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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테 유리나( ) | |
생년월일 | 2001년 6월 25일 |
출신지 | 아이치 현 키타나고야 시 |
신장 | 164cm[1] |
혈액형 | O형 |
별자리 | 게자리 |
애칭 | 히라테, 히라테쨩(平手ちゃん) 테치(てち), 테치코(てちこ) 히라테치(ひらてち), 텟쨩(てっちゃん) |
소속 | 케야키자카46 |
링크 | 프로필, 블로그 |
목차
1 선발현황
순번 | 싱글 타이틀명 | 선발현황 |
1st |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 센터 |
2nd | 世界には愛しかない | 센터 |
3rd | 二人セゾン | 센터 |
2 개요
케야키자카46의 최연소 멤버이자 센터
케야키자카46의 사단장
일본의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1기생 멤버이자 센터.
스즈키 미즈호와 함께 2001년 생으로 최연소 멤버였으나, 스즈키가 자진 사퇴하면서 유일한 최연소 멤버가 되었다.
2016년 2월 29일『欅って、書けない?』 방송에서 2016년 4월 6일에 발매된 첫싱글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에서 초대 센터가 되었으며, 2nd 싱글 「世界には愛しかない」에서도 2회 연속 센터에 오른다. 그리고 欅坂46 3rd 싱글 개별 악수회에서도 와타나베 리카, 이마이즈미 유이와 함께 24부를 1차만에 매진한 초인기 멤버이기도 하다.3rd싱글 센터 예약?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 케야키자카46 가입전
어렸을 때는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발레를 5세에서 12세까지, 피아노를 3세에서 12세까지 배웠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농구부에 가입해 센터 포지션으로 뛰었다. 전부 주변인이 하는 것을 보고 휩쓸려 시작한 것들이라 늘 그만두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농구부에서는 목소리가 작아서 고문인 선생에게 혼나기 일쑤였고, 맞붙는 것을 싫어하여 괴로웠다고. 학교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타입이었고, 학교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있는 때가 많았으며,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했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하는지도 몰라 이대로 죽은듯이 살다 전문학교에 진학할 것인지 아니면 일본을 떠나 유학을 갈 것인지 고뇌하던 나날이 이어지던 차, 오빠로부터 케야키자카46 오디션을 권유받았다고 한다.
결성 후 첫 이벤트였던 오미타테회(お見立て会)에서의 개인 코멘트를 통해 당시의 경위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2]
私は人気者になって、チヤホヤされたくてアイドルになっ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저는 인기인이 되고 떠받들어지고 싶어 아이돌이 된 것이 아닙니다.
私は小さい頃からあまり期待をしてもらえない子どもでした。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다지 기대받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抱え込んで悩むことが多く、自分が何をしたらいいのかもわかりませんでした。
(고민을) 끌어안고 괴로워하는 일이 많았으며, 자기가 뭘 하면 좋은지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怖くなって体調を崩す日々が続き、いつもおばあちゃんに励まされながら、なんとか生きてきました。
두려워져서 건강을 해치는 나날이 계속되고, 항상 할머니에게 격려받으며, 이럭저럭 살아왔습니다.
そんな自分を変えたくて欅坂46に応募し、合格した事で初めて自分を認められたと感じました。
그런 저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케야키자카46에 응모했고, 합격함으로써 처음으로 자신을 인정받았다고 느꼈습니다.
문면에서 느껴지듯, 일견 나이에 비해 깊은 어둠을 끌어안고 있는 듯한 인상과 묘한 신비성 때문에 현지 팬덤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특이사항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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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1일 진행된 케야키자카46의 최종 오디션에 합격했다. 최종오디션에서 부른 곡은 The Alfee의 「星空のディスタンス」. 아이돌 오디션에서 들어볼 수 없는 선곡 때문에 곡의 인트로가 흐르자마자 심사위원들이 술렁거렸다고 한다. 합격자 중 유일하게 남자보컬곡을 불렀다.[3]
4 케야키자카46 가입후
4.1 케야키자카46의 센터
케야키자카46 결성 단체사진에서 가운데에 서거나 FNS 가요제(2015.12.16)에서 선보인 「制服のマネキン」 무대의 센터 포지션에 서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센터로 활약했는데, 팬들은 보이쉬한 이미지에 단발머리라서 노기자카46의 이코마 리나를 의식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아키모토 야스시의 취향이 너무 확고하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으나 2016년 1월에 열린 오모테나시회(おもてなし会)를 통해 그러한 반응을 깨끗이 종식했다. 오모테나시회 이후 히라테 센터를 납득하는 목소리가 많아진 건.
2016년 2월 29일 새벽에 방영된 『欅って、書けない?』에서 진행된 1st 싱글(2016년 4월 6일 발매) 선발 발표에서도 센터로 지명되어 케야키자카46 데뷔 싱글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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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기만 한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一生懸命頑張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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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공개 후 무시무시한 존재감이나 아우라가 야마구치 모모에, 야쿠시마루 히로코, 고토 마키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낳았다. 존재감뿐만 아니라 강력한 눈의 힘(目力)과 저음이 특히 야마구치 모모에를 연상케 하여 '헤이세이의 야마구치 모모에'라는 기사와 마토메들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참고로 데뷔 싱글에 수록된 히라테의 솔로곡 「山手線」 역시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セーラー服と機関銃」와 야마구치 모모에의 「いい日旅立ち」, 「赤い運命」를 연상케 하는 카도카와 영화 분위기와 곡조, 쇼와 정취로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닮은 2D 캐릭터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나우시카이다. 단발 머리의 소녀라는 외형적 요소는 물론이거니와 데뷔 싱글에서 자아내는 영웅적, 구원자적 면모가 압도적으로 지브리 주인공 느낌이라는 평. 때때로 무대 위에서 서늘하고 무기(無機)적으로 보이는 느낌 때문에 아야나미 레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듣곤 한다.
데뷔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선보인 「山手線」 무대에서는, 후렴 이외의 안무를 전부 스스로 즉흥적으로 추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주 부분을 걷거나, 포즈를 취하는 것도 전부 그 자리에서 생각했다고 한다. 안무 선생도 히라테가 만든 것이 낫다며 그 안무를 그대로 사용할 것을 채택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늘 즉흥적으로 추어서 팬들이 '그때 그 안무' 다시 보여달라고 해도 기억이 나지 않아 출 수 없다고 한다.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가 기성 질서에 생각없이 순응하지 말자는 반항적 감성을 표출하는 곡이라면 야마노테선은 사춘기 소녀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해낸 곡. 자신의 과거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쉽게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고 한다.
2016년 6월 26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2nd 싱글(2016년 8월 10일 발매) 선발 발표에서도 센터로 지명되며, 2회 연속 센터를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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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싱글의 센터에 서게 되어서 어려움 같은 것도 알게 된 만큼, 한층 더 프레셔를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불안함밖에 없지만요, 하지만 이번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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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테의 외침으로 시작되는 2nd 싱글 『世界には愛しかない』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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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플링곡인 『語るなら未来を…』에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보다 더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현지에서의 평가는 '운영이 (히라테의) 이미지를 한정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도 있긴 하지만, 이 정도로 아우라를 자아낼 수 있는 경우가 흔치 않아 "역시 히라테"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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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솔로곡인 『渋谷からPARCOが消えた日』. 2016년 8월 7일에 일시 폐관되는 시부야 PARCO를 모티프로, 재오픈하는 2019년에 18세가 되는 히라테가, 그날까지 '나는 어른이 된다' 라는 결의를 노래하는 곡이다. 1973년에 개업하였으므로 완공되는 2019년이 딱 46년차가 되는 해다.(아키P의 큰 그림) 고추장 수트와 PARCO 연호로 많은 팬들을 혼파망 상태에 빠트렸다. 보면 볼수록 정들어서 무섭다
4.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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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手さんは絶対的な主人公なんですよね。そういう絶対性というのは作ろうと思って作れ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出現した、という言い方の方がしっくりくる。히라테 씨는 절대적인 주인공입니다. 그런 절대성이라는 것은 만들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출현했다, 라는 표현이 들어맞습니다.
그 힘 있는 눈은 야마구치 모모에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마침 작년쯤부터, 제 안에서 야마구치 모모에가 다시 붐이어서 옛날 영상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그, 빛의 안에서 어둠을 끌어당기는 듯한 눈의 힘이 히라테 씨에게도 있습니다. 아마 아키모토 야스시 씨도, 그녀에게 어둠(闇)의 표현력이 있다는 걸 의식하고 가사를 쓰고 계실걸요.
저는 소녀성에 매료됩니다. 소녀는, 삶의 기쁨으로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죽음과 나란히 있거나 하는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위태로움, 덧없음, 어둠을 이렇게까지 체현한 존재는, 지금까지의 음악 씬에서 없지 않았을까요.소녀에게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일순이 있고, 히라테 씨는 지금 그 일순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눈을 뗄 수가 없다. 그 앞에서는 눈도 깜박이고 싶지 않습니다. ―유미리(柳美里)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재일교포 소설가 유미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에게 홀렸다. 출현했던 때의 야쿠시마루 히로코, 스즈키 안, 야기라 유야...... 아니 더 말해도 좋다, 야마구치 모모에의 재래라고 느꼈지만,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는가......" "히라테 유리나(14세)의 임팩트가 장난 아니다. 이 30년간 가장 임팩트 있는 여자애라고 단언할 수 있다. 노래와 춤의 표현력이 돌출하고 있다. 눈의 힘(目力)이라는 말은, 히라테 유리나를 위해 있다." "그런가, 히라테 유리나는, 나우시카를 닮았다."라고 평가간증하였다. 무려 히라테 한 명을 논하기 위해 아이돌 잡지의 기획 오퍼까지 수락했다.
후지TV 보도국 국장 후쿠하라 신지는 히라테에 대해 "혼자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희유한 존재. 이런 인물 오랜만입니다."# "'스타'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케야키자카의 다른 멤버들이 불쌍할 정도로."# 라고 표현했다.
CM 디렉터 사이슈 후지야는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MV를 보고 "히라테 유리나의 압도적인 센터력. 뭐지 이건. 센터다운 센터를 오랜만에 본 느낌이 든다." "케야키자카46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댄스도 영상도 모든 것이 센터를 빛나게 하기 위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해낸 게 대단하다." " 『시공을 완전히 지배하는 센터』라는 그림이 너무 좋다. 원래 고토 마키를 좋아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AKB48 와타나베 마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리고는 "센터인 아이가 좋은 맛을 내고 있다"#고 말했고, 히라테가 14살이라는 것을 알고는 "엣 센터 애 14살이야? 대단해. 어떤 인생을 걸어온 거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AKB48 신문을 통해서도 히라테에 대해 남다른 견해를 밝혔다.
기본적으로 모두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히라테 쨩은 그런 존재가 아니고, 뭐랄까. 감상... 감상물! 이코마 쨩과도 전혀 달라요. 이코마 쨩은 「에에~헤헷」 (끌어안는 시늉) 이런 느낌. 히라테짱은, 반대로 만나고 싶지 않아요. MV를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웃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 조금이라도 접촉하게 되면, 평소의 모습을 슬쩍 엿보게 되는거니까... 멋진 작품을 제공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해요(웃음)
영화감독이자 극본가, 그리고 케야키자카46 주연 드라마 『徳山大五郎を誰が殺したか?』의 프로듀서인 토요시마 케이스케는 (히라테를 찍는 건) '왕년의 카도카와 영화 히로인을 찍고 있는 듯한 감각' 이라고 표현하였다.
SKE48 멤버 시바타 아야는 "이런 인재가 나고야에 있다고는 생각 못 했다"고.
게닌 「런던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히라테에 대해 "그 애 대단하네" "그 애와 라디오 하고 싶어" "바로 배우가 되겠죠" "노래 부르는 순간이 또 좋아. 죄이면서 스위치가 들어와."#1 #2라고 말했고, 해당 라디오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치도리의 노부는 히라테가 좋아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PV를 100번은 보았다고 한다. 어떻게든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하여 하도 좋아한다, 멋있다 언급해가지고 히라테가 블로그를 통해서나마(나이 때문에 직접 출연은 불가능) 감사 인사를 남겼다.[4] 그걸 또 방송에서 읽고 기뻐하는 게닌들.
성우 호리에 유이는 음악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히라테를 보고 굉장히 멋있고 귀엽다고 느꼈다고. 케야키자카46의 CD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레코드점에 갔다고 한다. 히라테가 솔로로 쟈켓사진을 장식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타입 A가 품절될까봐 당황해서는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바로 레코드점으로 가서 타입 A를 구했다고. "아직 있으려나... 아직 있으려나... 있다!! 다행이다!!" (실제로 한 말) 오랜만에 아이돌 잡지도 사서 모으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欅って、書けない?』의 MC를 맡고 있는 게닌 츠치다 테루유키도 라디오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의 뮤직 비디오를 봤는데, 히라테가 너무 멋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욕조에서 벌떡 일어서(...) 히라테!!하고 외쳤다'고 했다. 츠치다 특유의 호들갑스런 화법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5] 또 츠치다는 처음에 히라테를 자택 셀카 영상[6]으로 처음 접하고는 「華がある」(존재감이 있다, 눈길을 잡아끈다)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당시 녹화 후 스탭에게 "그 애 대단하네요"라며 히라테를 칭찬했더니 '그 애는 센터 후보' 라는 답변이 되돌아왔다고 한다.
4.3 그 밖의 활동
- 데뷔곡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타이업 CM인 메챠카리의 메인비주얼로 발탁되었다. CM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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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격
―아직 악수회에서 지독한 소릴 들은 적은 없는가히라테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요. 케야키자카46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제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지금, 케야키자카46는, 노기자카46 덕분에 주목받고 있지만, 언젠가는 자신들의 힘으로, 주목받고 싶어요. 직함(肩書き) 없이도, 여러분께 "이 애들 대단하네"라고 인정받고 싶으므로, 여러 가지 의견을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그룹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고 결의했다. 1년 전까지, 그저 얌전했던 여자아이가,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한 것이다.
히라테 「제 일은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서(自分のことはけっこうどうでもよくて), 가장 하고 싶은 건, 그룹을 크게 만드는 것. 그러니까, 센터에서 자신의 개성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내고 싶은 건 케야키자카46의 색. 모두의 좋은 점을 제대로 확실히 알고, 케야키자카46의 색을 여러분이 기억해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센터로서의 제 일(センターとしての私の仕事)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 GIRLS Vol.3)
―센터는, 자기가 빛날 장소라고 생각하지 않아요?히라테 「저만이 빛나는 것보다는, 케야키자카46라는 그룹을 알리기 위해 있는 장소가 센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MV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에 꽂힐 수 있는가, 라는 것도 제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케야키자카46를 아시고, 오시멘 같은 걸 정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BUBKA 2016.06)
―센터로서의 갈등은 있나요.히라테 「스스로 '센터입니다' 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지, 더 케야키를 알아줬으면 하니까, 그걸 위해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센터의 자리는 넘기고 싶지 않아! 라는 마음은 없는 건가요.
히라테 「멤버 각자 생각하는 건 있겠지만, 저는 없어요.」 (TopYell Neo)
악수회에서 험한 소리를 듣는대도 그룹을 위해서라면 다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 관련된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룹을 크게 만들고 싶어할 정도로 그룹에 대한 애착이 크다. 본인에 관련해서는 가히 무욕의 경지.
무대에 오르기 전 심하게 긴장하는 타입이다. 긴장 때문에 가만히 서 있을 수 없을 정도. 본방 10분 전에 미팅 같은 것이 있는데, 미팅에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이리저리 움직여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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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야다야다야다야다야다
스윗치 온☆
즈밍도 힘들다
프로의식과 향상심이 높고 자기평가가 아주 엄격하다. 그 멋진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서도 (스스로 더 잘 표현하고 춤도 더 멋있게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칭찬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그 일련으로 평소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기곤 하는데 그 점수라는 게 터무니없이 낮다.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欅坂46 こちら有楽町星空放送局』에서 구체적인 자기채점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 2점, 1점을 연발하더니 심지어는 후에 0점으로 바꾸기도.[8] (참고로 100점이 만점이다.)
『欅って、書けない?』의 '変わり者は誰だ!? サイレントマイノリティーアンケート' 기획에서 멤버 나가하마 네루가 '世間知らず' 라고 표현했듯이, 세상 물정에 아주 어두운 편이다. 만우절이 언제인지, 무엇인지도 몰라 사람들을 경악케 한 건 너무나 유명한 얘기. 나가하마가 히라테에게 앞니가 부러졌다고 거짓말했더니 만우절 거짓말인 줄도 모르고 진짜로 믿었다고 한다. 나가하마가 만족해서는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혔는데도 "에? 그게 뭐야?"라고 묻고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앞니 괜찮냐고 물어보았다고. 만우절이라고 재차 알려주었더니 "만우절이 뭐야? 거짓말해도 되는 거야? 왜 오늘이야?"라며... 츠치다와 함께 MC를 맡고 있는 사와베 유우는 깜짝 놀라서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어? 그저께 태어났어?"라고 물었다.
그 외에도 영단어 understand의 의미를 모른다. 스카이다이빙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가 최근 안 듯하다.[9] 진짜 그저께 태어났니?
최연소인 만큼 응석쟁이인 듯하다. 멤버들 무릎 위에 앉는 걸 좋아한다고. 주로 앉는 건 이시모리 니지카와 사이토 후유카의 무릎 위.
음악적으로는 센터인 만큼 강렬한 인상이나 멋진 모습을 강조하지만 예능이나 블로그를 통해 나타나는 실제 모습은 말 그대로 중학생 소녀. 귀엽고 수줍은 아이의 모습이 강하다. 대기실에서 아기 말투로 놀기도 한다.
오와라이 방송을 아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아메토크』, 『런던하츠』, 『샤베쿠리007』을 좋아한다. 현재 게닌 중 이치오시는 치도리. 2016년 봄에 주요 개인기로 장착한 "음 초코초코초코 삥~!" 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10] 그리고 본가인 GO!皆川에게 마스터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근데 이거 너무 자주 써먹어서 이제 좀 다른 걸 개발할 때가 되긴 했다
6 대인관계
- 그룹 내에서 가장 친한 멤버는 나가하마 네루다. 주로 대기실 등에서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히라테를 상당히 자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팬들은 둘을 합쳐서 테치네루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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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아이치현 출신인 스즈모토 미유와 아이치 콤비로 알려져 있다. 결성 초창기부터 가깝고 애틋한 사이였기 때문에 지지자가 많다. 초기에는 서로의 블로그에 2명이서 찍은 투샷밖에 올리지 않아 둘이 뭉쳐 고립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왔을 정도. 히라테가 나가하마와 가까워짐에 따라 둘의 사이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며 불화설이 생겨나기도 했으나 스즈모토가 히라테 생탄제를 위해 쓴 편지가 공개되고 의혹이 불식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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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의 리더격이자 최연장 멤버 중 한 명인 스가이 유우카와도 돈독하며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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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조합. 모리야 아카네만이 히라테를 꾸준히 '텟쨩'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이것이 전염되어 히라테를 텟쨩이라 부르는 팬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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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이사항
기대받지 못하고 자랐으며 괴로워하느라 건강을 해치곤 했다는 과거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일견 나이에 비해 깊은 어둠을 끌어안고 있는 듯한 인상과 묘한 신비성 때문에 현지 팬덤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백그라운드에 대한 정보가 현저히 적으며, 본인도 의식적으로 감추려 하는 것 같다는 평. 케야키자카46 합격 후 트위터나 타레코미 게시판 등에서 많은 멤버들의 친구, 혹은 지인(을 빙자한 사람들)이 응원하는 메시지를 쓰거나 졸업사진을 올렸는데 히라테에 관해서는 여지껏 흔한 목격담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 "같은 학교일 텐데 본 기억이 없다."는 한 중학생의 SNS 기입뿐.
『欅って、書けない?』의 졸업사진과 졸업문집을 발표하는 기획에서는 아무런 터치 없이 통편집되었으며, 생일 기획에서도 과거 에피소드는 물론이거니와 사진 한 장 공개되지 않았다. 생일 기획은 생일을 맞은 멤버들이 과거 성장과정을 밝히고 어렸을 적 사진들을 공개하는 코너인지라 많은 멤버들이 그렇게 자신의 성장과정을 소개했지만, 오직 히라테만이 좋아하는 게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넘어가 많은 팬들이 위화감을 느끼고 의문을 제기했다.
오빠 외 가족의 존재 역시 방송이나 블로그 어디서도 명시된 적이 없다. 오직 할머니만이 블로그 글을 통해 한 번 출연하였다.[12] 따라서 팬들 사이에서는 오빠 외의 가족 이야기, 농구부 외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입에 올리는 것이 암묵적으로 금기시되었다.
오른쪽 눈에 흉터인지 점인지 알 수 없는 붉은 선이 드리워져 있다. 결막모반(結膜母斑)이라고 추정된다. 처음 눈치챈 사람들에게는 종종 충혈된 것으로 오해받는다. 본인은 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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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트리비아
- 케야키자카46의 오시멘은 오다 나나.
- 처음 밝힌 노기자카46의 오시멘은 시라이시 마이. 다큐멘터리 영화 『悲しみの忘れ方~DOCUMENTARY OF 乃木坂46~』를 보고 알았는데 노기자카 가입 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점을 존경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코마 리나도 추가.
- 노기자카46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건 『今、話したい誰かがいる』. 좋아하는 가사는 「一人でいるのが 一番楽だった」.
- 취미는 음악에 맞춰 춤추기.
- 특기는 농구공 굴리기.
하지만 케야카케에서 선보였을 당시에는 특기라고 할 수는 없는 서툰 모습으로 엠씨들한테 디스당했다(...)현재 특기는 풍선 불기. 풍선을 불 줄 아는 멤버가 별로 없어서 풍선을 분 뒤 직접 묶어주기도 한다고. - 키가 중학생치고 큰 편인데다가 팔다리가 길고 얼굴도 작아서 모델같은 비율을 자랑한다.
- 처음 산 CD는 오오하라 사쿠라코의 CD.
- 좋아하는 영화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 보물은 애견인 체리. 이불만 덮으면 항상 파고들어 온다는 듯.
- 살면서 사본 가장 비싼 물건은 페이스롤러(小顔ローラー).
- 존경하는 인물은 EXILE의 HIRO.
- 아이돌 외에 동경하는 직업은 테마파크의 댄서.
- 좋아하는 과목은 도공(図工). 일본 초등학교의 교과목으로 図画(도화)·工作(공작)의 준말이다.
데뷔 후(당시 중2) 인터뷰인데 왜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 단순히 외모적으로는 주로 Negicco의 Kaede, 그리고 와가츠마 미와코와 이치카와 미카코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
- 냄새 페치. 향수는 2가지를 나눠 쓴다. 항상 좋은 냄새가 나서
좋은 향수를 뿌려서히라테가 탔던 엘리베이터에 타는 멤버들은 냄새만으로도 "아까 히라테가 탔구나" 하고 바로 안다고 라디오와 잡지에서 밝힌 바 있다. - 도시샤대학에 재학 중인 95년생 이케멘 오빠가 있다. 학교 여장대회에서 그랑프리를 탔을 정도로 곱상하게 생겼다. 히라테는 오빠랑 놀러나갔다가 오빠 친구랑 마주쳤는데, 오빠 친구가 여자친구냐고 놀린 것이 2015년의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다(...)
9 역대 프로필 사진
데뷔 프로필 | 2015년 | 2016년 | 1st | 2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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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Zepp DiverCity에서 2015년 11월 14・15일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 많은 멤버들이 긴장해서 목소리를 떨어가며 얘기하던 와중에, 그런 기색은 일절 보여주지 않고 차분하고 당당히 말하는 모습에 거물감을 느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 노기자카46와 The Alfee가 함께 스페셜 메들리를 한 방송을 보고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서 부르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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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欅って、書けない? 극초기의 自撮り自己紹介 기획. 케야키자카46로 뽑힌 멤버들에게 자택에서 3가지 패턴의 영상을 직접 찍어 방송측으로 보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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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닌 GO!皆川의 유행어이며, 최근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개인기 중 하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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