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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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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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
국기
면적199,990km²
인구5,664,939명(2015)
수도비슈케크(Бишкек)(수도 인구 90만 명)
민족구성키르기스인 68%, 우즈베크인 14%, 러시아인 9%
공용어키르기즈어(공용어), 러시아어(국가어)
종교이슬람(75%), 러시아 정교(20%), 개신교 등 기타(5%)
정치체제의원 내각제
대통령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Алмазбек Атамбаев)
총리소론바이 젠베코프(Сооронбай Жээнбеков)
임기2016년 4월 13일 ~
국내총생산66억 달러(2015년 기준)
1인당 GDP1113 달러(2015년 기준)
통화키르기스 솜#s-2
국가키르기스스탄 공화국 국가
(키르기스어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러시아어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Кирги́зии)

키르기즈어: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크르그즈 레스푸블리카스), Кыргызстан(크르그즈스탄) [참고]
러시아어: Кирги́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키르기스스카야 레스푸블리카), Киргизия(키르기지야)
영어 : Kyrgyzstan

주의. 이곳은 여행자제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여행경보/설명문서)]

여행경보는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 한정. 수도 비슈케크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여행경보가 없다.

1 개요

중앙아시아 남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나라. 수도비슈케크.

상하이 협력기구, 옛 소련 구성국 간의 정치/경제 협력 단체 독립국가연합, 유라시아 연합 회원국이기도 하다.

국기는 유목민족인 키르기스인의 전통적인 이동식 천막 유르트 맨 위 가운데에 뚫린 환기구, 냉방 역할을 하는 구멍의 모습을 본 딴 것이다. 즉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이 집 안에서 하늘을 바라볼 때 볼 수 있었던 것을 국기에 새긴 것이다. 붉은 배경 가운데에 있는 심볼은 태양과 다민족을 의미한다. 한국인에게 유목민족의 천막은 몽골게르 쪽이 그나마 더 유명하고 거기에도 위쪽 같은 위치에 구멍이 있지만 키르기스인의 유르트의 구멍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현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탈라스(Талас)는 세계사 교육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건인 당나라압바스 왕조 간의 탈라스 전투로도 유명하다.

중앙아시아에서 몽골과 같이 그나마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로서 독재로 골머리를 썩고 있지 않는 나라이다. 물론 안정적으로 민주주의가 갖추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변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민주주의 및 언론과 국민의 자유가 세계 최악 수준인 것에 비하면 한참 낫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악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여기에 비하면 한참 못하다.


2 국명

국명의 현행 표준 표기는 러시아어 표기법을 따라 '키르기스스탄'이지만, 국명이 다소 독특하기 때문에 키르기즈스탄, 키르키스스탄, 키르키즈스탄, 키르기스탄, 심지어는 키르기리스탄(...) 등으로 와전되기도 한다. 키르기스(키르기스어로는 '크르그즈')라는 단어의 유래는 고대 튀르크어로 '40여 부족들' 또는 '40명의 여인들'같은 의미를 지닌다.

러시아에서는 이 나라를 '키르기스스탄' 보다는 '키르기지야(Киргизия)'이라고 많이 표기한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 결정된 러시아어 표준 표기법에서도 표준으로는 이것을 삼고 있을 정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스탄이 붙는 국가들이 모두 원형대로 쓰이는 반면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키르기지야, 투르크메니야라는 다소 이질적인 형태가 표준이 되었다. 위키백과 러시아어판에도 이렇게 등록돼있는 상황.[1] ы가 и가 된 건 러시아어에서 к를 포함해 몇몇 자음 뒤에 ы가 올 수 없기 때문에[2] 그렇게 된 것이고, 거기에 러시아어의 일반적인 국명 어미인 -ия를 붙인 형태로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는 러시아의 주류 언론들에서도 현지 표기를 존중(?)하여 Кыргызстан으로 말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는 있다. 주로 젊은 층들은 원어대로 읽고 쓰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특히 외래어의 경우 к 뒤에 ы가 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3 역사

키르기스인의 역사는 당연히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들은 기원전부터 예니세이 강 상류, 삼림지대의 수렵민 집단으로 생활해 왔다. 본래는 이란계 유목민, 정확히는 사카계 유목민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5세기 말이나 6세기 초부터 도시와 국가를 형성해왔으며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키고 중국의 기록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오랫동안 튀르크흉노, 돌궐 등의 여러 민족의 지배 하에 놓이면서 6세기 무렵부터 일찍이 튀르크화되었다. 참고로, 후일 몽골 제국을 세우는 칭기즈 칸보르지긴 씨족이 본디 키르기스부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19세기에 들면서 동방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러시아 제국, 러시아 혁명 이후에는 소련의 지배에 들어가게 되고 1937년 대원쑤 스탈린에 의하여 민족주의 인사 137명이 학살당해 비밀리에 매장되는 일[3]이 있었다역시 인간백정 도대체 학살을 얼마나 한거야.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후 2005년 튤립 혁명이라 불리는 민주화 혁명으로 아스카르 아카예프 독재정권이 축출되고 쿠르만베크 바키예프가 대통령이 된다. 2008년 지진이 일어나 69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이 당시 보여진 정부의 무능한 대비와 여전히 비리가 넘치는 현실. 그리고 우즈베크인들이 대거 와서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여론이 분노하였다.

결국 2010년 4월 7일, 바키예프의 오른팔이었던 로자 오툰바예바의 주도 하에 다시 민중봉기가 일어나 열두 시간 만에(...) 바키예프 정부가 뒤집어지고 대통령은 망명했다. 더불어 두 달 후인 6월, 남부 지방 대다수 키르기스인들이 우즈베크인들을 마구 집단공격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 갈등이 크게 벌어졌다.

2010년혁명이후 헌법 개정을 통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의원 내각제를 도입하였다. 여성 임시 대통령 로자 오툰바예바는 이후 각종 평화상을 수상한다.

2011년 12월 1일,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대통령 선거로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2016년 12월 11일에 국민투표로 자신의 임기 연장을 노리려고 예측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대통령은 실질적인 명예직이지만 다만 실질적인 수장은 총리가 행정 관련 업무와 모든 권한의 위임 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각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2015년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정부 수반은 2015년 5월 1일에 총선으로 취임한 테미르 사리예프 前 총리로, 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4월 13일 총선에서 독립당과 소론바이 제옌베코프가 이김으로써 정권 이양을 했으며 그는 前 총리의 실권을 그대로 물려 받아 실질적인 의회의 수장이 되었다.

2016년 2010년에 작성된 헌법 원본이 사라지는 소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가 12월 11일 국민투표로 자신의 임기 연장을 노리려고 한다는 예측이 있다.



4 자연

고산이 많고 사막이 없는 천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린다.[4]


이 나라에 있는 최대의 호수인 이식쿨(으슥쾰) 호수(Ысык-Көл, 따뜻한 호수)[5]는 소련 시대에는 공산당 간부들도 휴양지로 찾아올 정도로 명성 높은 곳이었고, 지금도 거의 오염되지 않았다고 하니 정치상황만 안정되고 홍보만 되면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이식쿨 호수는 세계 2위의 산정호수[6]로, 길이 180km 폭 70km로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넓으나, 뜨거운 태양볕 아래 수평선 넘어 보이는 만년설 산봉우리(호수가 해발 1600m, 수심 700m)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평범한 바다나 호수에서 볼 수 없는 경이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바다보다 5배 약한 소금기를 함유하고 있어 수영하기에도 좋고 피부병 치료에 탁월한 약수로 알려져 있어 중앙아시아인이나 러시아인들은 1-2달씩 작정하고 와서 쉬다 간단다. 또한 이 나라 최고봉 젱이시 초쿠수(Жеңиш чокусу, 승리봉)는 7439m의 흠좀무한 높이이다.

최고봉 젱이시 초쿠수(포베다 산) 이외에도 타지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7,134m높이의 이븐 시나 봉(레닌 봉)도 있다.


5 경제

자원은 별다른 게 없으나 이 많은 지리적 이점으로 반대로 물이 부족한 이웃 자원부국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게 물을 수출하면서 석유와 가스 자원을 들여오고 있다. 우즈베크인 추방 및 민족 갈등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외교적인 갈등이 노골화되고 있지만, 이 나라에 대한 물 수출 수요량이 워낙 커서 우즈베키스탄도 함부로 이 나라를 견제하지 못한다고...[7]


6 민족

키르기스인에 이어 우즈베크계와 소수의 러시아인[8]그런데 수도인 비슈케크에는 은근히 좀 있더라, 중국계 무슬림인 둥간인(후이족)이 대거 살고 있지만, 철저하게 이슬람을 믿으며 중국과 거리를 두기에 화교들을 견제하는 편이다. 이들은 다수 키르기스인들과 그럭저럭 평화롭게 사는 편이다. 90년대 중국이 이들을 중국인이라면서 끌어들여 국경분쟁에서 유리한 영향력을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이들은 우린 중국어도 모른다며 선을 그어버렸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이들은 다수가 19세기에 걸쳐 수 차례에 터졌으며, 매번 청나라 황실의 탄압을 받아 도망쳐 온 둥간 반란 당시 난민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처지였던 준가르 인들이 청나라의 학살로 결국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졌던 것처럼 이들도 혹독하게 시달려왔기에 중국에 대한 반응은 대대로 증오로 이어왔으니 당연하다. 한족이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한 만주족의 청나라를 중국사로 받아들인 만큼 청나라의 증오어린 역사에 대하여 이들은 차라리 지금 키르기스스탄인으로 살아가는 게 훨씬 낫다. 우리 조상들을 죽이고 학대하던 놈들의 나라에서 무슨 염치로 중국인이라고 우릴 헛소리하냐며 이를 갈았고 지금도 중국과 사이는 아주 안 좋다. 한 한국인 여행가가 둥간인 유목민들이랑 친해져서 한 이야기에서 중국놈들이 와서 가끔 우리가 중국인이니 정체성을 가지라고(?) 개소리를 하여 보란듯이 돌을 던져 혹 좀 만들어준 적도 있지요!라고 자랑하던 적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러시아인은 소련 독립 이후에 줄었다가 늘었다가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려인들도 제법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오래전에 강제로 끌려온 한국인들의 후손들이다. 대다수는 한국 성을 유지하고 있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지만, 조상들이 어떻게해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왔는지는 잘 알지못한다. 당연히 한국어도 전혀할줄 모른다.

이렇게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다 보니, 키르키스스탄에서는 눈 파란 사람, 라면머리 사람 등 다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키르키스스탄에서 생긴 건 다 다른 사람들이 다 러시아어를 쓰니까 신기하게 보는 해외 관광객도 많다. (키르키즈어는 키르키즈 사람들에게밖에 잘 듣지 못한다.) 키르키스스탄에 있는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어를 고집하며 키르키즈어를 잘 배우려 하지 않는다. 키르키즈스탄에서 태어났지만 본토어를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이건 다른 옛 소비에트 연방이던 나라에서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에스토니아나 몇몇 나라는 자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러시아어를 쓰임새를 줄이려고 하여 거주 러시아인들이 반발하는 일도 벌어졌다.


7 언어

독립 당시엔 키르기스어만 공용어로 정하다가 나중에 러시아어도 추가되면서 둘 다 공용어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많은 어린 학생들이 키르키즈어가 배우기가 귀찮다고 많이 배우지 않고, 쓰지도 않는다. 오히려 키르키즈 민족이면서 키르키즈어를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키르키즈스탄에서는 러시아어, 키르키즈어 둘 중 아무 언어나 써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해한다.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러시아어를 특별한 억양없이 구사하는것처럼 키르키즈스탄 사람들이 쓰는 러시아어도 러시아 내에서의 사투리 같은 발음이 섞이지 않은 표준 러시아어다.


8 문화

쾩뵈뤼(көк-бөрү)라고 불리는 민속스포츠가 유명하다. 카자흐어로는 쾩파르(көкпар), 페르시아어로는 부즈카쉬(بزکشی)라고 불리는데, 축구나 농구와 달리 선수들이 말을 타고 다니며 공 대신에 양이나 염소 시체를 잡고 던져서 상대편 구덩이에 골을 넣는 경기로 그 위상은 다른 구기종목을 능가할 정도다.

스포츠로 축구가 인기있긴 하지만 그다지 국제적인 실력은 없다.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할 것.

알라 카추라는 유구한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알라 카추라는 이름은 '붙잡아서 뛰어라'라는 뜻으로 합의 하에 여자를 납치해 결혼하는 풍습이다. 유목민 시절의 약탈혼 관습과 중동 문화의 가부장적 의식을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신부보쌈'으로도 유명한데 요즘에도 '신부보쌈'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요즘은 몇몇 시골에서만 잔재할 뿐...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키르기스스탄 인구의 65%가 시골에서 산다. 실제 1년에 결혼하는 수가 54,000쌍인데 이중 50%가 '신부보쌈'에 의한 것이라고 키르키즈정부에서 인정한바 있다(2014년).[9]

상술한 대로 중앙아시아에서는 몽골과 같이 그래도 민주주의가 발달한 편이다. 유라시아 연합에서 아르메니아와 함께 유이한 민주 국가로 주변 나라들이 싸그리 장기집권 독재자가 판치는데 두 나라만이 선거를 치루며 정권 이양이 평화롭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경제적으로 그리 풍족하지 못하고 러시아 입김과 눈치를 많이 받고 있는 현실이다.

9 외교 관계

2013년 1월에 중국인과 현지인들간에 충돌이 크게 벌어졌다. 중국인 4명이 현지 키르기스인이 자기네 핸드폰을 훔쳤다고 납치해서 감금하고 구타한 것. 이에 구타당한 현지인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아버지가 왔으나 중국인들은 아버지도 구타하고 감금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으나 중국인들은 경찰도 구타해버렸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결국 경찰들에게 이들은 처맞고 구금당했으며 엄청난 벌금형을 처했다. 이에 중국에선 피해자답게 반발했으나 "경찰구타가 피해자냐?" 라는 키르기스스탄 측에게 데꿀멍. 러시아가 중재하여 이 4명은 석방되었지만 이들은 키르기스스탄 영구입국 금지를 당하여 그동안 키르기스스탄에서 자영업한걸 모두 잃었다.

한류 드라마와 영화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덕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다. 한 예로 드라마 '드림 하이'에 나오는 노래 '거위의 꿈'을 알고 있을 정도다.

한때 미군과 러시아군이 함께 주둔했던 기묘한 나라다(...). 미군의 마나스 공군 기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지원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중요한 장소로 상주인원이 2만 명에 달했으나, 2014년 이후 러시아의 등쌀과 회유에 못 이긴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의해 폐쇄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9.1 러시아와의 관계

소련해체부터 러시아와는 매우 우호적이며, 옆나라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처럼 키르기스스탄 젊은이들도 대부분이 독립할 나이가 되면 러시아에서 일자리를 찾길 원한다.[10] 다만, 소련의 지배 때문에 반러 감정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함정. 그리고 유라시아 연합에 2015년 5월 1일에 가입했다.


9.2 대한민국과의 관계

1992년 독립지위 승인에 따라 대한민국과는 그 해에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1997년 문화협정, 투자협정을 체결하였다.

2011년 흥행 1위를 차지한 자국영화 <구준표와 결혼하는 법>이란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류에 푹 빠진 소녀 주인공을 둘러싼 가벼운 코미디이지만 한국에 대하여 매우 우호적으로 나왔던 영화라고 한다.

한국 정부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에서 국비 유학을 하게 해 주는 제도가 있다. 관련 시험(한국어능력시험)을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한꺼번에 치른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지원자들은 대부분 여학생들로, 한국에 반드시 가야 한다는 열망이나 절박함이 카자흐스탄인 지원자들을 압도한다고 한다. 키르기스스탄은 구소련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중에 하나로 꼽히다 보니, 국비장학생으로 한국에 들어온 여학생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남자와 국제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겠다는 다짐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키르기스로 귀국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카자흐스탄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당해 응시자들 중에 키르기스스탄인 지원자가 많으면 '아 올해는 틀린 건가?'라고 생각할 정도(...)라는 설이 있다.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데려와 공부시킨 뒤 다시 본국으로 돌려보내어 공무원이나 직장인으로 만들어 한국의 국익에 이바지하길 바라는 뜻으로 돈을 대어 주는 것이지만, 의도와는 달리 한국 노총각들을 구제하게 되었다(...).

2012년 7월 26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44개 국가에 대한 사증 면제 프로그램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 없이 최대 60일까지 체류할수 있다.

2013년 11월 19일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방한, 대한민국 국회를 방청했다. 높은 수준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배우겠다는 취지에서 방청했으나 전날 있었던 민주당 강기정 의원사건에 항의해 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여 좀 난감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2013년 방한했던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해, 2015년부터 한국의 자동화된 선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2015년 10월부터 실시되는 모든 공직 선거에 한국의 선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5월 지방의회 보궐선거에서 시범적으로 한국의 광학 판독 개표기를 가동했고, 개표와 집계가 10분만에 완료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10월 실시되는 총선부터 모든 공직 선거에 한국의 선거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지난 20여년간 투표 및 개표 시스템의 미비로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던 탓에 부정선거 의혹과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만연했던 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선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북한과의 관계도 대한민국과 같은 해에 수교하였으며, 북한인들이 갈 수 있는 무비자 국가들 중의 하나로, 무려 기한이 없다!! 그렇다고 친북 성향을 가진 나라는 아니라는 것이다.


10 창작물에서의 키르기스스탄

맥스 브룩스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에서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좀비가 발견된다.


[힛갤]에 키르기스스탄 바운싱 신드롬이라는 노래가 올라갔다. 줄여서 KBS. 물론 키르기스스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옛날 KBS 스포츠 오프닝을 리믹스한 노래. 영상의 DJ는 티에스토.
  1. 투르크메니스탄도 러시아어로는 Туркменистан, Туркмемия란 두가지 표기로 쓰인다.
  2. 예를 들어 러시아어 형용사의 기본적인 형태는 -ый로 끝나는데, "딱딱한"은 "твёрдый"지만 к가 들어간 단어인 "부드러운"은 "мягкий"가 된다.
  3. 이들은 1991년에서야 시신이 발굴되었고 대충 묻혔던 곳은 현재 성지로 추앙받고 있다. 이 당시 죽은 사람 가운데 작가인 층그즈 아이트마토프(Чыңгыз Айтматов, 1928년 12월 12일 - 2008년 6월 10일)의 아버지인 퇴뢰쿨 아이트마토프(Төрөкул Айтматов, 1903 - 1937)도 있었다. 인접한 타지키스탄에서는 한 농부가 우연히 소련 치하의 학살현장을 목격함으로써 후에 알려지게 된 것과는 달리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몇몇 목격자가 계속 입으로 그 장소를 알렸다가 소련에서 독립되자마자 시신을 파내고 성지화했다.
  4. 사실 스위스보다 훨씬 높다. 스위스 알프스는 기껏해야 해발 4천미터 겨우 넘지만 이 나라 고산들은 7천미터 이상 올라간다.
  5. 보통은 러시아어 표기를 따른 이식쿨(Иссык-Куль) 호수라는 표기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서 '쿨(Куль)은' 키르기스어로 호수를 의미하는 '쾰(Көл)'을 옮긴 것이다. 이스쿨 호수는 키르키즈스탄 내에서 가장 큰 호수이고 에메랄드 빛이 아주 아름다운 호수이다. 호수 주변을 차로 반나절을 달려도 반도 못 돌정도. 비슷한 예로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아무다리야(Амударья) 강이 있는데 여기서 '다리야(дарья)는 페르시아어로 강을 의미하는 '다르여(دریا)'를 옮긴 것이다.
  6. 1위는 남아메리카티티카카호. 티키타카가 아니다! 높이에서도 티티카카가 1위고 이식쿨 호수가 2위이다.
  7.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이라는 것,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혹독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과격하게 말하자면 천연가스나 석유는 없어도 물론 다대한 고통과 불편이 따르겠지만... 인간은 얼마든지 생존할 수 있지만, 물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다. 당장 물이 없으면 농업과 식량 공급 문제부터 빨래화장실 물 내리는 것까지 모든 게 악화된다.
  8.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인의 비율은 9% ~ 11%이다.
  9. 대개는 양 집안의 합의하에 전통적인 퍼포먼스 정도로 행하고 있지만, 알라 카추항목을 보면, 매년 1만명 이상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강제결혼의 피해자가 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강간, 폭행, 살인사건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 지역의 풍습이나 여성에 대한 인식(순결을 잃은 여성...)으로 인해, 이런 강제결혼을 80%는 어쩔 수 없이 순응하며 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담이지만 한국인 여성도 당했다가 교민들이 급히 달려가서 납치범 가족을 설득해 구해준 사건이 있었을 정도이다.
  10. 러시아에서는 스킨헤드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도 많이 존재하며 반대로 키르기스인에 의한 범죄도 많이 발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