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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비디오 게임파괴자제작자.
넥슨 산하 데브캣 스튜디오의 비디오 게임 제작자. 닉네임은 말란[1].
흔히 게임의 유저들에게는 아래 내용들과 같은 이유로 여러모로 많은 까임(...)을 받는다. 이 항목의 내용도 주로 비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가 건드리는 게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패키지 게임이었다면 쓰레기 게임/제작자에도 등재되었을 수도. 그러므로 쓰레기 게임 제작자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온라인 게임 제작을 합시다.
마비노기에서 디렉팅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후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메인 디렉터로서 활동하다가 넥슨 개발 제 3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마이너스의 손을 가졌는지, 그가 손을 댄 이후 뭔가 제대로 굴러가는 게임이 없다. 유저들에게 욕이란 욕은 혼자서 다 받아먹기 때문에 팀내에서의 별명도 탱커.[2] XE서버 런칭 당시의 발언 때문에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들 한정으로 한XE호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8월 4일 드래곤 패치 사건 이후 한층 비하성이 강한 째새끼란 별명이 등장한 상황.[3] 동명이인의 작곡가는 마이너스의 손이 아니라, 뭐든 손대면 버프를 받는 화타라 불리는 묘한 상황.
다만 이러한 평가는 유저 입장에서 기술한 것으로, 회사에는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준 인물이다. 그러니까 승진하지, 하지만 그 대신 고객들은 떠나간다. 실제로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 이후 직위는 무려 개발 3본부 본부장. 게임 개발보다는 사업 수완이 뛰어난 인물로, 게임 내에 스펙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그로 인한 수익을 증대시키는 행위가 그의 특기이다.더럽게 근시안적이다.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의 욕구에 맞춰 갑자기 장비성능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방법을 만들고, 여기에 확률을 개입시켜 캐쉬아이템을 팔아먹는 것. 그가 거쳐간 게임들은 공히 이러한 현상과 함께 사행성에 찌든 게임으로 변모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호갱들아 내 승진을 위해 도박이나 하라고
말하자면, 전설의 만화인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에 나오는 "호구 소비자의 돈을 위해 자신의 명예따위는 갖다버린" 개발자에 매우 가까운 인물. 이러한 개발자의 1세대 격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사업처럼 게임도 지속적으로 유저(수입원)가 유입되면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로서, 설사 수입 자체를 늘린다 하더라도 수입원을 잃게 만드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상품과 상표에 대한 신뢰성과 수익성을 낮추는 행위이다. 결과적으로 한국 온라인/모바일 게임 시장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러한 개발자가 게임 업계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나긴 항목을 볼 시간을 없는 사람들을 위해,바쁜 사람들을 위한 마영전 디렉터로서의 행적.
2 마비노기
마비노기에 들어와서 나온 것이 챕터 3 연금술사. 안그래도 산으로 가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떠나가게 만든 장본인.
돈만 내면 가능한 1주 환생의 도입 및 마비노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나오의 아이템화, 여기에 확률성 뽑기 아이템인 키트가 본격 도입되었다. 또한 무기 강화가 없던 마비노기에 고랭크 고성능 인챈트를 대폭 투입하여 강화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고, 파괴 방지를 위한 인챈트 보호 룬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마비노기의 뽑기/강화 확률템은 메이플의 화분과 함께 넥슨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여, 이후 거의 모든 게임에 도입되는 확률성 아이템의 초석이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운영으로 인해, 당시 끝물이라고 평가받던 마비노기는 향후 몇년간 넥슨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가져다주게 된다. 하지만 그 결과 마비노기의 게임성은… 망했어요.
컨텐츠 업데이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안해 줄 여지는 있다. 정말? 일단 그 전의 팀장인 이희영(인플레임즈)이 이리아라는 원래 팀장 김동건의 C1과 인연이 없는 탐험을 개발한 데다가 렉까지 충분히 강림시켰고, 한재호의 후임인 문성준 팀장은 웬 셰익스피어를 테마로 내세운데다가 더욱 화려한 키트에 드래곤 펫까지 나오고 랜스를 나오게 해놓곤 거인의 권능을 쥔다니 뭐니 하면서 정작 나온건 망했어요. 게다가 던파식의 강화랑 콤보 카드까지 나오니 그야말로 이뭐병.
다만 한재호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전설의 세용사와 울라 대륙의 거주민들인 투아하 데 다난과 마계에서 소환된 마족들의 마찰, 그리고 이에 개입하는 플레이어 밀레시안들의 이야기였는데,[4] G9에서는 바로 세계구급 영웅이 되고, G10에서는 신의 아들을 흡수(...)해 반신이 된 데다 G11에서는 신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얻은 뒤 G12에서 절대신의 힘을 얻은 신을 죽여 살신자에 등극하는 스토리는 너무 안드로메다 인건 확실하다. 적어도 허구한날 볼륜일으키고 바람피고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남편 죽여대는 한국 드라마, 아침 드라마도 이정도까진 안한다.그러고보니 엘라하도 출생의 비밀 클리셰가 있었다 개발 환경이 고도화된 넥슨-데브캣이라는 초대형 회사에서 팀장을 맡은 작자가 양판소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를 싸지르니 욕이 안나올 수가...
즉, 이전까지는 그래도 소소한 판타지 라이프라고 명분은 내세우던 게임에서 명분 집어치우고 판타지 라이프는 존나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라고 까놓고 말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마법사를 보기 드문, 정말 옛 동화에서 드문드문 나오는 신비한 잉여존재에서 길 가던 마법사, 에린의 땅에 돌만큼이나 썩어나자빠지게 흔하게 만듦과 동시에 전천후 먼치킨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도 하다. 한마디로 밸붕. 초대 팀장이자 마비노기의 개발자인 김동건(나크)은 고화력 스펠은 입수 자체가 어렵게 한다거나 장비값을 비싸게 만드는 식으로 마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저 자체를 게임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만 만들 수 있는, 즉 입수할 시 성취감이 높은 존재로 설계한 반면 한재호는 주력뎀딜기인 블레이즈를 추가하고 매직 마스터리를 1랭크까지 해금하였으며 공기스킬이었던 파티 힐링의 개편하여 팔라딘의 씨를 말리고 다크나이트들이 넘쳐나게 만들었으며 힐슬아치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리고 법사에 관한 데미지를 올리는 등등 기존의 세계관을 뒤엎는 패치가 이어졌다. 사실 애초에 이 게임, 마법사 자체가 드루이드들과 몇몇 소수의 재능있는자로 한정될 만큼잦e들은 아예 중급 마법 자체를 배울 수 없었고 수가 적은 세계관이었다. 예전부터 마비노기를 해왔던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던전에서 파밍을 하다가 파이어볼트 스킬북을 운좋게 주워 배워서 하루아침에 잉여 모험가에서 준수한 마법사로 취급받아 파티에 가입할 수 있었던 이름 모를 모험가의 이야기가 적힌 책을 루팅한 적이 있을 것이다.물론 그 파티는 전멸했다 유저들의 마법 학습도 그에 맞춘 것인데 이걸 그냥 통짜로 갈아버린 것. 하지만 궁수는 그냥 크래시샷과 서포트샷만 개편시키고 버려졌고 전사는… 아예 버렸다. 전사도 어느정도 개편이 있어야되긴 해야 될 시기였지만 그냥 목공 하나만 주고 과감히 버려버렸다. 그나마 전사의 경우는 G1때부터 안정적이고 딱히 징징&문제제기가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실드는 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실드일 뿐 그래서 현대의 일부 법사유저들은 나크를 비판하고 한재호를 좋아하는사람도있지만 캐시물욕으로 이 법사 유저들에게도 호불호가 극히 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2010년 1월 22일 그의 욕심이 부른 무리수가 있었으니 바로 다름아닌 서큐버스의 옷 세트를 키트로 풀어버린거다. 서큐버스 옷들고 있는사람들은 망했어요.[5] 그후 마비노기 공홈이랑 마유카 마비노기 타임즈와 마비노기 게임어바웃 모든곳이 한재호의 키트를 완전히 깠다. 서버하나당 아예 없거나 1개가 있을랑 말랑 할정도로 희귀성이 높으니 말이 컸지만 초대 팀장이 "이 서큐버스옷들은 절대 풀지않겠습니다" 라는말을 했기때문에 파장이 더컸다 하지만 한재호는 이것을 다회수는 커녕 오히려 계속 해버렸다.(…) 결국 이 사건은 마비노기의 현질의 한획을 그은 사건이 되었다.후임자는 전임자의 말 따위 듣지 않는겁니다. 요즘 유저들은 이걸 몰라요
팀장이 된 후엔 이만한 막장 짓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팀장이 되기 전에는 상당한 노력파였던 듯 하다. 지금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온갖 렉과 버그와 핵이 판치던 마비노기 오픈 베타 시절 밤새워가며 대부분의 버그를 잡았다며 만인의 칭찬을 받았던 GM '말란'이 이 사람. 이후에 마비노기의 사건 아이템을 모두 모아보는 기념 이벤트에서 '말란의 버그'라는 아이템으로 재조명 받아 올드 유저의 향수를 되살렸다고 한다.
즉 노력해서 팀장까지 올라간 건 좋은데, 그 재능은 죄다 프로그래밍에 한정되어 있었고 돈을 상당히 밝히고 스토리텔링 능력이 떨어지며 재능이 없었던 것이 이 사람의 문제점. 열심히 일하면서 멍청한 장교야말로 진짜 골칫거리다. 이런 장교는 당장 잘라야 한다. 그들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일만 골라서 한다. 특히 돈을 밝혔던 것 때문에 좋은 면들이 모두 묻혀버렸다. 한재호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이번엔 무슨 캐쉬템을 낼까'이니.
그러나 마비노기 시리즈에 한재호가 끼친 해악은 시작에 불과하였으니…
3 마비노기 영웅전
므닝 作
짤에서부터 패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2010년 7월 16일 마비노기 영웅전의 XE 서버 런칭 관련 간담회에서 '고레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신규 유저 영입을 소홀히 하면 마치 웅덩이에 고인 물[6] 처럼 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그럼 구 유저는 전부 고인 물이냐!" 하는 반발을 일으켰다. 그리고 아직도 마영전 유저들은 그를 한XE호라 부른다.
물론 한재호의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신규 유저 영입을 안 하면 정말 '고인 물'만 있을 뿐이고 새로 물이 들어오진 않을테니. 즉 고인물은 올드유저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신규 유저의 유입없이 하는 사람만 하게되는 상황을 말하는거다.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다. 과거 통패치 인터뷰때는 '저출산 고령화' 라는 표현을 썼었다. 마영전의 컨텐츠 부족은 고렙 컨텐츠를 챙기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MORPG가 그렇듯 마영전 내에는 소모성 컨텐츠만 존재 했기 때문에 할게 없다고 느끼는거다. 보통 다른 MORPG는 PVP로 이런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한다. 그렇기에 임덕빈 디렉터가 PVP에 목을 메는거지만 원래부터 PVP를 고려하지 않는 PVE 기반의 게임을 마개조로 PVP 컨텐츠를 만든데다가 제대로 밸런싱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아티팩트라는 특수한 성능을 가진 악세사리의 등장으로 어뷰징, 잠수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아티팩트 거래불가 이후로는 이런 문제가 거의 사라졌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 5월 18일,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가 이은석(파파랑)에서 한재호로 교체된다는 공지가 떴다. 신임사에서 문제의 '고인 물 드립'도 사과는 했긴 했다…만, 반응은 영 시원치 않다. 마영전도 망했어! 망했다고!
현재 야심차게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업데이트 목록은 30인 레이드, 드래곤 전투, 대규모 PvP가 주이고, 이를 본 유저들은 컴퓨터 폭파 온라인 게임이 발생한다고 난리법석이다. 30인 레이드와 공성전이면 호스트는 어쩔거냐! 할 것에 대비해 넥슨 측 서버에게 호스트를 맡기는 방식[7]이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2011년 5월 11일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보았을때 마영전의 개발은 정말 열심히 할 가능성이 높다. 전 디렉터인 이은석(파파랑)의 신뢰도 엄청나고 한재호 자신도 전과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중일까?.
기자가 한재호의 안티임에 분명한 디스 이즈 게임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재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어쨌든 다른 건 그렇다치고 한재호는 마비노기에서도 온갖 버그를 잡은 공이 있기에 지금까지 문제가 되던 핵이나 버그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될 듯 하다. 그런거 없다.
그러니 당한 사람 말고는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으로 욕하진 말자. 그것도 제대로 무언가 나오기도 전에 말이다.
…허나 위의 강조문은 쓸모가 없어졌으니….
3.1 여파들
결국 디랙터 취임 3달도 안되어 '한'방에 '재(제)'대로 '호'탕하게 마영전을 박살냈다.
한재호 스스로 고인물을 만들어 게임을 파괴했다.
그리고 이 항목에 적힌 대부분의 여파들이 이미 써진 강조문으로 추측이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3달만에, 정확하게 2 ~ 5여파들은 전부 드래곤 업데이트 직후인 3주만에(이 문장을 쓴 기점) 만들어냈다.
3.1.1 제 1 여파: 인플레이션
한XE호 치고는 잘 굴러가나 했더니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번 6월 21일 인플레이션 패치로 또다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장비 수리비 상승과 잡템 판매가격 하락, 허울좋은 100만 골드짜리 누가 한재호 아니랄까봐 도박성 인챈 상자 패치 등. 일단 모든 유저들의 수입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하게 나올만한 비판이라 하겠다. 또한, 이전에 스스로 밝힌 물가 안정화에 대한 언급을 그대로 말아먹었으니 욕먹을 만하다.
이 패치가 나중에라도 게임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병크로 판정날지는 좀더 두고봐야할 듯. 일단은 패치 직후의 사람들의 분위기(대부분 비판)을 보고 싶다면 이쪽 클릭.(인플레이션 자체는 한재호 항목이라기보단 마영전 게임내에서의 항목이기에 마비노기 영웅전 항목에 작성되었다.)
사실 이 인플레이션 까지는 좀 더 지켜봤다면 괜찮았다. 착실히 디플레이션이 진행'중이었으나', 그놈의 드래곤 레이드 때문에 이것도 역시 시망 되었다.
3.1.2 제 2 여파: 드래곤 레이드
- 7월 29일 서버 점검 후 부터 한! 재! 호! 이벤트
이벤트를 시작했지만 역시나 포풍같은 긴급점검 러쉬로 인해 긴급점검을 할 때마다 이벤트 시간을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씩 늘렸다.
이벤트->서버 폭파->긴급점검->이벤트 시간 연장 및 이벤트 재개->서버 폭파->무한반복
참고로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30인 레이드 추가에 따른 서버 과부하 실험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 8월 1일 11시 엑스트라 에피소드 패치 취소
업데이트를 채 5시간도 안 남긴 시점에서 공지를 올리지도않고, 기존 업데이트 예고공지에 밑줄좍 으로만 표시해놓고 별소리가 없어 유저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 DS서버 한계구동실험한다고 드래곤파티제한[8]을 2개로 올리고 실험하던 중 터져버려서 업데이트를 긴급중지했다카더라(그러면 사과공지라도 제대로올리던가;;)
- 8월 4일 드래곤 레이드가 패치된 이후
드래곤 레이드가 패치된 이후에는 온갖 잡다한 문제점이 생겨났고 이로 인해 신명나게 까이는 중이다.
우선 DS 서버를 도입해서 대규모 레이드를 하여도 무리가 없게 하려고 한 것은 좋았으나, 정작 DS 서버 수용량이 레이드 유저층을 다 수용하지 못할 수준이어서, 이를 늘리기 위해 별도의 점검을 또 해야만 했는데, 가뜩이나 버그나 오류 잡느라 근 3시간 가까이 점검했던 마당에 또 점검을 하게 된 셈이 되는거고 이에 화난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 차라리 업데이트 할때 시간을 늘리고 DS 서버 수용량 같은 것을 여유롭게 잡아뒀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싶다. PC방 왔더니 오자마자 점검한대 아오
또한 DS 서버 수용량 확대 작업 중에 '대기 시스템'이란 해괴한 시스템을 끼워넣었는데, 이것도 반발이 심하다. 대기 시스템은 말 그대로 '대기 타다 배에 들어가는 시스템' 그러니까, 은행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다 일보는 것과 비슷한 거라 보면 되겠다. 번호표 따윈 없지만 은행에 사람이 몰리면 자기 번호 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하듯이, 대기 시스템 또한, 사람이 몰리면 몇시간이고 한없이 기다려야한다. FPS로 치면 제 1서버 들어가려고 미친듯이 광클질하면서 기다리는 거랄까? 할일 없어서 떠돌던 고렙들이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떠도는구나 드래곤 나왔다길래 친구 끌고 PC방 갔더니 대기다 뭐다 하면서 한참을 기다리라 그러면 기분이 참 상콤할 것이다.
드래곤 레이드 자체도 문제가 많다. 30인 레이드여도 드래곤이 보통 센게 아닌 만큼, 30인 전체는 아니더라도 30인 중 대다수는 손발이 잘 맞아야 할 것인데, 거기에다 40레벨 대의 중레벨을 어거지로 끼워넣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문제. 고레벨 유저들이 잔뜩 기다리다 드래곤 들어갔더니 왠 40레벨 중레벨 유저들이 갑자기 대량으로 낑겨들어오고, 고레벨 유저들도 쩔쩔 매는 레이드에서 중레벨 유저들이 방어벽만 지어놓고 숨어있다던가, 발리스타 쏘는 타이밍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쏴댄다던가 하는 유저들이 많아, 고레벨 유저들의 반발과 빈축을 사고 있다. 애시당초 드래곤 레이드 자체를 고레벨 컨텐츠로 여기던 유저들이 대다수인데, 막상 업데이트 되고보니 고렙들 사이에 중렙들이 끼어서 플레이하게 되었으니, 중레벨 입장에선 레벨 많이 올리지 않아도 드래곤을 볼 수 있으니 즐겁지만, 고레벨 입장에선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여기에 온갖 잡다한 버그나 에러 등을 디저트로 곁들이니, 참 신명나는 전투가 되겠다. 겨우 뚫고 들어왔더니 쪼렙들이 집짓고 짱박혀있고 드래곤은 저 하늘위에서 걸어다니고 있더라
이외에도 첫날 패치부터 온갖 버그가 난무하고, 평소엔 없던 에러도 생겨나고, 서버도 예전보다 더 불안정해지는 등...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 2011년 8월 8일 DS서버 드디어 뻗다.
오전부터 가뜩이나 부족한 드래곤 미션 생성이 안되면서 폭파의 조짐이 보이던 DS서버를 점심에 한 차례 긴급 점검일단 껐다 켜본다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실패했다. 결국 밤 11시에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화요일 정기점검 완료시 재오픈 예정으로 11시 30분에 닫아버렸다. 게임내 공지가 전혀 없는지라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유저들은 그 사실도 모른채 야심한 새벽에도 드래곤을 잡아보려고 열리지도 않는 미지의 지역을 30분씩 광클릭하고 있었다. 운영팀의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현재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3.1.3 제 3 여파: 캐쉬 아이템
- 8월 4일. 마비노기를 순식간에 말아먹은 전설의 캐쉬 아이템 키트가 나왔다.
마비노기의 전설적인 키트와 똑같이 10강 무기들이 무더기로 풀리며, 거기에 그 무기들에는 9랭크 인챈들이 풀로 발려서 나온다. 사실 이것도 안 나올 사람한테는 안 나온다. 만원 질러서 키트를 무더기로 샀더니 큐미 밖에 안 나온 사례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 건의 게시판에 욕을 하도록 건의를 하도록 하자. 물론 소보다 양쪽 귀가 더 잘 뚫린 째호 팀장이 자신의 봉인 유저들의 말을 들을 리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 보단 부딪혀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고 30인 레이드를 위한 DS시스템(디케이드서버시스템)은 저레벨유저를위한(하지만 드래곤의 공격력은 저레벨과 고레벨을 차이두지않는다)부분 저레벨 유저 분포 파티 생성으로 고레벨 16 / 저레벨 8명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온갖 버그[9]와 ds서버의 파티 제한[10] 때문에, 허겁지겁 패치와 개발 기간을 고려 안 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공분을 얻고 있다. 디렉터라면 총 책임자인데 기술적 한계가 보이는 걸 언론 플레이 하면 어떡하자는 건지 참
3.1.4 제 4 여파: 강화 및 인챈트 패치
- 2011년 8월 4일 고급 강화시 공격력 수치 조정 및 추가 고급 인챈트 패치
유저들이 강화의룬 안정선인 10강까지만 장비를 강화해서인지, 11강부터 의 강화에 의한 무기증가폭을 개선했다고하는데… 정말 던파의 강화를 뺨칠정도의 증가폭에 유저들이 경악하고있다(기존 100~200씩 증폭되던걸 500~600으로 늘려놨다) 아마, 11강 강화에 대한 메리트를 강화(…)시켜 고강을 부채질(…)하여 유저들의 데미지 물욕으로 부서지는 무기를 만들생각인모양이다. 뭐 이렇게 골드를 회수하는 것은 좋지만, 유저들이 바라보기에는 강화의룬을 팔아먹기위한 속셈으로 밖에 안보인다는 것이문제... 그렇게 유저들은 하나둘 떠나겠지…
8-9 랭크 인챈트 12종 추가. 기존의 마영전에서는 인챈트에 의한 능력치의 강화는 야망, 자스민 등의 몇몇 인챈트 외에는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고랭크 인챈의 추가는 마비노기 때의 인챈트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악세사리의 인챈트도 업데이트되어 골드 인플레이션 잡는다더니 공격력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그 결과로 에피소드 9 부터의 대기방의 방제는 '14k 이상', '15k 이상'이 대부분이다. 이게 무슨 게임방제야 금은방이야 이러한 인플레이션 현상과 더불어 최근 나오는 레이드 보스의 방어력은 공격력 13000 이상이 아니면 잘 박히지도 않는다. 컨트롤로 악조건을 극복하는 컨트롤 게임 마영전은 이제 온데간데 없다.
8월 4일 패치 당일 61제 스태프의 15강 강화와 천벌 인챈을 한 결과 마공이 18000(심지어 피오나는 20k 돌파도 가능하다.)안드로메다을 돌파했다. 하지만 70제 템을 강화하면 어떨까? 망했어요 목적은 쓰임새에 비해 비싸서 현재 수익이 적은 캐쉬템인 인챈트의 룬을 불티나게 팔아먹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에피소드 7 히어로 업데이트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의견도 있다. 히어로 치울린의 경우 방어력이 14k를 돌파해서 이 패치가 없었다면 클리어가 매우 어렵게 된다는 것.
- 2011년 8월 9일 이후
유저들에게 강화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일주일간 강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간 하루에 한번씩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강화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론적으로 무기에 최하 7강을 더 할 수 있으니 기본 강화 수준인 3강인 무기를 10강까지 올릴 수 있다. 이벤트의 목적은 유저들에게 기본 강화는 10강이란 것을 각인시켜주고[11] 이번에 도입된 11강 이상 고강화를 사용하여 무기를 박살내도록 유도하는 데에 있다. 그렇게 애꿏은 퍼거스만 욕먹는다.
이 이벤트로 인하여 안그래도 비싼 고대 엘쿨루스의 눈물[12]의 가격이 5000만 골드를 넘기고 있다.
- 2011년 8월 9일 강화이벤트 첫 날
저녁 9시에 마영전에 접속해 있으면 강화권을 준다는 말에 호갱님 접속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접속 중에 오류가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났다. 하지만 프리미어서버에서는 지급한다는 강화권은 지급되지 않고 9시 40분에 이르러서야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결국 만 1시간이 되도록 강화권은 지급이 안되고 이후에 접속한 계정에 강화권을 넣어준다는 내용의 재공지가 올라오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되었다. 안그래도 패치로 열받은 유저들의 분노게이지는 더욱 상승하였다.
그리고 째새끼한재호는 1시간 동안 최대 동접자수 증가 미션을 성공리에 완수하였다.
- 2011년 8월 10일 강화이벤트 둘째 날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부푼 희망고문을 안고 저녁 9시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데자뷰를 선사하였다. 강화권이 지급이 되지 않자 이벤트 시작 10분 후 다시 나갔다가 재접속을 해보세요 란 공지를 띄우고, 그 말을 듣고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Nice boat.를 하염없이 봐야만 했다. 나갈때는 니맘대로였겠지만 들어올 때는 아니란다. 접속 불가 사태임에도 강화권은 무사히 지급되었다. 그러나, 그 후 10시에 긴급점검.
- 2011년 8월 13일 오후 4시 강화이벤트 + 이너아머 이벤트
8월 10일 이후 12일까지 큰 문제 없이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8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강화이벤트와 이너아머이벤트 시간, 잔 랙이 있는 것은 그러려니 하지만 1시간 전부터 서버가 느려지기 시작하여 3시 30분부터는 장비 하나 교체하는데도 10초 이상의 딜레이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서 튕겨나가고 이벤트 시간인 4시가 지나도록 게임에 접속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마영전 유저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벤트 시간 전에 서버 접속을 닫아보았습니다. 결국 이벤트 시간은 6시까지 연장했으나 역시 지속적으로 접속 불가 현상이 일어나자 이벤트를 10시까지 연장하고 6시부터 7시가까지 한시간동안 긴급점검 공지를 내보냈다. 긴급점검이 끝나고서야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이너아머 이벤트에 대해서 추가하자면, 남캐들은 다 비슷비슷하니 넘어가고 피오나는 비키니, 이비는 원피스, 그것도 평범한 원피스가 아니라 스쿨미즈였던 것. 비키니의 경우 워낙 속옷과 수영복의 디자인이 비슷하니 넘어갔는데 스쿨미즈는 대놓고 오덕 스타일을 풍기는 디자인이다. 이걸로 게임을 접네마네를 두고 접는다의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던 모 게임 커뮤니티사이트의 경우 "접네 마네 하더니. 결국 스쿨미즈에 낚여서 온 오덕이 퍼덕퍼덕 거리는구나. XE호 입가에 웃음이 활짝" 등으로 비난하는 리플이 많았다.
스쿨미즈 자체의 디자인을 매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실 이 이비 이너아머에 대한 논란은 예전부터 이비유저들의 자그마한 소원 겸 투덜거림 이었지만 이번 한XE호의 스쿨미즈 때문에 여세를 몰아 불만이 더욱 쏟아져 나오는 상황.(더 읽고싶다면 이비(마비노기 영웅전)참조.)
- 2011년 8월 13일~ 15일 이벤트 종료
결국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의 이벤트는 이벤트 시간 내에 접속을 하면 16일 정기 점검시에 강화쿠폰을 넣어줌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이벤트 시간에 접속을 했음에도 16일 지급시에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유저의 대부분은 일주일 간의 이벤트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1 쿠폰 7개와 3일 이너아머 한 장을 얻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전체 공지창으로 매번 다른 유저가 무기한 이너를 얻었다는 공지를 보면서 속으로 담즙을 삼켜야했다. 받은 본인이야 참 좋겠지
그러나 이 이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것이 한정 이너아머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했느냐다.
드래곤 업데이트 전에 팔았던 내복 개량형이나 다름없던 무기한 밀리터리 이너아머 대신에 차라리 이 것을 팔아야 하지 않았나 하는 말이 많다.[13]
그것도 그러할 것이, 판매도 하지 않을 것이면서 왜 공을 들여서 새로 이너아머를 디자인 하느냐.라는 것이었는데, 결국 동접자 유지를 빙자한 유저들에 대한 사기극이란 말이 더 많다. 돌릴꺼면 한방에 재대로 호탕하게 무기한으로 계정 캐릭터 전체에게 돌렸어야지[14]
…결국 북미에서 우리돈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다. 정말 아 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한다. 소중한 시간을 들이고 온갖 기대에 부푼 체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여러가지로 뒤통수를 쳤다. 그야말로 한국서버를 테스트 서버 취급해버린 경우. 물론 다른 게임들도 외국과 국내의 캐시 아이템 관련 서비스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경우는 있으나, 이 정도까지 차별하지는 않는다.
3.1.5 제 5 여파: 70렙제 아이템 도입
보통 다른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듣는다면 "그래서 뭐?" 소리가 나올 것이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더욱 좋은 성능의 장비가 필요해지는 것은 대부분의 타 온라인 게임에서'는' 일상이나 다름없는 일 이니까.[15]
하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다르다. 에피7도입과 함께 유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데브캣에서는 무리하게 61렙 장비 평준화를 도입하였다.[16] 대부분의 무기, 방어구들이 레벨 61 이후로는 성능 차이가 별로 없다. 앞으로의 장비는 모두 61제로 비슷한 성능을 가지게 되어 유저들이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그렇기에 그 당시 마비노기 영웅전의 최대 만렙은 70이지만, 위와 같은 아이템 평준화 때문에 사실상 렙 61 이후로는 데미지 정도에 조금이나마 차이가 있을 뿐이지 만렙에 오른 것이나 다름 없었던 것이다.(사실 현재진행형이다.)
그럼 어떻게 렙 61 이후 아이템들의 수요와 그들의 골드 문제는? 답은 간단하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아이템들의 디자인이 멋져진다. 이렇기 때문에 장비들 능력이 비슷해도 새로운 고레벨 아이템들은 성능은 비슷해도 룩이 멋지기 때문에 수요가 있다.
하지만 61렙 장비 평준화가 적용된지 겨우 1년 만에 드래곤 패치와 함께 70제 장비들이 도입되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한재호는 고인 물유저를 철저하게 기만하였다.
유저들 입장에서도 만렙 70레벨 제한과 장비 61레벨 제한은 언젠가는 풀릴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일부 더 빨리 61렙 제한을 풀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기존의 61렙제 아이템들이 56렙제 아이템과 어느 정도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 반해서 최초의 70렙제 무기, 방어구의 성능이 기존 61렙제 아이템을 모두 쓰레기로 만들만큼 좋다는 것이 문제이다.
새 무기를 11강 이상 강화하고 8,9강 인챈을 하면 강화룬 인챈룬 매출이 잔뜩 오르겠지
3.1.6 제 6 여파: 경험치 2배 이벤트로 인한 인플레이션
2011년 9월 10~13일 동안 추석 기념으로 하루 4시간씩 경험치 2배와 AP2배 이벤을 했었다. 언뜻 보면 별거 아닌 2배 이벤트로 보이나, 이렇게 긴 이벤트로 인해 예상치도 못한 여파가 발생했다.
바로 이미 레벨 70과 높은 AP를 달성해 더이상 캐릭터를 키울 필요가 없어 이 이벤트 기간 동안 부캐를 키워 새롭게 61을 달성한 캐릭터들이 많아지고, 추석 특수로 현질을 해 아이템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상치도 못한 골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것.
그로 인해 이벤트 전까지만해도 3000만 골드정도이던 눈물 가격이 4000만 골드, 원가 + 800만 골드면 구할 수 있었던 10강 아이템은 원가 + 1100만 골드까지 시세가 올랐으며, 원가 +400만 골드였던 8강 아이템은 원가 +700만 골드까지 올랐다. 그리고 원거리 캐릭터인 이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캐릭터 비중이 많은 근접 캐릭터들의 인챈트와 아이템 역시 대폭 상승했다. 600만 골드 정도에서 머물던 야망 인챈트는 800만 골드, 20만 골드하던 드림워커 듀얼소드는 70만 골드.
그리고 이비 인챈은 그다지 영향이 없는 듯 했으나 25하던 설익은이 40까지 올랐고, 15하던 조각상은 35까지 올랐다.
그외 최고급 철광석은 30000에서 40000골드까지 올랐고, 최고급 강화석은 30000에서 40000골드까지 올랐다. 그리고 한재호가 8랭크 인챈트를 푼 이후로 2배 이상 가격으로 껑충 뛴 마법가루와 축복받은 마법가루는 내려갈 생각을 안한다.
한재호의 인플레이션 패치로 인해 캐릭터가 벌 수 있는 수입이 확연히 줄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결국 한재호가 했던 인플레이션 패치는 눈물과 고강 패치와 2배 이벤트 때문에 완전히 망했고, 유저들은 일반 던전에 갔다간 수리비도 못벌기에 결국 일명 '노기'라고 불리는 노가다 던전을 죽어라 돌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이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말 째새끼 위엄 쩐다.
3.1.7 제 7 여파: 정체불명의 서버렉 사태
나름 토-일-월로 이어지는 연휴에 학생들의 시험이 대부분 끝나는 9월 30일 금요일
의례 있는 정기점검이 있었다. 그런데 8시간이라는 점검에도 불구하고 바뀐 거라곤 거래소 패치 후의 자잘한 오류 고치는 게 전부. 게다가 이 점검 후에 프리미어 서버에서 정체불명의 서버렉이 걸리기 시작했고,9/30 당일 7시에 긴급점검 1시간,10시 15분에 30분,다음날 토요일 pm8:30부터 1시간,일요일 am9시 부터 1시간이라는 점검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 서버는 강렬한 렉에 시달렸다. 게다가 괜찮던 XE서버도 토요일부터 렉이 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0/2(일)까지 이 현상은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9/30에는 사과문이라도 올렸지만 그 다음부터는 운영진의 행태가 아주 그대로 수수방관 이다.
3.1.8 제 8 여파: 유저 골드 수입 차단
마영전의 경우 유저가 골드를 얻는 수단은 크게 몬스터에게서 떨어지는 잡템을 파는 것과 던전 클리어 보상을 받는 것에 있다.
그런데 2011년 25일 블래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된 골드 패치 내역에는, 그 던전 클리어 보상을 레벨별로 삭감, 최종적으로 0%까지 줄이는 내용이 있다.
이 패널티는 히어로 모드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데, 마영전의 경우 어려움과 히어로의 난이도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라 사실상 일반 유저들의 노가다를 완전히 차단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가뜩이나 마영전의 경우 던전 렙제는 최종적으로 61레벨에 막혀 있지만 캐릭터 레벨은 70렙이 만렙이다. 즉, 만렙을 찍은 유저의 경우는 골드 패널티를 무조건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만렙을 찍으면 오히려 게임을 하는데 지장을 받는 미친 상황
중국발 작업장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중국인 작업장이나 해커들은 핵을 써서 히어로 던전을 다니기 때문에 피해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하게 게임을 하는 유저들만 피를 보는 상황인데다가, 고 인첸, 고 강화 유저의 경우 수리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현 상황에서 골드수입이 없어졌으니 게임 못하겠다고 하는 유저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리비 증가, 잡템가격 하향으로 인한 유저 골드 수입 감소에 이른 또 다른 인플레이션 대처라 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막겠다고 월급의 80%를 국가에서 때가는 거나 다름없는 정책이라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2 그 외
- 2011년 7월 29일 한! 재! 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방에 '재'대로 '호'탕하게 쏜다.억지로 말 맞추려고 맞춤법이 병맛인건 넘어가자[17] 이전 마영전 총 디랙터인 파파랑이 자기 이름 걸고 진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자신의 실적유지동접자수 유지를 위해 캐쉬템을 10분 단위로 모든 접속자들에게 뿌리는 이벤트이다. 그리고 나온 것은 큐미의 행렬
- 2011년 8월 6, 7일에도 다시 한! 재! 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용은 위 이벤트와 동일하다. 포퐁 동접자 유지 계획
3.2.1 스크립트 스토리 표절
마비노기 영웅전 표절사건.
많은 사람들이 잘못아는것중 하나가 표절사건이 마영전의 스토리를 유저가 쓴내용으로 "표절"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토리 자체를 표절한 것은 아니다. 유저가 추측해서 대부분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문제는 내용을 베낀게 아니라 글과 문장 자체를 똑같이 베낀 것.
스토리는 이미 얼추 에피소드 이름들이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반박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쓴 글 자체도 본래 글 주인(유저)가 자기 나름대로 마영전의 스토리를 읽고 추측해서 쓴 정리글이라….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의 글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 정당화 되진 않는다.
3.2.2 9.22 골드 복사 사태
9월 22일 당일 마영전 인벤의 모 유저에 의해 마비노기 영웅전에 돈 복사 버그가 있어 30억 가량의 골드가 하루만에 풀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벤 기사글
그리고 이 글이 온갖 논란을 일으키며 인터넷 전체와 마영전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자 데브캣은 13시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에 대해 온갖 음모론과 설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노토리우스 당 그라나도 사건 처럼 운영진 역시 이 사건에 개입해 대량의 골드를 유포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관련 글
이로 인해 유저들의 반응은 안그래도 망해가던 게임에 더더욱 망조를 들이부었다며 마영전을 접고 블레이드 앤 소울과 디아블로 3을 기다리겠다는 의견이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근데 둘다...
결국 이 사건은 14시간 30분의 점검이라는 결과를 낳으며 종료되었다.
3.2.3 카이 & 설 이벤트
분명 캐릭터 업데이트는 마영전 3대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캐릭터 개편(혹은 2차 무기)와 함께 가장 기대가 많은 업데이트였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잔버그가 너무 많다. 게중 카이 런칭 2주가 지난 지금도 안고쳐진 버그도 많은데, 그 중 제일 많이 발생되는건건
- 파티 내에서 카이가 있을때 카이 사용자가 롱보우로 전환을 하면 그 다음 출항부터 게임 색상이 어두워진다. Gamma값이 점점 줄어드는 버그. 같은 파티였던 사용자들에게도 바이러스마냥 이 문제가 유지된다. 해결 방법은 클라이언트 재실행.
- 클라이언트가 상당히 불안정해졌다. 카이 패치 전과 비교했을때 자주 뻗는다.
지금은 대부분의 버그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버그가 나타나고 있지
3.2.4 '자연의 후예' 이너아머 표절
카이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던 '자연의 후예' 이너아머가 2월 2일 판매 종료되었다' 공지 링크
이유는 이비의 해당 이너아머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이너웨어를 그대로 배껴서 만들었기 때문 인벤 자료
오마쥬와 표절 구분을 못하는 도덕적으로 덜떨어진 개념없는 디자이너의 잘못이지만, 어쨋든 디렉터가 총 책임의 권한이 있다. 엘쿨루스 표절 사건과 같은 이치.
이로써 마영전은 표절 2연타 확정. 앞으로 제작하는 컨텐츠는 컨펌 과정이 좀 까다로워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다. 그냥 몇줄 공지로 소리새 없이 내리면 아무도 모를 줄 알았는데
그리고 고글기 도용사건이 터짐으로써 디렉터가 바뀌던 말던 터질사건은 터진다라는게 밝혀졌다
3.2.5 점핑 캐릭터 이벤트
2012.05.31 ~ 2012.06.21일 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면 레벨 50부터 시작하는, 일명 점핑 캐릭터 이벤트가 생겨서 논란이 일어났다. 스토리 중심형 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스토리를 무시하고 레벨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 결국 유입되던 유저들은 이벤트가 끝나자 썰물처럼 사라졌다.(...) 덤으로 짱개 캐릭터들이 레벨 50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끝내라고 아우성쳤다
3.2.6 카록 태극전사 의상 패치
2010년 월드컵 기념으로 상점에서 판매했던 태극전사 의상이 카록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카록이 2010년 월드컵 이후에 나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카록이 해당 의상을 입으면 옷을 안 입은것처럼 보이는 현상.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상당수의 카록 사용자가 태극전사 상의를 매혹하여 상의 탈의룩을 만들었고, 일부 사용자는 하의까지 매혹을 사용하여 게이룩(...)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항을 돌연 2012년 REBOOT 패치때 수정하였다.
버그 수정이기에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이지만, 이 점은 명백한 판단 미스이다. 이유를 들자면
1. 문제 발생했던 시점에 즉시 대응하지 않고, 1년 반이 지난 시점에 대응
2. 캐시를 지른 사용자들을 완벽하게 기만(매혹의 룬)
그리고 얼마 후 시즌 2 업데이트와 함께 메이의 블링블링 상자라는 사행성 이벤트 캐시탬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 안에서 랜덤으로 '트윙클링 아머'라는 투명 아머가 나오게 함으로써 위 패치는 유저를 위한 버그픽스가 아닌, 그저 돈을 벌기 위한 패치임이 명백해졌다.
3.2.7 시즌 2 / 멘붕타파 사태
약간의 에피소드 추가와 XE 서버 컨텐츠를 XE 무브와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는, 프리미어 서버에 그냥 다 들여왔고, 새로운 캐시템이 범람한 탓에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 지경. 오죽하면 캐시템인 확성기를 사서 왠종일 XE호 욕만 하고 있는 유저가 있을 지경이다.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는 패턴의 단순화. 사실 잡몹들부터 보스까지 미칠듯한 방어력과 깡뎀으로, 이쪽의 공격은 안박혀도 내가 맞으면 한방에 절명하는 수준의 스펙을 만들어놨다. 결국 이전까지는 스펙 딸려도 컨트롤 믿고 뛸 수 있던 것을, 이제는 닥치고 고스펙으로 못박아버린게 문제. 물론 RPG가 고스펙 지향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60제 아이템 평준화로 스펙노기를 죽인 뒤 70제를 풀고 70제로 어지간해선 못잡는 수준의 보스를 넣은게 문제. 게다가 이전까지 최상위 계층이었던 소위 14, 15k가 최종보스 방어력을 넘지 못한다는 웃지못할 사태가 일어났다.
실제로 신규 레이드인 라키오라와 크라켄을 뛰다보면 지루하다. 상대 패턴을 읽고 대처하는게 아니라, 맞으면 죽는거고 딜타임이면 때리는 것, 그게 전부다. 크라켄의 경우 몸통딜쪽은 충격파만 조심하면 안맞고 한시간 보낼 수도 있다.
시즌 2라면 아예 상위 컨텐츠로 잡던지, 아니면 하위 유저도 함께 즐길 거리를 줘야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황. 상위 유저는 죽을 힘을 다해도 제대로 된 보상이 없고, 하위 유저는 제대로 된 패턴을 만날 수 없으니 이걸 뭘로 봐야할까. 도전 레벨이 낮으면 물욕템 안떨어지고, 몇몇 패턴이 사라진다. 이럴거면 하위 레이드를 가는 이유는 단순한 스토리 진행 뿐, 실제로 물욕템을 얻거나 상위 레이드의 재미를 보고 싶을 쯤에는 이전까지의 레이드 탐방이랑 다를게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시즌 2가 되며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것이 큰 문제. 이전에는 컨이 딸려 보스를 잡지 못하고 죽어도 "아, 젠장. 실수해서 죽었네. 다시 가볼까?"할 수 있었지만[18] 이제는 출항과 동시에 피로도가 빠져 한끝 실수로 사망해도 출항횟수는 쌓이게 된다.
덕분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듯한 이벤트까지 할 지경(...)
문제는 이 이벤트다.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피로도가 300으로 되어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00% +1~3 강화권, 혹은 +11~15 강화 교환권을 랜덤으로 주는 이벤트를 하지 않나, 서큐버스 세트를 공짜로 풀지를 않나, 10강 강화권을 공짜로 주지를 않나... 아주 밸런스 붕괴에 한 몫까지 하셨다.[19][20]
멘붕타파 2주차, 100%성공하는 최고급 인챈트의 룬을 풀었다. 아무래도 이전 강화권과 이걸 합쳐서 12, 15k의 개깡 방어력 소리 듣는 레이드를 풀어보라고 유도하는 것 같다. 실제로 인벤 게시판에 가보면 "드디어 15k 돌파"하는 소리가 한둘이 아니다.
저놈의 강화권때문에 60제 일반 무강화 무기들의 가격이 기본 300에서 500까지 치솟았고,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해 득본사람들만 용자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일례로, 신캐릭 벨라 거품과 강화권 거품으로, 50만 골드 하던 드림워커 듀얼소드는 노강 삼백만원을 넘었다.
뱀발로, 피로도 도입 거의 직후에 일어난 이벤트인데, 멘붕타파 기간동안 아침 8시, 저녁 8시마다 각각 피로도 300% 충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유저들이 피로도=원래 300으로 인식하게 된 상황에서, 당장 9월 1일부터 아침 8시 100%만 충전이라는 상황에 높인 것이다. 따라서 이벤트가 끝나는 날부터 유저들이 멘붕에 빠질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2.8 점프 불가 버그사태
2012년 10월 6일.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패치가 진행되었다. #
일부 특정 행동을 통해 보통,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히어로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버그를 패치한 것.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즌2에서 추가된 점프가 사라지는 버그가 생겼다.
시즌2에서의 점프는 정말 중요한 요소다. 배의 무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능은 11일 정기점검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가뜩이나 가는 사람만 가는 모르반은 더욱더 썰렁한 상태이며, 특히 PC방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패치를 받는순간 망했어요
상급의 보상과 많은 경험치를 위해 고렙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배의 무덤에 정말 큰 지장이 있는 사항이기에 결국 유저가 스스로 해결책을 내놓았다
유저들이 스스로 고칠때 까지 멍때리는건, 개발자로 좀 쪽팔림을 느낄 필요가 있다. 이럴거면 해당 유저한테 월급을 주던가.
그리고 히어로 보상 버그는... 10월 10일 기준으로 패치가 안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뭘 패치한건지...
3.3 유저들의 의견 상황
- DRAGON 업데이트 이후의 의견들이다.
한재호 디렉터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맡은 후의 상황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혼돈! 파괴! 망가! 되시겠다.
이전 디렉터 취임 이전에 고인물 사건과 통패치로 인해 발생할 1차사태를 딛고 일어나서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던 한재호 PD의 취임사와는 반대로 게임패치의 상황은 반대로 유저들이 생각하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걸 수습하는 것도 문제지만 현재 여파가 너무 크다. 아니, 2012년 7월 현재 수습하기엔 너무나도 늦어버렸다. 위 항목에서 인플레이션 패치를 제외한 나머지 사건이 8월 4일 단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다.
DS서버부터 시작해서, 패치 이전엔 없다가 패치 후에 생겨난 온갖 잡다한 버그 및 오류, 고레벨 컨텐츠에 어거지로 중레벨 꾸겨넣은 것에 따른 고레벨 유저들의 반발, 어이없는 대기 시스템 등, 안까이는게 없다시피 할 정도로 여파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에 몇 시간 동안 이어진 점검과, DS서버 늘린다 뭐다 하면서 또 점검하고 하는 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 유저는 한재호PD가 열도의 공룡사냥온라인의 디렉터인 기우라스같다는 표현을 하며 분노했고, 또한, 이로인해 타격을 받은(내가 몇날을 노가다한 칼이 캐쉬템으로 나오다니!!)유저들은 게임을 떠나는 상황이 발생, 말 그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버렸다. 수많은 유저들이 각종 게시판을 통해 한재호PD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이전 디렉터 이은석(파파랑)을 돌려달라는 유저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 아예 서버 테러 얘기까지 나올 정도니, 현재 유저들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는 더 이상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한재호 PD가 자신의 이름으로 맡은 게임은 하향세로 돌아간다는 징크스를 깨려면 이번 사태에 대해 아주 극명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유저들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한 완벽한 사태해소와 차후패치를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한재호 PD의 사퇴를 요구하는 유저들이 줄을 서고 있는 만큼, 유저들의 믿음을 회복하기는 굉장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한재호가 팀장으로 오면 일단 게임부터 접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8월 4일 이후로 벌어지고 있는 드래곤 업데이트 사태를 요약하자면, XE서버 만들고 사실상 실패한 뒤 사과까지 하고 호기롭게 게임을 바꾸겠다고 나섰지만, 엄청나게 욕을 먹으면서 만든 인플레이션 대책 패치를 아이템 하나로 말아먹고 대기실 없는 기사단 레이드로 잠수유저가 속출하고 DS서버가 터져서 온갖 버그랑 점검이 넘치는데다가 강화를 유도하고 70레벨 아이템으로 아이템 평준화를 엿먹이면서 게임을 던파마냥 만들고, 마비노기에서 그렇게 원성을 샀던 키트를 기어이 냈다. 거기다가 스토리까지 표절. 중요한 건 이 모든 일이 벌어진지 채 일주일이 안됐다는 거다.
마비노기의 경우, 로또성 키트의 문제점이 있었더라도 흑역사라고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전 디렉터 인플레임즈가 워낙 까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나마 나아보였다. 허나 마영전의 경우에는 전 디렉터이자 첫 담당이던 이은석(파파장)이 웬만한 유저들의 건의는 다 들어주고 게임흐름을 인지해 느리게 업데이트를 하면서도 영향은 그리 크지 않게 신중히 만드는 등 돈보단 게임성에 중심을 뒀었기 때문에 이번에 한재호에 대한 악명은 더욱 확실히 드러나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듯 갖가지 문제점도 징징도 있었지만 이렇게 한재호의 경우처럼 드러날정도로는 아니었다. 이은석 실장때의 유저들의 불만에 대해(조금 너그럽게 표현해)보자면 "으아니 챠 그런거가지고 ㅉㅉ" 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찡찡 거린다 정도로 볼 수 있었다.(투정부리고 타령하는 정도) 하지만 한재호에 대한 불만은 지금 유저 전원이 "한재호 징징 = 당연한 거 아님?" 으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니…
현재 마영전의 개발팀은 개발 초기의 인원이 거의 바뀌지 않고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력 개발인원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팀장 한 명이 바뀐 것 만으로 이러한 사태가 왔다는 것은 팀장의 능력이 게임 개발/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극명한 예가 될 것이다. 한 마디로 이게 다 째호 때문이다.
이제 진짜로 한재호는 현 상황에서 두 가지 밖에 길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직 하던가, 더 이상 자기 멋대로 물품을 팔거나 게임 시스템을 바꾸지 않던가. 그리고 유저들은 압도적 동의로 사퇴를 원하고 있다. 결국 다음 아고라 서명까지 나왔다. 희망은 없겠지만 일단 해보자. 11년 09월 1일까지 제한으로, 목표는 2천명. 28일 남은 시점에서 목표까지 100명 남았는데, 하루만에 90% 돌파했다. (참고로 이거 이미 성공하고 기사까지 올라왔다. 기사 참조.)
쓸모없는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 라고 말 해놓고 말아먹고 뻔뻔하게 운영하는 게 일본의 유명한 모 감독이랑 많이 비슷하다. 참고로 그 감독은 은퇴한다고 뻐기더니 철회했다.
3.4 우리는 그에게 계속 돌을 던질 수 있을 것인가?
마비노기에서의 키트, 마영전에서의 사태를 보며 한재호는 어찌됐든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한재호도 어찌보면 불쌍하다는 약간의 시각도 존재한다. 문제점을 해결할려고 나름대로 힘차게 나섰으나 결과물이 그렇게 된 거고, 이 결과물이 다 나쁜 방향으로 나온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마비노기의 경우, C2 기간동안 이리아가 업데이트 된 것 말고는 캐릭터 육성간의 문제나 스킬 밸런싱등에는 일절 손을 댄 것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당시 유저들은 이리아의 업데이트 보다 주무대인 울라 대륙에서의 업데이트를 바래왔고, 기존 이리아에서는 사냥터가 많지 않아, 고레벨 유저들은 반복되는 던전 플레이에 지겨움을 느껴왔다.
한재호가 지휘대를 잡으며 나온 탈틴과 그림자 세계는 울라 대륙으로서의 시점을 돌리는데 성공했고, 그림자 세계는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는데도 성공했다.
키트 문제는 비난이 큰 문제지만, 어찌됐든 유저들 사이에서도 "아 예전에는 서큐버스 옷을 줬었다는데 그거 가지고 싶어" 하는 유저들도 있었을 것이며, "일본이나 해외에서는 여기보다 더 이쁜옷이 많은데 왜 우리에게는 없어?"라며 옷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키트는 방향이 잘못되었지만 어찌보면 더 이쁜 옷을 입고 싶은, 그런 사람들의 욕구를 어떻게 됐든 해결하는데 일조한 감이 있다.
그리고 C2까지 오면서 이리아 시절부터 추가된 종족간, 아니 그것보다 더 심했던 직업군간 밸런싱에 적극적으로 손을 댄 것도 어찌보면 잘 한 일이다. 종족까지 나와 더 소외받았던 법사계는 이 사람의 손을 거쳐 양지로 나올 수 있었다.
마영전도 어찌보면 이렇게 칼질을 해댔지만, 취임할때부터 문제점을 알고 고칠려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바뀐것들이 엄청난 문제점을 낳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겠지만...
유저들은 이 디렉터 때문에 꾸준히 클레임을 걸어왔고 이 사람이 경질되기를 원했으나, 오히려 한재호는 자신의 사진을 배너 광고에 쓰는 등 배짱을 부렸다. 위 아고라 청원도 목표인원을 다 채웠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넥슨에 직접적인 영향은 가지 않았다... 오히려 타 유저들로부터 "아무 효율없는 아고라 서명만 하고 막상 유저들은 게임을 계속 접속해주고 캐시를 질러주며, 한재호를 욕하면서도 한재호가 원하는대로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다"며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이제 남은 방법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잠시 접거나 캐시를 지르지 말고 실질적인 수입을 대폭 줄여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길이겠지만, 이를 실천하는 유저들은 부족한 상황이다.
어찌보면 캐쉬템의 문제는 마비노기, 마영전, 더 나아가서 넥슨 게임, 더 멀리 나아가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 모든 게임이 이런 문제에 싸여있을지 모른다.
게임의 현 상황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런 유저들 사이에서도 "나는 더 강해지고 싶다."라는 욕구를 느끼는 사람은 무슨 게임을 하든 반드시 있기 마련이요, 그 강해지는 수단이 비록 돈이 든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걸 지르게 된다.
또 어떤 이들은 열렬히 해당 게임이 돌아가는 현 상황을 격렬히 반대하고 제작사를 혐오하면서 뒤로는 자신의 캐릭터가 약해지는 것이 싫어 또 캐시를 지르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것을 악용하는 개발사는 이렇게 해서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이고, 이에 돌을 던질 수 있을려면 유저들이 단합해서 저런 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지만 온라인 게임상 저런 일은 거의 잘 일어나지 않는 현실이다...
결국 팀장이 잘 못해 팀장이 패치한 내용들에 대해 말로만 반대 하면서 정작 실질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유저들 자신도 한재호가 계속하여 팀장을 하는 데에 부분적인 이유 겸 책임이 되는 것이다.(말로만 게임 밸런스 문제니 돈줄이니 하면서 정작 자신의 캐릭터가 딸려질까봐 캐쉬를 질러 수익이 있게 해 개발진에서도 계속하여 이런 패치를 반복하게 된다)
4 메이플스토리 부분유료화 참여 루머
메이플스토리의 부분 유료화에도 참여했단 루머가 강했으나 위와 같은 인터뷰에서 스스로 "메이플스토리 개발에 전혀 참여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이런 루머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메플 제작진들에게도 누가 될 수 있기에 꼭 밝힌다고 한다. 자신이 누가 되는걸 알긴 아나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엔 그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다
5 디렉터 교체 후 행보
2013년 5월 24일 마영전 디렉터가 바뀌는 것을 알렸다. 더이상 망칠수가 없어 다른게임 찾으러 갔다
근데 떠난게 아니다. 후임인 임덕빈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마영전 본부장이 되었다고 한다.
2013년 8월 8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 제작자로 이름이 올라왔다. 1주년 까지 순조롭게 가는 듯 해서 '한재호 이새끼가 왠일이지?' 하는 순간... 유저들의 뒤통수를 아주 세게 후려쳤다. 게임 내 UI디자인이 바뀌었는데, 문제는 실용성이 하나도 없는 문제점 투성이라는 것. 현재 생존하는 팀메이트 수 표시가 너무 작아졌고, 미니맵이 사각형으로 바뀌어서 보기 불편해졌으며,[21] 게다가 채팅창은 전체 채팅창이 너무 번거로워졌다. 왜냐고? 예전에는 엔터 누르고, 백스페이스 누르자마자 전체 채딩 되었는데, 이걸 막았다! 게다가 결국 발터 PP커스텀이라는 랜덤박스도 나와버렸다[22].
2013년 9월 기준으로 마영전, 카온2, 도타2의 본부장까지 모두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인터뷰. 아 망타 2 망했어요...는 아니다. 밸브: 돈슨, 압니다.
승진을 한 것으로 보아 유저들은 싫어했을 망정 넥슨 본사에서 얼마나 좋아했을지는 생각 안 해봐도 알 것 같다
돈은 진짜 엄청 벌어다 줬어요
6 그 외
2015년 4월 30일 기준,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프로 게임개발자 항목 치곤 상당히 긴 편이다.
존 카멕, 시드 마이어, 리처드 개리엇, 김학규를 능가하는 분량. 이게 다 마영전에 디렉터로 취임해서 일어난 여파 쓰느라 용량이 이렇게까지 길어지게 된 것이다. 유저들이 마영전에게 보냈던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이 CBT의 위엄쩌는 행태에서 OBT와 상용화 그리고 백청산맥의 업데이트를 거쳐서 망겜이 되어가는 걸 보고 째호가 블소팀에 갔다는 말이 계속해서 팬사이트 등에 제기되었지만 사실은 아니다. 대신 리니지팀이 왔다 카더라
여담으로 시즌 2 에피소드3의 안개,달빛 봉우리에서 째호크라는 몬스터도 나왔다. 이운소크를 이은 전임디렉터 이름능욕
"나를 왜 괴롭히는 거야!" 등 대사가 심히 안습하다.
2015년 12월 24일 현재 시점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추후에 디렉터 자리에 앉은 임덕빈 디렉터와 그가 나아간 행보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자면 파파랑 돌아와요의 상황이다. 2015년 초에는 80제 장비의 평준화와 새로운 시즌인 시즌3, 캐릭터간의 밸런스 조정이라는 보기 좋은 공약들로 시작하여 2014년 연말에 리시타의 매우 성공적이었던 개편을 스타트로 끊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힘입어 '제갈덕빈'이라는 호칭을 받을 정도로 칭송을 받았으나 마비노기 영웅전/사건사고의 2015년에 있었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처참했다.
80제 장비의 평준화는 성공적이게 이루어졌으나 90제 장비가 등장함으로써 시즌2 시기 보다는 공제를 맞추는데에 들어가는 실질적인 필요 자본은 줄어들었으나 공제가 미친듯이 높아져서 라이트 유저들이 따라잡기가 말 그대로 답이 없는 상황에 까지 도달했고, 시즌3 부터 시작된 던전들은 일부 레이드들은 호평을 받았으나 일반 던전에서는 우드 엘프만 1년 내내 우려먹어진 상황이고 드랍하는 물욕이 같다보니 가장 클리어 타임이 빠르고 난이도가 낮은 벤 체너 초입만 노가다를 뛰어 있으나 마나한 장소들이 되었고, 던전 자체의 패치들도 상당히 더뎌 현재 5개월이 지나도록 신던전은 나오지 않았다. 비록 1월초에 약속이 되었다고는 하나 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유저들을 기다리게 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가 없고, 또 그만큼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개발진들에게 가는 부담감은 갈 수록 심화되는 중.
그리고 '캐릭터간의 개편' 면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게, 실패했다. 결국 캐릭터간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공상은 불가능으로 끝나버린 셈. 추후에 개편이 되었던 피오나는 유틸성 위주로는 좋은 개편을 행했으나 딜에는 그야말로 도움이 안될 정도로 약한 옆그레이드가 되었고, 이비는 스태프의 경우 레이즈 하나에 땜빵을 해버림으로써 리시타와 어깨를 견주는 사기 캐릭터로 만들어 버린 대신 유틸성을 고려치 않고 스킬 하나만 무턱대고 날리는 답이 없는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카록의 경우에는 헤기라는 근본없는 캐릭터의 출시로 2015년 봄에 계획되었던 개편을 2015년 10월 가을 까지 기다리게 하는 미친짓을 해버렸다. 그나마 카록의 경우에는 개편이 성공적이게 끝나[23] 비난은 잦아들었지만, 카이와 벨라의 개편에서는 무기와 캐릭터간의 밸런스를 저 멀리 던져버리는 피오나 그 이상의 옆그레이드로 끝나버렸고, 우여곡절 끝에 한 해를 끝마치는가 싶더니 위에 피오나 개편을 죽쑨 담당 개발자인 디오엘이 전체적인 캐릭터의 하향 평준화를 맡으면서 지옥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덤으로 헤기로 정신을 못차렸는지 4개월만에 내놓은 뿡뿡이 델리아 까지 출시가 되면서 화룡점정을 하며 2015년 일정이 끝마쳐졌다.
결국에는 무엇하나 제대로 된 패치를 이루지 못하여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게임의 유저층은 한재호가 디렉터로써 담당하던 기간 보다도 월등히 적어져 XE서버 시절에 버금갈 정도로 사람 수가 빠르게 줄어들어가고 있는 중. 그리고 덕분에 임덕빈은 위의 헤기 사건 때 언급했던 병렬적 운영이라는 변명아닌 변명과 합쳐져 임병렬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하달받게 되었고, '째새끼보다 더하다'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하락세를 타게 되었다. 가끔 유저들 사이에서는 한재호 시절과 지금 마영전을 비교하면서 "그때가 좋았음" 과 "그때도 개판이였어" 로 키배뜨는것도 볼수 있다.
그리고 디오엘이 임덕빈의 뒤를 이은 차기 디렉터가 되면서 유저들은 더욱더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기분을 느끼게 되어버렸다.
임덕빈 디렉터의 유작이라는 알반 페스타때 크게 데이고 꼬박 얼굴을 내놓으며 소통하려들고 스토리 챕터를 내놓아서 기분과 이미지가 좋아지긴 했다.
- ↑ 나무위키에서 말란이라 쳐도 이 항목으로 연결된다.
- ↑ 탱커라는 클래스 자체가 얻어터지는 걸 전제(...)로 돌진하는 녀석들이다.
- ↑
여담으로, 새끼라는 부분에서 필터링이 걸리므로 정 쓰고 싶다면 째쌔끼라고 쓰자. 쉬프트 안떼고 쭉 쓰면 된다.그걸 또 어떻게 알았는지 필터링에 걸리게 되었다. - ↑ C2의 경우 차세대 챕터와의 연계를 위한 G8을 제외하곤 아예 메인스트림 자체가 없어서 논외.
- ↑ 류트의 경우 서큐버스 옷을 얻었던 유저가 모종의 이유로 정지를 먹었으므로 희귀성이고 뭐고 할 말이 없었지만… 키트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
- ↑ 이 발언이 문제시 되는 것은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면서 같이 내놨으면 '아 일 열심히 하는구나' 싶겠지만... 3~4개월간 업데이트가 없었으면서도 기껏 개발비+인력 들여서 만든게 고작 해괴망측한 게임성을 가진 서버였기 때문, 발언 자체는 틀린 점이 없다.
- ↑ Dedicated server, 즉 "독립 서버"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와 호스트를 여는 서버가 서로 다른 방식이다. 기존의 게임을 하는 유저가 동시에 접속을 받는 서버가 되는 방식은 Listen server라 불린다.
- ↑ 원래 테섭에서는 드래곤파티가 하나 밖에 생성안됐다
- ↑ 드래곤이 허공답보를 하여 댐딜이 안 된다!
- ↑ 총 10파티밖에 생성이 안 된다.
- ↑ 역으로 말하면 10강 미만은 무기 취급도 안하며, 파티에 껴주지도 않게 되는 괴현상을 유도하는 셈이다. 당장 어느 순간에선가 몇몇
아무리봐도 던파하다 온 티가 풀풀나는유저들을 중축으로 생겨난 소위 공격력 제한이란 것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이번에 10강 무기가 대량으로 풀려났다간... 만렙 스태프 이비 조차 10강이상 아니라고 파티에 끼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 ↑ 70렙제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현재 최고의 물욕템
- ↑ 더군더나 이 밀리터리 이너아머는 한참 군대 린치 사건이 한창일때 나왔다.
갈굼 당할 때의 고통을 돈내고 느끼라는 째호의 계략무슨 생각으로 내놓은건지 원... - ↑ 실제로, 디랙터 변경전에는 하지도 않았던 네이버 광고
째새끼 면상이 나오는 그 광고랑 다른 거다.그런데 자존심도 없는건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얼굴을 당당히 올릴 생각을 하다니를 때리면서 한정판 이너를 뿌린다는 소리를 했는데, 솔직히 한정판=무기한 이런 인식이 더 많지, 그것이 고작 3일 남짓하는 이너랄꺼라는 생각을 누가 했겠는가. 거기다가 한정이란 글자 때문에 다시 구매도 못한다. 그깟 한정이 뭐라고!!! 바다 건너편 빈딕투스에서는 이너아머로 장난 치지는 않는다. 아니, 차라리 그쪽은 더 후하다. 무기한 이너를 전종류로 해서 기한한정으로 파는 것도 아니고 플러스로 헤어까지 무기한으로 판다. - ↑ 툭 까놓고 말해서, 던파에서 86 만렙찍은 런처가 무기가 없어서 10렙제 핸드캐넌을 들고 다니거나 메이플스토리에서 250 만렙찍고도 무기가 없어서 상점제 후루츠 대거를 들고 다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아이템이 계속 출시되는 것이다. 저렇게 되면 레벨업에 동기부여가 안 되고 게임 컨텐츠 또한 한정되어버린다.
- ↑ 기존에 존재하던 63, 65, 67레벨 아이템의 기능을 대폭 축소하여 61렙제 아이템으로 개편하였다. 그래서 스위프트세트를 재료로 업그레이드하는 블랙해머세트가 더 좋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성능의 61렙제 템이다
- ↑ 혹시나 해서 적어놓는데, '재'대로가 아니고 '제'대로다.
- ↑ 중간보스든 최종보스든, 보스만 안잡으면 토큰은 남아있었다.
- ↑ 참고로 서큐버스 옷이 풀린 뒤 북미섭 한정 배포였던 날개달린 서큐 상의를 팔기 시작했다. 일명 날개서큐라고 불리는데, 이건 상의만 2만 9천원 선에 팔고있다'.
- ↑ 더불어 프리미엄 매혹의 룬이라고, 귀속 해제 상태가 아닌 장비도 합성할 수 있는 캐시템. 이걸로 막귀템 매혹이 가능해졌지만...
- ↑ 그래도 미니맵 위에 위치 정보(물, 시작지점 등)가 표시되지만 너무 작아서 묻혔다.
- ↑ 그래도 발터는 랜덤박스 그 자체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랜덤박스에서 나온 마일리지를 긁어모아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AVA의 레드티켓/블루티켓 시스템과 똑같다. 즉 랜덤박스를 마구 까다 보면 언젠가 확정 구입이 되는 시스템)이라 그리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UI개편은 얄짤없다.
- ↑ '에인달' 의 작품으로, 카록의 성공적인 개편으로 인해 카록유저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