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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일반
일어원문 : 雨上がり決死隊のトーク番組アメトーーク
한국발음 : 아메아가리켓시타이노 토크반구미 아메토ーー크[1]
영문표기 : Ametalk(아메토크당시) Ameta-lk(현재 아메토ーー크)
줄임표기 : 아메토크(장음을 없앰)
방송개시 : 2003년4월7일 アメトーク로써 방송 개시 이후 2006년10월12일 アメトーーク로 개편되어 방송 개시
방송시간 : 매주 목요일 23:15 ~ 24:15
송출국가 : 일본
송출회사 : TV 아사히
방송형식 : 네오버라이어티, 토크
2 설명
TV 아사히에서 방송하는, 2013년 말 조사 기준 일본 전체 최고의 시청자 선호도를 자랑하는 간판 오와라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PD는 동사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런던하츠 역시 맡고 있다.
방영 당시에는 심야 토크쇼로서 주로 배우나 가수들이 나와 이야기하는 별 특징없는 방송이었지만 특정 주제를 가지고 그에 해당하는 예능인들을 모아 그 특정주제 관련의 이야기를 하는 컨셉[2]이 인기를 끌면서 이후 방송 포멧 자체를 이것으로 통일.
이후 아예 하고싶은 주제를 개그맨들로부터 직접 모집하는 "기획 프레젠테이션"이 방영되면서 이후 수많은 개그맨(가끔은 일반 연예인들까지)들이 직접 이러이러한 컨셉의 방송을 해보고 싶다라며 아이디어를 들고오는 일이 일상 다반사가 되었고, 아예 프레젠테이션을 거치지 않고 PD 에게 직접 건의하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
주로 MC를 맡고있는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후배급 개그맨들이 많이 응모하지만 가끔은 선배들도 아이디어를 들고오기도 하며, 특히 히가시노 코지의 경우엔 "고르고13 게닌""오사카 게닌정보""무슨일이 있던거냐 시나가와?""돌아갈래? 치도리"등 여러 아이디어를 채용시키기도 했다.
특정 주제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그와 관련되어 평소엔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드러나지 않는 게닌들의 모습이나 취향, 특기등이 밝혀지는 일도 많아서 새로운 유행을 만들거나(가전게닌이나 코시나카 시로 게닌 등), 새로운 캐릭터의 확립(이전까진 크게 빛을 보지 못했던 켄도 코바야시의 대두라거나, 자칭으로 불렀는데 이게 나중엔 아예 이니셜에도 반영되기까지 한 자키야마 등) 하는 일도 많기에 업계 내에서도 이 방송을 예의 주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게닌의 신 룰을 생각해 보자'란 기획에서는 타 방송에서도 도입하는 새로운 룰[3]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명성 그대로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2.1 방송 내용
일단 토크쇼다 보니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떠드는 방송이다. 시간대가 심야 시간대 이다 보니 시모네타나 은근히 막장 돋는 행동이 나온다. 괜히 에가시라가 SP에 자주 나오는게 아니다
주제의 스팩트럼은 넓은편, 일단 평범하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가전제품, 건담이나 죠죠같은 만화, 특정한 인물 한명에 대한 소소한 주제까지 다룬다. 심지어 어떤 기획은 꿈 이야기인데 직접 TV아사히에서 재운적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각 주제에 대한 MC들의 반응으로, 두 MC중 한명이 좋아하는 소재가 방영될 때는 반대쪽 한명이 병풍이 되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평소 방송시에는 쇼를 거의 이끌어 나가는 입장인 미야사코가, 호토하라가 좋아하는 주제(경마나 야구 등)때에는 폭주하는 호토하라에게 딴죽거느라 바쁜 상황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
반대로 미야사코가 좋아하는 주제,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관련의 화에선 그쪽 지식이 거의 없는 호토하라가 멍~ 하니 듣고있다가 엉뚱한 소리를 해서 출연진 전원에게 집중공격을 받는 일도 많다.
하지만 둘 모두 좋아하는 주제일때는 의외로 멀쩡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태반둘 모두 잘 모르는 주제일때도 멀쩡하게 진행한다. 응?
그동안 서브컬쳐 계열의 주제는 잘도 방송을 해 왔지만[4] 이상하게도 게임 관련의 방송은 없었는데, 2014년 12월에 드래곤 퀘스트게닌편을 방송한 이후 완전히 해금이 된 듯 하다.[5]
기본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해 빠삭한 사람들만 나오는데다, MC를 맡고있는 미야사코가 적절하게 추임새를 넣어서 진행 자체는 스무스하게 진행되긴 하지만 너무 이야기에 열중해서 관객이나 시청자들은 내팽개치고 자기들끼리 놀다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간간히 생긴다[6].
쉽게 말하자면, 매니악한 주제부터 가벼운 주제까지 폭넓은 분야의 이야기를 가볍게, 흥미 가질 수 있는 정도로 떠들어 대는걸 보고 즐기는 방송.
2.1.1 오와라이계의 성춘쇼?
묘하게 여기 나와서 인기를 얻어가는 와카테 게닌, 잇밧츠 게닌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리요시 히로이키로 별명짓기와 독설가서 시나가와에게 지어준 별명으로 포텐이 터졌고, 아이카타인 야기에게 묻혀 빛을 못보다가 아부 잘 하는 게닌에서 아부왕 컨셉을 얻어낸 사반나의 타카하시, 못생기고 리액션게닌 이미지가 강햬서 비호감 순위에 있다가 의외의 이미지를 얻어낸 데가와 테츠로, 타카하시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라몬 HG에 묻혔다가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아루아루 네타와 찌질함과 무능력함을 폭발 시킨 레이저라몬 RG등등 수없이 많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게닌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내용들이 재조명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프로레슬러 코시나카 시로도 이 방송의 건담게닌 VS 코시나카 시로 게닌으로 프로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고, 가전게닌이란 기획이 마침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의 변환기에 겹쳐져 가전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히나단게닌이나 진흙창의 97년 데뷰 게닌등으로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던 분야나 마이너 게닌들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기도 하는등 이래저래 많은 영향력을 발휘 중.
2.2 주 출연자
- 호토하라 토오루 : 일단 메인 MC, 원래 츳코미 역이나 가끔 보케 모드로 들어가면 미야사코가 매우 곤란해 한다.
- 미야사코 히로유키 : 보조 MC이나 실질적인 메인 MC라고 봐도 된다.
2.3 출연 빈도가 높은 게스트
- 켄도 코바야시 : 오와라이 게닌. 시모네타의 80%를 책임진다.
섹드립 성기사 뿌뿌뽕!애널에 매우 집착. 말빨도 되고 대응력도 좋아서 게스트로도 자주 불려오지만, 수술을 위해 미야사코가 빠진편의 3시간 스페셜에선 대타로 MC를 맡는 등[7] 여러모로 활용 중. 특히 매니악한 주제의 방송일 경우, 그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분위기 차이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8]
- 취미도 다양하다 보니 한때는 거의 한달 내내 켄코바가 등장을 한 적도 있을정도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보인다고 해도 될 정도.
- 데가와 테츠로 : 리액션 게닌. 말을 잘 씹거나 말 자체를 틀리게 하는 경우가 많아 주위 사람들은 매우 재미 있어 한다. 전체적인 능력은 딸려보이지만, 연예게 짬밥을 공으로 먹은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이 중요할 때 팡팡 터트려 주는데다 "신의 축복을 받은 게닌"이란 소릴 들을만큼 황당한 사고가 터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단 실력 관계없이 나오면 일정부분 이상의 웃음은 책임져 주는, 방송 입장에선 고마운 존재.[9]
- DVD 선전 부장도 하는등 방송 자체에 매우 밀접한 게스트. 또 본인은 아메토크 레귤러를 희망한다고.
- 아리요시 히로이키 : 오와라이 게닌. 모든 사람을 싫어하는 독설가. 시나가와 히로시의 별명인 "오샤베리 쿠소야로(수다쟁이 새끼)"로 제1회 아메토크 유행어 대상 수상. 방송 자체가 쟁쟁한 개그맨(즉 그의 독설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줄 사람)들이 넘쳐나다 보니 오히려 자기가 메인인 방송에서보다 더 독설을 많이 날리는 경향도 보인다.
-
오기야하기[10] - 캬잉
- 컨닝 타케야마(칸닝구 타게야마) : 폭발 예풍으로 알려진 게닌, 위의 켄코바와 같이 애널에 매우 집착이 강하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말하는 편은 적고 남들이 그 화제를 끌어내는 식.
- 야마자키 히로나리(자키야마) : 언터쳐블의 보케 담당. 가야게닌 등으로 유명. 분위기 상관없이 드립질에 자신 위주의 개그작렬 등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데다, 이게 상당히 다른 사람들의 토크를 방해하는 일이 잦아서 훼방꾼 캐릭터가 정착되어 버렸다. 오프닝부터 자키야마의 드립질이 작렬하면 MC인 미야사코가 "오늘은 (방송 녹화가) 늦어질 겁니다"라고 관객들에게 말하는 장면은 이제 일상. 후지몬과 함께 "베끼고싶은-1 그랑프리"에 나온다.
- 후지모토 토시후미: FUJIWARA의 츳코미 담당. 자키야마와 똑같은 가야 게닌으로 유명하며, 애칭으로 후지몬이라고 불리운다. 위의 자키야마와 함께 "베끼고싶은-1 그랑프리"에 나온다.
- 무라카미 켄지 : 게닌콤비 후르츠펀치의 보케담당. 운동신경 없는 게닌 편에서 뭘 해도 굽혀지지 않는 무릎 때문에 "히자(무릎)신"이란 별명을 얻은 이후, 몸 쓰는것에 관련된 화에 꾸준히 나와서 몸개그를 맡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 덕분에 후배들로부터는 "모르모트 선배"라는 소릴 듣는다고...
- 카노 에이코 : 핀 게닌. "해당 주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 대표"로 불려나오는 단골 게스트 2호(1호는 치아키, 3호는 위의 후르츠펀치 무라카미). 수많은 주제에 대해 지식이 없는것에 더해 특유의 허당 캐릭터로 호평받아 자주 불려온다. 쉽게 설명하자면 데가와 2호[11]
- 시나가와 히로시 : 개그콤비 시나가와쇼지의 보케담당. 다양한 취미 덕분에 다양한 주제의 내용에 대부분 골고루 활약이 가능한데다, 히나단 메인의 게닌중에서도 상황 대응력이나 토크력이 상당해서 화제를 돌려야 할 때나 반응 안좋은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용 드립을 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요즘은 자학개그에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히나단 게닌이 메인이면서도 지명도가 있기 때문인지 일단 시나가와를 괴롭혀서 임팩트를 얻어보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걸 또 잘 받아주는 중이다[12][13]
- 히데 : 개그콤비 페널티의 츳코미 담당.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갖고있고 기획력도 좋아서 기획 프레젠테이션 단골 당첨자. 그런만큼 출연빈도도 상당하다.
- 하카타 다이키치 : 개그콤비 하카타 하나마루다이키치의 츳코미 담당. 화려하진 않지만 절묘한 단어선택과 특유의 차분한 톤으로 허를 찌르는 개그를 날리는 등, 현장을 잠시 진정시켰다가 다시 빵 터트리는 솜씨가 일품. 아메토크 공인 별명으로 "다이키치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위의 켄도 코바야시와 함께 폭주해서 산으로 가려는 출연자들을 적절히 제어하는 역을 자주 맡기도 한다.
- 카와시마 아키라 : 개그콤비 기린의 보케담당.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다양한 에피소드 토크에 더해 다양한 취미와 지식으로 출연빈도가 높은 게닌. 한때는 워낙 자주 나오다보니 "카와시마가 아메토--크 출연을 위해 담당 PD와 썸씽을 벌였다"라는 드립을 날려 웃음을 자아내는 사람도 있었다.
- 에비스 요시카즈 : 만화가. 허당을 넘어서 아예 도박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위인이란 느낌으로 거의 대부분의 기획에서 총공격의 대상이 되곤 한다. 토크 중에 졸거나 딴짓하다 걸리는 등 얼핏보면 "이 양반이 왜 게스트로 나오는 거야?"싶은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적절한 코멘트를 필요할 때 해 주거나, 약간 매니악한 주제에 대해 일반인 기준에서의 적절한 코멘트를 날려주는 등 기본은 해 주는 편. 2015년 부터 게스트로 불려오는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위의 멤버들 외에도 단골출연 게닌은 꽤 되지만, 특히 켄코바, 시나가와, 히데, 카와시마의 넷 중 한명은 반드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자주 보이는 인물들(의외로 넷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못해도 한명, 보통은 2명 정도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2.4 이름에 대한 유래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토크 방송이라는 말을 줄여 아메토-크로 시작 하였지만, 2006년 10월에 개편되어 30분짜리 방송이 60분짜리 방송이 되어 현재 아메토ーー크로 되었다. 개편 직후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말로는, - "하이픈" 하나가 30분인데 60분짜리가 되어 ーー를 두개 넣었다고 설명.[14] 이후 이 하이픈 장난질에 재미가 들였는지 골든 3시간 스페셜 때는 아메토ーーーーーー크 라고 한다. 또 이때는 내래이션도 이에 맞춰서 "토" 발음을 질질 끈다. 사실 골든 3시간 SP가 끝나고 나서 4시간째인 원래 편성도 나오니까. 결과적으로 아메토ーーーーーーーー크가 된다.
2.5 주요 기획 일람
- 골든 X시간 SP : 방송 시간(일반적으로는 3시간이 많지만, 가끔 4시간짜리가 방송되는 경우도 있다)에 따라 2~4개 정도의 테마로 이야기를 한다. 일반 시간대에서 인기를 얻은 기획이 많고, 골든 전용의 기획도 있는 편.
- 서서 토크 : 골든 SP를 전후해서 방송하는, 8~10명 정도의 게닌들을 불러다 그냥 떠드는 기획. 특별한 기획의도도 필요치 않고, 소품등도 필요없지만 내용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뽑아내기 때문에 SP기획 등으로 괜찮은 소재를 소모했을 때 땜방 형식으로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 음식(요리소재) 토크 : 초반엔 골든SP의 4시간째의 소재 등으로 써먹었는데, 이후로는 그런거 없이 괜찮다 싶은 소재가 있으면 단독으로 방송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기획 프리젠테이션 SP : 주로 게닌들이 "이러이러한 기획의 토크를 해 보고 싶다"라며 발표하는 회. 방송 자체로서의 재미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기서 나온 기획들 중 대박을 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획이다.
- 노 플랜 오키나와 로케 : 오키나와 태생, 출신인 가렛지 세일과 함께 하는 중년 아저씨들의 무계획 오키나와 여행.
- 애니/만화 관련 기획 : 매니악한 듯 하면서도 평균 이상의 시청률은 뽑아내는데다, 생각지도 못했던 게스트(그것도 주로 여성 게스트. 드래곤 볼 게닌때의 와다 아키코가 대표적)가 등장해서 의외의 재미를 주기도 한다. 단, 패널들의 작품사랑이 심할 경우엔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내용이 산으로 가버리는 대표적 기획 중 하나
- 가전게닌 : 디지털 방송 이전으로 인한 시류를 타고 인기방송으로 등극한 후, 신제품이나 신기술 소개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기획. 아메토--크에서 이 기획을 방송한 이후 타 방송들도 가전 특집을 기획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었다.
- 게닌 드래프트 회의 : 몇몇 게닌들을 불러다 "만약 내가 새 방송을 맡는다면, 이러이러한 사람들을 패널들로 뽑고싶다"라는 의견을 프로야구 드래프트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송. 게닌, 즉 프로의 입장에서 본 패널들의 모습이나 능력등을 알리는 기획인지라 여기서 의외의 모습을 알리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시청자는 물론이고 업계 내에서도 꽤나 주시하는 편이라고 한다.
- 운동신경 나쁜 게닌 : 몸치들인 게닌들이
쌩쇼기행을 벌이는 기획으로써, 대표적으로 무라카미가 활약하는 코너 - 게닌 전력투구 시뮬레이션 : 여러 게닌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웃음을 주는 기획. 지압판 패널티킥 부터 강풍기와의 몸싸움까지 몸을 사리는 경기들로 인기를 끌고있다.
- 자키야마와 후지몬이 베끼고 싶은-1 그랑프리 : 언터쳐블의 야마자키와 FUJIWARA의 후지모토가 "지금 자기들은 남의 개그를 베끼는것밖에 못한다" 는 발언에 착안하여, 자신들의 개그가 베껴지고 싶은 게닌들이 예선을 걸쳐 엄선된 후, 야마자키와 후지모토가 그 개그를 본 후 자기 입맛에 맞게 베끼는 기획. 방송에는 잘 보이지 않는 신인들과 숨겨진 게닌들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기획으로써, 업계에서의 평판은 긍정적이다. 여기서 인기를 얻은 콤비들을 예로들면:
- 쿠마무시: "따듯하니까~"라는 노래로 대표되는, 아이돌이 되고싶은 아저씨 기믹의 보케로 인기를 얻었다. 2015년에는 지금까지 선보인 노래개그들을 앨범으로 승화시켜, 오리콘차트 주간 1위와 일본 레코드 협회의 올해의 화제상을 받기도 하였다.
- 피스타치오: 심각한 얼굴을 하면서 만자이를 하고, 대사 중 액센트가 있을때마다 눈의 흰자를 보이는 콤비. 이 기획에 출연한 이후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
- 나가노: 특이한 스타일로, 원래는 소수의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게닌이었지만, 해당 기획에 출연하면서 순식간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로 아메토~~크나 런던하츠에도 패널로 자주 나오게 된다.
- 코로코로치키치키페퍼즈: "굉장해!", "상당히 가고있구만!" 등으로 대표되는 독특한 만자이, 보케인 나달의 믿을 수 없는 목소리로, 데뷔한지 3년도 안되어서 이 기획에 출연 후 인기를 얻었다. 이 기세로 2015년 킹 오브 콩트에서
우승이 눈앞이었던 롯치가 결선 최종 라운드에서 선보인 복싱 콩트가 너무 재미없어서[15] 운이 좋은건 모르겠지만최단 경력 (3년 반) 으로 우승을 하였다. 이후에도 미디아에서의 노출이 잦아지고, 본 무대를 오사카에서 도쿄로 옮기게 된다.
- ↑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토크 방송 아메토--크
- ↑ 안경쓴 개그맨들만 모은 "안경게닌"편이 최초라고 한다
- ↑ 핀마이크에 씌우는 방풍모의 색으로 게스트에 대한 드립의 수위를 조절한다던가, 방송전의 사전회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거나 하는, 크진 않지만 소소한 개선점들이 꽤 된다
- ↑ 와다 아키코가 등장해 충격을 준 드래곤볼 게닌부터 시작해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슬램덩크, 죠죠의 기묘한 모험, 고르고 13, 킹덤, 터치, 기동전사 건담, 시마 코사쿠 시리즈 등등에 도라에몽 계열은 7번 - 도라에몽 전체를 2번, 주연급 4인방과 심지어 노비타의 엄마와 아빠를 다룬 편-이나 방송을 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이러한 애니/만화 관련 화들은 기본적은 시청률은 뽑아줬기 때문에 소재 떨어지면 틈틈이 집어넣는 수준.
- ↑ 드래곤 퀘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슈퍼 마리오(#)가 방송된 데다, 출연가능한 예능인이 널리고 널린 몬스터 헌터 -요시모토 흥업 자체에 요시모토 게닌부라고 게임하며 노는 동호회가 존재하는데, 이곳의 주 종목이 몬헌이다-나 파이널 판타지등이 대기중이니...
- ↑ 특히 성룡 좋아하는 개그맨 편은 이게 방송인지 술자리에서 모여서 잡담하는 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내용으로 떠들어서 미야사코가 "나도 성룡 좋아하니까 알아듣기는 하는데, 이래서야 성룡의 매력이 관객이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겠냐?"하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 ↑ 그림 못그리는 게닌 편에서, 역시 그림 실력이 괴멸적인 호토하라가 히나단 쪽으로 빠지게 되어서 MC가 비게 되었다. 이 외에도 가끔 MC중 한명이다 두명 모두 아예 모르는 분야라 히나단 쪽으로 빠질 경우 켄코바가 MC쪽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 ↑ 관객들의 반응이 미묘할 경우 상황봐서 색드립 등으로 일단 분위기를 진정시키거나 하는 식. 그렇지 않을 경우엔 출연자들이 자기들끼리 노느라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생긴다
- ↑ 게다가 본인이 토크가 안된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먼저 나서지도 않는다. 즉, 여기서 한방 웃겨줘야 하겠다 싶을 때 대기타고 있는 데가와에게 말을 건네면 이때다 하고 한방 웃기고 다시 대기타는 형태라, 써먹기도 엄청 편하다. 괜히 "24년간 레귤러가 없는데도 연말 특방등에는 반드시 불려나가는 단골 게스트"라는 소릴 듣는게 아니다
- ↑ 2014년부터 출연 횟수가 급감해서 잘 안보인다.
- ↑ 실제 데가와와는 사무소 선후배 사이인데다, 반응이 거의 비슷해서 대선배인 데가와에게 들이대기 힘든 중견 게닌들이 대용으로 자주 써먹는다
- ↑ 특히 2015년 기준으로 뜨고있는 코야부 카즈토요같은 경우엔, 사람에 따라선 "졔는 뭔데 저렇게 짜증날 정도로 들이대는 건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게 시나가와를 괴롭히는 걸로 유명하다. 그래서 코야부가 나오면 시나가와가 말하는 빈도가 팍 줄어들 정도
- ↑ 실제로, "카메라 조금 만져본 게닌"편에서는, 특유의 독설로 동기 이하에게는 아주 살벌할 정도로 막말을 날리는 코야부를 말려보라며 스텝이 컨닝페이퍼로 지시를 내렸는데, 말려들기 싫다며 바로 고개를 저어버렸다. 시나가와가 업계 내에서도 "폭주하는 게스트를 제어하는 히나단 멤버"로서 츠치다 테루유키와 함께 거의 투톱급의 위치를 담당한다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껄끄러워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
- ↑ 한국어에는 장음을 하이픈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개편 전에는 아메토크, 개편 후에는 아메토오크 정도.
ㅗ 하나에 30분 - ↑ 얻은 점수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 팀들이 받았던 점수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