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용맵

1 개요

미안하지만 이 맵은 3인용이라 진구는 참여할 수 없어

스타크래프트의 맵을 '들어가서 게임할 수 있는 사람의 수'로 분류했을때 3명이 들어갈 수 있는 맵.

모든 맵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3인용 맵은 기본적으로 회전형이다. 다만 중앙이 도넛츠처럼 지나갈 수 없거나 (러시 아워, 타우 크로스) 각 본진에서 중앙으로 통하는 길이 있는 맵(롱기누스)이 있는데, 회전형이라서 한 곳에서 눌러 앉아서 수비위주로 운영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난전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3인용맵은 나와 상대의 본진이 아닌 제 3의 본진을 누가 먹느냐에 따라 승패의 향배가 많이 갈린다. 일반적으로 본진과 그 앞마당 지역이 자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일단 제 3의 본진을 먹는 쪽이 후반으로 갈수록 자원력에서 유리한 것은 당연지사. 이 때문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유도되며 무승부가 거의 나오지 않고 반땅싸움도 거의 없다. 수비형 테란을 자주 구사하는 선수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맵의 유형이다.

2 대표적인 3인용 맵(가나다순)

• 달의 눈물
• 데저트 폭스
• 러시 아워
• 롱기누스
• 메두사
• 문글레이브
• 아웃라이어
• 아웃사이더
• 아즈텍
• 아테나
• 악령의 숲
• 알케미스트 - 3인용 맵들 중 가장 특이한 경우로, 스타팅 관계에 따라 이동 경로가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인다. 11시·3시 관계는 언덕, 11시·6시 관계는 평지, 3시·6시 관계는 다리 지형으로 전부 다른 양상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물론 연습하는 게이머들에겐 죽을 맛.
• 어나더데이
• 엘 니뇨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엘 니뇨에서 타일셋만 바뀐 버전.
• 크림슨 아일즈 - 3인용 완전섬맵이다.
• 타우 크로스
• 트라이애슬론
• 패스파인더
• 플라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