성.전투시에는 탱커 역할을 맡는다. 거의 대사가 없었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열변을 토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1.3 십삼마장군
필드 보스,레이드 보스 등 원래부터 강했던 상위권 몬스터들.
- 이카루가 斑鳩 - 요그 소토스
십삼마장군 필두,임페리얼 크림슨 no.2의 전투력 보유자.
- 이즈모 出雲 - 아자젤
- 뱌쿠야 白夜 - 하누만
- 가몬 牙門 - 티폰
- 무사시 武藏 - 침묵의 천사
- 시즈 眞珠 - 데모고르곤
- 신라 森羅 - 바롱
- 시오리 始織 - 코쿠양구디
- 나치 那智 - 자바워크
- 쿠온 久遠 - 바하무트
- 쿠라마 鞍馬 - 아후 푸치
- 이즈미 泉水 - 수호정령
- 키라 綺羅 - 야금왕 텔키네스
1.4 칠화성수
七禍星獣, 진화,강화된 일반 몬스터들. 원래는 1~9까지 있었으나 no 1,2는 사퇴한 상태.
- no.3 스사 周参 - 게이저
- no.4 쿠라시 蔵肆 - 익호
- no.9 코코노에 九重 - 귀안대승정
- no.0 아마리 零璃 - 물의 정령
소녀의 모습을 한 물의 정령,히유키의 종마가 되면서 붉은색으로 변했다.기본 전투력은 낮지만 MP보조능력이 높아 히유키가 힐러 역할을 맡을 때 주로 합신한다.
- 이키 壱岐 - 소드 독
히유키의 최고참 종마,진화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간부직을 고사했다.
- 소쥬 双樹 - 그린맨
역시 히유키의 최고참 종마, 이름대로 전투시에는 거대한 식물요괴가 된다. 칠화성수는 원래 이 둘까지 구화성수여야 했다고.
1.5 기타
- 가이진 凱陣 - 오크 킹
허공홍옥성 상점가 라면집 주인.필드 보스 출신으로 전투력은 십삼마장군급이지만 권력다툼에서는 물러나 있다. 입버릇은 '라면 육수로 끓여버리겠다!'
- 마로도 稀人 - 흡혈기사
나라에서 배신당하고 살해된 뒤 히유키의 권속이 된 아미티아의 아시르 클로드 왕자.무거운 과거를 안게 되었지만 능글맞은 성격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 코하쿠 琥珀 - 굉귀희
자유도시 아라를 습격했다가 임페리얼 크림슨에게 복속된 몬스터 무리의 우두머리. 원래 이름은 소피아. 이후 진화하면서 정식 이름을 받았다. 원래는 성별을 구분하기도 힘든 전형적인 오우거였지만 진화하면서 나이스한 누님으로 변모.
2 아미티아 왕국
- 안젤리카 이리스 아미티아
- 아미티아 왕국 제4왕녀로 아시르의 여동생. 히유키와도 친해졌지만 휴양을 떠났다가 폭도들에게 습격당해 자결한다.
- 지안카를로 베르토니
- 아시르의 시종으로 어릴 때 같은 유모의 젖을 막고 자란 소꿉친구. 항상 왕자의 곁에서 그를 보호하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밀명을 받은 자객이었다.
2.1 자유도시 아라
- 코라도 조쿨라토르 아도르나트
- 아라 시의 모험자 길드장. 왕국 수뇌부가 갈려나간 이후 새 국왕으로 추대된다.
- 클로에
- 수인 출신으로 이쪽도 성별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최강 근육 누님. 레반과 수왕 후계자 자리를 놓고 거하게 한 판 붙기도 했다. 훗날 코라도와 연애를 성취, 왕비가 되는 대업을 이룬다.
- 가르테 바소
- 부길드장,이후 코라도의 후임으로 길드장이 된다.
- 미아 샨나
- 묘인족,모험자 길드 접수창구 직원. 1권이후 길드장 비서.
- 조이 아란드
- 신참 모험자 소년. 정찰을 나온 히유키와 처음 만난 이세계인. 히유키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었다. 히유키 쪽에서는 딱히 마음이 없었음에도
먹음직하다는 이유로이런저런 뒷바라지를 해 주는 바람에 역할에 비해서는 쓸데없이 비중이 크다는 이유로 웹연재 시절부터 팬층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서적판에선 활약이 대폭 삭감. 그러나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 피오레
- 조이를 사부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는 소녀 마법사. 여러 가지 마법을 다룰 줄 알지만, 위력이 약해서 늘 고민하고 있다.
3 크레스-켄스루나 연방
3.1 크레스 왕국
- 레반
수행을 명목으로 산에 틀어박힌 차기 수왕. 사실은 아스미나를 피해 도망한 것.
- 아스미나
레반을 과격하게 쫓아다니는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약혼녀를 자처하고 있다.
- 수왕
ss급 모험자이자 수왕 레반의 고모할머니. 외모상으로는 그냥 젊은 여자여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웹연재판에서는 근엄한 노인이었다. 여체화
4 그라위오르 제국
- 오리아나 아이네아스 밀론 그라위오르
제국의 유일한 황녀로 차기 황위 계승자. 통치에 큰 관심이 없는 부왕 대신 많은 활약을 펼친다. 일명 '은방울꽃의 공주'
5 이온 성왕국
6 신인
6.1 창신
蒼神. 이온 성왕국의 실질적인 지배자.
본명은 키타무라 히데키 北村 秀樹.
흑막이자 최종보스이자 페이크 보스. EHO 시절 거대 길드였던 디아볼릭 기사단의 길드 마스터로 그 시절 명칭은 DIVE. 그러나 체중이 0.1톤 정도라고 하는 뚱뚱한 체격으로, 데부(뚱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고, 심지어 길드 별명도 메타볼릭 기사단으로 일컬어졌다.
오프라인에서도 히유키와 친분을 쌓는 사이 그의 격려에 힘을 얻게 되고 EHO의 개발사 테크노스 크라운에 입사한다.
힘들지만 보람찬 나날을 보내며 살도 빠져 훈남이 되었지만, 아야세 카나데가 사고로 사망한 후 일종의 집착으로 EHO의 서버에 남은 히유키의 로그를 긁어모으던 중 자신도 교통사고 이세계 전생이라는 테크를 타며 전지전능에 가까운 신이 된다.
절대신으로서 긴 세월 세계를 관리하며 인간들의 어리석음에 질려가고,다른 게임 시절의 지인들과는 달리 히유키는 창조해낼 수가 없어 절망하던 차에 진짜 히유키가 그의 세계에 나타나고...아야세 카나데에게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호감은 어느새 히유키에 대한 집착으로 바뀌고,적대관계가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신으로서의 직무에 지쳐있었던 그는 어느새 '자신의 일을 대신해줄 존재'를 갈망하고 있었고 최후에는 자신 안에서 그런 존재가 실제 나타나 허무하게 몸과 능력을 빼앗기고 말았다.
6.2 기타 플레이어
히유키와 창신을 제외한 나머지 신인은 플레이어 본인이 아닌 잔류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피.플레이어 개인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
- 아니마루 兄丸
이명은 수왕무인(獸王無刃),클래스는 권성. 엄청난 강자이지만, 히유키를 급습하였다가 진짜 수왕과 만나 얻어터졌다.
- 오토마루 弟丸
- 아니마루를 친형처럼 모시던 똘마니. 외모까지 바꿔가면서 히유키를 급습했지만 역시 박살났다.
- 라포쿠
이명은 독단전공(獨壇戰功),클래스는 신룡기사,'삼색고양이 발소리'시절 히유키의 길드 동료. 당시 삼색고양이 발소리에서 부길드장. 창신을 제외하면 최강급인 것으로 보인다. 검 아홉 개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다.
- 카게로 影郞
이명은 멸사방황(滅死彷徨) 클래스는 어새신,트레저 헌터,상인.
이세계에서도 창신의 지시를 벗어나려다 죽었는데, 모종의 방법으로 되살아난 뒤 히유키와 손을 잡고 독자적으로 암약하고 있다. 히유키가 '만약 자신이 없을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꼽았다. 자신의 곁에 두면 언제 뒤통수를 칠 지 모르는 인물로 취급하지만.
- 타메고로
본명은 메이 이로하 皐月 五郞八 이지만 복잡하다는 이유로 보통 타메고로로 불린다.
이명은 일기화세(一氣火勢) 클래스는 현자.'삼색고양이 발소리' 출신. 당시 삼색고양이 발소리 부길드장. 여캐인데 원래 남성이었는지는 애매. 어쩄든 지금은 라포쿠와 컴비로 활약하면서 서로에게 단단히 플래그 꽂혀 있는 상태. 심지어 라포쿠는 타메고로를 살릴 수 없다면 자신도 같이 죽겠다고 했을 정도. 확실치는 않지만 말투로 보아 얘도 창신에게 단단히 성희롱을 당한 듯 하다.
- 아차코 亞茶子
이명은 분방불궤(奔放不軌).길드 '오후의 티타임'의 마스터.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드물었던 실제 여성. 뭔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면 아무에게나 몸을 파는 성격이다[3]. 그러나 훗날 히유키 모습으로 창신의 성노리개가 된 탓에 맹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 파렌 악상 미들도트 오메가 미들도트 백쿼트 파렌
쓸데없이 긴 이름이지만 표기하면 이모티콘 (´・ω・`) 가 된다.게임 시절에는 의상제작자였다는 이유로 유명 패션센터에서 따온 일명 '시마무라'로 불렸지만 서적판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삭제,보통 파렌으로 불린다.
종족은 흡혈귀,클래스는 흑마술사,소환술사,마검사,재봉사.이명은 자승자폭(自乘自爆).
창신이 가장 처음 복제한 플레이어로 그 덕분에 안전장치가 걸려있지 않아 죽어도 무한 부활하며 폭주.창신과는 적대관계지만 창신에 의해 창조된 존재라는 이유로 이 세계의 인간도 대량학살하다가 히유키와 임페리얼 크림슨에게 봉인된다.
참고로 게임 캐릭터는 남자이지만 원래 캐릭터를 플레이 하던 사람은 여성일거라는 말이 본인으로부터 언급되었는데 본인도 창신한테 들은거고 자신은 창신을 통해 게임 캐릭터의 대화로그로 기억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알수 없다고 한다. 인간체의 본명은 사쿠라 유카리.
3권 부록(소책자)에서는 히유키가 여자 오타쿠라고 하자 움찔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때 당시는 아직 이터널 호라이즌 이었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하던 사람은 여자라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넷나베라 할 수 있다.작가 ts 왤캐 좋아하냐... [4] 그런데 원래 여자라면서도 히유키를 성희롱하려고 잔뜩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