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조별리그 E조~H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조별 라운드A조~D조E조~H조
결선 토너먼트16강8강~결승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의 조별 라운드의 진행 상황 중, E조~H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E조

순위국가경기수득점실점득실차승점
130px태국3300110+119
230px인도네시아3201116+56
330px몰디브310237-43
430px동티모르3003214-120

1.1 1경기 동티모르 vs 인도네시아

경기장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2014년 9월 15일 17:00
국 가동티모르인도네시아
득 점07
득점자-페르디난 알프레드 (7')
페르디난 알프레드 (11')
페르디난 알프레드(36')
알핀 투아살라모니 (78')
노브리 세티아완 (82')
페르디난 알프레드 (84')
판디 우토모 (87')

1.2 2경기 태국 vs 몰디브

경기장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2014년 9월 15일 20:00
국 가태국몰디브
득 점20
득점자나루바딘 웨라와트노돔 (50')
아디사크 크라이소른 (85')
-

1.3 3경기 몰디브 vs 인도네시아

경기장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18일 14:00
국 가몰디브인도네시아
득 점04
득점자-리즈키 레스탈루후 (13')
페르디난 알프레드 (50')
바유 상기아완 (57')
페르디난 알프레드 (82')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확정.

1.4 4경기 태국 vs 동티모르

경기장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18일 20:00
국 가태국동티모르
득 점30
득점자송크라신 차나팁 (22')
타위칸 크로에크릿 (59')
인피니트 핀요 (79')
-

태국, 16강 진출 확정.

1.5 5경기 몰디브 vs 동티모르

경기장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2014년 9월 22일 20:00
국 가몰디브동티모르
득 점32
득점자알리 암단 (27')
야민 무사 (63')
이루판 모하메드 (73')
산토스 란젤 (62')
마리아 리카르도 (58')

1.6 6경기 인도네시아 vs 태국

경기장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22일 20:00
국 가인도네시아태국
득 점06
득점자-폼부파 차나난 (7')
아디사크 크라이소른 (17')
송크라신 차나팁 (57')
타위칸 크로에크릿 (76')
인피니트 핀요 (82')

E조 1,2위 결정전. 골 득실에서 앞서는 인도네시아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짓는데 져버려서 2위가 되었다.

2 F조

순위국가경기수득점실점득실차승점
130px북한220050+56
230px중국210113-23
330px파키스탄200203-30

북한과 중국의 16강행이 유력하며, 파키스탄은 아무래도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핵더비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2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진출한 북한과 달리, 중국은 골득실에 뒤쳐져 겨우 한 경기 했을 뿐인데 탈락위기에 몰려, 비겨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2.1 1경기 북한 vs 중국

경기장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15일 17:00
국 가북한중국
득 점30
득점자심현진 (10')
서경진 (47')
리혁철 (57')
-

2.2 2경기 파키스탄 vs 북한

경기장화성 종합 경기타운
경기일2014년 9월 18일 17:00
국 가파키스탄북한
득 점02
득점자-서경진 (40')
정일관 (67')

북한 F조 1위 확정.

2.3 3경기 중국 vs 파키스탄

경기장화성 종합 경기타운
경기일2014년 9월 22일 20:00
국 가중국파키스탄
득 점10
득점자창 페이야 (20')

중국은 파키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3 G조

순위국가경기수득점실점득실차승점
130px요르단220030+36
230px아랍에미리트210151+43
330px인도200207-70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의 16강행이 유력하며, 인도는 옆 조의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승점자판기 노릇을 하다 끝날 듯하다. 사이좋은 앙숙

3.1 1경기 아랍에미리트 vs 인도

경기장화성 종합 경기타운
경기일2014년 9월 15일 17:00
국 가아랍에미리트인도
득 점50
득점자사에드 알카시리 (13')
사에드 알카시리 (15')
사에드 알 아바비 (19')
사에드 알카시리 (64')
산데시 즈힝간 (82' 자책골)
-

3.2 2경기 요르단 vs 아랍에미리트

경기장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2014년 9월 18일 17:00
국 가요르단아랍에미리트
득 점10
득점자모함마드 다르위시 (8' 자책골)-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전에서 5:0으로 대승한 덕분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3.3 3경기 인도 vs 요르단

경기장인천 문학 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22일 17:00
국 가인도요르단
득 점02
득점자-라이드 알바시타위 (17')
야잔 탈지 (67')

요르단은 인도에 2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16강이 확정된다. 만일 요르단이 인도에 3골 차로 패하면 골득실은 동률이 되나 다득점, 승자승에서 밀리게 된다.

4 H조

순위국가경기수득점실점득실차승점
130px베트남220051+46
230px키르기스스탄201112-11
330px이란201125-31

이변의 진원지
혼돈! 파괴! 망가!
이란의 일방적 독주가 예상되며, 나머지 두 나라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였는데... 웬걸? 베트남이 이란을 4-1로 격파하면서 혼돈의 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 이란과 키르기스탄이 1-1 무재배를 하면서 이란은 광탈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그리고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기면서 1무 1패지만 골득실에서 밀린 이란은 Adios Iran! 여담으로 뽐뿌에 키르기스스탄이 기권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4.1 1경기 이란 vs 베트남

경기장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2014년 9월 15일 17:00
국 가이란베트남
득 점14
득점자모살만 모센 (66')보 슈 투안 (24')
막 홍 퀀 (28')
찬 피 손 (69')
응오 황 틴 (82')

축구 예선 1차전의 최대 이변

H조의 최강자로 예상되었던 이란이 최약체로 예상되던 베트남에게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가장 큰 요인은 골 결정력이었다. 실제로 이란은 90분동안 15개의 슛을 했지만 그 중 골문을 흔든 건 단 한개의 슛[1]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5개의 슛 중에서 4개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란은 게임에서 진데다가 미드필더 한 명이 퇴장[2]당하면서 이번 예선 1차전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지못미...는 개뿔, 후진 양성 안 하니까 망하는 거지.[3]

이제 이란의 운명은 키르기스스탄이 쥐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란으로서는 키르기스스탄을 3골 차 이상으로 크게 이기고, 키르기스스탄이 베트남을 잡아 주지 않는 이상 조 1위가 불투명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만일 이란이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다면 4강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에, 이란의 졸전을 달가워할 수 없다. 그냥 탈락해 주시기를

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vs 이란

경기장인천 문학 경기장
경기일2014년 9월 18일 17:00
국 가키르기스스탄이란
득 점11
득점자아바즈벡 오트케에프 (89')모르테자 우라리간지 (79')

이란: 망했다ㅠㅠ

베트남전 1:4 패배로 인하여 반드시 키르기스스탄을 크게 이겨야만 했던 이란은 후반 34분이 되어서야 선제골을 넣고 그조차 10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무재배.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3:0으로 이기거나 4골차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이란은 답이 없다. 둘이 비겨도 탈락, 베트남이 2골차로 이긴다고 해도 탈락, 키르기스스탄이 베트남을 2골 차 정도로 이겨도 이란은 탈락. 이란으로서는 무조건 베트남이 크게 이겨야 하는 걸 알라에게 기도해야 할 판국이다.

1998년부터 2010년 대회 모두 4강에 올라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그리고 목메달 1개를 받은 우승후보 이란이 초반부터 이렇게 맥빠지게 될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이게 다 알리 다에이 때문이다.

4.3 3경기 베트남 vs 키르기스스탄

경기장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2014년 9월 22일 17:00
국 가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득 점10
득점자부 민흐 투안 (63')-

한줄 요약 : Adios Iran!

이 경기 결과로 이미 16강이 확정된 베트남은 조 1위를 굳혔으며 키르기스스탄은 1무 1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거의 탈락 일보직전이었던 이란은 키르기스스탄에게 골득실이 딸려 처참하게 광탈하고 말았다.
  1. 그것도 페널티킥이었다.
  2. 필드밖으로 나가는 도중에 주먹질을 또 했다. 추가징계 가능성도...
  3. 거기다 이란팀 스태프가 자원봉사하는 여대생을 성추행하는 개막장짓을 벌였다. 자국에선 흔히 있는 일이라 실수했다고 변명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