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AC/이펙터

< EZ2AC

노트스킨에 대해서는 EZ2AC/스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이 문서는 아케이드 리듬게임 EZ2AC의 플레이에 사용되는 이펙터를 정리하는 페이지입니다.

EZ2DJ는 건반게임인 만큼 유비트, DJMAX TECHNIKA, 리플렉 비트 등의 타 리듬게임과 비교했을 때 이펙터가 많고, 랜덤의 경우 사용빈도도 상당히 높다. 같은 건반형 리듬게임인 코나미의 비트매니아 IIDX의 경우에는 SUDDEN+ 등의 유저를 배려하는 많은 옵션 및 하드웨어식 볼륨 이퀄라이징이 있지만 이는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 설정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고 실제로 플레이의 다채로움을 지향하거나 오락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이펙터의 경우 이쪽이 풍부하다.

2 배속

이펙터라고 하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는 플레이 옵션. 사실 유비트 등의 터치식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든 리듬게임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재생속도를 늘리는 것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노트가 내려오는 스크롤 속도를 조절함과 동시에 간격을 타이밍에 맞게 재분배 하는 것이다. 이 배속 시스템의 최초 도입은 기타프릭스.

스페이스 믹스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는 곡 진행중에 E3/E4로 감속/가속을 조정한다. 스페이스 믹스에서는 페달1P, 페달2P로 대신한다. 단 7키를 사용하는 모드에서는 이펙터버튼이 플레이 시 사용되기 때문에 스타트버튼을 누른채로 조작해야 한다.

비트매니아에는 이펙터 버튼이 없어 스타트버튼을 누르고 흑건반으로 UP, 백건반으로 DOWN을 조절하는데 이는 노트를 치는 한손을 포기함과 동시에 남은 한손으로는 패턴을 치지 못하고 UP, DOWN을 지시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다. 대신 이쪽은 곡 시작 전 선곡창에도 설정이 가능했지만, 20 tricoro부터 플레이 도중에만 변경할 수 있다.

이하는 배속의 추가와 변천사이다. 주로 5키 스탠다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EZ2DJ 1st타이틀 화면에서 2x, 3x, 4x 커멘드를 걸수 있었음.
EZ2DJ 1st SE2x, 3x, 4x가 선곡 화면의 이펙트로 바뀜.
타이틀 화면에서 커멘드를 걸어 0.1x, 0.3x, 7x, 10x 이펙트를 추가할 수 있었음.
EZ2DJ 2ndSE 당시의 히든 배속들이 모두 정식 배속으로 도입됨.
Street Mix와 Club Mix, Space Mix 한정으로 실시간 배속조절이 도입됨.
Street Mix와 Club Mix, Space Mix 한정으로 1.2x 추가.
1x 미만에 한하여 0.1x ~ 0.9x로 세분화
2.5x, 15x, 20x, 99x 추가.
Ruby Mix에는 선곡 화면에서 1.5x, 2x 이펙트만 존재.
Radio Mix에서는 선곡 화면에서 1.5x, 2x, 4x, 7x, 10x 이펙트만 존재.
EZ2DJ 3rdRuby Mix와 Radio Mix에 2.5x, 3x 이펙트가 추가
모든 모드에서 1.2x, 7x, 15x, 20x 삭제.
EZ2DJ 4th변화 없음.
EZ2DJ PT모든 모드에 3.5x, 4.5x, 5.0x 추가
루비 믹스의 배속 이펙트가 5.0x까지 확장[1]
EZ2DJ 6th모든 모드에 실시간 배속조절이 도입되고 배속 단위가 통일됨.
1x 미만에서의 0.1x ~ 0.9x 세분화가 삭제되고 0.5x만 남음.[2]
EZ2DJ 7th 1.02.0x ~ 5.0x 사이에 한하여 0.25x 단위의 배속이 추가됨.[3]
모든 모드의 시작 배속 단위가 2.0x로 상향.
99x가 100x로 변경됨.[4]
EZ2DJ 7th 1.5변화 없음.
EZ2DJ 7th 2.05.25x, 5.50x, 5.75x, 6.00x 추가.
EZ2DJ CV100x가 ∞로 변경됨.[4]
EZ2DJ BE변화 없음.
EZ2DJ BERA∞가 MAX로 변경됨.[4]
EZ2DJ AE
EZ2DJ AEIC
변화 없음.
EZ2AC EC7x 부활, 8x 추가.
EZ2AC EV14K MANIAC (구 Space Mix)의 신규 스킨들에 한하여
0.3x 단위의 배속 표기가 0.25x 표기로 정정.
0.50x~2.00x 사이의 배속이 0.25x 단위로 세분화 됨.
6.25x, 6.50x, 6.75x, 7.50x 추가.
EZ2AC NT8.50x, 9.00x 추가.
EZ2AC NT 기준 배속 단위0.50x ~ 7.00x (0.25x 단위 세분화), 7.50x, 8.00x, 8.50x, 9.00x, 10x, MAX

3 랜덤

노트를 무작위로 배열하는 이펙터.

  • 랜덤(R) : 가장 통상적인 랜덤으로써 건반쪽으로 내려오는 노트의 라인이 무작위 배열된다. 따라서 가장 일반적인 5키 모드에서는 5! = 120개의 배치[5]가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같은 곡을 랜덤으로 수백 번씩 플레이하다 보면 같은 노트배치가 몇 번 나오기도 한다.
중상급자 이상의 유저의 경우 거의 99% 랜덤 배치로 플레이한다. 정배치만 계속하면 다채로운 노트배열에 대처하는 손배치 형성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 황배(황금배치)라고 불리는 치기좋은 배치를 소환할 수도 있다. 반대로 잘못 걸리면 똥배(똥배치)라 불리는 막장 배치가 나오기도 한다. 단 역시 5키 한정으로 자주 쓰이며 7키부터는 이 랜덤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랜덤이 지뢰수준이므로 잘 걸지 않는다. 칠 수 없는 배치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 특히 EZ2AC/14K MANIAC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14키 하이퍼 랜덤은 종종 유희용, 또는 연습용으로 거는 유저도 있다.
  • 슈퍼랜덤(S) : 건반쪽으로 내려오는 노트를 하나하나 무작위로 배열. 소스가 잘 짜여지지 못했던 시절에는 노트 겹침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완화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롱노트 가운데 일반노트가 섞여들어가는 일은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노트 하나하나가 랜덤성을 가지므로 정배치에서는 단순한 계단이었던 것이 일자 연타배치가 될 수도 있다. 비트매니아 IIDX에서는 이 옵션을 걸면 이런 일자배치를 막을 수 있는 보정을 걸 수 있으나 EZ2DJ는 그런 거 없다. 따라서 대부분은 난이도가 어려워지나 반대로 연타로 점철된 일부 고레벨 곡에서는 경우에 따라 이 옵션이 클리어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단적인 예는 Zeroize.
  • 매닉랜덤(M) : 일반 랜덤과 동일한데 스크래치와 페달까지 확장되는 경우. 연타를 하기 어려운 페달의 특성상 재수없으면 발목이 나간다마조랜덤. 또한 페달은 몸 전체의 리듬을 잡는 역할을 하는데 정박노트가 아닌 불규칙한 음을 담당하게 되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다. 상급자의 퍼포먼스용 이펙터. 단, SP오토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고레벨곡에서는 보통 스크래치나 페달이 건반라인보다 적은 노트가 내려오기 때문에 처리해야하는 노트수가 줄어들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클리어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곡은 Theme of EZ2DJ의 특수패턴(문자치기가 등장하는 그것)이 가장 유명.
  • 하이퍼랜덤(H) : 슈퍼랜덤과 마찬가지이나 역시 스크래치와 페달까지 확장.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히 변태적인 옵션이다. 헨타이랜덤
EV 1.6에서 하이퍼랜덤의 메카니즘이 변경되었는데, 롱노트에 한해서 정배치를 배정받고, 단노트에만 기존의 하이퍼랜덤 옵션을 적용받는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롱노트와 단노트가 한 라인에서 동시에 떨어지지 않는다. 즉, 롱노트가 있는 곳에는 롱노트가 존재하는 공간 이외의 구간에만 단노트들이 쏟아진다. (스크래치, 페달 포함) Illusion EX, Dream Walker SHD에서 불거진 하이퍼랜덤의 심각한 오류를 없애기 위해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EV의 고레벨 패턴들이 스크래치+롱스크래치 속주형 패턴이 많아서 변경은 불가피했다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
EV 1.8로 넘어오면서 롱노트도 하이퍼랜덤의 기존 형식으로 복귀되면서 단노트 - 롱노트가 완전히 분리된 하이퍼랜덤이 되었다.
  • 플래티넘 슈퍼랜덤(PS) : EZ2DJ Platinum에서 S랜덤의 매커니즘이 갑작스럽게 변화한 역사가 있었다. 유저들의 컴플레인으로 인해 S랜덤을 원래대로 복원하고 이 시절의 S랜덤을 PS랜덤이라고 하여 남겨놓은 것이 오늘에 이른 것. 이 슈퍼랜덤의 경우 R랜덤과 마찬가지인데 매 마디(한 소절을 구분하는 가로선)마다 R랜덤을 새로걸어주는 것이었다. 유저들은 짝슈랜짭슈랜이나 셔플랜덤으로 부른다.
  • 플래티넘 하이퍼랜덤(PH) : PS랜덤과 마찬가지. 매닉랜덤이 매 마디마다 새로 걸린다. 단 최신버전에서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돼서인지 삭제되어있다. 안습.
  • F랜덤(F) : 클럽믹스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랜덤. 7th Trax 2.0부터 등장.[6] 효과는 R랜덤과 동일하나 왼손(1~5), 오른손(6~10)이 각각 R랜덤이 걸리게 된다. 이는 칠수없는 외계인배치를 줄이면서도 통상과 다른 배치로 늘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들에게 실력향상에 좋은 배치로 각광받고 있다. 단 무리스크래치의 존재로 완벽한 외계배치 방지는 힘들다.
  • Shift : 노트중에 무지개색 노트가 보이는데 그것을 처리하면 건반부 라인이 우측으로 한칸씩 밀린다. (12345→23451) 틀리면 콤보가 초기화 되고 게이지가 깎인다. CV부터 삭제되었다.

4 미러

노트를 좌우로 반전시키는 이펙터.

  • 키미러(K) : 가장 일반적인 미러옵션. 5키를 예로 들면 건반에 해당되는 1~5를 5~1로 바꾸는 옵션이다. 일부 곡에서는 스크래치와 연계된 손이 움직이기 힘들거나 하는 이유로 이 옵션을 걸었을때 더욱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 스크래치-페달미러(SP) : 스크래치와 페달을 바꾸어 내려보내는 옵션.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찾아보면 드물게 이 옵션이 수월한 경우도 역시 존재한다. 페달이 변태적인 곡에서는 스크래치가 인간적이라는 전제하에 SP미러를 걸기도 한다. 또한 빠른 스크래치로 점철된 곡[7]에 이 옵션을 거는 변태플레이도 있는데 이를 마스터한다면 인간소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페달을 사용하지 않는 스페이스믹스에서도 SP미러가 있는데 이는 좌우스크래치를 바꾼다는 의미이다. 한때 EZ2AC EC 로케테스트에서는 이지투캐치 모드에서 키미러를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정식판에서는 사용불가로 바뀌어졌다.[8][9]
  • 노멀미러(N) : 위의 두 옵션을 합친 것으로 건반쪽과 스크래치-페달이 모두 좌우대칭이 된다. 3rd까지는 미러는 이것 하나밖에 없었고 당시의 이펙터 문자도 단순히 '미러'였다. 4th부터 K미러, SP미러가 등장하면서 미러가 세분화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라인을 단순히 뒤집는 것이었는데 버전이 올라가면서 키따로 SP따로 미러링하는 것으로 보정되었다.
  • 올미러(A) : 7th 2.0 전에는 N미러가 약간의 맹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순히 가운데를 축으로 전체를 좌우반전하기 때문에 7키의 경우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준 변태옵션이었다는 점이다. 즉 S↔E2, P↔2 등으로 대칭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연주옵션이 아니었기 때문. 이는 7th 2.0부터 A미러라는 옵션으로 바뀌고, 기존의 N미러는 위와같이 K+SP미러의 매커니즘을 갖게 되어 인간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따라서 이 옵션은 7키에만 존재한다.

※랜덤과 미러는 한 이펙터계열로 취급되기 때문에 동시에 걸 수 없고 하나만 걸 수 있다. (예 : R랜덤+SP미러 = 불가능)

5 오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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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과 페달을 자동 연주해주는 옵션으로, 4th Trax부터 추가되었다. 리듬게임에 처음 입문하여 건반을 치기도 버거운 유저들을 배려해주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고수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레벨보다 1~2레벨 높은 곡을 플레이하게 해주었다.

  • 스크래치 오토(S) : 스크래치를 자동 연주.
  • 페달 오토(P) : 페달을 자동 연주.
  • 스크래치-페달 오토(SP) : 약칭 쌍오토. 본래 S, P 이펙터가 별개로 존재하였으나 7th 2.0에서 BG이펙터가 추가되어 자리가 비좁아 하나로 줄였다. E3를 누를 때마다 S-P-SP 순으로 변모.
  • 왼쪽/오른쪽 스크래치 오토(LS/RS) : 오직 14K매니악 에서만 있는 오토이며, 양 측 스크래치 중에 한쪽만 오토를 걸 수 있도록 하는 이팩터이다.

EZ2DJ 4th때부터 등장한 옵션으로 이때는 모드 선택에서 한 번 걸면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EZ2DJ 6th에서 자유롭게 풀리게 되었고, 루비믹스에도 적용되었다. 4th 출시당시 루비시스템 삭제로 이지믹스와 더불어 초보자 적응 시스템이었지만 스크레치와 페달에 적응못하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고난이도곡을 쉽게 깨는 방식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랭킹에 들어갈 수 없게된다. 결국 EZ2AC EV에서 5K only 등장과 이지믹스 삭제로 4th때의 의도는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초고수들과 고수들 그리고 올드비 유저들은 노오토 플레이시 페달이 쉽고 스크레치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5키 온리유저나 오토유저입장에서는 스크레치보다 페달이 더 무시무시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스크레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엇박 스크레치도 두 입장 전부 잘 치기 곤란하지만 5키 온리유저와 오토유저에게 롱스크레치가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10]

일부 구버전 Space Mix의 LS / RS 오토의 경우 버그로 인해 양쪽 모두 걸던가 모두 안걸던가 둘중 하나만 해야한다. 한쪽 턴테이블을 오토로 걸 경우 반대쪽 턴테이블은 시계&반시계 중에서 한쪽방향으로만 인식하게 된다. 턴테이블이 드물게 내려오는 곡이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쪽으로만 돌리는 것은 심히 무리하는 플레이가 된다.

당연하지만 오토옵션을 건 경우에는 랭킹 등록이 불가능. Toy War처럼 스크래치나 페달쪽으로 노트가 하나도 내려오지 않는 경우에도 어쨌든 불가능하다. 또한 오토로 연주되는 노트는 익스플로전이 보이고 키음이 나기는 하지만 판정은 없어서 점수도 집계되지 않는다.[11] 따라서 대개의 경우 잘쳐도 D~F랭크 이상을 받기 힘들다.

6 페이더

노트를 부분적으로 안보이게 하는 이펙터. 이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SE까지는 기존 비트매니아처럼 히든과 서든(SE한정)이라는 명칭을 썼으나, EZ2Dancer에서 히든/서든이 페이드인/페이드아웃으로 바뀌고, 블링크 옵션이 도입된뒤 그것을 2nd에 적용한 이후로 지금까지 내려져오고 있다. 기존의 히든/서든은 일정한 라인에서 갑자기 노트가 사라지거나/나타나지만, 2nd 이후의 Ez2Dj 페이더는 투명하다가 불투명으로 서서히 바뀌는 식. 그리고 배속을 걸수록 투명 변화의 기준선이 달라진다는게 비트매니아의 히든/서든 옵션과는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 페이드아웃(F OUT) : 노트가 내려올수록 투명하게 변한다.
  • 페이드인(F IN) : 노트가 원래 투명하다가 내려올수록 제대로 보인다.
  • 블링크(B) : 노트가 깜빡거리면서 내려온다.
  • 와이퍼(Wiper) : 스킨에 하얀색의 선이 와이퍼로 닦듯이 좌우를 왔다갔다하며 노트를 안 보이게 하는 옵션. 현재는 삭제되었다.

7 입체 스크롤

SE에서 최초도입된 옵션으로, SE 가동초기에는 극소수의 곡(Baby Dance, Mystic Dream 9903 등)이 보유한 전용보면으로 한정되었지만, 히든커맨드로 옵션화할 수 있었다. 노트의 변속이 제멋대로 설정되어, 눈을 어지럽게 해서 플레이어가 아주 맛이 간다. 랭킹등록은 가능하지만 글쎄... 제대로된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묘기용으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신 리플렉 비트 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또한 이 이펙터를 사용한 경우 변속은 의미가 없게 된다. EZ2AC EC부터 리버스와 한 계열의 이펙터로 취급된다. 이 때문에 없어진 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카더라

  • 4D : 각 노트가 내려오는 라인이 모두 다른 스크롤 속도를 가진다. 내려오는 모양을 믿고 치면 낭패를 보며 반드시 시선을 판정선까지 쉬지않고 집중시켜야 한다.
  • 5D : 각 노트가 모두 임의의 스크롤 속도를 가진다. 심지어 같은 라인에서 나중에 등장한 노트가 먼저 내려오고 있던 노트를 추월하여(!)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 캐치와 턴테이블은 이 옵션이 없었다. 단, 캐치는 등장한 3rd부터 Platinum까지는 HARD난이도에서는 강제적으로 4D상태가 되었다. 정식모드로 승격한 6th부터 4D가 삭제되었으나 7th 2.0부터 4D가 정식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스타트버튼을 누른채 선곡하는것으로 적용하였다. 이는 CV부터 Reverse와 함께 모드셀렉트에서 사전설정하는 이펙터로 정착했다. 턴테이블도 비슷한 시기에 4D가 추가되었다.

8 기어 컨트롤

노트를 내려보내고 그것을 받아치는 기어 자체에 적용되는 이펙터들이다.

  • 리버스(R) : BGA를 제외한 화면이 전체 상하반전된다. 펌프나 DDR 등과 같이 노트가 아래에서 나와 위의 판정선에 도달한다.
  • 스캔(S) : 판정선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한다. 7th 초기 잠시 삭제되었다가 CV에서 부활. 그러다 EC 이후부터 도로 삭제.
  • 슬라이드 : 기어가 좌우로 왔다갔다 한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9 캐치, 턴테이블

  • MODE SWITCH : 턴테이블에서만 사용가능한 옵션. 스크래치를 통해서 노트를 치는게 아니라 페달로 노트를 쳐야한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쾅쾅 아래의 캐치 익스트림과는 다르게 이걸 건다고 점수를 더주지는 않는다. SP미러와 더불어 양대 MB양산 이펙터.
  • 2/3 EXTREME : 캐치에서만 사용가능한 옵션. 그릇이 작아져서 받아낼 수 있는 범위가 2/3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이 옵션을 사용하면 점수가 x1.5된다. 아예 노트에 대한 판정을 논외로 하는 오토와 달리, 이쪽은 판정에 따른 점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유일한 이펙터이다. 때문에 랭킹등록에서 정규플레이와 익스트림플레이의 우열을 두고 캐치 유저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한다.[12] 논란이 많던 해당 옵션은 EZ2AC EC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 REVERSE SCRATCH : 스크래치가 역방향으로 인식되는 일부 오락실의 캐치 유저들을 위해 7th 2.0부터 추가된 옵션. 단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이펙터로 따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선곡하면 적용. 이를 사용하면 현재의 스크래치 방향의 반대로 접시를 움직일 수 있다. EZ2DJ AEIC까지는 모드 선택창에서 설정해야 했었지만 EZ2AC EC에서는 이지투캐치 모드 진입후 곡 선택창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 캐치감도조절 : 역시 7th 2.0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이펙터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플레이도중 설정가능한 옵션이다. 1,3,5건반을 누르고 있는동안 접시의 이동속도를 느림-보통-빠름 으로 보정할 수 있다. 누르지 않을 때는 기본값으로 돌아가며 보통과 빠름의 사이의 스피드이다. 따라서 스크를 두 손으로 돌리는 투핸드 유저는 쓸 수가 없는 옵션이다. 아니면 원하는 속도 건반부에 무게 있는걸 올려놓으면 된다
EZ2AC NT 1.23에서 옵션이 세분화되었다. 2번 0.3배, 4번 0.6배, 1번 0.8배, 3번 1.2배, 5번 1.5배

10 음량 및 음질 보정

플레이 중에 이펙터 키를 눌러서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7키에서는 배속과 마찬가지로 스타트버튼을 누른채로 조작해주어야 하며 스페이스믹스에서는 EZ2DJ AEIC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했다가 EZ2AC EC부터 스타트를 누르면서 페달로 조작할 수 있다.

  • BASS BOOST : 베이스음을 부스트. 비트매니아 IIDX와는 다르게 소프트웨어식 부스트라서 성능은 다소 딸리지만, 어쨌든 시끄러워서 음악이 안들리는 오락실에서는 많이들 켜게 되는 옵션이다. 곡 플레이 도중 E1으로 ON/OFF한다.
  • TREBLE BOOST : 베이스와 반대로 고음역 부스트. 곡 플레이 도중 E2로 ON/OFF 한다. 위의 베이스 부스트와 함께 쓸 수 있으며, 보통 둘다 켠다. 그러나 일부 민폐곡[13]들은 이 부스트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큰 음을 내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 PLAY VOL : 키음 부스트. 초대작까지만 존재했다.
  • BG VOL  : 배경음원 부스트. 역시 초대작까지만 존재했다. 여담으로 키음/배경음원 부스트 기능은 DJMAX TECHNIKA 1에도 있었으나, 2에서 피버가 도입되면서 사라졌다.(DJMAX TECHNIKA 1은 시스템적인 면에서 EZ2DJ 1st를 참고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것도 그 사례 중 하나.)
  • BOOST : 키음 부스트와 배경음원 부스트를 합친 이펙터. 아래의 AUDIENCE 이펙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서 통합한 것으로 보인다. EZ2DJ 1st SE에만 등장했다.
  • AUDIENCE : 100단위 콤보가 될 때마다 환호성이 들린다. 이렇게 환호성이 한번 들린상태에서 콤보가 끊기면 관중들이 아쉬워한다(...). 역시 EZ2DJ 1st SE에만 등장했다. 여담으로 DJMAX Trilogy에서는 이것보다 강화된 시스템[14]을 선택할 수 있다
  • CUTOFF: 2nd에서 이펙터 메커니즘이 바뀌어서, E3, E4는 배속 조정으로 쓰이고 E1, E2는 컷오프 조정으로 쓰인 적이 있다. CUTOFF를 0%에 맞춰주면 고음역보다 저음역이 더 강조되어 들리고, 100%에 맞춰주면 저음역보다 고음역이 강조되어 들리는 등 곡 특성에 따라 쓸 수 있다. 그러나 Platinum에서 이펙터를 계속 눌러놓지 않으면 50% 상태로 돌아가는 버그가 발생했고(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E1/E2 버튼에다가 물건을 올려놓았다), 그 여파인지 6th에서 오늘날과 같은 베이스/트레블 부스트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덧붙여 조금 사소한 점이지만, 2nd~Platinum까지는 컷오프/배속 조정 인터페이스와 기어스킨이 한 세트라는 느낌으로, 기어스킨을 바꾸면 컷오프/배속 박스 디자인도 같이 바뀌는 시스템이었다.

EZ2AC의 음향 시스템은 현재 EZ2AC에서 사용 중인 사운드 블라스터 Live! 사운드카드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타사 사운드카드에서는 Boost와 같은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EZ2AC가 하스웰급 이상의 최신 사양의 기판을 탑재한다면 사운드카드 역시 PCI-E를 지원하는 사운드카드로 교체해야 하는데[15], 문제는 교체한 사운드카드에서 현재의 음향 시스템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들의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또한 Windows XP 이전 버전과 Windows Vista 이후 버전은 사운드 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고려가 필요하다. 만약 새로운 시스템에서 현재의 음향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하드웨어 부스트[16] 또는 키음/배경음원 부스트[17]와 같은 다른 방법들을 고려해야 한다.

EZ2AC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 이펙터들의 역사를 정리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해당 유저에 의하면 음향 이펙터의 성능은 1st SE가 가장 좋으며, 6th~AEIC때의 이펙터가 가장 안 좋다고 한다.
(1st SE > 1st > 2nd~PT > EC 이후 > 6th~AEIC 순)

11 기타

  • SPEED SENSOR : EZ2DJ의 스크래치의 센서는 단순히 돌리는것만 알아채는게 아닌 돌리는 속도도 알아챌수 있는데[18] 이를 이용한 이펙터로써 스크래치를 빨리 혹은 느리게 돌리는것에 따라 스크래치 부분의 소리가 달라진다. 만약 감이 안잡힌다면 이 영상을 보자. 이 이펙터는 SE에만 등장했으며, 이후 삭제된 이유인즉 SE 개발 후 소스유실(...) 믿거나 말거나.
  • 비주얼 ON/OFF(V) : 백그라운드 애니메이션(BGA)을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켜져있는 것이 기본값. 이 기능의 시초는 다름 아닌 BMS. 본래 의도는 기판의 한계로 인한 렉으로부터 유저를 배려하는 것이었지만[19] 노트에 집중이 잘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20] 요즘은 렉이 있든 없든 무조건 끄고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7th Trax 2.0부터 등장했으며 등장할 당시에는 이펙터 문자가 "BG"였다가 CV에서는 'Video', 최종적으로 BE rA부터는 'V(Visual)'로 변경되었다.[21] 이 로고는 와이드비주얼 이펙터 로고를 재활용한것이다. EV 1.5부터는 BGA OFF 시의 이펙터 로고가 바뀌었다.[22]
  • BLACK PANEL(BP) : EZ2AC : EC부터 추가된 기능.[23] 와이드비주얼과 반대되는 옵션으로 패널 부분을 검게 만들어주어 BGA가 비치지 않도록 만든다. EC~EV 1.3c 까지는 선곡 화면에서 E1 버튼을 누른 채로 페달을 밟으면 적용. EV 1.5이상은 비주얼과 한 이펙터로 취급되어서 ON/OFF중간에 있다.
  • 와이드비주얼 : 블랙 패널과 반대되는 옵션으로 그루브미터가 없어지고 패널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쉽게말해 기어의 판정선 이하의 부분만 보인다. 노트가 BGA에 맨몸으로 노출되어 가독성이 한결 더 떨어진다. BGA 감상용으로 쓰이던 이 이펙터는 바이올렛에서 삭제되었다.[24] 삭제된것도 모라자 BErA에서는 이팩터 로고를 BG 이펙터에게 강탈당했다.
  • PUZZLE : 루비믹스 전용옵션. 일반 노트가 랜덤으로 특수한 노트로 변경되는데, 이것을 처리하면 옵션이 걸린다. 안치면 콤보가 초기화 되고 게이지가 깎인다. 걸리는 옵션은 위의 분류 중 배속, 랜덤 및 미러, 페이더, 입체스크롤 등이다. 플레이 영상 1, 2, 3 6th때 삭제. 이 모드는 팝픈뮤직 초기작의 EXCITE 모드를 베낀 것으로 추정되는데, 특정 (함정) 노트를 누르면 다양한 방해 옵션이 걸리는 기본 요소가 똑같다.
  • ANTI GOOD COMBO(ANTI GC) : 4th와 Platinum에만 존재했던 옵션. 5키 시절 비트매니아이나 1st의 콤보 표기 방식처럼 굿 판정이 나면 콤보가 끊기는 옵션이다.
  • COMBO WEIGHT SCORE : EV에만 존재했던 옵션. EV 1.5 이상부터 선곡 화면에서 E1 버튼을 누른 채로 페달을 밟으면 적용. 점수 계산 방식을 2nd ~ EC 방식으로 바꿔준다. 당연히 랭킹 등록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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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확실하여 검증이 필요.
  2. 스페이스 믹스는 불확실하여 검증이 필요.
  3. 스페이스 믹스의 경우 당시 소숫점 둘째자리를 표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반올림하여 0.3x 단위로 표기했다.
  4. 4.0 4.1 4.2 정황 상 속도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
  5. 아주 드물게 랜덤 걸었는데 정배치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6. 추가된 당시에는 따로 이펙터로 존재하지 않았고 R랜덤을 건 상태에서 스타트버튼을 누르고 선곡하면 적용되었다.
  7. 대표적 예로 神威, Morgenglut 2012(!!!) Explode Engine, Black Flame, Round 3, Black Bird 등이 있다.
  8. 효과는 클럽 믹스랑 마찬가지로 1번 줄(턴테이블)과 7번 줄(페달)을 서로 바꾸는 것이다.
  9. 또한 2스크 1페달로 바뀐 EV의 10K MANIAC에서도 설계 상 문제인지 사용불가로 바뀌었다.
  10. 양손을 건반부에 전부 쓰다가 한손을 포기하고 원핸드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
  11. 유일한 예외로 7라디오 모드에서는 KOOL로 판정이 처리되며 콤보도 올라간다.
  12. 쌔빠지게 올쿨해서 기록을 새거놓았더니 다른 유저가 익스트림 옵션을 사용하여 한 번만에 기록을 갈아서 기분 좀 그렇다. 이런 느낌...
  13. 그 예로는 Sand Storm, Aura, Messier 333, La Grand Bleu 등이 대표적이다.
  14. 라이브 모드. 피버가 올라갈수록 에코가 커지며 관중 소리도 들린다.
  15. 하스웰 기반 보드부터는 PCI를 지원하지 않고, PCI-E만 지원한다.
  16. 비트매니아 IIDX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17. DJMAX TECHNIKA 1에서 사용했던 시스템이다. EZ2DJ 1st, EZ2DJ 1st SE에서는 키음/배경음원 부스트와 베이스/트레블 부스트 둘 다 지원했다.
  18. 모드, 선곡 부분에서 스크래치를 빨리 돌리면 빨리 돌아가고 느리게 돌리면 느리게 돌아간다.
  19. EZ2DJ 3rd 시절에는 Y-Gate에서 렉이 걸렸으며(4th에서 BGA가 아예 교체되었다), EZ2DJ 6th 시절에는 Theme of EZ2DJ 2가 렉이 걸렸다. EZ2DJ 7th의 수록곡 Paradise는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EZ2DJ BERA에서도 렉이 걸린다.
  20. EZ2DJ 같은 경우 BGA를 화면 가득히 채웠기 때문에 어떤 곡은 BGA 때문에 노트가 잘 안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21.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스페믹, 캐치, 턴테이블은 제외였다. 이들 중 캐치는 CV 3.1부터 페달을 밟음으로써 BGA OFF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2. 기존: V VISUAL 로고에 불이 꺼져있음, 변경: OFF VISUAL
  23. 이 기능은 원래 Sabin Sound Star에서 Opaque Skin Panel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던 기능이다.
  24. 7th 2.0 시절에는 스트릿믹스에 특별출연으로 루비믹스 스킨(별)이 존재했다. 와이드를 여기에 적용하면 無라는 스킨이 되면서 아예 기어와 노트 전체가 안보이는 완전 투명모드가 되었다. 이것과 2인 플레이를 연동해(2인 플레이 시에는 게이지가 다 떨어져도 일단 완주는 가능하다) BGA를 감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