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명이인

1.1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 우주함대 제10함대 사령관인 우란푸 중장의 참모장으로서 소설 1권에 등장하였다. 계급은 소장.

암릿처 성역 회전의 전초전인 행성 뤼겐 고궤도상의 전투 때 "각하, 전투의 속행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항복이냐 도주냐를 결정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타격을 입은 아군을 먼저 후퇴시키며 버티다가 결국 도주하는 데 실패하여 우란푸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애니에선 마지막으로 곧 폭발할 기함에서 쓰러진 채로 아군의 안위에 대해 묻는 우란푸의 질문에 첸은 반수는 탈출했다고 답했다. 사령관과 더불어 전사자 2계급 특진으로 대장으로 추서되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