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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데미 로바토 (Demi Lovato) |
본명 | 더미트리아 데본 로바토 (Demetria Devonne Lovato) |
국적 | 미국 |
출생 | 1992년 8월 20일,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여배우, 모델 |
활동 | 2002년 ~ 현재 |
고향 | 텍사스 주 댈러스 |
SNS | > > > |
1 개요
미국의 틴 팝스타
모친은 다이애나 데 라 가르자[1]라는 컨트리 가수이자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 출신.[2]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의 혼혈이며, 이름을 보면 유추가능하겠지만 이탈리아계 이름이다.
2 어린시절
7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바니와 친구들에 출연해서 현재까지 죽마고우인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것 뿐, 그녀의 유년시절은 아픔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11세의 나이에 우울증에까지 걸리게 된다. 한 번은 동급생이 "창녀같은 년. 못생기고 뚱뚱하기나 해."라고 하는 말을 듣고서 충격을 받아 거식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 때 엄청나게 굶어서 체중이 10kg이 넘게 빠지게 되고, 6개월만에 39.9kg까지 줄어들게 된다. 물론 이런 식으로 살이 빠지는게 건강에 좋을리가 없었다. 예쁘장한 얼굴도 급격하게 망가졌고, 무엇보다 건강이 매우 나빠졌다. 연기조차도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왕따에 견디지 못한 데미는 모친에게 홈스쿨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학교를 떠나게 된다. 이 때문에 집단 따돌림이 사람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그녀는 이후 집단 따돌림을 계도하는 사회활동 모임인 PACER의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3 연기 인생
2006년 프리즌 브레이크에 찬조 출연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디즈니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몇몇 쇼에 출연하기도 하고 여기서 본인의 자작곡을 OST로 삽입하기도 했다. 1년간 As the Bell Rings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고정출연이 적었지만 다양한 디즈니의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한나 몬타나, WOWP를 잇는 Sonny with a Chance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미지는 Glee의 레이첼 베리와 약간 겹치는 듯. 디즈니 채널답게 과도한 설정을 강요받았으나 꽤 잘 소화해냈다. 2009~2010년에는 디즈니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되었는데, 셀레나 고메즈와 Princess Protection Program에 공동주연을 맡았고 Camp Rock 2의 영화에 출연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초연관객 790만명을 동원해서 괜찮은 성과를 내었다.
그런데 2010년 말에 주연을 맡고 있던 Sonny with a Chance에서 하차하면서 연기활동을 잠시 멈추게 된다. 출연하는 연기작은 오로지 MV. 그녀가 말하기를 "카메라 앞에 있는것이 긴장된다... 슬프지만 지금이야말로 이 판을 떠나기 가장 좋은 때인 것 같다."라고.
헌데 얼마전 자신의 투어중 "연기가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는것 같다. 다시 복귀하는것도 생각해 봐야겠다."라고 발언했다.
디즈니의 푸쉬로 한번에 확 뜬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등과 다르게 꾸준하게 단역 출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기획사의 흥행몰이에 의존하지 않는 배우였고, 그만큼 금방 어린 이미지를 탈피하여 카다시안 자매들과 찍는 리얼리티 쇼에 참여하는 등 자연스레 틴에이지 아이돌 이미지를 떼고 있다. 2004~2006년까지의 공백 이후로는 꾸준한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America's Next Top Model, Grey's Anatomy등에 깜짝 출연하고, 2012년부터 X Factor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동년배중 가장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다방면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3년 루머로만 알려졌지만 글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즈비언 역할로 극 중 산타나의 여자친구.
4 가수
컨트리 가수이기도 했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타고났으며 어릴 때부터 악기를 다루고 작곡을 하는 등, 음악적인 감각과 능력이 뛰어나다. 디즈니 채널과의 계약으로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의 OST를 혼자 불러야 했던 2010년을 제외하고는 끊임없이 새로운 앨범을 내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와 공동 작곡한 곡도 많고, 그로인한 영향인지 현재는 전형적인 틴 팝계열로 가닥을 잡게 된다.
투어도 매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같은 나이대의 틴 팝 아이돌중 가장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틴 팝 아이돌중 싱어-송라이터라는 방면에서는 사실상 원톱이고, 최근에는 감성적인 노래도 많이 만들고 있으며, 작곡과 공연과 가창등의 다방면에 걸쳐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좋은 스승을 만나 더 발전할 수도 있을것이다.
2015년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있다! 트위터에 남긴 글들을 보면 기대감이 생길 수 밖에.. 그리고 2015년 7월 1일[3] 싱글 곡으로 'Cool For the Summer'를 공개했다. 여태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 Don't Forget (2008)
- Here We Go Again (2009)[4]
- Unbroken (2011)
- Demi (2013)
- Confident (2015)
5.2 싱글
- Get Back (2008)
- La La Land (2008)
- Here We Go Again (2009)
- Remember December (2010)
- Skyscraper (2011)
- Give Your Heart A Break (2012)
- Heart Attack (2013)
- Made in the USA (2013)
- Let It Go (2013) [5]
- Neon Lights (2013)
- Really Don't Care (2014)
- Cool For The Summer (2015)
- Confident (2015)[6]
5.2.1 빌보드 3위~10위
5.2.2 빌보드 11위~20위
- Here We Go Again (2009)
- Give Your Heart A Break (2012)
- Cool For The Summer (2015)
6 기타
미 아이돌계의 마당발이다. 셀레나 고메즈와는 7세때부터 굉장히 친한 친구였지만 싸움 후 화해를 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다시 사이가 안좋아져 트위터 팔로우까지 서로 끊은 상태이며,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친한 친구이다. 조나스 브라더스와도 공동작곡, 찬조출연등으로 인연을 맺고 잘 지내고 있다. 왕따를 당했던 과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혹은 그러한 경험 덕에 더) 남에 대한 이해심과 대인관계 에서의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앨범 성적은 하나 같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5위 안에는 드는데 싱글 성적이 별로 좋지 않다...
카메라 앵글과 때에 따라 외모의 차이가 꽤 크다. 하지만 화장을 하면 잘 망가지는 다른 틴에이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화장발을 잘 받는다. 물론 자체적 미모도 셀레나 고메즈에 비할 바야 아니지만 현존하는 미국의 아이돌들을 놓고 보면 평균은 된다고 볼 수 있는 외모이다. 특히 짙은 화장에 대한 소화 능력이 간단한 화장이 어울리는 털털한 마일리 사이러스나 로리스러운 얼굴 때문에 짙은 화장이 안 받는 셀레나 고메즈, 미란다 코스그로브 등 보다 뛰어나서 훨씬 어른스러운 이미지 구축에 유리하다. 나중을 생각해보면 득이 될지도?
심적 상태가 불안정하여 거식 증세에 걸려 자해했던 사건도 있었다.[9] 재활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게 되었으나, 2011년 후반엔 아픔을 딛고 일어나 Give Your Heart A Break와 Skyscraper는 대박을 쳤다. 아무래도 이 사건 덕분에 미 10대 청소년들의 힘이 되는 아이콘이 되고, 더 많은 인기를 얻었을 듯.- ↑ Dianna Hart de la Garza. 본명은 다이애나 리 스미스
- ↑ NFL을 대표하는 팀 답게 치어리더팀도 리그 대표격으로, 연예계로 나가는 멤버도 있으며 주한미군을 포함한 전세계 파병된 미군 위문공연을 다닐만큼 유명한 팀이다.
- ↑ 예정과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한국에선 6월 30일 오후쯤이다.
- ↑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했었다.
- ↑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엔딩 크레딧에 수록된 곡이며 이디나 멘젤이 부른 주제곡의 팝버젼이다.
- ↑ 참고로 confident의 뮤직비디오는 영화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제작했다.
- ↑ 영화 <Camp Rock>에서 조 조나스와 듀엣으로 불렀다.
- ↑ 2011년 힘들어 했을 시기에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울었다.
울고 나서 녹음한 노래라 그녀의 노래 중에 유일하게 허스키하다 - ↑ 우울증 혹은 경계선 성격장애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2013년에 발매한 앨범 Demi에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간 곡 제목이 'I Hate You, Don't Leave Me'이다. 가사 또한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의 심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