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의 마법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전작인 4편과 같이 4원소계열 대신에 다른 계열을 타고 있다. 속성은 백(Light), 흑(Dark), 파괴(Destructive), 소환(Summoning)의 4가지이며, 그 외에는 탐험(Adventure)마법이라는 종류와 포트리스 타운 영웅인 룬메이지의 고유스킬인 '룬마법'과 바바리안 전용이자 마법스킬의 대체인 전장의 함성(Warcry)로 따져보면 총 7가지 계열이 있다. 그 외에도 영웅 클래스에 따른 고유 기술이 있지만 이건 마법으로 보긴 좀 힘들다. 그냥 특수능력 수준. 그래도 일단은 마법의 형태로 사용되는 경우에 한해 이 항목에 서술한다.
전작과는 달리 어떤 계열의 마법이든 일단 2레벨까지는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3레벨부터는 해당 마법 계열 기술이 있어야 한다. 다만 특정한 아티팩트를 장착하면 기술 없이도 쓸 수 있는 범주가 늘어난다.[1]
전작처럼 마법기술 등급과 상관없이 한 부대와 대규모 부대에 거는 주문이 아예 따로 존재한다. 물론 버프/디버프 마법 한정. 당연히 처음부터 전체공격인 경우는 단일대상이고 뭐고 그런 거 없다.
하위 스킬 중 '학자'는 영웅간 주문의 공유를, 아케인의 통찰력은 상대편이 사용한 주문을 100% 확률로 익힐 수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영웅이 아닌 유닛이 써도 배운다! 전통적인 마력, 지식에 의한 효과 증감도 동일.
4대 마법들 안에서도 일부는 특정한 계열로 나눌 수 있다. 예를들어 백마법은 보호, 축복, 분노 마법으로 나눌 수 있다. 또, 이러한 기술들은 그 계열 마법의 하위 기술인 XX마법 숙련을 익히면 '집단 마법' 이라는 전체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거나, 공격형 기술은 그 기술에 추가적인 특수 효과가 붙게 된다. 물론 빛의 언령이나 내파처럼 하위 기술의 계열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2 백마법
주로 버프 계열 마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영웅의 마력은 오직 지속시간만 좌우할 뿐이라서 파괴마법 등에 비하면 마력의 효과를 훨씬 적게 받는 계열이다. 공격 마법은 보통 언데드/악마에게만 먹히는 공격이 있는 등 약간 신성 마법의 느낌이 난다.
하위 기술로 나뉘는 마법의 종류는 축복, 보호, 분노. 버프 마법 계열인 만큼 해당 하위 기술이 있다면 MP를 2배로 소모하는 집단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 원본인 마법을 배웠다면 자동으로 배워지고, 별개 마법으로 취급한다.
2.1 1레벨
- 성스러운 힘 (MP 4)
아군 한 부대의 최소 데미지를 높여주는 기술. 공격력 자체를 높이는 게 아니라 최소 ~ 최대 데미지의 편차를 줄이는 기술이다. 그런고로 데미지 편차가 거의 없거나 고정 데미지를 뽑는 유닛[2]에게 쓰는 건 완전한 마나 낭비. 헤이븐의 석궁병이나 세라프[3]처럼 최소 ~ 최대 데미지 차이가 크게 나는데 최대 데미지가 꽤 높은 유닛에게 이걸 걸면 데미지가 정말 강해진다.
이 마법은 축복 마법 계열에 속한다.
- 가속 (MP 4)
시리즈 전통의 마법. 아군 한 부대의 주도력을 상승시킨다. 속도 말고 주도력이다. 전작처럼 둘다 오르는 게 아니니까 착각은 금물. 백마법 기술이 없어도 대규모 기술을 쓸 수 있는 하위기술 '가속의 힘' 도 있으며, 효과가 꽤 좋다. 다만 효력은...[4]
이 마법은 분노 마법 계열에 속한다. 또한 헤이븐의 나이트 영웅 메이브는 이 마법의 특기 영웅으로, 주도력이 추가로 높아진다. 상승 비율은 영웅 레벨 × 1%.
2.2 2레벨
- 인내 (MP 6)
아군 한 부대의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마법. 다만 하위 레벨의 정화나 가속, 축복부터가 쟁쟁한 마법들이라 사용 우선순위는 뒤로 밀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속 마법처럼 인내의 힘 기술로 중급 집단 마법을 배울 수는 있는데, 효용성은 가속보다는 낮다.
이 마법은 보호 마법 계열에 속한다.
- 정화 (MP 10)
전형적인 디스펠 마법. 흑마법에 대응하려면 필수...이긴 한데, 문제는 이게 성공확률이 생겨버려서 실패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집단시전판도 아군부대 전체에게 걸리는 게 아니라 전장의 4× 4범위를 선택해서 시전하는 방식이다. 무슨 디버프가 걸리든지 집단마법으로 다 풀어버리면 사기라고 생각하기라도 한건가?
이 마법은 축복 마법 계열에 속한다. 조금 전에 말했듯이 예외적으로 집단 마법이 범위 지정형이다.
- 재생 (MP 8)
아군 한 부대에게 지속적인 회복 효과를 부여한다. 최대 체력을 넘어가면 부활도 되는 경우. 정수가 아니라 최대체력의 75%에 추가 수치가 들어가는지라 체력이 높다고 효과가 뭣같이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턴이 돌아올 때마다 회복인지라 주도력이 낮은 유닛은 효과 보기가 힘들다는 것 정도.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2.3 3레벨
- 정의의 힘 (MP 6)
아군 한 부대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기술. 데미지 말고 공격력이다. 그래도 상승 효과가 나쁘지 않고, 효과가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확 올라가면 은근히 무서워진다. 축복으로 데미지 편차가 줄어들고 이 마법으로 공격력까지 올라가면 데미지가 높은 유닛들은 정말 더더욱 강력해진다.
이 마법은 분노 마법 계열에 속한다.
- 사격 회피 (MP 6)
아군 한 부대가 사격 공격에 받는 데미지를 줄여준다. 헤이븐의 경우 중장보병의 대형 방패와 결합되면 금상첨화. 그런데 이 마법을 아군 부대에 걸 경우, 적 궁수가 그 부대를 아예 안 공격하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0% 무시 버그 동방의 부족 3.1버전 기준으로도 이 버그가 남아있는지는 추가바람.
이 마법은 보호 마법 계열에 속한다.
2.4 4레벨
- 마법 면역 (MP 7)
아군 한 부대를 그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며, 시전시에 모든 버프/디버프가 해제된다. 해제와 더불어 디버프 해제 방법인 마법. 다만 차후에 날아올 디버프나 공격을 추가로 막는 효과가 아니라면 크게 유용하진 않을 것이다. 이 마법을 쓰면 버프도 같이 안 걸리기 때문.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해제 마법이 없다면...어쩔 수 없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집단 마법 면역은 너무 끔찍하다
- 텔레포트 (MP 8)
아군 한 부대를 전장의 아무 곳으로나 이동시킨다. 다만 성벽 너머에 던져놓는 이동시키는 건 고급 백마법일 때만 된다. 물론 영웅의 하위 스킬인 '순간이동 기습' 도 백마법이 고급일 때만 성벽 너머로 던져놓을 수 있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또한 영웅의 하위기술 '순간이동 기습'은 텔레포트를 쓴 아군 부대의 주도력이 50% 빠르게 돌아오는 효과를 부여한다.
- 신성한 복수 (MP 14)
적 한 부대에게 해당 전투에서 죽은 아군 부대에 정비례하는 데미지를 입힌다. 이 특성 때문에 전투 초반에는 별 효과가 없고, 중 ~ 후반에 아군 부대들이 얻어터져서 아군의 피해가 커지면 위력도 같이 증가한다. 덕분에 팔라딘-대천사를 이용한 피해 최소화 전략을 쓴다면 사용이 어렵게 되는 마법. 게다가 아군 부대의 레벨까지 따지는지라 같은 수가 죽어도 고급 유닛이 죽은것과 하급 유닛이 죽은건 데미지가 다르다. 좀 까다로운 조건.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2.5 5레벨
- 빛의 언령 (MP 15)
백마법계열 공격기술. 전장에 있는 부대 중 인퍼노,네크로폴리스, 스트롱홀드 타운 유닛으로 구성된 모든부대를 공격한다.[5]
이 마법은 분노 마법 계열에 속하며, 이 경우에는 빛의 언령을 시전할 때에 한해 마력이 4 높계 계산된다. 쉽게 말하면 그만큼 데미지 올라간다.
- 부활 (MP 15)
말 그대로. 아군 한 부대를 부활시키는 대신, 그 부대의 최대 체력의 10%가 깎여나가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그리고 이 패널티는 중첩되므로, 한 부대에게 계속 쓰다보면 최대 체력이 바닥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깎인 후의 최대 체력에서 10%을 깎는지라 쓰다가 죽을일은 없다(...). 막판에 이걸로 부대를 살려놓고 전투를 끝내면 그 숫자만큼 부대를 잃지 않은 걸로 간주되기 때문에 우세한 상황에서 일부러 턴을 끄는 수도 있다.[6] 참고로 대천사의 부활은 이 주문과는 다른 무패널티의 특수능력이라 아케인의 통찰력으로 대천사의 부활을 배울 수는 없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3 흑마법
백마법과는 반대되는 속성으로, 디버프 마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쪽은 암흑마법과 저주마법이라는 특성이 잘 살아나며, 디버프 기술 대부분이 백마법의 버프와는 대립 관계다. 다만 후반부에 나오는 최고급 마법들은 백마법보다 훨씬 더 좋은 사기라고 평가된다. 그런데 상대가 정령이나 기계, 언데드라 정신 계열 마법에 면역이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은 알아두자.
이 마법의 하위 계열은 저주, 정신, 질병 계열. 특히 정신 계열의 효과는 발군. 메카닉 도입이 시급합니다! 역시 백마법처럼 하위 기술이 있을 경우 집단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3.1 1레벨
- 둔화 (MP 4)
적 한 부대의 주도력을 낮춘다. 가속과는 반대되는 마법. 마찬가지로 1레벨 중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 역시 둔화 걸렸다고 속도가 떨어지지는 않는다.
이 마법은 정신 마법 계열에 속한다.
- 약화 (MP 4)
적 한 부대의 최대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마법. 데미지 편차는 큰데 위협적인 최대 데미지를 가진 유닛은 일단 이걸 날려주는 게 상책이다. 축북과는 반대되는 마법.
이 마법은 저주 마법 계열에 속한다.
- 슬픔 (MP 5)
적의 사기와 행운을 낮추는 마법. 이번 작에서는 사기는 (언제나 그랬지만) 중요하며, 행운의 중요성이 꽤 높아진 만큼 사기나 행운이 유독 높은 부대가 있다면 견제용으로 쓸 만 하긴 한데, 일단 그러기 전에 상대 능력치 중에는 깎아야 될 부분이 좀 많아서... 보통은 별로 안 쓰인다. 게다가 네크로폴리스 측 영웅들은 밴쉬의 울부짖음을 쓰면 사기가 내려가는지라...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3.2 2레벨
- 취약 (MP 5)
적 한 부대의 방어력을 낮추는 기술. 아주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백마법의 인내처럼 사용 순위에서 꽤 밀린다. 공격력만 우대하는 더러운 히어로즈
이 마법은 질병 마법 계열에 속한다. 정화와 마찬가지로 4× 4범위를 지정해 써야 한다.
아카데미 영웅 파이즈는 이 마법을 쓸 경우 소량의 데미지가 같이 들어간다.
- 부패 (MP 6)
적 한 부대에 자신의 턴마다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일종의 중독이다. 다만 부활 가능이라는 메리트가 있던 재생과는 달리 그런 거 없고, 데미지가 영 시원찮아서 고급 유닛 잡기에 쓰기에는 부적절한 마법. 하급 유닛에게 부패 걸고 버티는 식의 전략도 턴수 제한 때문에 못 써먹는다.[7]
이 마법은 질병 마법 계열에 속한다. 취약처럼 범위 지정형이다.
3.3 3레벨
- 고통 (MP 5)
적 한 부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마법. 정의의 힘처럼 써볼만 하다.
이 마법은 저주 마법 계열에 속한다.
- 혼란 (MP 9)
본격 궁수유닛 거세주문. 원거리 공격력 감소 + 반격 피해 감소 라는 좋은 마법. 정신 계열 마법이 조명을 받는 데에 한 몫 했다. 더군다나 고급 흑마법의 혼란은 100% 혼란으로 사격 불가,반격 불가라는 미친 효과를 자랑한다. 그걸 집단으로 끼얹어주면..
이 마법은 정신 마법 계열에 속한다.
인퍼노 영웅 알라스트로가 이 기술을 시전할 경우 당한 적은 MP가 같이 깎여나간다. 궁수와 주문 시전자의 특성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유닛을 견제할 때 빛을 발하는 효과.
3.4 4레벨
- 광분 (MP 15)
적 한 부대가 가장 가까운 부대를 공격하게 한다. 이 가장 가까운 부대는 피아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적보다 아군이 가까울 경우 아군을 공격하는 팀킬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나 동시에 여러 대상을 공격 가능한 히드라나 야생의 사이클롭스같은 유닛들이 이 마법에 걸렸다간 진형 상태는 그야말로 와장창이 되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한가지 부가적인 장점으로, 만약 광분에 걸린 적 부대가 옆의 아군을 때려팰 경우, 공격받은 유닛이 반격을 한다. 다시 말해 광분 걸린 유닛의 숫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분더러, 만약 근접전이 어느정도 벌어지는 양상에서 이 광분을 잘만 활용하면 적 유닛의 반격을 제거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것.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 눈멀기 (MP 10)
본격 단일부대 거세주문 그 두번째. 이 주문에 걸린 적 부대는 아예 행동불능이 되어버린다. 마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면 지속시간도 그만큼 길어지는지라 주력유닛이 이것때문에 봉쇄당하면 참 답답하다. 전통대로(?)공격받는 즉시 해제된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3.5 5레벨
- 퍼펫 마스터 (MP 18)
말 그대로 적을 꼭두각시(Puppet)으로 만드는 기술. 고급 흑마법을 배워서 정상적으로 익혔다면야 7레벨에게도 효과가 박히는 기술이다. 다만 이걸 쓴 유닛은 주도력이 왕창 떨어지기 때문에 어중간한 마력으론 행동 한번 못하고 지배가 풀려버린다(...) 본격 MP 8 더 쓰는 눈멀기그래도 약골 유닛에게 이런 마법을 쓸 리는 없으니 한번 턴이 돌아왔을 때 결정타만 날려줄 수 있다면 꽤 강력한 마법임은 틀림없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 명계의 저주 (MP 15)
빛의 언령 흑마법판. 이번에는 네크로폴리스, 인퍼노를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전체공격 효과다. 스트롱홀드는 인간+악마라서 이쪽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어째 마법도 못 쓰는 것들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지 이번엔 와이번도 얄짤없다.
당연하지만 헤이븐의 나이트의 경우는 흑마법 테크를 타서 이걸 배워도 절대 쓰면 안된다. 주력 마법 중에 흑마법이 있는 타운 중에서 유일하게 이 마법에 피해를 받는지라...
이 마법은 질병 마법 계열에 속한다. 적용 효과는 빛의 언령처럼 마력 +4 판정.
- 흡혈병 (MP 10)
아군 한 부대에게 사용하는 보조마법으로, 흡혈 능력을 주는 대신에 해당 부대를 언데드로 취급한다. 정신마법 면역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사기가 0으로 떨어지는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4 파괴마법
공격마법으로 시작해서 공격마법으로 끝나는 계열이다. 다른 계열 마법들이 죄다 공격형은 약간의 특성을 가진 형태였는데, 파괴마법의 공격마법은 그냥 써도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데미지, 마력 계산 외에는 별로 고민해야 할 사항이 없다. 또한, 워락 클래스의 엘리멘탈 비전 능력이 있을 경우에는 각 마법에도 4대속성 중 하나가 나타나서 마법으로도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마법의 하위 속성은 화염, 빙결, 번개. 화염계는 방어력 50%감소, 빙결계는 주도력 30% 감소, 번개는 주도력이 0~70% 감소. 또한 모든 화염계는 하위 기술 '점화', 모든 빙결계는 하위 기술 '죽음의 냉기'의 효과를 받는다. 예외는 없는 관계로 아래에 따로 점화 효과 받는다는 서술은 하지 않는다. 번개 속성의 경우 그런 거 없다.
4.1 1레벨
- 마력의 화살 (MP 5)
초기에는 '엘드리치 마이트 화살' 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번역된 기술.[8] 가장 기본적인 공격으로, 무속성이다. 그래도 강한 유닛과 별로 조우하지 않는 초반에는 써볼 만 하다. 여담으로 엘리멘탈 비전을 쓰면 불 속성으로 분류된다. 1 ~ 2레벨 파괴마법 주문중에 불속성이 없어서 밸런스를 맞춘 것일듯.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 스톤 스파이크 (MP 6)
목표 지점을 선택해, 그 지점을 중심으로 +자 범위에 땅속성 공격을 가한다. 범위 공격인 대신 단일 대상에 입히는 피해는 마력의 화살보다 떨어지는 편. 그러니까 단일 대상 잡겠다고 이걸 쓰지는 말자.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4.2 2레벨
- 라이트닝 볼트 (MP 8)
적 한 부대에 뇌속성 공격을 가한다. 초반에 그냥 쓰면 1레벨인 마력의 화살보다 데미지가 더 안 뽑히는 안습한 현상이 나온다만, 파괴마법 기술이 올라갈수록 데미지는 상승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파괴마법 기술 단계가 상승하면 영웅의 마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그래서 마력이 낮은 영웅은 써봤자 별로 효과가 없다.
이 마법은 번개 마법 계열에 속한다. 포트리스 영웅 스베아는 이 기술 사용시 일정 확률로 번개 마법 저항을 무시한다. 쓸데없다
- 아이스 볼트 (MP 9)
적 한 부대에게 얼음 속성 공격을 가한다. 라이트닝 볼트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뽑는 데미지가 상당해서 일단 배워놓으면 최후반까지 가기 전에는 그럭저럭 잘 쓰인다. 마력의 화살에 얼음속성 붙이고 데미지 올린 격. 파괴마법 기술이 없어도 여기까지는 모든 영웅들이 배울 수 있어서 할거 없는영웅들이 제일 많이 쓰는 마법.
이 마법은 빙결 마법 계열에 속한다.
4.3 3레벨
- 파이어볼 (MP 10)
목표한 지점과 주변의 9칸에 불속성 공격을 가한다. 나쁘지는 않은 마법. 라이트닝 볼트처럼 파괴마법 단계가 올라갈 수록 마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마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건 있다. 적이 대형 방패 효과 믿고 뭉쳐 있다면 일단 이걸 날려주자.
이 마법은 화염 마법 계열에 속한다. 또한 아카데미 영웅 나시르는 이 마법을 쓸 때에 한해 마력이 높게 계산된다. 공식은 기본마력+ (영웅레벨×3).
- 서클 오브 윈터 (MP 9)
목표한 지점의 주변 9칸에 얼음속성 공격을 가한다. 대신, 목표한 그 지점에는 효과 없음. 3편의 얼음 고리가 생각나는 기술이다. 파이어볼과는 달리 마력의 영향을 받는 배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력이 낮을 경우 이 점을 이용하면 될지도? 아니면 아군 부대가 적부대에게 엠신공 포위당했을 경우에 써 줄 수도 있다. 다만 아군부대가 대형이면 무효.
이 마법은 빙결 마법 계열에 속한다.
- 파이어월 (MP 16)
불의 장벽. 세로 3칸 범위의 지역을 선택하여 불기둥을 설치한다. 효과는 3턴동안 지속. 데미지는 별로지만, 이 기술의 최대 효과는 적부대가 이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궁수 유닛들. 보통 궁수들은 체력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이걸 씹고 때린다던가 할 만한 몸빵이 안된다. 공격보다는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한 마법. 영웅이 쓰는 것보다 오히려 포트리스 유닛인 룬 패트리아크가 궁수 제거용으로 쓰는 일이 많다.
이 마법은 화염 마법 계열에 속한다.
4.4 4레벨
- 체인 라이트닝 (MP 16)
시리즈 전통의 연쇄공격마법. 선택한 지점에게 뇌속성의 데미지를 입히고, 그 옆의 부대에게 절반의 데미지로 튕긴다. 공격 대상은 4부대. 역시 위협적인 마법임은 틀림없다. 다만 이런 마법이 항상 그렇듯이, 적부대의 수가 튕기는 횟수보다 적거나 아군 부대가 적 부대보다 가까이 있으면 팀킬을 할 위험성이 있다. 여담으로 스트롱홀드의 유닛인 하늘의 딸이 이 체인 라이트닝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본 마나로는 쓸 수가 없다(...). 일단 고블린을 희생시켜서 마나를 올려줘야 한다.
- 미티어 샤워 (MP 19)
보통 메테오라고 읽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한마디로 마나소모 두배에 범위도 두배로 늘어난 파이어볼. 근데 데미지는 상향된 게 없다. 넓은 범위에 걸친 폭격용으로 주로 쓰인다. 그동안 인기 마법이던 체인 라이트닝이 팀킬 위험성 + 튕길 때마다 데미지도 깎인다는 점때문에 인기 떨어진 것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면서 편하게 쓸 수 있는 편이라 마탑에 이 마법이 뜨면 다들 좋아한다. 사실 광범위 마법 중에서 팀킬 위험성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걸로 따지면 이만한 마법이 없다. 이거 안 쓰겠다고 아마겟돈을 날릴 수는 없잖수?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4.5 5레벨
- 내파 (MP 18)
그야말로 최강의 공격마법. 단일 대상에게 쓰는 마법 중에 이 마법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뽑을 수는 없다. 적 한 부대에게 땅속성의 데미지를 입힌다. 추가 효과 그런 건 없는 대신 데미지가 억소리나게 강하다. 후반부에 나오는 마법이니만큼 마력이 어느정도 올라있을 테고, 정상적으로 고급 파괴마법까지 배워서 익히면 마력의 영향 받는 수치는 무려 기본 데미지 40 + 마력의 40배. 마력이 5정도만 된다고 쳐도 벌써 데미지가 240이다. 거기다 스킬인 '워락의 행운'이 있고 스킬 효과가 발동되면 원래 강력하던 데미지가 또 2배 증가한다. 체력이 높은 고급 유닛도 무리없이 패죽일 수 있는 기술.
속해있는 하위 계열은 없다. 어쩌면 이 마법때문에 대지마법 숙련이 없었던 걸지도(...)
- 아마겟돈 (MP 20)
역시 시리즈 전통의 동귀어진기. 다만 이번작에서는 주도력 시스템이나 워락의 마법침투 때문에 블랙드래곤 믿고 날렸다간 이쪽도 마법저항이 씹히는지라 피 본다. 다만 이게 화염속성이니 포트리스의 고급 유닛들의 화염속성 저항을 믿고 날리는 건 가능하다. 다만 어쩐지 체감상 전작들의 그것처럼 막강한 포스는 느낄 수가 없다. 허나 CPU의 경우 자신이 불리하다 싶으면 이 마법 쓰고 도망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한 이 마법은 전장 중앙에 거대한 운석같은 게 떨어지는데, 그 부분에 있을 경우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마법은 화염 마법 계열에 속한다.
- 극한의 동결 (MP 18)
적 단일 대상을 얼음속성으로 공격, 빙결시킨다. 데미지 자체는 내파에서 밀리고 소모 마나도 똑같지만, 빙결에 걸린 적은 방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효과를 노리고 써볼 수도 있다. 게다가 땅속성인 내파는 받지 못하는 파괴마법의 하위기술 효과도 받을 수 있다는 게 또다른 장점.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이 마법은 빙결 마법 계열에 속한다.
5 소환마법
다른 마법과는 달리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서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마법이기도 하다. 다만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효과가 크게 나오는 게 대부분인지라 쓰기가 좀 불편하다는 것 뿐이지 위력이 아주 밀리는 건 아니다. 다른 계열들에 비해 상황이 따라줘야 할 뿐이다.
이 마법은 소환, 지면, 생명 마법 계열로 나뉜다. 추가되는 효과는 전부 사용시에 한해 마력 + 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4씩 오른다.
5.1 1레벨
- 분노의 주먹 (MP 5)
적 한 부대에게 물리속성의 공격을 가한다. 1레벨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초반엔 너무 약해서 이게 뭐냐고 할 수준. 다만 마법임에도 물리로 간주해서 마법저항을 그냥 씹어제낀다. 데미지가 좀 밀리는데 초반에 소환마법 기술 등급이 낮아서 마력의 영향을 잘 못 받는다는 단점이 좀 커서 그렇지 블랙드래곤이나 골렘의 무시무시한 마법저항을 완벽하게 무시하는 마법. 영웅이 쓰는 것보다 아카데미의 유닛인 메이지들이 쓰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이 마법은 생명 마법 계열에 속한다.
- 마법 지뢰 (MP 8)
특정한 지역 25칸 내에 임의로 지뢰를 깐다. 소환마법 등급이 높아지면 지뢰를 설치하는 개수가 더 많아진다. 의외로 쓸만한데, 속도가 빠른데 물장갑인 부대가 이거 밟으면 그야말로 야! 신난다~를 외치게 된다.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형유닛이 지뢰를 한꺼번에 여러개 밟기라도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마법은 지면 마법 계열에 속한다.
5.2 2레벨
- 벌떼 소환 (MP 5)
적 한 부대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턴 오는 속도를 늦춘다. 턴을 늦추는 효과가 이 마법의 진짜 위력. 일시적인 효과이긴 하나, 주도력이 높은 적을 견제할 때 한 번 써보자. 사실 영웅이 쓰는 경우보다는 실반의 유닛인 스프라이트가 쓰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스프라이트 소수로 7부대를 만들어서 벌집소환만 쓰면 7레벨 유닛도 잡을 수 있어 극초반부 중립 몹 사냥에 꽤 유용하다.
속해있는 마법 계열은 없다. 밸런스 문제인듯. 실반 영웅 디라엘은 이 마법을 쓸 시 데미지는 (레벨 × 5)% 만큼, 턴 감소는 (레벨/1.5)% 만큼 상승한다.
- 레이즈 데드 (MP 9)
네크로폴리스판 부활. 언데드 한 부대를 부활시키는 대신 최대 체력을 20% 깎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안그래도 초반 유닛의 맷집이 영 좋지 않은 네크로폴리스에 무려 20%나 깎는다고 까일 소지가 있다. 네크로맨서 유닛들이 현재 패치 기점으로 시작할 때부터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건 나쁘지 않은데, 20% 감소는 너무 뼈아프다.
이 마법은 생명 마법 계열에 속한다. 또한 네크로맨서 영웅 블라디미르는 레벨이 5 오를 때마다 마력이 1 높게 계산된다.
- 신성한 크리스탈 (MP 8)
전장에 유닛으로 간주되는 크리스탈을 하나 소환한다. 또한 이게 폭발하면 주변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전장 한가운데에 떡하니 설치해서 길막하는 용도로 쓰지는 말자. 궁수라든가 움직이기 곤란한 장소에다가 세워놓으면 궁수는 유닛이 근접한 상황이 되므로 사격을 못한다. 범위공격으로 크리스탈을 때려서 추가 콤보를 먹이면 더더욱 좋다.
이 마법은 지면 마법 계열에 속한다.
5.3 3레벨
- 환영의 부대 (MP 18)
아군 부대 하나를 복제한다. 복제된 유닛도 원본과 능력치는 완전 동일. 하지만 한대 맞으면 무조건 소멸. 살아남는 유일한 희망은 복제한 부대가 유령과 같은 무형체 능력을 달고 있어서 회피가 뜨면 살 수 있다는 것. 잘 생각해서 쓰자.
속해있는 마법 계열은 없다.
- 지진 (MP 7)
성벽과 포탑에 데미지를 준다. 공성용 기술. 성벽이나 포탑의 맷집을 생각하면 이 마법의 데미지는 참말로 화끈하다. 발석차따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다만 관련 기술인 전율의 경우는 별로다. 성 안의 유닛들도 데미지가 가는데, 별로 높은 데미지가 아니다. 주도력 10% 감소도 붙어있긴 하다만... 물론 상대가 인퍼노에 영웅 마력이 높다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를지도 모른다.
이 마법은 지면 마법 계열에 속한다. 다만 이번에는 효과가 '전율' 의 데미지에 + 20(...) '전율' 의 효과는 성벽 안쪽의 모든 유닛[9]의 주도력을 10% 감소시키고 기본 데미지 10+ (마력 × 5)만큼의 데미지를 입힌다.
- 칼날 방어막 (MP 12)
전장의 세로 3칸을 선택해 장애물을 설치한다. 이 장애물은 공격을 받아도 그 원래 데미지의 25%만 받게 된다. 게다가 때리면 데미지도 반사한다! 물론 영웅의 평타로는 아예 때릴 수 없다. 길이 막힌 곳에다가 이걸 깔아놓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아니면 보호해야 될 유닛 앞에다가 이걸 깔아서 적의 돌진을 저지해도 된다. 시간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잘만 깔아두면 상대방을 성질뻗치게 만들 수 있는 마법.
이 마법은 지면 마법 계열에 속한다.
5.4 4레벨
- 벌집 소환 (MP 15)
전장의 특정 위치에 벌집을 소환한다. 마법은 당연히 면역이고 소환마법 단계에 따라 주도력이 올라간다. 이 벌집의 역할은 바로 자기 차례가 올 때마다 적에게 고급 단계의 벌떼 소환을 날리는 것. 이 벌집은 중복해서 깔 수 있으므로 여러개 깔아놓으면 적 턴이 계속 뒤로 밀려나간다. 고급 단계에서 소환하면 주도력이 12라서 좀 더 많이 쓴다. 물론 5턴이 빨리 차서 더 빨리 사라지긴 하지만. 어쨌든 벌떼소환이 계속 날아오면 몇 부대가 힘도 못 써보고 끔살당할 수도 있다.
속해있는 마법 계열은 없다.
- 정령 소환 (MP 17)
소환 마법이라면 역시 이게 있어야지 정상...인데 정령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전투 지형에 따라서 종류가 강제로 결정되는지라 전략적인 활용도는 굉장히 낮다. 물론 해법은 있다. 소환마법 하위 기술 중 '불의 전사'가 있으면 소환 정령은 무조건 불의 정령으로 고정되며 소환되는 개체수도 40% 증가한다. 불정령의 능력치도 쓸만하며 무엇보다도 불의 정령은 궁수다!
이 마법은 소환 마법 계열에 속한다. '불의 전사' 효과는 이미 서술했으니 생략한다.
5.5 5레벨
- 아케인의 보호막 (MP 20)
방어계 기술. 아군 한 부대에게 보호막을 씌워서 그 어떤 공격의 데미지도 감소시킨다. 다만 방어막에는 체력이 있어서 이 이상 깎이면 사라진다. 정상적으로 고급 단계에 익히면 데미지는 절반으로 줄어드는데다가 기본체력 600에 마력 1당 60의 체력이 추가되는지라 위력적. 허나 강력한 유닛들과의 싸움에서는 저 체력도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게다가 5레벨 소환마법은 한 타운당 하나만 나오는데, 라이벌이 하필이면 피닉스 소환... 룬메이지의 궁극기 테크를 타면 이걸 자동으로 배울 수 있긴 한데, 궁극기 찍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일단 찍고 나면 정말 경악스럽긴 하지만...
속해있는 마법 계열은 없다. 다만 룬메이지 전용 하위 기술 '룬 갑옷' 을 익힐 경우 자동으로 이 마법을 습득하게 되며, 마력이 4만큼 높게 책정된다.
- 피닉스 소환 (MP 35)
소환마법의 꽃! 그야말로 최강의 소환마법. 피닉스의 능력치가 영웅의 마력에 따라 좌우되며 마나소모도 35로 괴물같이 높은지라 지력과 마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지만, 한번 소환된 피닉스는 제 값을 한다. 영웅의 마력이 높을 경우 피닉스 혼자서 7레벨 유닛 수십마리와도 맞짱 뜰 수 있다. 정말로!!
그러나 이런 피닉스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그건 바로 숫자가 1이라는 점. 7레벨에 걸맞는 능력치를 갖춘 피닉스는 1기라도 강력한 건 사실이나, 즉사기[10]에 걸리면 바로 산화해버린다. 상대편의 정령의 균형으로 똑같은 놈이 반대편에서도 튀어나오는 건 가능성이 낮으니 그렇다고 쳐도, 즉사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안 선다. 게다가 아카데미 영웅은 특수기술로 소환해제를 익힐 경우, 이걸 쓰면 소환해제돼서 사라진다. 강력한 마법임이 분명한데도 뭔가 안습한 기술.[11]
이 마법은 당연히 소환 마법 계열이다.
6 탐험 마법
전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오로지 맵상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법들이다. 각 타운의 마법 길드에서 나오며, 2레벨부터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나온다. 당연히 마법기술따윈 필요없다. 바바리안의 경우는 그런 게 없으니 여행자의 오두막이라는 전용 건물을 지어서 자원을 들여서 부적을 만들어야 쓸 수 있다.
- 샬라사의 배 (MP 4)
말 그대로 배 소환 마법. 탐험 맵의 물가에 있을 경우 배를 소환한다.
이 마법 습득에는 레벨 제한이 없다.
- 부대 소환 (MP ?[12])
가장 인접해 있는 아군 성에서 병력을 불러온다. 성에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병력 보충이 가능한 기술...이긴 한데, 전혀 다른 종족의 성이 가까이 있으면 쓸모가 없는데다가 한 유닛당 마나가 1씩 들기 때문에 대부대를 옮겨왔다간 마나가 순식간에 오링난다. 이동력도 75%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 마법은 레벨 10 이상의 영웅만이 익힐 수 있다.
- 순간 여행 (MP 15)
탐험맵의 지정 장소로 순간이동한다. 대충 영웅을 기준으로 해서 보이는 화면 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줌 인, 줌 아웃을 안 했을 때의 범위다. 그리고 사용시 영웅의 최대 이동력에서 반이 깎여나가기 때문에[13] 길을 아주 빙 돌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면 많이 쓰이진 않는다.[14]
이 마법은 레벨 15 이상의 영웅만이 익힐 수 있다.
- 귀환 (MP 20)
타운 포탈. 영웅의 가장 가까운 성으로 이동한다. 영웅 레벨이 20일 때 성이 본성밖에 안 주는 1vs1전이 아닌 이상 성은 2개 이상일 테니 지상과 지하의 차이일 경우에나 쓰는 마법. 결정적으로 쓰는 순간 이동력이 0이 된다. 역시 크게 안 쓰인다.
이 마법은 레벨 20이상의 영웅만이 익힐 수 있다.
7 룬마법
포트리스의 룬메이지 전용 기술. 마법책에서 쓰는 마법은 아니고, 주도력 바가 나오는 곳에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포트리스 유닛으로 구성된 한 부대에 배운 룬이 한 개씩 할당되며, 이 룬을 사용할 시에는 정해진 자원을 소비한다.
룬의 사원은 마법사 길드와는 달리 3레벨까지 올라가며, 1층에서는 1, 2레벨 룬, 2층에서는 3, 4레벨 룬, 5층에서는 5레벨의 룬마법이 나온다. 룬의 사원 한개에서는 한레벨 당 한개의 룬만 나온다. 즉, 1레벨 룬의 사원에서 1, 2레벨이 하나씩 뜨지 1레벨이 두개 뜨는 경우는 없다는 것.
참고로 고유 스킬인 룬의 이해의 습득 단계가 룬마법 학습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데, 초급은 1, 2레벨, 중급은 3, 4레벨, 고급은 5레벨을 배울 수 있게 해 준다.
7.1 1레벨
- 돌진의 룬 (목재 1)
1회에 한해 유닛의 이동력이 2배가 된다. 아주 느려터진 파이어 드래곤 계열조차도 이 룬을 쓰면 이동력이 꽤 향상되며, 곰 기동대 같은 경우는 이동 범위가 전장 끝에서 끝까지 닿는다. 상대적으로 이동 범위가 좁은 유닛이 많은 포트리스의 경우 이 룬의 유무에 따라 초중반부 확장 속도가 확 차이난다.
- 광전사의 룬 (광석 1)
아군 부대가 1회에 한해 2회 공격을 한다. 대신 사용하는 부대는 해당 전투에서 최소 1기의 손실을 입은 상태여야 한다. 최고레벨이라도 1기정도 죽는 건 이 효과로 상쇄할 수 있다. 2회 공격이라고 해서 한때 우주깡패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는 버틸수가 없는 그 광전사가 생각나면 지는거다
7.2 2레벨
- 정화의 룬 (유황 1)
아군 부대에 걸린 초급 단계 이하의 디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 괜찮은 효과이긴 한데, 상대편이 중급 흑마법 찍는순간 쓸모가 없다. 룬메이지 클래스로 백마법을 익혔다면 상대가 중급 이상 흑마법일 경우 그냥 정화 쓰자.
- 마법 조종의 룬 (보석 1)
적 유닛의 버프 효과 중 한개를 랜덤하게 강탈해온다. 도박성이라서 막 쓰기는 어째 별로. 하지만 상대가 고급 버프부터 남발하고 본다면 한번 질러볼 수 있다.
7.3 3레벨
- 속성 면역의 룬 (수은 1)
아군 부대가 물, 불, 바람, 땅 속성 중 2개의 속성에 면역된다. 그 속성이 뭔지는 랜덤. 던전을 상대할 때 가끔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다만 랜덤이라서 정작 필요한 건 못 막을 때도 있고 파괴마법이 영 좋지 않은 타운들을 상대로는 쓸모가 없다.
- 무형의 룬 (수정 1)
아군 한 부대에게 네크로폴리스의 고스트가 가진 무형체 능력을 부여한다. 확실히 쓸만한 능력이라 아군한테 붙어 있으면 좋긴 한데, 혹자의 말대로라면 확률은 언제나 우리를 배신할 지 모른다. 결정적으로 수정은 건물 짓는데 다 들이부어야 할 판인데 매 전투마다 막 쓰기엔 부담스럽다. 전투력이 중 ~ 저 쯤 되는 적과 싸울 때는 자제하자.
7.4 4레벨
- 천둥의 룬 (목재 1, 수은 1)
아군 한 부대가 1회에 한해 적부대를 타격할 경우 일정 확률로 적부대의 턴 오는 속도가 초기화된다. 즉 중장보병 등의 강타 특수능력 부여. 다만 쓰고 바로 때려도 100% 터지는 건 아닌지라 약간 아쉽다. 그래도 이 특수능력이 발동되기 전에는 전투가 끝나버리지 않는 한 효과가 계속 남아있다. 운이 따라줘야 하는 룬.
- 부활의 룬 (광석 1, 보석 1)
아군 부대의 총 사상자 중 40%에 해당하는 수를 부활시킨다. 전부 부활시킬 수가 없고 사망자의 반도 못 살리긴 하나, 아군과 적이 서로 많이 얻어터져서 양쪽 다 수가 밀릴 때 쓰면 효과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망자의 40%라는 것은 곧 사용한 부대의 피해가 클수록 이 룬의 효과도 커진다는 소리다. 물론 한놈도 안 죽는 게 제일 좋은거다
7.5 5레벨
- 전투의 분노 룬 (광석 1, 수정 1)
1회에 한해 공격의 속성이 히드라화. 즉, 1회에 한해서 반격도 안받고 전방위 공격을 한다라는 소리다. 포위된 상황이라든가, 적이 모인 부분에 파고들어가서 써주면 좋다. 특히 6레벨의 테인 계열이 파고들어서 이걸 날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드래곤 형상의 룬 (목재 1, 유황 1)
1턴동안 유닛의 순수 공격력,방어력을 2배로 올리고 마법에 입는 데미지가 절반으로 깎인다. 강력한 버프 마법. 다만 유닛의 순수 공방이라서 영웅의 스텟이 적용 안 된 채로 2배라는 것은 알아둬야 한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 영웅 스텟까지 적용하고 2배로 뻥튀기되면 그건 진짜 사기잖수 드래곤 형상을 주는거라서 그런지 진짜 드래곤은 못 쓴다(...)
8 전장의 함성
바바리안의, 바바리안에 의한, 바바리안을 위한 마법. 다른 4대마법에 의해 숫자가 훨씬 적으나, 아주 없는 것보다는 낫다. 일종의 보조공격/버프. 모든 함성은 피의 분노 상승 효과를 동반한다. 수가 적어서 그런지 함성은 총 3레벨 까지밖에는 없다. 또한 함성 숙련 기술밖에 없으니 2차기술에 의해서 1, 2, 3레벨의 학습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건 아니고, 각각 영웅의 레벨이 2, 6, 11로 올라갈 때마다 습득이 가능해진다.
8.1 1레벨
- 집결의 함성 (MP 8)
모든 아군의 분노 수치 + 20, 사기를 영웅 레벨의 8분의 1 + 1 만큼 상승. 그러니까 16레벨 영웅이 쓰면 사기는 3만큼 오른다. 후반부에 가면 이거 외에 쓸 게 많다. 지도력 기술이 낮거나 없다면 땜빵용으로 쓰자. 어차피 사기는 5이상 올라가봐야 효력은 5까지 밖에 안나온다.
- 피의 부름 (MP 5)
아군 한 부대를 지정해서 영웅 레벨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만큼 피의 분노를 상승시킨다. 순전히 피의 분노 올려주기 위한 기술. 대신 아군부대 전체에 효과가 들어가진 않는다. 대기나 방어 명령으로 떨어진 수치를 보충할 때 가끔 쓴다. 어차피 궁극기 안 찍으면 이걸 막 써대도 피의 분노 3단계 찍기는 역부족인데, 2레벨까지는 좀 싸우다보면 찍히기 때문.
8.2 2레벨
- 족장의 명령 (MP 2)
영웅이 아군 한 부대를 선택해 직접 타격한다. 타격당한 부대는 턴 오는 속도가 일시적으로 빨라진다. 상승 수치는 영웅레벨 2배 + 10%. 레벨이 8이면 26%만큼 상승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사용시에 모든 부대의 피의 분노가 30씩 오른다.
- 공포의 외침 (MP 7)
적 한 부대의 턴 오는 속도를 초기화시킨다. 성공 확률이 있는데, 계산 공식은 (영웅레벨 - 유닛레벨) ×5%+ 50%. 레벨 10인 영웅이 3레벨 유닛에게 쓰면 85%. 레벨 좀 올리고 보면 성공률 은근히 높다. 또한 아군 전 부대의 분노수치가 30 올라간다.
8.3 3레벨
- 전투의 함성 (MP 10)
모든 아군 부대의 이동력 +1, 공격력이 영웅레벨의 절반만큼 상승한다. 또한 피의 분노도 40씩 상승한다.
- 군단의 분노 (MP 10)
본격 머릿수로 상대하는 마법. 적 한 부대에게 공격을 가하며, 그 데미지는 아군 부대에 남아있는 수의 총합만큼이다! 고블린처럼 1레벨이라 수량이 많이 쌓이는 애들만 긁어모아다 써도 데미지가 높아진다. 다만 마법 보호 능력을 씹지는 못한다. 그리고 전투 후반에 방어력이 약한 부대가 신나게 얻어터지고 나면 데미지가 쭉 떨어진다. 전투 시작하자 마자 날리는 게 해당 전투에서는 최고 효율이란 소린데...약간 애매하긴 해도 물량만 모아두면 데미지는 막강하다.
또한 이걸 쓰면 모든 아군 부대의 분노 수치가 40씩 상승한다.
9 고유 기술
이 경우는 마법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나, 마법책에 표시되는 영웅들의 고유 기술이다.
해당하는 고유 하위 기술을 익히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9.1 나이트
- 기원 (나이트 전용)
아군 전체에게 공격 +1, 방어 +1, 주도력 +10%의 버프를 시전한다. 소모 MP는 없으며, 지속시간은 2+(영웅레벨/4) 턴.
- 역습 (나이트 전용)
아군 한 부대에게 시전하면 그 부대를 근접형태로 공격한[15] 적을 영웅이 직접 공격한다. 이 때 영웅의 레벨은 3만큼 높게 책정되며, 영웅은 이 기술을 시전한 턴에 한해 턴 오는 속도가 2배로 빨라진다. 또한, 다른 부대에게 걸지 않는 이상 지속시간은 전투가 끝날때까지다.
나이트의 궁극기 '막힘없는 돌격'은 이 역습의 데미지를 3배로 올려준다. 별 쓸모는 없다.
9.2 레인저
- 마법 부여 화살(레인저 전용)
이름 그대로 영웅의 일반 공격에 마법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팬들 사이에서는 보통 '화살에다 마법 바른다' 라고 한다. 적용할 수 있는 마법은 모든 공격/디버프 마법. 물론 집단 마법은 절대 못 바른다. 당연하지만, 공격을 할 때마다 적용한 마법의 MP만큼 영웅의 주문점수가 계속 깎여나간다. 마나 다 떨어지면 그냥 일반공격이 된다.
- 화살의 비(레인저 전용)
영웅이 전장에 있는 적들 중, 천적 유닛을 전부 평타로 공격한다. 당연히 아군에게 천적유닛이 있다 해도 피해는 없다. 마법 부여 화살과 합쳐지면 상당한 효과를 내나, 문제는 천적 유닛 지정이 쉽나? 일단 천적이 몰려나오는 순간 대박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냥 무용지물이다.
9.3 위자드
- 위자드의 징표(위자드 전용)
위자드 영웅이 한 유닛에게 징표를 찍어둔다. 만약 영웅이 마법을 쓰게 되면 징표가 찍힌 유닛에게도 효과가 들어가며, 징표가 찍힌 부대에게 쓸 경우 효과가 중첩된다. 마그네틱 골렘에 징표를 찍고 화염구를 쓴다던가, 벌통을 두개씩 깐다던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 아티팩트 흡수(위자드 전용)
아군 부대가 가진 소형 아티팩트를 분해하여 아군 부대를 회복시킨다. 공식은 기본 10 ×영웅레벨× (장비속성수 + 1)만큼의 체력. 당연하지만 부활도 된다.
9.4 데몬로드
- 시체 흡수(데몬로드 전용)
전장의 시체를 하나 골라서 그 시체를 없애고 영웅의 마나를 회복한다. 흡수한 시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체력을 기준으로 30당 마나 1을 회복시킨다. 다만 시체 위에 유닛이 있다면 못 쓴다. 효율은...글쎄. 지력이 낮은 영웅들은 필요하겠지만 데몬로드는 그렇지 않으니 좀 떨어진다.
- 지옥의 징표(데몬로드 전용)
적 한 유닛에게 징표를 찍어, 그 유닛이 공격,반격,마법시전을 할 때마다 영웅이 평타로 공격한다. 이때 영웅은 레벨이 3 높게 계산된다. 한마디로 까다로운 유닛 견제하는 기술. 그 유닛이 주도력이 높은 편에 속하면 더 효율이 좋다. 공격받지 않으려면 아무것도 하질 말아야되니...게다가 지속시간도 없다.
9.5 네크로맨서
- 밴쉬의 울부짖음(네크로맨서 전용)
영웅이 사기 -1, 행운 -1, 주도력 -10%의 효과를 주는 전체 디버프를 시전한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다, 또한 네크로맨서 궁극기인 '공포의 외침' 이 있다면 사기가 무려 7이나 깎여나간다. 다만 그 외에는 별거 없어서...게다가 초반에도 이 기술만 믿고 나가는건 좀 곤란하기도 하고.
- 네크로맨서의 징표(네크로맨서 전용)
전장의 한 부대에 징표를 찍고, 그 유닛이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마나가 회복된다. 마나가 부족한 편인 네크로맨서에겐 좋은 기술. 공식은 75 데미지당 마나 1점. 물론 네크로맨서 본인 마나 최대치 이상을 회복할 수 없으며 징표를 찍은 유닛의 최대체력 이상의 데미지를 준다해도 그 이상의 마나를 회복하지는 않는다.
9.6 워록
- 어둠의 의식(워록 전용)
유일한 탐험마법 전용 스킬. 영웅의 이동력을 전부 소비해서 마나를 최대로 회복한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영웅 이동력이 100%일 때가 아니면 발동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아무리 워록이 마나가 부족한 영웅군이라 한 들 이건 좀 심한 편. 덕분에 이 기술과 이 기술이 특기인 영웅은 심히 외면받는다.
9.7 룬메이지
- 재충전의 룬(룬메이지 전용)
영웅이 유닛 하나를 선택해 그 유닛의 룬 하나를 한번 더 쓸 수 있게 한다. 재충전된 룬은 원래 자원만 들고 쓸 수 있으며, 유닛이 두개 이상의 룬을 이미 썼을 경우 그중에서 랜덤으로 하나 골라서 재충전한다. 효과는 쓰기 나름. 다만 징표 계열 마법은 턴의 절반정도만 쓰는 데 반해 이쪽은 생으로 한턴이 날아간다는 점은 주의하자.
9.8 바바리안
- 강력한 공격(바바리안 전용)
아군 한 부대를 영웅과 연결하며, 연결된 아군 부대가 적 부대를 공격할 경우 영웅이 공격당한 적 부대를 일반공격으로 추가타를 먹인다. 10%확률로 2배 피해를 입히며, 근접공격 유닛에게 사용시 평타는 3레벨 높게 계산된다.
- ↑ 기술이 있어야 익힐 수 있는 경우는 백, 흑, 파괴, 소환 4개뿐이다. 다만 요구 기술 없이 배울 경우 해당 마법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애초에 3, 4, 5레벨 마법은 일단 해당 계열의 기술 효과가 붙기 때문에 그만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 ↑ 대표적으로 헤이븐의 7레벨 유닛인 천사와 대천사.
- ↑ 석궁병은 2 - 8 세라프는 25 - 75다
- ↑ 후술할 인내의 힘도 그렇고, 초급이 아니라 중급 효과로 사용되게 해 준다. 물론 고급 백마법 기술을 익혔다면 그쪽이 우선.
근데 스킬테크가 꼬이지 않는 이상 백마법이랑 이걸 누가 동시에 찍어 - ↑ 전장의 모든 부대란 곧 적군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스트롱홀드 유닛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인간과 악마의 혼혈종이라는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와이번은 그런 거 없는 그냥 짐승이라 이 기술이 안 먹힌다.
- ↑ 다만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압도적인 전력차가 날 경우 CPU가 도주해버리는 수가 있어서, 승기를 잡아놓고 한번에 부활 쓰려고 버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 ↑ 하지만 전투 시작시에 부패를 걸고 시작하는 레소스를 쓴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작과 동시에 부패 -> 어쌔씬으로 은신으로 초반 무피해 사냥을 하는 것은 꽤 유명한 전술. 다만 다른 영웅들은...
- ↑ 사실 영어 명칭을 그대로 쓴 거였다.
- ↑ 일단 성벽을 넘어가면 아군도 피해를 받으니 주의하자.
- ↑ 핏 로드의 지옥의 검이나 레이스의 죽음의 손길 등. 1기는 확실하게 죽이는 것을 말한다.
- ↑ 단, 이 말은 피닉스를 카운터 칠 기술이 없는 상대방은 무척 난감해진다는 뜻이다. 정말로 마력이 강력한 영웅이 소환하면 7레벨 수십 마리와도 맞짱이 가능한 피닉스라 그냥 때려잡을려면 답이 없을 정도.
- ↑ 유닛 1기당 1 MP가 소모된다.
- ↑ 반이 안 될 경우 아예 못 쓴다.
- ↑ 다만 이런 특성때문에 필수 퀘스트를 위해 경계 초소 등의 장애물을 반드시 거쳐가야 하도록 설계된 맵의 경우 이 마법을 아예 못 배우도록 설정해놓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 ↑ 반격의 경우는 제외. 원거리나 마법으로 때려도 발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