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궤적 시리즈, 궤적 시리즈의 관련설정
1 개요
∴는 수학기호 그러므로(Therefore)이다. 작중에서는 그냥 'DG 교단'으로 읽고 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므로 혹시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을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장 이 문서를 멀리하고 게임을 가까이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현재의 인간이 나아갈 길을 이끌고 있는 여신 에이도스를 부정하고 인간이 진정한 예지(그노시스)를 얻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는 종교 단체. 고로 교단 이름의 G는 그노시스를 의미한다.[1] 교단은 각각의 지부인 롯지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영웅전설7의 시점을 기준으로 할 때, 6년전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활약으로 교단 그 자체는 궤멸되었다. 로이드 바닝스의 형인 가이 바닝스 & 아리오스 맥레인 콤비도 당시 지부하나를 궤멸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카시우스와 협력을 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우로보로스도 이 교단의 지부 몇 군데를 습격하여 불태웠다. 이를 행한 집행자는 검제 레온하르트와 칠흑아 요슈아 아스트레이.[2]
목적이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그 수단이 매우 인간이 하면 안 되는 것들만 골라서 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비인도적인 세 가지가 어린아이를 약물과 실험으로 개조하는 것, 개조용 약물인 그노시스를 어린아이에게 투여하여 보다 진정한 예지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완성시키는 것, 그리고 《낙원》이라는 일부의 지부에서만 행한 아동 성매매 및 이곳을 이용한 자에 대한 협박. 할트만 의장도 이 낙원을 이용했던지라, 협박에 의해 교단의 잔당을 어둠 속으로 감추어 놓을 수밖에 없었다.
섬멸천사 렌이 이 《낙원》 지부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서 실험용 어린아이 및 성노리개 감이 된 과거가 있다. The 3rd에서 레베와 요슈아에 의해 구출되는 과거를 확인할 수 있다.
가이 바닝스가 지부 하나를 궤멸시킬 때 수천 명이 넘는 피실험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티오 플라토를 구출해 내었다.
본편의 등장은 당시 어쩌다 살아남은 약물 연구 조직원인 요아힘 귄터가 연구를 계속하면서 약물인 그노시스를 뒷세계로 뿌렸는데, 궁지에 몰린 르바체 상회가 이를 조직원과 일반인에게 마약으로 풀면서 이루어졌다. 무슨 조작이 있던 것인지 이 그노시스를 복용한 사람들 모두는 요아힘에 의해 정신을 조종당하게 되었다.모 옆동네의 특전대 비슷하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키아를 숭배하여, 어디까지나 정중하게 자신의 교단으로 모시기 위해서 정신을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각종 공작을 한다.
하지만 요아힘도 모르는 흑막이 있었고, 로이드와 에스텔 일행의 노력으로 키아를 모셔가는 것은 실패하게 된다.
본편 대사를 상세하게 읽지 않는 사람들은 왠지 가이 바닝스가 교단 지부를 부수는 일을 할 때 죽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일을 한 것은 7탄 본편에서 6년전이고 가이가 의문사를 맞은것은 본편에서 3년 전이다.[3]
성우 관련 네타로 키아의 성우 때문인지 사실은 쿠기밍 바이러스에 감염된 집단 같은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벽의 궤적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실제로는 환의 지보를 맡았던 연금술사 일족이 만들어낸 괴뢰 조직이었다. 본인들은 전혀 몰랐지만. 게다가 이들이 숭배한 키아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첫 단추부터 글렀다. 사상이 부정된 수준이라기보다는 애초부터 부정된 사상을 진짜로 믿은 어리석은 자들. 애초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라고도 할수 있다.
2 관련 인물
2.1 신도 및 관련 인물
2.2 피해자
- 섬멸천사 렌
- 티오 플라토
- 셰릴 스카이 - 질리언 스카이의 여동생. 새벽의 궤적(벽의 궤적)시점에서 10년 전에 로날드와 질리언을 마중나왔다가 두사람과 함께 돌아가던 중에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 달려간 후 실종되었다. 그리고 알타일 롯지 섬멸 작전에 참가한 로날드가 그 곳에서 셰릴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2.3 교단 섬멸 관련 인물
- 주요 섬멸작전 참가 인물
- 스스로를 먹는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