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px KBO 리그의 시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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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
1 개요
프로 원년부터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눠 진행되던 KBO 리그가 1989년부터 단일리그제로 전환되면서 포스트시즌 규정도 개편이 필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경기.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기기 전까지는 정규시즌 3위팀과 4위팀이 맞붙었고[1] 현재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팀과 정규시즌 3위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린다. 약칭은 준PO
2 역대 전적
연도 | 승리팀 | 감독 | 전적 | 승패 현황 | 패배팀 | 감독 | MVP |
1989년 | 태평양 돌핀스 | 김성근 | 2승 1패 | OXO | 삼성 라이온즈 | 정동진 | |
1990년 | 삼성 라이온즈 | 정동진 | 2승 | OO | 빙그레 이글스 | 김영덕 | |
1991년 | 삼성 라이온즈 | 김성근 | 2승 1무 1패 | OX△O | 롯데 자이언츠 | 강병철 | |
1992년 | 롯데 자이언츠 | 강병철 | 2승 | OO | 삼성 라이온즈 | 김성근 | |
1993년 | LG 트윈스 | 이광환 | 2승 1패 | OXO | OB 베어스 | 윤동균 | |
1994년 | 한화 이글스 | 강병철 | 2승 | OO | 해태 타이거즈 | 김응룡 | |
1995년[2] | - | - | - | - | - | - | - |
1996년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2승 | OO | 한화 이글스 | 강병철 | 김인호 (현대 내야수) |
1997년 | 삼성 라이온즈 | 조창수 | 2승 1패 | OXO | 쌍방울 레이더스 | 김성근 | 김상엽 (삼성 투수) |
1998년 | LG 트윈스 | 천보성 | 2승 | OO | OB 베어스 | 김인식 | 김재현 (LG 내야수) |
2000년 | 삼성 라이온즈 | 김용희 | 2승 1패 | OXO | 롯데 자이언츠 | 김명성 | 마이클 가르시아 (삼성 투수) |
2001년 | 두산 베어스 | 김인식 | 2승 | OO | 한화 이글스 | 이광환 | 홍원기 (두산 내야수) |
2002년 | LG 트윈스 | 김성근 | 2승 | OO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최동수 (LG 내야수) |
2003년 | SK 와이번스 | 조범현 | 2승 | OO | 삼성 라이온즈 | 김응용 | 김원형 (SK 투수) |
2004년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2승 | OO | KIA 타이거즈 | 유남호[3] | 홍성흔 (두산 포수) |
2005년 | 한화 이글스 | 김인식 | 3승 2패 | OXOXO | SK 와이번스 | 조범현 | 최영필 (한화 투수) |
2006년 | 한화 이글스 | 김인식 | 2승 1패 | OXO | KIA 타이거즈 | 서정환 | 고동진 (한화 외야수) |
2007년 | 한화 이글스 | 김인식 | 2승 1패 | OXO | 삼성 라이온즈 | 선동열 | 류현진 (한화 투수) |
2008년 | 삼성 라이온즈 | 선동열 | 3승 | OOO | 롯데 자이언츠 | 로이스터 | 진갑용 (삼성 포수) |
2009년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3승 1패 | XOOO | 롯데 자이언츠 | 로이스터 | 김동주 (두산 내야수) |
2010년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3승 2패 | XXOOO | 롯데 자이언츠 | 로이스터 | 용덕한 (두산 포수) |
2011년 | SK 와이번스 | 이만수[4] | 3승 1패 | XOOO | KIA 타이거즈 | 조범현 | 정근우 (SK 내야수) |
2012년 | 롯데 자이언츠 | 양승호 | 3승 1패 | OOXO | 두산 베어스 | 김진욱 | 정대현 (롯데 투수) |
2013년 | 두산 베어스 | 김진욱 | 3승 2패 | XXOOO | 넥센 히어로즈 | 염경엽 | 최준석 (두산 내야수) |
2014년 | LG 트윈스 | 양상문 | 3승 1패 | OOXO | NC 다이노스 | 김경문 | 최경철 (LG 포수) |
2015년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3승 1패 | OOXO | 넥센 히어로즈 | 염경엽 | 이현승 (두산 투수) |
2016년 | LG 트윈스 | 양상문 | 3승 1패 | OXOO | 넥센 히어로즈 | 염경엽 | 오지환 (LG 내야수) |
- 준플레이오프(준PO) 시리즈 승패(2016년 기록까지)
- 최다 참가는 KS, PO, 준PO 참가상 3관왕을 달성한 삼성과 두산이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9회), 최다 승리 역시 두산의 6회이다. LG의 전승, KIA, 넥센의 전패가 독특한 기록.
- 준플레이오프(준PO) 개별 경기 승패(2016년 기록까지)
- 두산 베어스 : 31전 18승 13패, 승률 .581
- 삼성 라이온즈 : 24전 13승 1무 10패, 승률 .565
- 롯데 자이언츠 : 25전 10승 1무 14패, 승률 .417
- 한화 이글스 : 19전 9승 10패, 승률 .474
- SK 와이번스 : 11전 7승 4패, 승률 .636
- LG 트윈스 : 15전 12승 3패, 승률 .800
- 현대 유니콘스 : 7전 4승 3패, 승률 .571
- KIA 타이거즈 : 11전 2승 9패, 승률 .182
- 넥센 히어로즈 : 13전 4승 9패, 승률 .308
- NC 다이노스 : 4전 1승 3패, 승률 .250
- 쌍방울 레이더스 : 2전 2패, 승률 .000
- 2015년까지 25번의 준플레이오프 중, 공동 3위가 두팀이었던 94년과 양대리그였던 00년을 제외하고 23번 동안 3위 팀이 12번(52.2%), 4위 팀 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11번(47.8%) 시리즈를 가져갔다.즉 3,4위 팀의 승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준플을 통과한 3위 팀이 플레이오프까지 마저 승리하고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간 확률은 45%(=5/11)[5], 4위 팀은 45%(=5/11)로 역시 절반에 가깝다.
- 3전 2선승제로 치뤄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6번 모두 1차전 승리팀이 시리즈를 승리했다. 하지만 5전 3선승제로 바뀌고 나서는 1차전 승리팀이 시리즈를 승리할 확률은 오히려 절반이 안되다가 15년에 절반을 넘게 되었다. 리버스 스윕도 두 번 나왔다(10년 두산, 13년 두산).
- 준플레이오프에서 이뤄진 팀간 대결은 다음과 같다.
- 4회 : 삼성-롯데 (3:1)
- 3회 : 두산-롯데 (2:1)
- 2회 : LG-두산 (2:0), 한화-KIA (2:0), 두산-넥센(2:0), 한화-삼성 (1:1)
- 1회 : 현대-삼성, 현대-한화, 삼성-쌍방울, 두산-한화, LG-현대, SK-삼성, 두산-KIA, 한화-SK, SK-KIA, LG-NC, LG-넥센 (모두 앞 팀이 승리 1회)
- ↑ 과거 3전 2선승제 시절에는 3위팀이 갖는 어드밴티지가 1차전 홈경기 개최권 외에는 딱히 없다는 말이 많았다. 게다가 1989년 준PO 제도 탄생 이후 2009년까지 무려 18번의 준PO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 덕에 4위팀이 뜬금없이 1차전을 이기면 3위팀이 광탈하는 안습한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아래에 서술된 대로 4위팀 or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3위팀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확률이 47.8%라는 것이 그 증거. 2008년부터 준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로 늘어났어도 3위팀에 대한 어드밴티지 논란은 여전했다. 그러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기면서 4위팀이 3위팀보다 최소 1경기를 더 치르고 올라오기 때문에 3위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어드밴티지가 생긴 상황이다.
- ↑ 1993년부터 1998년까지는 3위와 4위팀간 승차가 3.5경기 이상이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7전 4선승제로 치르도록 규정을 만들었다. 정규리그 상위팀의 기록을 존중하고, 포스트시즌의 진입 장벽을 높여 격을 높이자는 취지의 규정이었다. 1995년에는 3위 롯데와 4위 해태의 승차가 4.5게임이었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았다. 만약 이 규정이 없었다면 엘롯기 포스트시즌이 열릴 뻔했다.
- ↑ 감독대행
- ↑ 감독대행
- ↑ 2014년까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