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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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그 불 속에서 왼쪽에 일반 케이네, 오른쪽에 백택 케이네가 등장, 둘이 서로 손을 마주잡고 화면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보름달을 만들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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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리버 소령악단 - 보름달의 흰 바탕에서 셋이 함께 등장, 연주를 시작한다. 시점은 소령악단 - 루나사 - 메를랑 - 리리카. 리리카는 마지막에 무언가를 소개하듯 손을 흔든다. 참고로 이 장면이 딱 간주 시작 지점이라 연출 효과가 끝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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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스이카 - 펜의 손잡이 부분이 스이카로 뿔로 변화, 술을 실컷 마시다가 술이 다 떨어져서 호리병을 기울이고 거기서 한 방울 떨어진다. 그 술방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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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미 유카 - 그 물보라가 꽃잎 휘날리는 장면으로 바뀌면서 양산을 쓰고 있던 유카로 시점이 넘어간다. 양산을 접고 그 양산을 뻗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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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양산이 낫의 손잡이가 되고 구작 캐릭터 엘리가 그것을 잡는다. 이는 이 곡 자체가 동방환상향 3면 필드곡이 원곡이고 엘리는 그 3면의 보스이기에 출연이 가능했던 것. 엘리의 낫에서 핏방울 하나가 떨어지면서 왕관 현상을 만들더니 서울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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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옥 - 이 장면이 음양옥이 되면서 음양옥이 빙글빙글 돈다. 마지막에는 검은 부분에서 마리사가 하늘로 올라가고 흰 부분에서 레이무가 사과를 들고 정면을 응시한다. 그리고 레이무의 몸으로 화면이 클로즈업되면서 영상은 끝난다. |
레밀리아 스칼렛과 이자요이 사쿠야 사이의 찻잔이 깨지면서 빙글빙글 도는 캐릭터의 정체가 루미아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바로 머리에 달린 리본과 팔을 뻗은 채로 돌고 있다는 특성 때문. 이 주장이 옳을 경우 빙글빙글 도는 캐릭터가 정면을 바라볼 때 사쿠야로 바뀌는게 된다. 그러나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영상을 보면 리본처럼 보이는 것은 사쿠야의 앞치마고, 팔 부분에 잘 보면 메이드복의 프릴이 보이기 때문에 사쿠야가 맞다.검증 영상(니코동)
사실 이렇게 검증할 필요도 없이 이 영상의 원본이 된 콘티 영상을 보면 사쿠야라고 되어있다.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콘티를 이해하지 못한 위키러를 위해 홍마관 부분의 콘티를 해설하자면 '책장과 파츄리' → '애플 파이가 올려져있는 책상과 레밀리아' → '티컵이 떨어져서 깨진다' → '더 월드를 시전하는 사쿠야' → '웃고 있는 플랑드르'순으로 적혀있다. 보면 알겠지만 루미아는 콘티에 없다.
참고로 위 홍마관 부분만 봐도 영상과 콘티의 내용 간에는 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티에 있던 책장과 애플 파이의 존재가 영상에서는 사라졌으며, 본래 콘티에서는 각 장면에 무슨 캐릭터가 등장한다고만 적혀있지, 그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같은 건 안 적혀있다.[2] 그 외에도 원래 콘티에서는 이부키 스이카의 온천신이 있었는데, 옷을 벗기면 실루엣만으로는 누가 누군지 판단하기 힘들어 영상에서는 빠졌다고 한다.
영상 통째로 한꺼번에 움짤 만든 이미지가 있다. 움짤 하나하나 보기 귀찮이면 이 이미지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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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상을 통째로 움짤로 만들었어?!
- ↑ 정확히는 스칼렛의 가슴 위로 칼이 나타나는 거지 베인다고는 할 수 없다. 흑백이라면 베이는 걸로 보이긴 하는데 사실 스칼렛의 가슴 옆에서 칼이 빠르게 삐져나와 베이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일 뿐이다.
- ↑ 유카하고 엘리가 등장하는 장면의 경우 아예 그냥 거대하게 캐릭터 이름 하나만 떡하니 적혀있을 뿐이라 "이름뿐ㅋㅋㅋㅋㅋ"이라는 폭소가 코멘트로 달릴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