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e That You Need

수록 앨범Empty Sky (보너스 트랙)
발매일1969년 6월 6일 (UK) 1975년 1월 6일 (US)
녹음일1969년 4월
녹음 스튜디오영국 런던Olympic 스튜디오
싱글 발매일1969년 5월 16일 (UK) 1971년 5월 16일 (Japan)
싱글 B면Just Like Strange Rain
장르, 소프트 록
러닝 타임4:04
작곡가엘튼 존
작사가버니 토핀
프로듀서스티브 브라운
발매사DJM (UK)
트랙 리스트
1. Empty Sky - 8:28
2. Val-Hala - 4:12
3. Western Ford Gateway - 3:16
4. Hymn 2000 - 4:29
5. Lady What's Tomorrow - 3:10
6. Sails - 3:45
7. The Scaffold - 3:18
8. Skyline Pigeon - 3:37
9. Gulliver/Hay Chewed/Reprise - 7:00
보너스 트랙[1]
1. Lady Samantha - 3:02
2. All Across The Havens - 2:52
3. It's Me That You Need - 4:04
4. Just Like Strange Rain - 3:44
엘튼 존/싱글 목록
Lady SamanthaIt's Me That You NeedBorder Song

1 개요


엘튼 존의 3번째 싱글. 현악이 사용되어 꽤 비장하게 진행하는 발라드.

처음엔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하고, 코러스부터 현악과 같이 비장하면서 수려한 멜로디로 진행한다. 그렇게 다시 조용해지다가 반복되는 구성. 곡은 C로 구성되었다. 곡과 어우러진 현악과 기타 리프, 거창한 코러스로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 곡은 틀림 없다. 엘튼 존은 호넷 피아넷 제의 전자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2 녹음과 발매

앞서 1968년 12월에 녹음되고 1969년 1월에 발매된 2번째 싱글 Lady Samantha의 후속 싱글이며 DJM 스튜디오가 아닌 런던의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스티브 브라운이 프로듀싱, 케일럽 키가 기타, 로저 포프가 드럼, 토니 머레이가 베이스를 맡았고, 이전과 세션은 동일하다. 그해 4월에 녹음되고 1개월 뒤인 5월에 발매되었고, 1967년 계약 이후로 처음으로 DJM 레이블에서 나온 첫 엘튼 존 싱글이 되었다.[2] "Lady Samantha" 이후로 향상된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역량으로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았고, 평론가들은 이 점을 칭찬해서 전 싱글들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전 싱글들처럼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3 첫 일본 히트곡

그런데 이 곡은 유독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는 곡이 되었다. 싱글로 발매되고 3년 뒤인 1971년 5월 일본에서만 싱글로 발매되었고, 오리콘 싱글 차트 13위, 오리콘 인터네셔널 차트 2위로 기록되어 상당한 히트를 거두었다.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이었고, 엘튼 존은 당시 일본에서도 크게 알려져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곡이 크게 성공한건 꽤 의외이다. 아마도 전체적인 곡의 사운드가 일본인들 감성에 딱 맞았을지도.

그래서 엘튼 존은 이 곡을 1971년 일본 투어에서만 불렀고, 당시 공연에서 불렀을때에도 반응이 상당히 컸다. 엘튼 존의 첫번째 일본 히트곡이 되었지만, 엘튼 존은 유독히 일본에서 상당히 고전했기 때문에[3] 1997년 Candle In The Wind 1997가 발매되기 전까지 이 곡이 일본에서 가장 큰 엘튼 존 히트곡이었다.

3.1 차트 성적

차트 (1971년)기록
일본 오리콘13위
오리콘 인터네셔널2위

4 여담

라이브에선 1971년 10월 일본 투어에서만 불렀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이 곡은 싱글 B면에 수록된 Just Like Strange Rain과 같이 Empty Sky의 1995년 리마스터링 CD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1970년 1월 Lady Samantha 미국판 싱글 B면에 수록되기도 했다.

5 세션

보컬, 작곡, 호넷 피아넷 전자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기타 - 케일럽 퀘이

베이스 - 토니 머레이

드럼 - 로저 포프

프로듀서 - 스티브 브라운

6 가사

가사는 평범한 사랑 얘기에 대한 내용이지만, 묘사나 표현법이 상당히 추상적이고 이전의 곡들에 비하여 더욱 향상된 모습을 가지고 있다.

Hey there
Look in the mirror
Are you afraid you might see me looking at you
Waiting, waiting at windows
Oh it's me that you need
Yes it's me and I'm waiting for you

But I remain silent
Oh I won't say a word
I leave you to realise I'm the light in your world
And it's me, yes it's me, yes it's me, yes it's me
That you're needing
It's me, yes it's me, yes it's me, yes it's me
That you need
Yes it's me, yes it's me, yes it's me
If you want to be living
I'm the one who's forgiving
Admit that it's me that you need

Watching, watching the swallows fly
It all means the same
Just like them
You can fly home again
But don't, no don't forget yesterday
Pride is an ugly word girl
And you still know my name

7 라이브

1971년 10월 일본 도쿄, 피아노 솔로로 불렀다.
  1. 1995년 머큐리, 1996년 로켓 레이블에서 재발행된 리마스터링 CD 앨범
  2. I've Been Loving You는 필립스 레이블 발매, Lady Samantha는 1970년 1월에 DJM 미국판 레이블 사에서만 1년 뒤에 발매.
  3. 대부분의 싱글이나 앨범들은 일본에서 크게 히트 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