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1 개요

보이그룹(Boy Group)은 남성으로 구성된 그룹형 가수들을 일컫는 말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이나 남성 그룹으로 부르기도 하며 반대말은 걸그룹.

사실 보이그룹이라는 단어는 엄밀히 말해 콩글리쉬다. 영국, 미국 등 영어권 국가를 비롯하여 서양에서는 '보이밴드'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서양에서 보이그룹을 말하면 못 알아듣거나 다른 뜻으로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영어로 'Boy Group'이라고 하면 '남자아이들의 집단'이라는 뜻으로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다. 그러나 외국의 K-pop 팬들 사이에서는 보이그룹이라는 단어도 꽤 퍼져가고 있다. 외국 K-pop 팬들은 한국의 연예기사나 한국어 유행어에도 상당히 친숙한데, 한국의 연예기사 등에서 보이그룹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기 때문에 따라 쓰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외국의 한류팬들이 파이팅이라는 콩글리쉬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국 K-pop 팬들내에서의 한정된 이야기일 뿐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핸슨이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같이 록밴드 형식의 아이돌 가수만을 한정하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나, 서구에서는 원디렉션과 같이 한국에서 '보이그룹'이라고 불리는 팀들만을 가리킨다. 보이밴드의 원형을 실제 록밴드였던 비틀즈에서 찾는다고 하는데, 아래 서양 보이밴드 목록에 분류되어 있던 5 세컨즈 오브 서머의 팬들은 팀을 보이밴드라 칭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핸슨은 현지에서도 보이밴드로 불린다. 여성으로 구성된 음악 집단은 걸밴드[1]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일본의 영향을 받아 보컬그룹이라는 말이 사용되다가[2], 이후에 다시 꼬리만 잘라서 그룹이라고 쓰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걸그룹과는 다르게 보이밴드라는 단어는 사실 많이 사용되지 않는 단어다. 이 문서의 표제어가 보이그룹이 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2 특징

아이돌 기획사들의 주 수입원. 비슷한 인기의 걸그룹과 대비하여 수익성이 월등히 높다. 실제 대한민국의 유명 아이돌 기획사들의 실질적인 수입원돈줄은 대부분 보이그룹이다.

보이그룹은 대중성보다는 팬덤 공략을 일차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중성이 부족해도 일단 잘만 뜨면 강력한 팬덤에서 나오는 수익성 확보로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아이돌 기획사들의 주요 돈줄버팀목은 보이그룹이다. 그러나 최고의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그야말로 범 국민적 입지를 얻는 그룹은 역시 걸그룹보다는 오히려 보이그룹이다. 대표적으로 해외의 Backstreet boys, 그리고 한국의 god가 있다.

반면 중소 기획사에서 보이그룹을 띄우기는 쉽지 않은데, 팬덤 형성이 우선이 되는 특성상 회사의 기획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부분으로, 보이그룹 팬덤의 경우 멤버간의 관계성 등을 보고 팬질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 조합을 잘 생각해야 한다. 팬덤이 없는 상황에서는 걸그룹과는 달리 행사를 돌리기도 어려워서 오히려 수익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보이그룹은 걸그룹에 비해 초기 팬덤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걸그룹의 경우 곡이 좋고 멤버들이 매력이 있다면 EXID나 AOA처럼 데뷔 3년차가 넘은 후에도 대중들의 주목을 바탕으로 팬덤을 다시 형성할 수 있지만, 보이그룹은 그 기반이 되어야 할 대중들의 주목이 떨어지기 때문. 실제로 2015년 현재 인기 있는 보이그룹 중 어느 정도 팬덤과 인지도가 있던 그룹이 인기를 키워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데뷔 2년차까지 아예 무명이었다가 그 이후에 인기를 늘려나간 케이스는 없다. 이제는 BTOB가 있다.

3 인터넷에서의 보이그룹

베스티즈, 인스티즈, 더쿠 등 일부 여초 사이트에서 걸그룹과 함께 자주 다루는 소재 중 하나다. 보이그룹의 경우는 남초 사이트에서는 엄청난 이슈거리가 터지거나 빅뱅처럼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지 않는 이상 언급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팬덤 간 정치질과 이미지 관리를 위해 나무위키에서의 문서를 사유화하려는 시도가 상당히 잦아 주의를 요망한다. 문서도 걸그룹 문서처럼 성적순으로 정리해놓았다가는 팬덤 간 싸움터로 영구 동결처리될지도 모른다.

4 역사

(80년대부터의 역사 추가바람.)

한국 보이그룹이 아이돌화가 되어서 시초가 된 것은 역시 1996년에 데뷔한 H.O.T가 되겠다. 비록 여러 댄스가수들의 활약에 밀려서 데뷔 시기 때는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1997년 초 "캔디"가 돌풍을 불러일으키면서 엄청난 팬덤을 끌어모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의 런칭도 이어지게 되었다. 바로 대성기획에서 젝스키스를 런칭한 것이다. 젝스키스도 H.O.T의 대항마로 충분히 떠오르면서 아이돌 시장계에서 어느 정도 두각을 보였고, 그러한 모습은 SM에서 1998년에 신화, 1999년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싸이더스가 JYP와 합작해서 1999년에 god를, 대성기획이 1999년에 클릭비를 런칭하는데 이른다.

2000년에는 그야말로 1세대 아이돌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그리고 H.O.T에서 god로 이른바 주도권이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god는 2001년 방송 3사 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 대상을 휩쓸면서 그야말로 최전성기를 달렸다. 하지만 2002년부터 아이돌을 기반으로 했던 댄스 음악이 일제히 침체기에 빠지면서 보이그룹의 인기도 많이 식어갔다.

그러던 중 2003년 동방신기가 데뷔하면서 식어가던 보이그룹의 열기를 다시 살리게 되었다. 아직까지 가요계의 주류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이들의 등장에 확실히 힘을 받아서인지 신화는 2004년도에 대상을 수상하면서 오랜만에 보이그룹이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SS501과 슈퍼주니어가 2005년에 데뷔하면서 동방신기 열풍의 뒤를 이었고 상당한 팬덤을 모았다.[3][4] 다만 이 시기에는 보이그룹의 방향성이 아이돌보다는 다른 쪽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04년에 데뷔한 SG워너비와 2002년에 데뷔한 바이브, 노을[5]이 R&B 보컬그룹으로 데뷔했으며, 2004년에 데뷔한 버즈나 2007년에 데뷔한 FT아일랜드는 밴드 형식으로 나왔다. 그 밖에 다양한 R&B 보컬그룹들이 2000년대 초중반에 잔뜩 나왔었다.

그리고 god 이후 대중으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는 보이그룹이 등장했는데 바로 빅뱅이다. 빅뱅은 2007년 "거짓말"을 통해 그야말로 스타덤에 올랐는데 무엇보다도 그동안 아이돌은 실패한다는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빅뱅의 경우 2008년도에도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확실한 정상급 그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동방신기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2008년 발표한 4집 주문-MIROTIC이 음반판매량 50만장을 넘기는 초대박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샤이니가 2008년에 데뷔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2009년부터는 보이그룹이 살짝 침체기에 빠지게 되었다. 여러모로 대중들에게는 걸그룹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 다만 슈퍼주니어가 이전의 여러 부진을 뚫고 "sorry sorry"를 대히트시키며 향후 해외에서의 엄청난 인기도 예고했었다. 또한, 직전 해에 JYP에서 데뷔시켰던 2PM도 "Again & Again"의 성공과 "Heartbeat"의 대히트를 통해 보이그룹으로의 입지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09년에는 엠블랙과 비스트 두 그룹이 동시에 데뷔를 해서 새롭게 성장한 보이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2010년은 새로운 보이그룹들의 성장이 돋보였다. 우선 씨엔블루가 데뷔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밴드를 가미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등장했던 보이그룹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직전 해에 데뷔한 비스트도 연타석 성공을 통해 차세대 보이그룹으로의 입지를 충분히 다졌다.

2011년에는 직전 해에 데뷔했던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보이그룹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비스트는 "비가오는 날엔"과 "Fiction"의 연타석 성공에 힘입어 2011년 KBS가요대축제에서 대상격에 속하는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자랑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JYJ는 엄청난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그들의 입지를 확실히 나타내주었다.

2012년에는 빅뱅이 ALIVE 미니앨범으로 확실하게 부활을 선언했고, 샤이니도 Sherlock 미니앨범을 통해 역시 부활했다. 인피니트가 인기를 확고하게 굳힌 한 해였으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도 직전 해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EXO가 새롭게 데뷔했다. 틴탑도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은 그야말로 EXO가 세대교체를 이룩한 해이다. 슈퍼주니어-동방신기로 일컬어지던 2세대 보이그룹의 시대가 이제는 확실히 3세대 보이그룹의 시대로 넘어가게 된 것을 선언했는데 바로 "으르렁"이라는 역대급 히트곡의 등장 때문이었다. 샤이니와 인피니트가 기존의 팬덤을 그대로 유지하며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그리고 동시에 2012년에 데뷔했던 빅스와 2011년에 데뷔했던 B1A4가 새로운 음반 판매 강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B.A.P나 블락비도 이 시기 때 크게 성장했다.

2014년에는 EXO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인피니트, 씨엔블루, B1A4, 빅스, B.A.P가 이전의 인기를 그대로 유지했고, 비스트가 다시금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블락비가 "H.E.R"의 인기로 음원에서의 강세를 새롭게 보이게 되고,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WINNER가 그야말로 괴물 신인으로 등장했다.

2015년에는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 시리즈의 대성공을 통해 새로운 음반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이 해 빅뱅은 "LOSER", BAE BAE", "뱅뱅뱅" 세 곡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가온, 멜론 등의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서 발표한 모든 곡들을 100위 안에 진입시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음원깡패 중 하나인 것을 증명했다.[6] JYP의 갓세븐이 중고신인으로 새롭게 떠올랐으며, YG에서는 다시 iKON을 데뷔시키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플레디스에서 데뷔한 세븐틴이 음반판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대형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2016년에는 4월 말에 나온 세븐틴이 가온차트 기준으로 18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대박 성공을 거두었으며, 5월에 나온 방탄소년단은 1개월만에 가온 차트 기준으로 30만 장을 넘겼다. 그리고 6월에 나온 EXO는 한터정보시스템 기준으로 52만 장이라는 괴물 같은 초동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판매량 수치는 1세대 아이돌의 전성기에는 못 미칠지 모르겠지만 2세대 아이돌의 전성기 때도 잘 나오지 않았던 판매량 수치이기 때문에 지금의 새로운 세대의 아이돌들은 그야말로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는 상당한 호재를 안고서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또한, 빅뱅은 10주년 콘서트의 관객을 6만5000명으로 기록함으로써 대한민국 1회 공연 중 역대 최다 인원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2010년 이후에 데뷔한 그룹으로는 씨엔블루, 인피니트, 틴탑, 블락비, B1A4, B.A.P, BTOB, EXO, 빅스, 방탄소년단, 갓세븐, 위너,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이콘 정도가 자리를 잡은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알려져 있는 그룹이 90팀이 넘어갈 정도로 굉장히 많은 데에 반해, 그 수많은 팀들 가운데서 2016년 현재까지 겨우 15팀 정도만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놓은 상황이므로, 사실상 걸그룹보다 훨씬 더 살벌한 경쟁 구조이다. 걸그룹 시장보다 더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중소 기획사 같은 경우엔 보이그룹을 잘 키우면 회사의 매출에도 크게 기여하는데다 기획사 자체의 레벨도 높아지는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2013년은 보이그룹과 걸그룹 모두 예외 없이 데뷔조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 팬덤 확보에 성공한 것이 방탄소년단 한 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2014년에 이르러서야 YG의 WINNER와 JYP의 GOT7 등 대형 기획사에서 신세대 보이그룹을 출격시켰고, 2015년에는 씨엔블루 소속사 FNC의 N.Flying,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의 몬스타엑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의 세븐틴 등 기획력이 입증된 중소 기획사에서 제작한 보이그룹들이 팬덤을 모으고 있다. 또한, YG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서 준비한 iKON도 전격 데뷔했다. 기성 인기 보이밴드 중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 등이 여진히 탄탄한 팬덤을 과시하고 있는 반면, 틴탑, B1A4 등 데뷔년도 기준 6~7년차 이상이 되는 그룹들은 예전처럼 활기를 띠기보다는 중견 그룹으로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B.A.P의 경우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마찰로 인해 긴 기간동안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아직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5 목록

1996~19971998~19992000~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유닛그룹
H.O.T신화동방신기샤이니엠블랙씨엔블루블락비B.A.P방탄소년단GOT7몬스타엑스GD&TOP
젝스키스지오디슈퍼주니어2AM비스트제국의 아이들B1A4BTOB-WINNER엔플라잉인피니트H
NRG클릭비SS501유키스-인피니트보이프렌드EXO--세븐틴투하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빅뱅2PM-틴탑-빅스--iKON인피니트F
--FT아일랜드--------빅스 LR

5.1 음악 방송 1위하기까지 걸린 일수

그룹명일수
WINNER6일
iKON12일
씨엔블루15일
FT아일랜드53일
동방신기94일
H.O.T.101일
샤이니120일
슈퍼주니어232일
젝스키스237일
2PM249일
비스트358일
지오디362일
빅뱅385일
EXO433일
신화442일
인피니트488일
빅스562일
SS501564일
틴탑574일
2AM577일
클릭비680일
방탄소년단695일
B.A.P750일
B1A4757일
GOT7807일
블락비913일
플라이투더스카이967일
BTOB1480일

iKON은 음악 방송 데뷔 무대 이전 첫 1위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BTOB의 1480일 기록은 현직 아이돌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7]
중소기획사-대형기획사를 가릴 것 없이 걸그룹에 비해 평균적으로 1위를 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6 한국 보이그룹 목록

보이그룹/목록문서 참조

6.1 일본

6.2 서양

7 관련 문서

  1. ↑ 미국 MTV 등을 보다 보면 자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밴드의 경우 보이그룹이라는 말은 영미권에서 거의 쓰지 않는 반면, 걸그룹의 경우 위키백과 영문판 등에서는 'Girl Group'으로 설명하고 있는 등 걸그룹과 걸밴드가 혼용된다.
  2. ↑ 한때는 머리만 잘라서 보컬(혹은 보칼)이라 하면 보이밴드 혹은 록밴드를 뜻했던 적이 있다.
  3. ↑ 2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이 세 그룹을 묶어서 동슈501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를 원카소로 줄여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
  4. ↑ 실제로 2세대 보이그룹이 대박을 치고 시들해질 즈음에 2세대 걸그룹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6그룹과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가 존재할 정도이다. 약칭이 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 셈.
  5. ↑ 노을은 데뷔 당시에는 보컬에 중점을 둔 아이돌에 더 가까웠다. 발라드 위주의 노래를 많이 해왔지만 R&B풍의 노래도 많이 시도하였다.
  6. ↑ 뱅뱅뱅은 부동의 1위를 기록했으며 LOSER와 BAE BAE 역시 10권 안에 진입했다.
  7. ↑ 전직 아이돌까지 포함하면 가장 오래걸린 그룹은 NRG. 데뷔 6년(1972일)만에 첫 1위를 했다.
  8. ↑ 백스트리트 보이즈(BSB)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룹.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여기 출신이다.
  9. ↑ 90년대 영국의 최정상급 아이돌이자 보이밴드. 95년 해체되었지만 11년 뒤인 2006년 재결합하여 현재는 명실공히 영국의 본좌급 국민그룹.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0. ↑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성공한 보이밴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