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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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구골플렉스 구속플레이

1 개요

구글에서 페이스북을 라이벌삼아 내놓은, 안드로이드와 연결되는 SNS 서비스.
약칭 구플, 혹은 쥐뿔(...). 오류플
일본에서는 약칭으로 ぐぐたす(구구타스)[1]쿠크다스 라고도 불린다.

페이스북과 비슷하지만, 서클이라는 그룹으로 정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페이스북과 같은 "담벼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2012년 4월 UI 업데이트 때부터 페이스북과 매우 근접해졌다.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아직 성능 면에서 따라잡아야 할 부분이 꽤 많다.

사실상 구글이 애플 처럼 메일/일정/위치는 물론 동영상/SNS/그외 모든 모바일 서비스까지 모든 서비스들을 자사 상품 하에 통합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핸드폰들은 이미 구글 플러스 계정으로 위치 정보와 검색 정보를 지속해서 보내고, 데스크탑에서는 크롬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와 유튜브는 구글 플러스에 강제 연동-통합되었는데, 구글 플러스 계정을 해지 하면 유튜브 계정을 날려버리는 등(...) 강제 연동의 부작용으로 접근성이 개판이라 부작용이 아주 터져나오고 있다.

2015년 3월 1일, SNS기능을 떼어내 구글스트림으로, 사진 기능을 뗴어내 구글포토로 분리한 것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5월에 열릴 구글 개발자 대회를 통해 공개 된다고 한다.

2 기능

주요 강점은 공유 기능과 구글 서비스와의 연계, Hangouts, 무광고, 그리고 확장성과 몇몇 특이한 기능들.

  • +1 : 페이스북의 '좋아요' 개념. 하지만 적용 범위가 훨씬 더 넓다. 예를 들어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 플러그인을 깔면 모든 웹 페이지에 +1할 수 있을 만큼 더 직관적이다. 말 그대로 구글의 밥줄로, 구글의 광고 분석 솔루션 등이 다 여기서 나온다.
  • 서클 : 사실상 다른 SNS와 가장 큰 차이점. 단순히 친구냐 아니냐로 리스트를 구분하는 다른 SNS와는 달리 "서클"이라는 일종의 그룹 단위로 친구들을 관리하며, 글이나 사진 등을 올릴 때 어느 서클에게 공개할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다. 말인 즉슨 친구 리스트에 친구, 가족, 회사 사람 등등이 다 섞여 있어도 친구들에게만 공개할만한 내용, 가족끼리만 공유할 내용 같은 걸 다 따로 올릴 수 있다는 것. 이것 때문에 처음에 멋 모르고 오만 잡다한 사람들을 죄다 친구로 만들었다가 정보 공개 문제 때문에 해당 계정을 통째로 못 쓰게 되는 참사가 벌어질 확률이 적다. 근데 현실은 뭘 올릴래도 공개된 걸 볼 친구가 없다
  • Hangouts : (구)구글 톡. 현재 구글 플러스의 킬러 앱. 최대 9명이 동시에 화상채팅을 할 수 있으며(카메라와 인터넷 속도가 지원한다면 HD 영상 통화 가능), 서클로 묶인 친구들끼리는 화상채팅 외에도 구글 드라이브 문서 열람/편집, 그림그리기 앱, 유튜브 동영상 등을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다. 차후에 구글 드라이브 월정액 구매자에게는 9명 제한을 풀 것이라는 말도 들린다. 더불어 수화 통역(!)도 제공한다. Hangouts on Air를 이용하면 대화방에 입장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대화방의 내용을 중계할 수 있으며 심지어 유튜브와 연계되어 전 세계로 중계하는 방송을 만들 수도 있다. 현재 Ustream의 막강한 라이벌로 떠오르는 중.
  • 막강한 공유 기능 및 구글 서비스들간의 조합 : 구글 드라이브에서 공유하기를 클릭하면 거의 모든 저장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으며 동영상 같은 몇몇 특정 컨텐츠의 경우 드라이브 뷰어 화면의 우측에서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구글 그룹, 오피스, 유튜브 등과의 조합도 강력하다.
  • 무광고 : +1의 정보를 보관하고, 그 정보가 구글의 광고 솔루션의 분석 또는 맞춤형 광고 표시로 연결되기 때문인지, 구글 플러스는 광고가 매우 적다. 광고 공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페이스북과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점.
  • 트위터+페이스북? :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라는 개념을 따서 Explore라는 메뉴를, 페이스북에서 개인 어필 및 대표 사이트 생성의 개념을 차용해서 프로필과 페이지를 따 왔다. 이 덕분에 잘만 사용한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한 군데서 다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지만, 이건 유저가 그만큼 많아져야 하니까...
  • 유저층 : 트위터의 경우 서로 간에 온라인이 주 된 사용자 층이고 페이스북의 경우 오프라인이 주 사용자 층인데 기능적으로 트위터같은 온라인 유저를 기반으로 한 것에 140자라는 글자제한 없는 페이스북의 서로 간의 장점을 융합에 시도했다.
  • 사진 : 구글 플러스 최신버전에서 사진 어플리케이션이 따로 생겼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하며 빠르게 사진을 SNS로 공유할 수 있고 무려 자동 보정기능과 자신의 얼굴을 인식하는 기능, 여러장의 비슷한 사진을 gif식으로 붙이는 기능등등 (참고로 모든 기능이 자동이다...)꽤나 편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들도 볼 수 있는걸로 보아 점점 안드로이드 갤러리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할 생각인 모양이다. 그런데 실은 이 녀석의 정체는 피카사이다. 구글+ 사진과 피카사는 사진 데이터, 앨범 등 모든 데이터가 동일하며 사실상 인터페이스만 바뀌고 구글+에 달라붙은 피카사 웹 앨범이라고 보면 무방하다. 향후 소셜과 모바일 시대의 브랜드인 구글+ 사진이 웹2.0 시대의 유물인 피카사를 대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로컬 : 자신이 방문한곳이 자동으로 기록된다.(gps를 켜고 찾았던 곳) 그리고 리뷰를 작성할수 있다. 식당,맛집,기업등등 지도에 나와있는 모든 장소에 대해 별점과 리뷰를 기록할수 있다.
  • 이벤트 : 시간, 장소,행사내용을 작성해서 서클 내의 인원들에게 발송할수 있다.
  • 커뮤니티 : 주제별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글을 올릴수 있다. 절대 다수의 커뮤니티가 영어권 유저들의 커뮤니티이고 한국 유저들은 거의 없다. 잘 찾아보면 섹슈얼한것에서부터 애니메이션,만화,영화,철학,컴퓨터까지 매우 다양하다.
  • 설문조사 : 포스팅 내에 설문조사 양식을 첨부해서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할수 있다.

3 문제점

구글 플러스의 가장 큰 단점은 페이스북과 비슷하기 때문에 굳이 옮겨갈 이유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을 갖고 있는 사람이 트위터텀블러, 핀터레스트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는 많지만, 구글 플러스의 경우에는 흔치 않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2][3]로 사용자가 페이스북의 대안을 찾으면 가장 유사한 구글플러스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더 까놓고 말하자면 사람이 없다(...). 초창기에는 남자 공돌이들만 득시글거려 게이 플러스라고 자조하는 사람도 있었다(...) 2012년 5월 아이폰 앱 업데이트 이전까지 구글 플러스 모바일판 앱은 꽤나 까다로운 조작에, 이마저도 안드로이드/iOS 이외의 플랫폼은 네이티브 지원을 전혀 하지 않아서(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거의 전 모바일 플랫폼에 네이티브 혹은 준네이티브급 앱이 존재한다) 정작 구글 플러스가 처음 타겟으로 했던 직장인들, 즉 블랙베리 유저들 같은 코어층을 잡아오지 못했다.[4] 게다가 좀 성급하게 만들었는지 초기에는 엄청나게 버벅거렸고... 하여튼 참 쓸 요인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 구플을 들어가려고 링크를 클릭하면 자기 스트림으로 돌아가 버리는 등…

최근에는 구글의 과도한 구글 플러스 사용 권유[5]로 인해 구글 플러스를 개신교 같은 느낌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제법 생기고 있다. 무리한 권유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

또 다른 문제는 스팸이 많다는 것이다. 페이스북도 그렇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으레 그렇듯이 구글 플러스에는 성인 사이트 소개나 성매매를 한다고 서클에 초대하는 스팸 메일이 오거나 자신을 마음대로 서클에 추가하는 경우가 있으니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차단해버리자. 스패머는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아는 사람이 그런 걸 보낼 리가 없으니 십중팔구 계정이 크래킹 돼서 도용당했거나 원래 스패머일 것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쓰레기라는 말이 적당한 서비스.

유튜브와 강제 연동이 되면서, 닉네임이나 채널 주소등을 구글 플러스 계정의 것으로 덮어 씌어버리거나, 유튜브 계정이 구글 플러스 닉네임과 강제 동기화 되어, 유튜브에 자신의 닉네임(구글 플러스 계정은 비지니스 용 등 별도 페이지가 아닌한 이름에 특수문자나 혹은 게임상에서 쓰는 튀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고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을 사용하지 못하고 띄어쓰기가 들어간 본명으로 된다던지... 그리고 강제 연동이다 보니, 언링크하면 채널을 통채로 날린다던지, 구글 플러스가 강제 연동되기 전에 생긴 채널과 연동 후 채널의 설정이 달라서 이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생성 사용하던 유저는 혼란스러워 미칠지경.

페이스북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낀 구글이 구글 플러스를 과도하게 강요하고 있는데 이미 개인정보팔이로는 페이스북을 아늑히 넘어가는 악당 취급을 받고 있다. 크롬과 구글플러스가 연동된지는 오래고, 안드로이드 특성상 당신의 위치정보는 분간격으로 다 기록되고 있다. 수집만 하면 개인정보 보안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 원망살일은 없겠지만, 사실상 구글 플러스를 일관성 없이 기존 서비스에 엉켜놓고 강요시키는 지라 혼란만 증대된다. 거기다가 사실상 크롬과 크롬 원격 조정 앱, 안드로이드 등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계정이라 구글 플러스 계정을 한번 털리면 자비없이 유튜브 계정, 데스크탑과 모바일 폰 까지 다털릴 수 있다. 구글 플러스 계정에 OTP 옵션이 있으니 웬만하면 쓰자. 구글 플러스는 연계 장치가 많아서 털리면 정말 위험하다.

앞서 말한 듯이 사실상 구글이 모바일-SNS 기반 서비스들을 전부 구글 계열로 독점하기 위한 일환이라 'Don't be Evil'은 어따 씹어먹었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크롬과 크롬의 확장 앱들로 데스크탑 정보들을 이미 많이 긁어가고 있고, 안드로이드에서 구글+로 자동으로 사진을 긁어가고, 동의시 SMS채팅 또한 대체할 수 있다. 거기에 위치정보와 검색 정보도 기기 계열을 가리지 않고 구글로 로그인한 순간 다 기록되어 있으니... 이러한 기록들은 구글 히스토리나 구글 계정상에서 다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이동 경로가 전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랄 수 도 있다.

하지만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유럽에서 비판받고 있는 점이 있어서인지, 히스토리 기능이나, 개인정보 기능들 역시 설정에 가면 위치전송을 끌 수 있다. (play service나 위치 설정란에 구글 전송을 옵션을 체크해제하면 된다. ) 강제연동이라지만, 통합 외의 개인정보중 민감한 정보는 당연히 선택사항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서버는 정부가 맘대로 열람할 수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는 오히려 구글의 보안이 무엇보다 뛰어날 수 있다. 당장 Gmail과 텔레그램을 쓰는 사람은 반동분자의 특징이라고 했던 경찰서 내부지침에서도 알 수 있다. 구글의 개인정보는 당연히 구글의 광고사업과 검색기능개선에 쓰이며, 함부로 제3자에게 넘기지 않는다(고 하고는 있다.). 경찰의 협조 요청시 관련 정보만을 추려서 알려주고, 무슨 정보를 알려줬는지 이메일로 안내한다고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구글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서 과히 민감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네이버나 다음은 아예 경찰 협조 요청시 아예 계정 생성때 부터의 모든 정보를 죄다 줘버린다. 사용자에게 알려줌도 없이......

4 트리비아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용자 수는 슬금슬금 늘어나는 모양. 기존 구글 서비스의 강력함을 몽땅 쏟아부은 구글의 근성있는 물량 공세로 적어도 유령 도시라는 오명은 벗어나고 있는 모양인 듯. 심지어 조사에 따라서는 페이스북을 따라잡기는 아직 멀었지만 적어도 트위터는 추월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AKB48를 모델로 채용하는 등의 공격적 마케팅 덕분에 12월 한달에만 총 유저의 1/4이 등록을 했고근데 설마 다 남자는 아니겠지, 한국에서는 인피니트, 시스타, 애프터스쿨 그리고 비스트가 구글플러스 공식계정을 만들었다.[6] AKB같은 경우에는 TV프로에 수도없이 언급되고 심지어 아키모토 야스시 자신이 구플 업데이트를 안하는 멤버들에게 호통을 친 걸로 볼 때 구글에게서 돈을 엄청나게 받아 먹는 듯. 그리고 구플이 팬덤안에 자리잡아 구플에서의 조련력이 멤버의 인기 지표의 한 기준이 되기까지 했다. 페이스북이 일본에 자리잡지 않았던 상황에서 AKB라는 큰 미디어 제국이 들어오자 이 쪽에 무게가 실리는 결과를 낳았다.[7] 이런 부단한 노력 끝에 일본에서의 마케팅은 성공한 듯...했으나 2014년 중반을 기점으로 48 그룹의 주력 멤버들이 전부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이쪽으로 옮겨가버렸고 그들의 구글플러스 계정은 동결 상태가 되었다. 거기에 후속타로 운영진이 일제 SNS인 755를 밀어주기 시작하자 구글플러스는 더욱 더 찬밥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망했어요 또한 멤버가 졸업할 경우 해당 멤버의 구글플러스 계정도 삭제된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마케팅은 왠지 소극적이다. 한국인들이 이미 페이스북을 많이 쓰고 있어서 그럴지도.

안드로이드의 경우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이클레어 버전 이하에서 제대로 검색이 되지 않았고 다른 기종들에서도 제대로 다운을 받을 수 없었지만, 2012년 5월 기준 제대로 검색도 되고 다운받아진다.

결국 갈수록 페이스북에 밀려서인지 구글은 2015년 7월 27일자로 구글플러스와 유튜브 연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 Google의 발음인 ぐーぐる(구-구르)와 + (더하기)를 뜻하는 일본어 たす(타스)를 합친 형태
  2. 광고, 구글의 각종 서비스와의 조합 사용 등. 최근의 페이스북은 말 그대로 광고 공해의 표본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심각하다.
  3. 게다가 최근 ipo로 페이스북은 수익을 최대한 늘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광고를 더욱 올릴 가능성이 높다
  4. 이게 의외로 강력한 게, 블랙베리나 webOS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같은 앱 스위칭(비슷한 기능 있는 앱들을 바꿔 쓰는 것. 예를 들어 페이스북 공식 앱 ↔ Seesmic ↔ Tweetdeck 등등.)이 매우 어렵고, 초기 개발이 어려운 대신 적당히만 만들어 두면 모두들 불만없이 쓰기 때문에 지분 확보로 나쁠 건 없었다. 게다가 Circles 기능의 경우는 대놓고 업무 협업을 타겟으로 했는데...
  5. 유튜브에서 댓글을 쓰려면 구글 플러스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든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면 이메일로 사진 공유를 권유한다던지 등
  6. 다만 이들 그룹 멤버들도 트위터가 있기 때문에 구플은 상대적으로 덜 쓰는 편으로, 현재까지 한국에서의 홍보효과는 적은 편.
  7. 참고로 AKB, SKE, NMB, HKT 멤버들에게 구플 업로드용으로 지급한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3이다. SKE48은 아예 GALAXY of DREAMS라는 노래까지 있을 정도. PV에 갤놋3들이 막 날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