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itling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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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breitling.gif스위스시계 브랜드.

1 개요

파일럿 시계의 대명사
1884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시계 브랜드. 최고의 조종사용 항공 시계를 캐치프레이즈로 하고 있는 브랜드. 브라이틀링은 창업자인 레옹 브라이틀링의 이름에서 따 온 이름이다. 크로노그래프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최근에는 그 외에도 남성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인지도를 알리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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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착용 방법 국내 사용자들의 현실은 라면끓이는 시간을 맞추는 데에 더 자주 사용되고 있다

브라이틀링의 특징은 마치 고딕양식을 보는 듯 한 외양이다. 엔트리 급인 콜트부터 기함이라 할 수 있는 네비타이머까지 모든 상품들이 주는 느낌은 강렬하다. 마치 통쇠를 멋대로 깎아지른 듯한 메탈릭한 외관과 반짝이는 유광의 조합은 말그대로 폭풍간지. 외부에 덕지덕지 붙은 인덱스와 다이얼의 장식들이 주는 남성미와 어우러져 야만적인 멋을 지닌 시계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멋들이 그렇듯,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시계. 그래서인지 판매량은 영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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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를 슬금슬금 롤렉스버금가는 급으로 올린지라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실제 브랜드 가치는 TAG Heuer보다는 위, Omeg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싼나머지 위에 언급한 몇가지 특징들과 어우러져 판매량이 나락으로 가버렸다. 실제 자사 무브를 사용하지 않는 모델들의 가격들도 이름값만 믿고 가격이 너무 올라, 중고 판매시 감가가 심각한 것이 특징이다.(ETA에서 무브를 더이상 팔지 않기에 2014년이후 자사 무브를 만들기 시작했다! Cosc 인증도 받고 일오차 3초이내를 유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여전하다) 엔트리급인 콜트조차 오토매틱 모델이 백화점기준 430만원을 너끈히 넘긴다. 오메가의 인기모델인 씨마스터가 475만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가격이 비싼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심지어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조차 구형이 낫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올 정도로 현재의 취급은 딱히 좋지만은 않다. 일단 크기가 너무 커서 태생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있을 리가 없다.

아무튼, 항공시계로서의 위치는 나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디자인 아이덴티티도 확실한 편이며, 좋은 마감과 품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고있다. 위치는 딱 오메가나 태그호이어의 대안 브랜드.

2 벤틀리와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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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와의 합작품인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Breitling for Bentley)라는 시계 브랜드로도 유명하며, 벤틀리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종에도 브라이틀링 시계가 장착되어 있다. 특유의 고풍스러운 디자인과의 결합은 좋은 조화를 보여준다. 두 회사는 2003년부터 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 중이다. 참고로 브라이틀링과 벤틀리의 로고는 서로 날개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매우 흡사한데, 서로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주는 터라 서로 윈윈하는 기업 간 협력의 모범으로 꼽힌다.

3 브라이틀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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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타이머 : 브라이틀링의 알파이자 오메가. 항공시계의 대명사 급 모델로, 브라이틀링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모델. 가격대도 1000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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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맷
슈퍼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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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 콜트가 몰락한 현재 가장 인기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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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 엔트리급 대표 모델. 신형 콜트는 크기가 너무 커져서(...) 구형인 콜트2가 여전히 인기가 많다.
갤럭틱
몽블리앙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