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Freyalise, Llanowar's Fury | |
한글판 명칭 | 라노워의 분노 프레얄리스[1] | |
마나비용 | {3}{G}{G} | |
유형 | 플레인즈워커 — 프레얄리스 | |
+2: "{T}: {G}를 당신의 마나풀에 담는다."라는 능력을 가진 녹색 1/1 엘프 드루이드 토큰 하나를 전장에 놓는다. -2:마법물체나 부여마법 하나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6:당신이 조종하는 녹색 생물 하나 당 카드 한 장을 뽑는다. Freyalise, Llanowar's Fury는 당신의 커맨더가 될 수 있다. | ||
충성도 | 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Commander 2014 Edition | 미식레어 |
새로운 커맨더 컨셉에 향수가 담길 것이라고 하더니 과거 아이스 에이지 블록부터 나오던 프레얄리스가 등장했다. 묘하게 나올 때마다 한글 번역기간을 빗겨가서 이름이 나온 원본 카드가 한글로 번역된 적은 없지만 재판된 카드들이 모여있는 기본판의 5판 핀드혼의 장로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온 이름이 프레이알리스고 이번 공홈에서 번역된 이름은 프레얄리스. 예전 일러스트를 찾고 싶다면 Planeswalker's Favor를 보도록 하자.
불꽃 마법을 쓰는 애꾸눈 하프엘프 플레인즈워커로 땅을 밟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걸로도 유명하다. 스토리상 역할은 우르자가 싸놓은 똥 치우기(…)
우르자의 Sylex Blast로 빙하기가 찾아오자 핀드혼과 라노워의 엘프들을 생존할 수 있게 도와줘 그들로부터 여신으로 숭상받았으며 결국 우르자가 새긴 봉인을 세계 주문(World Spell[2])을 시전해서 깸으로 빙하기를 끝내고 차원간의 절단을 없앤 것도 프레얄리스였다.
Invasion에서는 피렉시아가 쳐들어오자 우르자와 함께 9명의 플레인즈워커를 모아 Nine Titans를 결성. 피렉시아 차원을 끝장내러 가지만 우르자가 중간에 배신 해버려(…) 와해위기에 처했음에도 결국 폭탄을 터트려 피렉시아 차원을 없애버린다. 이렇게 참가한 9명의 플레인즈워커 중 야그모스가 죽을 때까지 살아남은 건 2명인데 그중에 하나가 프레얄리스.
시간의 나선 블록에서는 피렉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생긴 시간 균열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프레얄리스 얘기는 끝! 로윈 이전에 죽었기에 정식세트에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올 가능성은 사라졌다.
능력적인 면에서는 라노워 이름이 괜히 들어간게 아니라는 것처럼 (Llanowar Mentor처럼 토큰이 이름까지 가지지는 않지만) +2 능력치로 사실상 라노워 엘프를 뽑을 수 있다. 녹색 커맨더 제품의 특징이 엘프인만큼 다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2 능력치로는 자연화을 칠 수 있다.
커맨더의 특성상 많은 마나가 필요하고 강력한 부여마법, 마법물체가 있기에 -2, +2 능력치는 좋지만 문제는 궁극기. -6 이나 사용하면서 Regal Force의 ETB 능력을 한 번 쓸 수 있다. 아무리 녹색이 드로우가 힘들다지만 원시사냥꾼 개럭의 경우도 있고 칼라파이를 엿바꿔 먹은 Harmonize도 쓸 수 있기에 그렇게까지나 좋은 능력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한 마디로 궁극기 쓰고 다시 나와서 엘프나 뽑으라는건데 이런 궁극기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엘프 하나 만들고 마법물체 하나 부수고 어느 세월에 피렉시아 차원 부수나 에헤라 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