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액션 |
러닝 타임 | 110분 |
개봉일시 | 2013년 3월 |
감독 | 존. M. 추 |
출연 | 드웨인 존슨,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
1 개요
G.I. Joe 프랜차이즈의 실사영화 작품인 2009년 영화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의 속편. 전편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프리퀄 격인 코믹스를 IDW 사에서 발행하였다. 2013년 3월 28일 3D 개봉.
2 시놉시스
전편에서 의느님 나노마이트 기술로 미국 대통령과 바꿔치기에 성공한 코브라의 간부 자탄은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고, 이로 인해 코브라가 다시 위세를 떨치게 된다. 이 와중에 지 아이 조는 반란 누명을 쓰고 몰살당하고, 소수의 생존자만이 코브라를 향해 반격을 꾀한다.
3 등장인물
4 흥행
전작(제작비 1억 7500만 달러로 북미 1억 5천만,해외 1억 5200만 달러 흥행)에 비해 북미 흥행성적은 좀 줄었지만(7월 7일까지 북미 1억 2248만 달러) 해외 수입은 꽤 많이 늘어서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세계적으로는 전작보다 흥행면에서 더 성공했다. 게다가 전작보다 제작비도 오히려 줄어든 1억 3천만 달러로 만들었으니 수익면에선 더욱 성공적이었던 셈이다. 다만 해외성적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중국에서 개봉한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것으로 전작과 비교하기는 좀 애매하다. 중국 흥행은 5300만 달러로 해외 흥행 1위이다. 반대로 한국에서 흥행(달러론 1288만 달러, 전국 185만 관객)은 전작(전국관객 270만, 1595만 달러)만 못했다.
최종 결과는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에 매출은 손익분기점(제작비의 2배인 2억 6천만 달러)을 여유롭게 넘은 3억 7천만 달러. 배급사에 매출의 절반을 떼어준 1억 8천 500만 달러 + 2차 시장 이후에서도 추가 수익을 거두면서 제작비 이외 2차 비용을 퉁치고도 추가 수익을 내는 등 1편보다 훨씬 남는 장사를 한 셈.
5 읽을거리
극장판과 무삭제판의 차이가 조금 있다. 극장판에서는 탈북자를 구한 후 곧바로 전편 이후 어떻게 됐는지 보여주지만 무삭제판에서는 플린트와 마우스가 물 속에 있는 수류탄을 입으로 건져내는 게임을 하고 로드블럭과 듀크가 차례대로 단독행동을 벌인 플린트를 물 속에 담궈버리는 장면이 나온 후 나온다. 그리고 징스와 스네이크 아이즈의 동행 장면이 좀 더 자세히 나온다. 블라인드 마스터의 테스트에서 징스는 스네이크 아이즈에게 패배했지만, 단독으로 당시 탈옥하던 스톰쉐도우와 코브라 커맨더를 감시하던 스네이크 아이즈를 미행해 합류한 것으로 나온다.
- 그리고 1편 촬영 후 제작진이 이병헌에게 선물한 검이 하드마스터를 살해한 검으로 등장한다. 블라인드 마스터가 검을 뽑는 장면을 보면 폭풍그림자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인다.
컨셉아트 모음
이와 같은 배우와 제작진의 물갈이 + 결정적으로 제작비 삭감(...)으로 변경된 사항이 몆개 있는데 우선 본편에서 나오는 지 아이 조 부대의 묘사가 전편에서 나오는 부대와는 다르게 나오는데 1편에서는 듀크를 포함한 스칼렛, 립코드, 브레이커, 스네이크 아이즈가 나왔지만 2편에서는 듀크와 스네이크 아이즈는 그대로 나오지만 나머지 3명은 로드블럭, 플린트, 레이디 제이로 변경되었으며, 전편의 구성원은 기지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이 타이인 작품에 나왔다.
1편에서는 첨단 기지를 가진 특수부대였는데 기지가 기습으로 털린(...) 장면이 나오고 2편에서는 소형 연대로 대폭 줄어들게 되었으며 이후 살아남은 로드블럭, 플린트, 레이디 제이 그리고 스네이크 아이즈가 코브라를 막는다는 설정이 나온다.
2번째는 1편에서는 데스트로가 코브라 커맨더의 상관으로 코브라 커맨더가 데스트로의 부하(박사)로 묘사가 되어있는데, 후반부에 코브라 마크가 세겨진 잠수함에 탑승해 자신이 사령관이라고 선언한 이후로 2편에서는 코브라 커맨더가 총책임자(사령관)로 묘사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톰 쉐도우와 파이어플라이, 자탄도 데스트로의 부재임에도 불구하고 코브라 커맨더를 사령관이라고 부른다. 물론 원작에서는 코브라 커맨더가 사령관이기는 하나 영화에서는 데스트로가 배후에서 조작하는 흑막으로 나오다가 철가면이 된 이후로는 코브라 커맨더에게 끌려다녔다.
1편의 결말에서 코브라 커맨더와 데스트로가 지 아이 조에게 잡히면서 수용소에서 수감되는데 본편에서 나오는 수용소와 전편에서 나온 수용소가 다르게 나온다. 우선 1편에서는 거대한 지하에 수감 공간이 기둥으로 허공에 고정되어 있던 곳이었는데 2편에서는 유럽 모처의 지하에 약물로 마비시켜서 수감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타이인 작품들에서 코브라 커맨더와 데스트로의 출소를 요구하며 테러 행위를 벌이는 내용 및 수감자들을 후송시키다 일부가 탈옥하는 내용이 나왔다. 역시 설정 오류는 아니지만 1편에서 스톰 쉐도우가 칼에 맞아 물에 떨어진 것로 묘사되었는데 2편에서는 어떻게 탈출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또한 제작진의 변경 이후 2편에서 자탄의 비중이 크게 나왔다.
전편의 경우 극장 흥행에서 실패했다가 2차 시장에서의 호조로 흑자를 거두는데 성공 후, 스티븐 소머즈 감독 후임으로 추 감독이 들어왔다. 1편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목적으로 일단 1편의 지 아이조 대원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코브라 커맨더 역의 조지프 고든레빗이 바뀌었다. 몇몇 배우들만 빼고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버린 상황.
1편 엔딩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자탄이 미 대통령이 돼서 세계를 말아먹고 코브라에게 넘겨주려 하는데, 이를 몇몇 생존한 지 아이 조가 저지한다는 얘기. 또한 '조'란 이름의 원조로서 지금은 퇴역한 조 장군 역시 지 아이 조를 도와서 재입대하게 된다.
전편에서 스톰 섀도우의 비중이 워낙 강렬했고, 아시아권 반응도 좋았기에 스톰 섀도우가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늘었다. 심지어 공식 사이트에 가보면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3명의 이름이 걸려있는데 이병헌이 맨 앞에 있을 정도.이것이 뵨사마의 위엄 씨네 21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의 성공으로 대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4]
3D 작업을 위해 2013년 3월로 개봉을 연기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3D보다는 완성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개봉을 미룬게 아닐까하고 추측했다. 그러나 개봉 연기 전 포스터에는 없던 듀크도 개봉 연기 후 포스터에 추가되었다. 실제로 듀크가 나오는 장면을 더 찍기 위해 연기된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듀크 역의 배우 채닝 테이텀이 다른 영화로 유명해지고 테스트 관객들이 듀크와 로드블럭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더 나오기를 바랐다고 한다. 이에 영향으로 팬들은 죽이려고 했던 듀크을 다시 살리는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듀크는 파키스탄에서 헬리콥터의 미사일을 맞아서 사망하였다.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한국 IP로 트위치TV를 시청하면 이 작품의 광고가 시도때도 없이 나왔던 통에 트위치TV를 통해 해외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았다.Welcome to hell
나노마이트나 강화슈트, 확산 파동포를 뿜어대는 전폭기 등 다소 SF적인 무기가 많이 등장했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다소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무기들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핵무기를 일소하고 난 뒤 코브라에서 내세운 무기는 신의 지팡이다. 그리고 이 무기의 데몬스트레이션용으로 유럽은 1편에 이어서 또초토화됐다. 오히려 1편 때보다 기술력이 더 안 좋아보이기까지 할 정도. 지 아이 조의 묘사 또한 변화된 느낌.
1편과 비교한 평은 여러가지로 나뉘는 편. 전작의 액션이 거의 CG 기술로 이루어진 부분에 반해, 이번 편은 이병헌을 비롯해 대부분의 배우들의 액션이 주로 많다보니 볼거리가 많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원작의 느낌이 더 약해져서 흔한 밀리터리 액션 영화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확실한 것은 그냥 머리를 비우고 즐기는게 좋은 오락영화라는 것. 그런데 어차피 한국 관객의 대부분은 이병헌을 보러 간지라(...) 크게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많다.그리고 레이디 제이의 옷 갈아입는 장면과 플린트가 컵으로 훔쳐보는 장면 오오 용자 하지만 진지하게 상상하지는 말자
개봉 후 이병헌의 인터뷰에 의하면 액션 장면에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액션 코디네이터(action coordinator)와 스톰 쉐도우의 스턴트로 참여했다고 한다.이병헌 본인이 직접 쓰자고 제안한 듯.
영화에 북한이 매우 큰 비중(...)으로 등장한다. 일단 오프닝 시퀀스에서 지 아이 조 대원들이 철망을 끊고 탈북자를 탈출시키는 장면이 나오고,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또다시 당당한 핵 보유국으로(...) 등장한다.왼쪽 모서리에 권력이라고 쓰여있는 핵가방과 함께[5] 그것도 단 8개국만[6] 참가하는 핵 감축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북한 지도자는 실제 김정은에 비해서 마른 체형으로 나오며, 하필 개봉 시기가 북한의 핵실험 강행과 전쟁도발 시기와 맞물려 한국 관객으로써는 마냥 웃지만은 못 할 장면들이 나온다. 심지어 상당한 깡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나중에 7개국의 정상들이 핵폭탄을 자폭시킬 때 혼자서만 개기다가 늦게서야 자폭시킨다. 그런데 이 장면은 핵폭탄을 자폭시키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할 판인데도 끝까지 미적거리다 에↑이!하고 짜증내면서마지못해 자폭시키는 상황인지라, 깡이라기보다는 그냥 '북한다운' 똥고집에 더 가깝다.자탄 : 역시 작다고 얕봐선 안돼요. 그렇죠? 이스라엘은 북한 1/6 크기로 더 작은데? 이건 정은이 키 이야기이다(...)[7]
- ↑ 프라이스는 미 대통령일때의 모습, 보슬루는 원래 자탄역의 배우
- ↑ 브레이시는 코브라 커맨더 분장, 로버트 베이커는 코브라 커맨더의 목소리
- ↑ 전편에서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출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물갈이가 된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다른 소문에서는 앞서 에클리스턴이 출연했던 영드 닥터후와 미드 히어로즈 이 2편처럼 한 이미지에 굳어져서 자신의 연기경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시즌 1만 찍고 하차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2편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제일 확실한 것은 물갈이된 것으로 보인다.
- ↑ 이병헌 측이 밝인 일화 중 하나로 1편 개봉 당시 이병헌 측 : "메이킹 영상 좀... 굽신굽신" 미국 측 : "헐 님들 초상권 어쩔 건가염? ㄴㄴ" 이랬었는데 요즘은 이병헌 측 : "저... 메이킹 영상 좀 쓰려는데요..." 미국 측 : "메이킹? 꼭 가져가 2개 가져가."(...)
- ↑ 제작진이 'power'를 그냥 대충 영한사전 찾아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뵨사마에게 한 번 물어나보지 왜... 하지만 이와 별개로 배우들의 한국어 실력은 나쁘지 않다.
- ↑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이스라엘, 북한. 파키스탄 대통령은 초반부에 암살당해서 못 나온다.
- ↑ 생각해보면 이 장면에서 가장 손해본 게 북한이다. 핵무기는 북한의 최중요 정치적 무기인데 그게 사라진거다.
솔직히 북핵 없었으면 미국은 냉전 종식 후 북한에서 관심 끊었을 텐데.전 세계에서 핵이 사라진 상태니까 북한이 핵을 다시 만들려 하는 것이 포착되면 그 때야 말로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