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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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의 문제점을 기술한 문서.



원본

초창기: 대한민국 온라인 FPS 게임의 혁신
현재: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려 거의 망조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온라인 FPS

2013년 이후 아바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상. 추천 수가 70이 넘어갔는데, 유저들도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회수에 눈이 먼 누군가가 동영상을 바꿔놔서 추천수가 12가 되어버렸다.

2014년 8월에 나온 영상인데도 2015년 11월 아바의 현상황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이다. 좋은 총을 만들어서 과금컨텐츠로 판 후 잠수함을 먹이거나 공식하향을 통해 총을 도저히 못쓰게 해버린뒤 다른 상자를 만드는 것을 반복 하고있다.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상자를 찍어내는 모습은 현아바가 일주일에 두세번씩까지 새로운 재탕 총기박스를 만들어서 팔아먹고 있는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냈다.

1 유저들(속칭 아)의 우월 의식

이는 게임 자체의 문제점은 아니고,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수 아바유저들은 서든어택을 상당히 경멸하는데 서든어택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1] 좀 많다보니, 매우 까기 쉽기 때문이다. 이후 무개념 유저들이 아바로 속속 넘어오면서 그야말로 병림픽이 시작되었다.

초창기 아바는 서든어택에 비하여 우월한 그래픽, 투표를 통한 강퇴 체계, 무엇보다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매너가 매우 좋았다.[2] 여기까지면 딱히 게이머들의 문제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아니겠지만 네이버 지식인에다가 "아바는 서든에 비하면 쓰레기 게임 아님?"같은 소리를 늘어놓아 분란을 조장하고 "서든같은 쓰레기 게임보다 명품 아바를 즐겨하는 나는 특별하다" 같은 전형적인 중2병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상대할 수도 없다.

또 언리얼3 엔진 떡밥 때문에 우월의식 가진 유저가 늘어나서 아바 그래픽 문제는 FPS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선 터지면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드는 건드려선 안될 떡밥이었다. 하지만 구아바의 난을 기점으로 아바의 그래픽을 찬양하면 다굴맞기 십상이다. 여담으로 구아바의 난은 이 게시물을 시작으로 일어났었다.

게임 자체가 타 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타 게임들은 쉬워빠졌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정조준하면 반동 없어지고 탄이 다 그 자리에 박히네 사거리 개념이 없네, 줌속이 빠르네 등등...

2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

2.1 버그 악용

아바에 칼, 수류탄, 분대장 망원경 등을 스왑해서 주류총마냥 총알이 나가게 하는 버그는 등장한지 꽤 되었다. (일명 검기, 폭기) 그러나 언제적부터 런어웨이 등의 맵에서 이를 부캐를 가지고 단체 팀킬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 시작했다. 분대장이나 검은 팀킬이 불가능했지만 폭기만은 팀킬 불가 설정에도 불구하고 팀킬이 가능했기에 시작하자마자 아군 다 죽어버리고 방폭되는 광경이 연출되었다. 폭기를 잡는 방법은 팀킬을 꺼놓으면 폭기로 잡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모르는 유저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운영진의 스왑 패치와 유저들의 신고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물론 지금도 샷건 등을 사용하여 검기를 예전보다 더 무지막지한 속도로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전부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무뎀'이라 재미용으로 전락해 버렸다.

지형을 이용하여 평소같으면 못들어갈 곳에 들어가는 버그를 이용하는 행위도 존재한다 (일명 부스팅). 루센같이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을 사용하여 드럼통을 옮겨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예외적인 경우다. 그러나 분대장 드롭, 팀원 걸쳐 올라가기, 낑겨 올라가기 등으로 맵바깥 지역으로 나가 우회하여 상대팀 스폰을 공격하거나 건물 옥상에 숨어 팀원 전멸을 방지하거나 하는등 악용사례가 빈번히 나타난다.

2.2 매크로

아바 총기는 광클을 할 경우에 연사판정이 나지 않고 초탄 판정이 계속 이루어져, 일반 연사보다 우월하게 에임 관리와 반동제어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광클은 개인 기량이 뒷 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쉽게 할 수 없는 일종의 숙달된 기술이다. 그런데 게이밍 마우스의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으로 사용자는 손쉽게 광클을 구현 할 수 있다.

매크로 기능은 아바 약관이나 공식 대회 규정서를 읽어봐도 매크로는 원칙상 불법 프로그램으로 간주된다. 대회장에서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는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심판에 의해서 검사를 당할 수도 있고, 만약 검사 중 매크로 사용이 확인되면, 승패에 상관없이 바로 탈락 결정이 이루어진다. 다만 아바 초창기 시절에는 게이밍 마우스라는게 극히 드물었고,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는 마우스 기종도 한정적이었다. 그래서 G9X나 데스에더와 같은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는 마우스는 오프라인 대회에서 사용 금지 조치까지 받았었다.

그러나 게이밍 기어의 보급과, 경쟁이 심화가 되면서 1만원대 저가 게이밍 마우스 조차도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매크로 마우스 자체를 제한한다면 오프라인 대회에서 사용가능한건 사무용 마우스나 볼 마우스를(...) 들고와야 한다.[3] 그래서 2013년도 오프라인 대회에서부터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는 마우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4] 변경이 되었는데, 이것이 아바에서 매크로 마우스를 공식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와전이 되었던것이다.

물론 아바 시스템상 매크로 검출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한다. 로그 기록을 살펴보면 꾸준히 일정한 타이밍으로 광클을 찍어내는 유저를 구별 해 낼 수 있다. 다만 왜 그런 유저들에게 처벌을 내리지 않는것일까? 소프트웨어 매크로같이 마우스에서 신호가 전송이 되는것이 아니라,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클릭 명령이 주어진다면 시스템상 구분이 가능하고 실제로 아바에서 소프트웨어 매크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드웨어 매크로의 경우는 매크로가 클릭 명령을 주는것과, 마우스 왼클릭 버튼을 누르는것이나, PC에서는 똑같이 마우스에서 왼 클릭 명령을 한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결국 로그상에는 매 0.01초마다 PC에 왼 클릭 명령을 해 오는것을 알 수 있지만, 정황상 매크로가 아닐까 하고 추측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최근 매크로는 프로그래밍까지 가능하여 클릭간 타이밍 범위까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핵 프로그램과 달리 정황 증거로는 처벌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광클 패치를 했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음

2.3 런어웨이 등에서의 잦은 팀킬

팀킬을 하는 클랜이 있다. 대표적으로 Teamkiller가 있다. 이들은 이보트, 런어웨이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방 제한을 걸어놓은 방에서 아군 팀킬을 자행하고 있다. 웃긴 점은 작상에다가 옛날에 방제 못보고 들어갔다가 영문도 모르고 팀킬을 당해서 "우리 이런 사정이 있으니까 봐줘요" 식으로 감성팔이를 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악랄했던 유저는 "Jleparts" 인데, 2014년 8월 중순에도 보인다. 참 질긴 녀석들이다. 어쨌든 팀킬하는 772들은 그렇다치고 더욱 큰 문제점은 유저들도 이런 클랜에 다수 있다는 점이다.

팀킬은 방제를 안 지켜도 일어난다. 총기 방제를 걸어놓은 방은 실수로 못봐도 병과를 바꿔도 되지만 칼전이나 노줌 스나이퍼 방 등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해도 팀킬이요, 일부로 매도해서 팀킬하고 복수하면 다른 유저들이 오해하고 팀킬에 동참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 덕분에 똑같은 런어웨이 플레이어라도 룰방(노줌/칼런) 유저들이 노금 유저들보다 욕을 더 많이 먹는 편이다.

2.4 어뷰징

랭킹 어뷰징. 클랜 랭킹을 rp라는 포인트로 정했는데 몇몇 클랜이 한 유저가 게임 중간에 나갔다 들어와서 점수 리셋하는 식으로 점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한 뒤에 악용하여 순식간에 랭킹 1~5위를 점령했다. 운영진은 뒤늦게 이들을 처단했고 클랜전에 각종 제재를 걸어서 이를 차단했다. 그런데 어뷰징 유저는 아직도 존재하는 듯하다.

2.5 정신 연령 하향

초기에는 예절이란게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초딩스런 유저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무한 도발은 기본이요. 킬 수 낮으면 하층민 취급이지. 자기 맛에 안맞으면 강퇴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덤으로 해서는 안될 말까지 하고 강퇴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제일 큰 문제는 방탄장비부터 총까지 좋은 아이템으로 모조리 떡칠하고 하는 놈이 자기가 잘하는 줄 아는게 문제점. 특히나 이 점은 영관들이나 국룰 유저에게 무척 심하게 나타난다. 길 잃은 초보들에게 욕은 바가지로 하고 보조 안맞춰 주거나 심지어 룰 안지켜도 아무 소리 안하다가 게임 끝나기 직전에야 병신 취급하는 등[5] 사실상 게임하기 싫어질 정도로 넘쳐난다.원래 무개념초딩이 많아지면 무슨게임이라도 그렇게 될 걸? 당장 콜옵충 초딩만 봐도...그런데 정신 연령만 초딩이지 죄다 30대 아저씨들이야

2.6 뉴비 배척

현재 아바는 막 시작하여 계급이 낮은 유저가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뉴비의 비중이 매우 적은데 그에반해 오랫동안 짬밥 먹은 유저는 매우 넘쳐나는 상황이다.때문에 이제 막 시작한 뉴비들은 고수들에게 여러모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다.예전엔 뉴비들을 위한 서버가 있기는 있었다.허나,그마저도 고수들이 부캐 만들어서 초보섭에서 양학을 즐기는일이 태산이였고 결국에는 최근 패치로 초보들을 위한 서버가 사라진 상태.그나마 유저들이 상대라도 해주면 모를까 계급 낮은거 보자마자 강퇴가 흔해서 중간에 난입하여 플레이해야하는 일이 많은데 이마저도 뉴비라고 비아냥거리고 반말하는 유저가 넘쳐나서 게임하기가 싫을 정도로 뉴비 배척이 심각하다.

3 밸런스 문제

플래툰지의 편집장 홍희범씨의가 총기 자문을 맡던 시절에는 총기 밸런스가 나름 잘 잡혀 있었으며 K-2같은 사기총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자문직을 그만두고 난 후 G36이 하향되고 캡슐총기등이 생겨났으며 2차대전 총이 현대총보다 좋은 희대의 병크게임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K2의 등장으로 아바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6]

K2 레일의 등장으로 저지력(피격시 에임 흔들림과 이동 속도 저하) 논란이 생겼는데 얼마 후 제작진은 모든 총기의 저지력 하향 패치를 해버렸다[7]. 덕분에 근거리에서 높은 연사력으로 인한 저지력으로 먹고 살던 포인트맨은 그 패치 이후 데미지도 낮은데, 저지력까지 없어서 다른 병과에게 선빵치고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아 폭미에서는 거의 멸종상태. 장점으로 지목되던 병과 시스템의 붕괴를 보여주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게임 초기엔 반동도 적고 빠른 포인트맨이 인기였지만 갈수록 K2, SG556등의 라이플맨용 사기총[8]이 많이 등장하여 라이플맨이 전체적으로 강세다.[9] 팀 포트리스2같은 본격적인 병과를 기대할건 못되고 밀리터리 지향 게임의 한계로 실제로 병과 차이는 별로 없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총기들은 오래 전 하향을 탔거나 더 좋은 무기들이 나온 관계로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됐다.

사실 아바 초창기에는 병과의 특징이 많이 두드러졌는데 사기총의 등장으로 현재 병과 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사실 개발사의 삽질만 아니었으면 나름 차별화를 둘수 있었겠지만.

결국 운영진들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칼전도 딱히 상황이 좋진 않다. 칼런어는 그렇다치고 스타디움 맵에서는 처음엔 쿠크리나 삽이 판치다가 이제는 톱이 넘쳐난다. 쿠크리나 삽은 그나마 타이밍으로 때려 잡을 수 있겠으나 톱은 사거리도 길어 공격 시간도 빨라 범위도 넓어 답이 없다.

3.1 방어구

아바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새로운 무기와 함께 '방어구'를 출시해왔다. 다른 온라인 FPS 게임에서도 종종 있는 시스템이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는데...

사실상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09방어구까진 그래도 괜찮았다. 물론 그때에도 너무 질기다니, 포인트맨 죽어나간다니 하면서 불만이 있긴 했지만, 이때는 그래도 게임 내 머니로 살 수 있었고 뎀딜이 약한 레이저 계열로도 충분히 뚫을만한 내구도였다.

문제의 시작은 2014년 출시된 14방어구. 이 방어구의 출시로 인해 대부분의 레이저 계열 라이플이 죽어버렸다. 한때 개사기 소리 듣던 브롱스와 베트남이 이 방어구의 출시 하나만으로 주력급 계열에서 내려와야만 했고, 이후 크라켄, 마일리처럼 관통력이 높아 14방어구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 총들이 주력급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이미 크라켄, 마일리도 하향되고 잘 안 쓰이지만

포인트맨도 힘들어졌다. 실력만 되면 중거리에서도 적을 잡아낸다는 말은 함부로 해선 안 될 말이 돼 버렸을 정도.[10] 요 근래 포맨 역시 화력 인플레로 관통력/사거리가 높아지는 추세이긴 한데 그럼에도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니 그저 안습.

더 심각한 문제는 오로지 현금으로만 판매한다는 사실. 쉽게 말해 무과금 유저들은 죽어나간다. 안 그래도 레티무기/포츈무기가 대세가 돼 가면서 총 뽑는 것만 해도 돈이 쑥쑥 빠져나가는 판에 이젠 방어구까지 현질로 챙겨야 한다는 소리. 그렇다고 09방어구 입고 매칭 하려니 이미 내구도에서 차이가 나버려 쉽지 않다. 거기다 인 게임 머니라 해도 너무 높은 가격에 파는 탓에 유로가 적으면 매일 사지도 못한다.[11]

이렇게 두꺼워지는 방어구는 결국 총들의 화력 인플레를 자초하고 말았다. 16년 4월 기준 주력급인 라이플로는 프로토, 마노빌, 포애무 등이 있다. 속칭 깡뎀을 가졌거나 아니면 레이저라도 원거리 순삭이 가능한 고화력 총들을 이젠 너도 나도 쓰고 있다. 아니, 안 쓸 수가 없다. 딴 총 쓰면 적이 죽질 않으니까. 09시절에도 파라는 강했지만 난이도가 있는 데다 레이저로도 충분한 뎀딜을 넣는 게 가능했기 때문에 레이저인 막삼 역시 주력급이었다. 지금은 대구경 쓰는 게 어렵더라도 레이저로는 도저히 못 해먹기 때문에 쓸 수 밖에 없다. 아니면 근 20만원 투자해서 포애무를 뽑던가.

2016년 마침내 16방어구까지 나왔다. 14방어구보다 살짝 더 질긴 내구도를 자랑... 다행히 운영진도 무과금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걸 이제야 알아차렸는지 이건 유로로 나왔다. 현질유도에 대한 문제점 하나는 어느정도 만회한 셈. 분당 유로 얼마씩 빠져나가는 시스템이긴 한데 같은 날 패치로 유로 수급도 좋은 쪽으로 바뀌어서 큰 불만은 없는 듯 하다. 물론 레이저가 쓰일 일은 더더욱 없어졌다.

2016년 들어 상점 유로 레이저 총들이 리뉴얼되면서 공격력과 사거리 등이 대체적으로 높아진 덕분에 16방어구를 상대로 충분히 뎀딜이 가능해서 레이저의 사용빈도가 점차 늘고는 있다. 일단 중거리 교전에서는 확실히 레이저가 대구경보다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고데미지의 총들이 주력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

4 당신의 총기는 안녕하십니까?

..안녕할 것 같으십니까?

사실 아바는 타 FPS 게임에 비해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 소액 결제 한도[12]에 걸릴 때 까지 현질을 하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그래서 게임 내 커뮤니티를 담당하는 자유게시판 (이하 자게라고 칭함)이나 작전상황실 (이하 작상이라고 칭한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술 한번 안 마시는 대신 현질한다. 혹은 월급 받자마자 바로 지른다. 라는 내용의 글이나 댓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개 아바의 경우 캡슐 상점 시스템으로 좋은 혹은 쓰레기 성능을 가진 캡슐 무기를 캐쉬 혹은 유로로 뽑게 하여, 희소성이 유지되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보통 이러한 돈을 써야 하는 무기의 경우 성능이 보장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들여가면서 무기를 뽑았는데 성능이 별로라면? 과연 현질이 이루어 지겠는가? 하지만 아바는 옛날부터 잠수함 패치로 유명했다. 간단히 말해서, 총의 성능을 갑자기 하향시키는 경우가 잦다. 돈을 쓰게 되는 경우라도!그래도 사는 유저는 반드시 있다 그리고 하향 먹일꺼 뻔히 알면서 징징거리고 있지

운영진의 잦은 사기총 출시->유저의 징징->하향으로 인해 아바 작전게시판은 개편 전에지금은 어떨련지 라맨 못잡겠어요 원래 총기 내놔라 포징징 VS 너님 손이 하향이요 라뻔뻔 VS 나는 조용히 있어야겠다 스묵묵[13] 등등의 글들에서 수많은 논쟁과 도배성 글들로 인해 개판 5분전이 한달 주기로(...) 연출되곤 했다. 특히 캐시총 관련된 경우에는 내돈주고 산건데 무슨 짓이야 VS Remember No 호갱 식의 병림픽이 펼쳐졌다.

4.1 유로, 패키지 총기 하향

캡슐 총기에 대해 말하기 전에, 유로 총기 혹은 패키지 총기 햐항을 먼저 말해보자. 먼저 파라 얘기를 해 보겠다. 일단 이 항목에 가서 SA58 Para의 바리에이션이 몇개나 되는지 알아보자. 많다. 일단 맨 먼저 흔히들 초파라라고 불리는 어린이날 한정판 패키지로 나온 FAL Cannon이 있다. 이 때는 구매자가 별로 없어서 별 문제점은 없었다. 그 다음 Hot Road 패키지로 황파라라고 불리는 FAL Hot Road가 나왔다. 그 다음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크리스마스 박스에서 확률적으로 나오는 성파라라고 불리는 Milad FAL이 출시됐다. 그 다음에는 메가 캡슐로 곰파라라고 불리는 FAL Grizzly가 나왔다. 여기까지만 봐도 파라의 바리에이션만 3가지다. 거기다가 FAL Cannon을 한 번 재판매했다. 파라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았으므로 파라를 자주 쓰는 유저라면 이 패키지 혹은 박스를 구매했다. 그리고 피망이 한 짓은....

광클 패치로 파라수들을 조져버렸다. 그런데 베레스크를 제외한 포맨수들은 좋아라 하는 것 같다 당연하지 이제 라이플맨한테 마구 달려들어도 되니까..

광클 패치란, 광클 항목에서 볼 수 있듯 광클 시스템은 아바에서 총을 잘 쏘는 사람이라면 테크닉을 전부 갖고있을 만큼 사격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그런데 광클 패치가 단행되면서 기존의 광클만 잘 하면 제약 없이 광클로 나갔던 총기들을 일정 횟수 이상을 초과하는 광클을 시도할 경우 아예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는 판정, 즉 자동연사로 나가게 하는 패치를 해 버린 것이다. 이는 비단 파라뿐만이 아니라 모든 총기의 운용 방식을 바꿨다. 그래서 엄청 많았던 파라수들은 전부 막삼이나 아몬드같은 레이저 총기로 전향해 버렸다. 요점은 패키지를 사 가면서 파라를 쓴 사람들은 총기의 운용 방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리는 날벼락을 맞았다는 것이다. 다만 초탄 헤드로 따 버리는데에 익숙한 사람들은 장기전 말고는 그닥 변화가 없어 보이는 듯 하다. 게다가 이상하게도 파라 이용률이 다시 증가하는 듯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가 애정으로 쓰던 사람들도 전부 다른 총기로 갈아타고, 철저하게 쓰는 사람만 쓰고 있다. 오죽하면 파라는 산소 호흡기로 연명중인 총이라는 말까지 나올까. 참고로 유사한 유형인 M14는 사망했다.

역설적이게도 아바는 광클패치로 광클을 막은후 광클이 되는 다른 총들을 만들어 낸다. Ak12 프로토 등인데 여전히 광클이 되는 총이다. 기껏 파라를 광클 패치로 죽여놓곤 다시 광클총을 만들어서 논란을 일으켰다. 2015년 11월 밸런스패치로 ak12의 무빙성능을 하향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 이전까진 광클+무빙+헤드깡1방 이었던...

4.2 캐쉬 캡슐 총기 (현 레드 티켓 총기) 하향

캐쉬 캡슐 총기는 하향에 민감하다. 왜냐하면 캐쉬 캡슐을 얻기 위해선 이벤트라도 당첨되면 모를까 대부분은 유저 자신의 돈을 지불해야지만 얻을수 있는 총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성능 좋은 주류 총기일 경우 더더욱.

하지만 아바의 하향과 잠수함 패치그런 거 없었다. 많은 파장을 가져온 것은 모신 나강, 블루 스컬(뼈밍) 등의 주류 캡슐 총기의 잠수함 패치 의심, 광클 패치 이후 AN-94 ONCA (온카)를 하향시키거나, 흔히 십게이라고 불리는 더블 배럴 샷건을 잠수함 패치를 먹였다고 의심[14]하는 등등(의심한 유저들의 실험으로 진짜로 하향 먹인걸로 판정났다), 유저들이 말하는 것은 이렇다. 돈을 질러서 무기를 사면 하향을 시켜버리는데 돈을 지르고 싶을까? 더 문제인 것은 하향을 공식적으로 발표안하는 경우가 있어. 유저들이 총 성능이 평소보다 좋다거나 안좋다고 신고하면 이걸 또 오류라고 패치하는 등, 게다가 수정하면 패치 잘못했다고 다시 하향 먹여버리고 정말 정상적인 성능이 뭔지 모를 정도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도 많다.

4.3 그놈의 기획 의도

유저들의 어느 문제에 대해 여러 의혹을 가지고 문의를 넣으면[15] 날아오는 답변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획 의도라 그렇다.라는 답변이 날아온다.[16] 물론 게임 개발에 있어 기초적인 부분이 바로 기획이다. 당연히 뭘 개발할려면 기획이 먼저 행해져야 하니 '기획의도입니다'라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무기 성능 상/하향 같은 부분에서 게임의 버그나 불합리한 패치같은 부분까지 기획 의도라고 답변하는건 다소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결국 자유게시판에서는 문제가 생길때 보통 올라오는 질문 글들에 "기획의도라서 그래요."라는 댓글을 달며 개발진을 은근히 까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다만 사실인게 함정

4.4 꿀빠시게나 발언

파일:Attachment/AVA/문제점/brainless.jpg

과연 개발자로써의 마인드가 있긴 한건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개발자가 이러한 말을 했던게 캡쳐된 직후, 기획 의도에 이어 '꿀빠시게나' 라는 새로운 비아냥이 생겨났다. 용례는 기획 의도와 비슷하게 뭔가의 장점을 말하면 그걸 갖고 꿀빠시게나라고 말하면 된다. 이 덕분에 가루가 되게 까이던 개발자들은 원자단위로 까이게 될 지경까지 왔다. 어쨌든 공식적인 하향이 예고되어 있으니, 갤삐삐 유저들도 가을에 뭘 쓰나.. 하고 한숨을 쉬고 있고, 갤삐삐를 쓰는 유저들을 보며 가을까지 열심히 꿀을 빨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해 주는 유저들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결국 갤삐삐는 하향을 타게 되어 2016년 기준 매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5 지나친 현질유도

왜 여태까지 이 문단이 없었는지 의문이다

5.1 스킨 무기

아바는 오래 전부터 유로/티켓 구분하지 않고 많은 총들에 스킨을 씌운 후 캐쉬로 판매하곤 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사업을 하는 게임회사 입장으로써 당연히 추구할 수 있는 이익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스킨 무기에 기존 베이스가 된 무기보다 더 나은 무언가가 플러스 된다는 점. 일단 유로 무기가 베이스라 할 지라도 스킨 무기는 무조건 2슬롯 장착이 가능하다. 여기까지야 스킨 무기가 가지는 적절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총기 성능에 손을 본다면? 예를 들어 5발이 최대치이던 저격소총에 장탄수 +1, +2만큼 증가한다거나 사거리를 손 보는 수준이면, 무기의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17]

언젠가부터 공홈에서 판매하는 스킨 무기 역시 랜덤박스 형식으로 팔기 시작했다. 기본 가격은 총 하나당 1~2만원이 넘어가는 추세. 그 이하는 대부분 기간제이거나, 아니면 기간제 or 영구의 운빨 장난식으로 판매하는 것 뿐이다.

5.2 레드티켓 무기의 대세화

아바에는 초창기 시절부터 다른 온라인 게임에도 흔히 보이는 랜덤박스 형식을 베이스로 한 티켓 상점(구 캡슐 상점)이 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

사실 옛날 캡슐 상점때도 현금으로 사야하는 캡슐 무기들 역시 운 나쁘면 십수 만원 이상을 질러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시 될 것은 없었다. 왜냐하면 현금으로 구매한 무기라 해도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미미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신나강, 파괴, 븟타나, 오토구처럼 사기적인 무기가 속속 등장하긴 했지만 이때는 유로/유로로 사는 캡슐 무기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을 뿐더러 오히려 유로총, 특히 국민무기였던 M4A1 MK3나 SA58 PARA같은 무기들이 이 더 사기였기도 했다. 그래서 이때까지는 무과금 유저도 상당수 있었고 간혹 티켓 상점에 들려 레드티켓을 노려보거나 스킨 무기를 사보는 유저가 많았다. 이게 딱 2012년 까지였다.[18]

본격적으로 레드티켓 무기가 사기성이 짙어지기 시작한 때는 2013년 9월 M4A1 Bronx(속칭 브롱스)가 출시한 시점부터이다. 레드티켓으로 출시된 브롱스는 그때 당시 주력 무기였던 엠막삼, 아몬드, 파라[19]로는 도저히 대적할 수 없을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고, 난공불락의 원탑 자리를 차지했다.[20] 이후 10월달에 M16 VN(속칭 베트남)이 레드티켓 무기로 출시하게 되었다. 성능? 브롱스보다 더한 무기였다. 이렇게 압도적인 성능의 두 무기가 레드티켓 무기로 나오자 많은 유저들은 앞다투어 레드티켓을 뽑기 시작했고, 이 시점부터 유저들은 레드티켓을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무기를 사려는 목적'이 아닌 '게임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뽑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위 두 총기 이후 대다수의 고성능 무기들은 레드티켓으로 출시되었다. 잠깐잠깐씩 유로/블루티켓 무기가 주력급이 된 적도 있었으나[21] 얼마 지나지않아 밸런스 조정이랍시고 죄다 하향시켜버려 다시 레드티켓 무기가 대세가 돼 버렸다. 몇몇 유저들은 '차라리 게이둘 시절이 나았지... 게이둘은 그래도 유로였으니까'라며 한탄한다 카더라

언젠가부터 레드티켓 무기들의 가격이 비싸졌다. 200레티를 넘지 않았던 가격이 FR-F2 Legend를 시작으로 220레티, 250레티 등 몇십 레드티켓을 더 요구하는 무기들이 많아졌다.

5.3 방어구의 캐쉬 판매

이미 위에서 한 차례 깠던 내용이니 윗문단을 참고.

5.4 이중과금

2015년 1월부터 등장한 시스템이다. 이제 갈때까지 갔다 해당 무기들은 한 번 뽑는 데 5레티, 10레티를 요구한다. 즉 레드티켓 캡슐에 현금을 투자해서 레드티켓을 뽑은 후 그 레드티켓으로 다시 무기를 캡슐형식으로 뽑는다는 소리.[22] 이론적으로는 상점판매보다 더 싸게 구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 확정구매로 계산하면 총을 넉댓정은 족히 사고 남을 정도의 레티를 때려박고 멘붕하는 유저가 부지기수다.

현재 Mk.20 Proto SSR, AK47 Nobility, MP5SD6 Sulfer, M1903A1 등 대다수의 주력급 무기들이 이중과금으로 판매되고 있다.

5.5 메가 캡슐/포츈 스타

2012년 12월 등장한 새로운 유저들 삥뜯기 판매 시스템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사실 이 시스템도 가격이 비싸든 안 비싸든 무기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만 않는다면야 사는 건 사는 사람 마음이니 그려려니 할 수 있다. 문제는 리미티드 무기들 성능이 좋아도 너무 좋다는 것. Corvus III, Firebird, 흑사 DSR-1, MP7A1 Night Flier, M16A4 Absolute Machine, M24S Medal of Valor 등 리미티드/프레스티지 무기가 사기총 계열에 들어간 경우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23] 문제는 시즌 당 구성된 9개의 무기 중 리미티드/프레스티지가 한두 번만에 걸리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 대부분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갈 경우 가격은 자그마치 17만5500원.

6 일부 막장 이벤트 및 홍보문제

초창기에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당시 세계랭킹 1위 FPS게임 클랜인 스웨덴 기반의 Fnatic을 초빙해서 국내 클랜들과 대결하게 하는 이벤트를 열었지만...초청해놓고서 식사는 컵라면 대접. FNATIC측 경기 장소는 어느 허름한 PC방(키보드와 마우스를 배치할 공간도 없어 키보드를 무릎에 올려놓고 플레이해야 했다.). 국내 클랜들의 과도한 도발과 버그 이용 플레이 등등으로 얼룩진 개판오분전 이벤트여서 프나틱에게 흑역사를 안기고 말았다.

전차 진격 미션이 한국 최초라고 나름 광고 했지만...사실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를 해본사람은 지겹도록 해봤을 미션이다(이건 국내 제작사가 만든 게임이 아니고 그 유명한 FPS의 시초 이드 소프트웨어의 게임이다.). 게다가 아바는 맵구성이 ET보다 단순하다...옆 게임에서는 히든을 배껴놓고 역시 한국 최초라고 광고 했다. 국산 총질에 뭘바래?망했어요..

심지어 조작 의혹이 밝혀져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기도 하다. 2013년 중후반부에 TAKE YOUR GUN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3주정도의 기간을 출석하게 되면[24] 선택한 캡슐 총기 (= 티켓 무기)를 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이벤트다. 오히려 유저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최대 출석일인 4주를 다 채울 경우 데저트 이글 아누비스 영구제를 추첨으로 주는데, 이는 이벤트로밖에 푼 적이 없는 희소성이 장난 아닌 무기라서 유저들이 노리게 되는 무기이다.[25] 그래서 4주를 다 채울 경우 아누비스를 받을 확률을 보여줬는데 그 확률이 무려 1%를 넘지 못했다. 결국 당첨자가 발표가 됐는데... 놀라운 사실이 자유게시판에서 폭로됐다.

그들은 전부 랭킹 20위 안에 드는 상위권 유저였다.

다른 선물 (피망캐쉬) 등도 마찬가지였다. 선물을 전부 상위권 유저들이 받아간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자게 작상 할 것 없이 주작질 하지 말라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으며, 피망은 이 반응이 예상치 못한 반응이였는지 추첨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서 오류를 점검해 본다는 전형적인 개소리 변명을 했다. 결국 추가 당첨자를 냈는데, 그래도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추가 당첨자만 인정하고 원래 당첨자는 인정을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이에 질린 유저들이 게임에서 이탈하기도 하고, 무언가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이벤트라든가... 대회라든가...) 그거 사실 다 주작 아니냐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 공식적인 게임에서 주작질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예. 사실 그 전에도 교환권 모아서 아누비스를 교환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특정 유저들이 여러날 개고생 개폐인이 돼 가면서 마지막으로 교환권 지급이 시작되는 6시 이후에 최대한 빨리 접속해서 아누비스를 탈려고 했는데 이미 다 털려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도 살짝 의심을 하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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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스크린샷도 올라오는 걸 봐선 아직 정신을 못 차린듯.

7 운영 정책

또한 막장 운영 또한 대표적인 까임거리인데, 현재 나무위키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게임 개발자인 한재호의 운영과 아바의 운영을 비교하라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캡슐뽑기에 미쳤다가 정신차리고 아바를 접은 유저들은 아바의 캐쉬정책이 던파보다 악랄하다며 이를 박박가는 일이 매우 많다. 가장 큰 떡밥인 유저들의 지속적인 그래픽 관련 요구와 총기 밸런스 요구는 아주 일부만 살짝 들어주고 실질적으로 거의 무시를 하고 있다. 막장의 끝을 보여주던 시절에는 같은 회사 게임인 메트로 컨플릭트 스샷을 올렸더니 블럭을 먹여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약간 격한 표현을 쓰면서 버그 신고 했더니 블럭을 먹이는 경우도 있었다.[26] 그 정도로 막장인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바의 후속작 겸인 메트로 컨플릭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허나 메트로 컨플릭트를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구아바 쪽 보다는 신아바 성향의 게임이라고 하니... 정답은 아바2뿐인가! 언제 나오지? 그런거 없다!

다만 2011년 후반 현재의 아바를 보면 Facebook도 운영하는가 하면, 2차례의 유저 간담회까지 열어 유저들과 다시 한번 소통하려는 것 같아 보이긴 한다. 하는 척만 할 뿐이지 초심 따윈 쓰레기통에.... 그런 게임사가 한둘이 아니지. 6월 28일 클랜전에서 5선승을 기본으로 두자 이에 빡친 유저들이 작상에 단체로 항의했고 운영자가 발빠르게 확인해서 6월 30일 클랜전 기본 룰을 7선승으로 다시 만들었다.(버그에 의해서 100선승이 생겨나기도 한다!으아아! 그만하고싶어!!) 그 외에도 6월 28일 UI 재조정 패치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부분이 있긴 하다. 즉슨, 커뮤니티에서 다들 눈팅은 하고 있단 이야기. 다만 패치 하기는 하는데 맛간 패치를 해서 문제지.

2011년 9월 9일, 드디어 병신짓 한번 제대로 터트렸다.어느 반도의 흔한 제식소총을 행성파괴무기로 만든 초대형 병신 짓도 이미 벌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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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총과 통칭 황베레, 식판, 50만 유로 등의 템을 묶어 20만원에 판다고 올린 것. 누가봐도 병신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끝물 빼는 짓. 파일명부터가... 더한것은, 그중 매거진A/B는 중복 착용이 불가능한데도 동시에 넣어 버린것이다.

자기들도 그게 부끄러운 모양인지 배틀기어 / 815 패키지 같은 다른 한정 패키지들은 판매종료 후 아직도 상점창에 '판매종료'로서 남긴것에 반해 이놈들은 종료되자마자 광속삭제했다.

여담으로 이 캐쉬아이템은 던파의 키리의 약속보다 더 맛간 이벤트였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다. 그도 그럴 게, 20만원이나 주고 사서는 한달 뒤엔 총 두개와 식판 하나밖에 안 남는다.

2016년 1월 28일 2016 붉은 원숭이 상자 판매를 중단하고 총기를 회수하고 환불조치했다. 29일부로는 기존에 획득했던 붉은 원숭이 총기를 디자인변경후 다시 돌려주었다. 이후《1차적으로 해당 상품의 판매 일시 중단을 통해 면밀히 확인한 결과, 의도하지 않은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라고 공지했다

붉은 원숭이 총기에 그려진 원숭이가 12 monkeys 라는 미드 이미지를 그대로 표절해서 벌어진 일. 이전에도 다른 매체의 디자인을 많이 참조해 총만들어 팔아왔지만 이번엔 너무 대놓고 베껴와서 변명도 불가능했다. 28일엔 분노하던 유저들이었지만 29일엔 구매했던 총기를 무료로 얻게된 꼴이되면서 호갱들은 싱글벙글한 상황. 아바는 29일날 바로 프로즌박스를 출시하며 환불해준돈을 회수했다.

8 그래픽 문제

게임 서비스가 지속되면서 고사양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최적화를 이유로 그래픽 수준을 떨어뜨렸다. 저사양화와 최적화를 구분을 못하는듯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발적화 소리를 듣는다. 심지어 모처에서는 예전에는 잘됐던 아바가 느려졌어요, 즉 사양이 올라간거 같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여전히 최적화는 개판.

정확히 말하면 엔진 개조를 하면서 하옵시에는 게임이 더 부드럽지만 상옵 설정시 렉이 더 생긴것. 이것은 레드덕도 어느정도 인정한 내용이다. 고사양 문제는 사실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였는데, 성급하게 패치했다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킨 것. 자폭 ㅅㄱㅇ 그렇게 요구르팅의흑역사를 다시..

와이드 화면은 설정이 복잡해서 그렇지 지원하긴 지원한다. 대신 화면 위, 아래를 짜르는 무식한 방법을 써서 욕좀 먹고있다.

이렇게까지 언리얼 엔진을 못살린 이유에 대해 콘솔 전용 엔진을 계약했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단지 미완성되었었다는 소리를 듣던 초기버전의 언리얼 엔진3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을뿐 콘솔 전용 엔진 관련은 단지 낭설이니 곧이 곧대로 믿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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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UI는 존재만으로도 빛이났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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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콘솔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베타 당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사양이 너무 높다고 최적화(?)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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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이 됐어요!(아래가 더 최신 아바다!!)(...)

다만 위 사진은 약간 편향된 시각에서 비교한 것으로 더 객관적으로는 전체적인 색감이 뿌여지고, 텍스쳐의 세밀함이 줄어들고, 범프맵이 사라진 것. 그리고 흐려진 그림자와 줄어들은 움직임 패치가 더 옳을 것이다.

예를들면 이랬던 것이
이렇게 된 것.

색감이 뿌여지고 텍스펴의 세밀함이 줄어들고 범프맵이 사라진 현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샷. 다만 현재 폭스헌팅은 위 스샷을 찍은 이후 한번의 그래픽 패치를 해서 좀 나아졌다.

구아바의 범프맵의 위엄.jpg

구아바 범프맵의 위엄 2사실 파파샤가 나온시점이전에도 한번의 그래픽 하향 패치가 있었었다. 정말로 초기의 그래픽에서는 눈부신 그래픽이었었다.....

당시엔 실시간 그림자가 아니어도 그림자는 실시간 못지않은 고퀄이었다

문제는 지나가던 동네 유치원생 데려와서 보여줘도 한 눈에 들어올만한 이런 그래픽 하향을 피망 운영측에서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게임메카의 인터뷰 도중 홍동균 개발실장이 최적화 작업 중의 텍스쳐 해상도 저하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한 유저가 항의하여 피망의 그래픽 하향에 대한 매크로 답변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다.

예전 아바의 영광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구(舊)아바 타령으로 구 아바의 난은 더욱 거세젔고 지금은 알바의 광폭 삭제로 줄어들었지만 현재도 가끔 사람이 뜸한 새벽에 사람들이 자게에 옛날 아바 스크린샷으로 도배를 하곤 한다.

그리고 2010년 8월엔 군복의 텍스쳐 해상도마저 하향시켰다. 군복의 디테일이 예전보다 떨어져 있고 마치 뭉개진듯 보인다. 사실 이외에도 하향의 흔적은 정말 많다. 그리고 이 하향들은 십중팔구 잠수함패치이다.

마침내 2015년 6월 23일자 패치로 한 건 터뜨렸는데, 최적화를 이유삼아 무기, 캐릭터, 배경 등의 퀄리티를 대폭 하락시켰다. 텍스쳐가 얼마나 제대로 뭉개졌냐면, 6.23 패치 이후 나온 총기들에 각인이 있는 줄 아무도 모르다가 후에 그래픽 업그레이드 패치로 알려진 경우가 꽤 있을 정도. 물론 최적화가 잘 되었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은 아바 유저라면 누구나 안다.

유저들의 불만을 운영진들도 모를 리는 없기 때문에 한동안 그래픽 업그레이드 관련 떡밥을 던지다가, 아바 톡투유 행사에서 2016년 여름 때 대규모 패치로 그래픽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후 6월 28일 패치로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일단 무기, 군복, 배경 텍스쳐가 6.23 패치가 아닌 2010년 패치 이전로 돌아가서 꽤 좋아지고 광원효과와 렌즈효과도 상당히 개선되었었다.

그러나 잠수함 패치로 업그레이드한 그래픽을 또 하향 시켰다.#보면 알겠지만 광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전체적인 텍스쳐도 질감이 매우 떨어졌다. 당연히 유저들의 분노는 대폭발.거기다 기껏 또 하향시켰는데도 프레임 드랍이나 끊김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9 해명

현재 아바 영상 제작팀인 Movie-U의 멤버들 중 현재 레드덕에 입사한 사람의 말을 참고하면, 아바는 수년에 걸친 지속적인 (추가된 총기와 맵이 많긴 하다) 컨텐츠 추가로 인해 무지막지한 용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비단 그래픽과 관련된 사양 문제 뿐만 아니라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범위내에서 게임 내 리소스를 줄이는 작업을 늘 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무압축에 가까웠던 음성 파일을 압축하고 최대한 걸러네 삭제하는 작업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엔지니어들이 용량을 줄이려고 골머리를 앓는다고 한다게임 어떻게 망칠지 고민하는거 아니야? 그래도 유저는 여전히 툭하면 소고기 사먹으러 간다고 깐다. 또한 총기류의 경우도 초기부터 지금 까지 파일 데이터의 변화는 전혀 없기 때문에 잠수함 패치는 있을 수 없으며 스스로 죄다 파일을 열어 확인해 봤다고 한다. 총기 잠수함 패치 논쟁의 원인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신총이 나올 경우 무지막지하게 캡슐 소비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때문에 뽑을려는 총은 못뽑고 방탄복 풀셋을 맞춘 '건담'들이 대거 출몰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총기 하향을 느끼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특정 상황에서 프레임이 스킵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는데 이게 총기 성능 체감에 큰 영향을 줘서 엔지니어들이 막 수정했다고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속적으로 컨텐츠는 추가되어야 하고, 총기와 맵이 많아질수록, 그래픽과 상관없이 불러와야할 리소스가 많아져그럼 애초부터 캡슐 총기 패치 안하는게 더 좋을지도,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지속적인 최적화는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허나 지금은 아바보다 고사양, 고용량 게임들이 국내,해외작 할거 없이 수두룩한 마당에 이는 최적화를 빙자하여 저사양초딩유저들 끌어들이기 위한 캐주얼화라고 보는 것이 맞을것이다. 또 다른 서든어택 탄생이오! 아..안돼! 레드덕:돼!

  1. 서든어택의 고증부족, 무개념 유저들의 막장행각 등
  2. 사실 어느 게임이던 사람이 몇 없던 처음에는 보통 이렇다가 사람이 많아지면 죄다 뒤틀리기 마련이긴하다. 다만 아바는 무개념 유저들이 보이면 게임 중에 투표를 실시하여 바로 내쫒아 버리곤 해서 소위 '수질 관리'가 그럭저럭 이루어졌다.
  3. 물론 조위기어 같이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한다면
  4. 다만 의심되는 경우 심판이 즉결 검사를 함.
  5. 쉽게 이야기하자면 지적 안하고 방관한 주제에 밥그릇 챙기려고 갈구는 행위
  6. 하지만 계속 되는 업뎃으로 K2도 나락으로...
  7. 원래 아바는 서든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총격전을 벌이는 게임이 아니었지만, 저지력 하향 이후 총에 맞으면서 저격총을 발사하는게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8. 단 출시된 총기들 중 상당수가 하향당했다
  9. 7금이라고 부르는 사기총은 SPAS-15를 빼면 전부다 라이플이다단 호박이라는 유탄 제외. 처음엔 5금이였으나 사기총의 추가로 7금까지...포맨은 웁니다.
  10. 가능은 하다. 다만 '상대방이 나와 비등한 실력이 가짐+라플or스나'라면 그냥 피해가거나 아니면 근거리 싸움을 유도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1. 아이러니한 점은 매번 현질로 무기/방어구를 충당하는 유저는 남아도는게 유로라는 것.
  12. 30만원
  13. 다만 예외적으로 다른 유저들이 스왑에 태클 걸었을때나 Ots-13 출시 당시엔 필사적으로(...) 실드를 쳤다.
  14. 이게 문제가 심각한게 더블 배럴 샷건은 샷건 스킬이 있으면 3발이며 연사속도는 볼트액션 저격총 급인지라 한방에 잡지못하면 난 죽는다는 컨셉인데, 아무도 모르게 사거리와 데미지를 하향당해 회심의 일격을 맞추고 나서 역관광을 당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15. 상당량의 근거와 자세한 설명을 추가해서
  16. 캐쉬 HK416 리틀 그레이의 경우 게임 진행 자체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심각한 탄 씹힘 현상이 발생하여 제기되는 문의에 기획의도라고 발표했다. 근데 왜 수정했을까
  17. 나중에 서든어택이 뒤늦게 이런식으로 스킨 무기를 내놓자 큰 반발이 있었는데, 아바는 이미 한참 전부터 이런 상황이었다는 것(...).
  18. 유저들마다 의견차이는 있지만 보통 2013년 초 이전으로 의견이 모인다.
  19. 사실 파라는 이미 광클패치 이후 많이 떨어져 나갔다.
  20. 어느정도냐 하면 이때 진행 중이던 2013 아바 오픈챌린지에서 브롱스가 나오자마자 모든 선수들이 브롱스로 갈아탔을 정도. 일부 엘게를 든 선수도 있긴 했다. 근데 그거도 레티무기라는게 함정
  21. 크라켄, 마일리 등이 그 예.
  22. 최근 출시되는 이중과금 무기들은 이중과금으로 나옴과 동시에 상점에서도 판매하여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긴 한다. 상점에서의 가격은 250레티, 450레티 등 일반 레드티켓 무기보다 더 비싼 편.
  23. 물론 리미티드 무기가 함정인 시즌도 있긴 있었다.
  24. PC방에서 접속하면 하루당 이틀 출석한 것으로 쳐 준다. 즉. 집에서 하는 것 보다 두 배 빨리 무기를 얻을 수 있다.
  25. 하지만 2014년 1월 29일, 당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동안 매일 한판 이상을 완료하면 2월 14일 정기점검시 아누비스 영구제를 일괄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피망이 약속을 어기지 않는한, 아누비스의 희소성은 공수모드 업데이트때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었던 듀얼 바르바토스나 존다 몽둥이, 네온 발터보다 떨어질 예정이다.
  26. 한 예로 2009 지스타의 난을 볼 수 있는데 아바 측에서 유로쿠폰을 쐈는데 문제는 그 유로쿠폰이 무한 중복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그래서 화가 난 유저들이 단체로 다소 격한 표현을 쓰며 항의글을 썼는데 항의글 쓴 유저들 중 열심히 항의한 유저들을 싸그리 블럭을 먹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