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AOA(아이돌), AOA(아이돌)/음반 목록
2003년에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에 대해서는 굿 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AOA의 음반 목록 | ||||
정규 앨범 | ||||
?width=80px 1집 Angel's Knock | ||||
미니 앨범 | ||||
?width=80px 1집 단발머리 | ?width=80px 2집 사뿐사뿐 | ?width=80px 3집 Heart Attack | ?width=80px 4집 Good Luck | |
싱글 앨범 | ||||
?width=80px 1집 Angels' Story | ?width=80px 2집 Wanna Be | ?width=80px 3집 MOYA ★ | ?width=80px 4집 Red Motion | ?width=80px 5집 짧은 치마 |
AOA 크림 | ||||
?width=80px 1집 질투 나요 Baby | ||||
* AOA 블랙 ★. AOA 블랙은 별도 유닛으로 구분짓지 않고 활동. |
WEEK VER. | WEEKEND VER. |
발매 : 2016년 5월 16일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1 | Good Luck | 한성호 장연정 Innovator | Matthew Tishler 外 2인 | Matthew Tishler 外 2인 |
2 | 10 seconds | 지민 김재양 박이수 | Linnea Mary Han Deb 外 3인 | Linnea Mary Han Deb 外 3인 |
3 | Cherry Pop | 한성호 Misfit Innovator | Hyuk Shin. DK. 외 4인 | Hyuk Shin. DK. 외 4인 |
4 | Crazy Boy | 지민 한성호 | 김도훈 이상호 | 이상호 |
5 | Still Falls The Rain[1] | 지민 서용배 | 한승훈 서용배 | 서용배 |
논란속의 컴백, 그리고 예고된 결과
결국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2주만에 활동이 끝나고 만 AOA의 흑역사
목차
1 개요
2016년 5월 16일에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심쿵해 발매 이후 일본 활동, 솔로/유닛 활동만 해오던 한성호는 나의 원수 AOA가 거의 1년만에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하는 미니앨범이다.[2] 이번 콘셉트는 해상구조요원으로, 와일드 걸 크러시라고 한다.
2 발매 전 정보
5월 9일에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타이틀 곡의 작곡가가 용감한 형제가 아니라고 하며, 태연의 Rain, EXO의 Sing For You를 담당한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매튜 티슬러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성호 대표가 다시 작사에 참여... 망했어요 용감한 형제 곡을 가지고 나오지 않은 이번 앨범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앨범이 흥하지 못하면 다시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3]
또한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Week 버전과 Weekend 버전으로 나누어 발매한다는 것이다. Week 버전(A버전)은 해상구조요원으로 활동하는 섹시한 AOA의 모습을, Weekend 버전(B버전)은 캔디스러운 발랄한 AOA의 모습이라고 한다. 티저 공개시 대체적으로 평은 Weekend 버전이 훨씬 좋다. 더불어 한성호 대표의 업무 능력을 칭찬 팬들 입장에서는 AOA가 섹시 콘셉트보다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A버전은 멤버 개인 포스터가 B버전은 단체 포스터가 들어있다.(신나라 레코드 기준) A버전의 멤버 개인 포스터는 랜덤. 혹시 앨범을 구입할 예정이면 참고하길 바람.
3 뮤직비디오
TEASER WEEK VER. | TEASER WEEKEND VER. |
Good Luck TEASER | Good Luck |
4 논란
AOA(아이돌)/사건사고 문서 참고.[4]
5 성적
5월 24일, SBS MTV THE SHOW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동시에 욕하던 댓글도 사라진 추세.[5][6] 그러나 문자 투표 수가 3위였던 APRIL과 70표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7] 2위였던 세븐틴이 AOA보다 문자 투표 수가 두배 더 많았다. 사실상 중국 팬들 덕분에 1위를 먹은셈. 이때문에 팬들은 1위에 기뻐하면서도 문자 투표 수가 엄청 떨어져 버린것에 슬퍼하는 듯.[8]
5월 25일, MBC MUSIC SHOW CHAMPION에서 쉽게 1위(챔피언송)를 수상하였다. 1위 후보에 마땅한 적수들이 없었기에 당연하다는 듯 1위를 수상하였다.
5월 27일, 앨범 발매 전후의 여러 논란을 딛고 뮤직뱅크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공중파 1위는 어려울 것이라는 팬들의 예측이 있었던 만큼 AOA에게는 더욱 값진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음반 판매량에 비해 과한 방송 점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조작 논란이 벌어졌고,
뮤직뱅크 측에서 결과를 정정하면서 2위가 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AOA(아이돌)/사건사고#s-5 문서 참고.
5월 29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을 마쳤다. 그 이후 6월 11일 미니 라이브 'Good Luck to ELVIS'로 이번 앨범 마무리 할 예정이다.
AOA 공식 유투브 채널에 가도 이번 앨범이 얼마나 성적이 좋지 않은지 알 수 있다.
16년 6월 19일 기준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짧은 치마 3900만, 단발머리 2410만, 사뿐사뿐 3200만, 심쿵해 4000만인데 비해 Good Luck은 1670만 밖에 되지 않는다. [9] 이는 유닛 활동이었던 AOA 크림의 질투나요baby 1180만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짧은 치마부터 심쿵해까지는 댄스연습 영상, 멤버들의 감사인사, 팬미팅 현장 영상등 추가 컨텐츠가 올라온 반면 Good Luck은 그런게 하나도 없다.
6 여담
여태까지와는 너무 달라 걱정을 하는 팬들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중들과는 달리 멤버들은 콘셉트를 좋게 생각하는 듯 하다. 드디어 차이는 여자에서 차는 여자로 나왔다고...
지민이 작사로 참여한 곡이 3곡이나 된다![10]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1296원은 이제 추억속으로...
가사속의 길이길이 부분과 South God Queen부분이 각각 일본어인 ギリギリ(빠듯함), さすが(사스가역시나) 로 들린다는 평도 있다. 노렸네 노렸어
유닛 활동인 AOA 크림보다 짧게 활동을 마쳤다. 1년만에 나온 활동을 이렇게 빨리 접고 싶지는 않았을 텐데 뮤직뱅크 점수 조작 논란이 치명타가 된 듯.
수록곡이었던 Cherry Pop은 번안곡으로[11]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는데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6월 11일에 피살당하면서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7 총평
논란으로 시작해 논란으로 끝난 앨범.
7.1 애초에 잘못 선정된 타이틀 곡
노래가 논란을 덮을 정도였으면 이번 강행돌파가 AOA의 재기에 큰 힘이 될 수 있었겠다만 논란과는 별개로 타이틀 곡 자체가 그냥 별로(...)라는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도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오히려 타이틀 곡인 Good Luck보다 Cherry Pop이나 Crazy Boy가 더 듣기 좋다는 의견이 많다.[12] 현재 음방에서는 Good Luck+10 seconds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Cherry Pop무대도 선보여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용감한 형제에 피로감을 느껴 다른 작곡가를 원하던 팬들이 굿럭을 듣더니 다시 용감한 형제를 찾고 있다.
문제가 되었던 뮤직뱅크의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다. 비록 제작진의 실수였다고는 하나 그걸 제외하고도 AOA는 음반에서 보이그룹인 몬스타엑스를 앞지르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7.2 실패한 와일드 걸크러시 콘셉트
콘셉트에서도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 올해 가장 히트한 여자친구와 TWICE가 추구한 이미지를 고려한다면 작년에 크게 선방한 심쿵해와 마찬가지로 발랄하고 건강미 넘치는 컨셉을 유지해서 'Cherry Pop' 같은 분위기의 곡을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여러 방면으로 팬 층을 넓히고 싶어서[13] 한 걸 크러시 콘셉트겠지만 남성팬이 압도적인 설현[14]이 포함된 그룹이라 걸 크러시로 여성팬을 끌어오기가 힘들지 않냐는 것. 남자에게 차이고 힘들어 하는 여자 테마(MOYA, 흔들려, 짧은 치마[15]), 좋아하는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여자 테마(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과는 아예 다른 쎈 언니 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와 아무 논란 없이 나왔어도 쉽지 않았을텐데, 설상가상으로 여초사이트에서 설현, 지민 논란이 굉장히 크게 일어 걸 크러시의 타겟층이 적으로 돌아섰다. 심지어 남초사이트에서까지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었으니…
팬들이야 어떤 모습으로 나와도 좋아하겠다만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AOA의 이미지와 아예 상충되는데다[16] 논란까지 불거진 상태라 성공이 더욱 힘들어 보인다. [17] 거기에 이미 걸 크러시 분야는 f(x), 2NE1, 포미닛, 마마무, Apink 등으로 포화 상태이다.[18]
7.3 연속되는 악재
문제의 시발점이었던 설현, 지민 역사의식 논란은 어찌 되었던 간에 빼도박도 못하고 본인들이 잘한건 없었기에 나오는 비판과 비난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본인들의 sns를 통한 사과, 제작진의 사과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자 소속사에서는 컴백 날짜를 미루지 않고 쇼케이스에서 사과를 다시 하면서 활동을 진행하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뮤직비디오, 안중근의사 금칙어 사건등이 컴백 당일 터지면서 논란에 불을 붙여버리고 말았다. 쇼케이스에서 눈물의 사죄가 있었지만 이미 곱지 않고 있던 대중들에게 본인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찍혀버리고 말았다.
컴백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나 이슈가 묻혀버렸고 성적도 조금씩 나오려는 찰나에 뮤직뱅크 점수조작 논란이 터지면서 애꿎은 AOA가 다시 포화를 맞았고 결국 2주만에 활동을 종료해버리고 말았다.[19]
7.4 강행돌파가 낳은 후유증
강행돌파를 실패함에 따라 AOA와 FNC는 대중들에 미운털이 박혀버렸다. 팬에서 안티로 급격하게 돌변한 사람도 적지 않고 대중들이 앞으로 AOA에 보낼 시선도 바보, 조작 등등 좋지 않은 수식어가 빠질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이번 활동 전까지는 나무위키에서 그 흔한 논란 문단 하나 없는 걸그룹이었고 그렇기에 대중들이 AOA에 보내는 시선도 나쁘지 않았던건데 그걸 이번에 모조리 까먹어 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 현재 AOA는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국내를 버리고 해외활동(주로 일본) 위주로 한다면 그나마 돌아서지 않고 남아있던 팬들마저 떠나갈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일찍 컴백하기에는 반성 안하고 또 나왔다는 시선이 두려워져 버렸다.
거기에 용감한 형제가 아닌 타 작곡가 전향 도전이 실패함에 따라... 곡의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거기에 자가복제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용감한 형제에 다시 기대야하는가 하는 고민도 생겨버렸다.
또 염려스런 부분은 여전히 활동 재개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밴드 활동이다. 2013년 7월 이후로 밴드 활동이 멈추면서 밴드에서만 활동하는 유경은 3년 넘게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속사에서는 2016년부터는 활동을 다변화하겠다고 했지만 결과물은 그게 아니었고 이번 음반의 실패로 인해 다음 컴백이 상당 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터라 밴드 활동이 언제 재개될 지는 기약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결국 유경이 2016년 10월 15일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와 동시에 팀을 떠나면서 밴드 활동은 사실상 접게 되었다.
7.5 실패. 그러나...
분명히 실패한 앨범이 맞다. 활동 자체도 자의던 타의던 적게 하였고 음원 성적도 위에 설명했다시피 먼저 컴백한 TWICE를 이기지 못하였다. 4연속 타이틀곡의 성공가도를 달리며 완벽하게 대세가 되어 팬들이 불어났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팬이 꽤나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아있는 팬이 적은것이 아니고 [20] 위기 덕에 대중성으로 먹고살던 AOA가 팬덤이 급격하게 견고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2만장을 넘기는 앨범 판매량이 견고해진 AOA 팬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비록 이번 앨범은 워낙 여러가지 사건이 많아 대중들의 심한 외면을 이기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하였지만 다음 활동에서 심쿵해 정도의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는 노래가 나온다면 급격하게 오른 팬덤의 화력을 활용하여 예전보다 더 높이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약을 준비했던 활동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그러니 이번 쓰디쓴 악재를 딛고 지민, 설현 둘다 충분히 자숙기간 가지고 다시금 재기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 ↑ 동명의 일본 싱글 앨범 수록곡의 번안곡이다.
- ↑ 물론 유경이 빠졌기에 이것도 완전체라고 보긴 힘들다... 활동 텀이 1년이나 되고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냈기에 드디어 한국에서도 정규 앨범을 내 유경까지 포함한 활동을 하나 했는데... 망했어요.
- ↑ 뮤직뱅크 조작 논란이 불거진 후 뮤직뱅크에서 2위로 변경되어 지상파 1위를 한번도 하지 못하고 2주만에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사실상 실패한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 ↑ 16년 6월 기준. 해당 문서의 모든 내용은 Good Luck 앨범 전후로 발생했다.
-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인해 이슈가 묻혀버린듯 하다. 현재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건을 가지고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 ↑ 허나 27일 뮤직뱅크 점수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금 논란이 재점화됐고 결국은 2주만에 Good Luck활동을 접게 됐다.
- ↑ 참고로 APRIL의 공식 카페 가입자 수는 AOA의 1/3이다.
- ↑ 이것도 세븐틴은 투표를 할수 없었다는 중국팬의 얘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AOA(아이돌)/사건사고 문서 참고.
- ↑ 자정에 올렸다가 사건이 터지면서 잠시 내렸다 다시 올리는 소동이 있었긴 했지만 그 간격이 긴편이 아니었고 내리기 전의 영상이 저만큼의 차이를 메꿀 수 있을정도로 조회수가 쌓이지도 않았었다.
- ↑ 사뿐사뿐 앨범에는 2곡, 심쿵해 앨범에는 1곡 참여를 했다. 아주 조금씩이긴 하지만 늘어나고 있다고 봐도 될 듯 하다.
- ↑ 원곡은 Criminal이다.
- ↑ 주로 타이틀 위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돌 특성상 타이틀 곡의 잘못된 선택은 해당 앨범에 큰 악 영향을 끼친다.
- ↑ 그룹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아 여성 팬의 확충은 필수적인 요소다. 남성팬에 비해 여성팬의 충성심, 화력이 압도적이기 때문. 여성팬이 많은 대표적인 연예인인 태연과 그룹 중에선 마마무, 나인뮤지스,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 ↑ 좋게 말하면 남성팬이 압도적인거고 안좋게 말하면 여자들의 공공의 적... 과거 수지가 한참 여초사이트에서 공격당한 게 자연스럽게 오버랩 된다. 그 수지도 현재는 여성팬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동안 논란없이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며 선행도 많이 했던 것 등이 여성팬 확장의 이유로 추측된다.
- ↑ 짧은 치마는 남자의 무관심에 슬퍼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두가지 컨셉이 공존한다.
- ↑ 위에 설명했다시피 AOA의 콘셉트의 기준이 된 두가지 테마 모두 쎈 언니와는 거리가 멀다.
- ↑ 팬덤의 화력만으로 수익이 나는 보이그룹과는 다르게 걸그룹은 대중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팬만 좋아해서는 흥할 수가 없다.는 것. 그나마 팬 자체가 많은 소녀시대, Apink. 여성 팬의 숫자가 많은 원더걸스, 마마무는 팬들의 욕구만을 충족시켜 줘도 일정 이상의 흥행을 할 수가 있지만 AOA는 소녀시대만큼 팬이 많지도 원더걸스만큼 여성 팬이 많지도 않은 걸그룹이다.(물론 소녀시대, 에이핑크도 여성팬들이 많다 보니 제각각 20만과 10만을 넘겼다.) 물론 팬클럽 회원 숫자는 약 4만 5천 여명으로 걸그룹 10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 아이돌은 맞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22만명, 에이핑크는 15만명으로 AOA와 차이가 심하게 나고 오랜 공백기(약 1년 가까이 일본 활동만 했다. 물론 지민과 AOA 크림으로 한국에서 일부나마 활동을 해 아예 등한시 한건 아니었다만) 사이에 마마무, TWICE, 여자친구, 아이오아이등등 새로운 여 아이돌이 엄청 치고 들어왔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나마 설현이 열 걸음 걸으면 한 번 보일 정도로 정말 개인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떠난 팬들도 적지 않다.
- ↑ 걸 크러시라는 것이 센 언니 컨셉으로 활동하는 걸그룹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 사례로 청순 컨셉만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 에이핑크.
- ↑ 컴백하기 약 1주일 전부터(16일 컴백이었는데 10일 즈음에 사건이 불거졌다. 다만 문제가 되는 방송은 5월 3일에 방영되었다.) 활동 기간 2주까지 다 해서 3주가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모든 문제가 터졌고 결국 AOA도 버티지 못하였다.
- ↑ Daum 카페 기준 걸그룹 전체 9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