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스타전 엠블럼. 고척돔을 배경으로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가 그려져있다. |
목차
1 소개
KBO 리그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으로 KBO에서 주관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대회가 이루어 졌으며 초창기에는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제전"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었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1~3차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전국의 야구장을 돌아가며[1] 진행되었으나 1986년부터 단일 경기로 진행되었다. 양대리그로 진행된 2000년에 매직리그 드림리그로 나뉘어서 2차전 경기를 가지기도 했으나, 단 한해에 그쳤다.
메이저리그를 본따서 만들어진 올스타전이지만, 단일리그로 운영된다는 KBO 리그의 특성상,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에 비해 한국프로야구의 올스타전은 '승부가 아닌 놀이판'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2]
1999년까진 매년 유동적인 개별 스폰서를 통해 올스타전을 개최했고[3] 2000년부터 타이틀 스폰서 제도를 적용하여 개최하고 있다.[4]
2 특징
2.1 진행
- 단순히 1경기만을 진행하며, 올스타전 전날에 홈런 레이스를 벌인다.
- 2009년 이후부터,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베이징 올림픽때 부터 적용된 규칙인 승부치기를 통해 승패를 가린다. 그래도 12회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무승부처리가 된다.
- 어느 팀이 선공인지는 홀짝법칙이 있다. 단판제로 바뀐 1986년부터 양대리그로 전환되기 전인 1998년까지는 홀수해에는 서군이 선공, 짝수해에는 동군이 선공을 했다. 단일리그로 환원된 2001년부터는 반대로 홀수해에는 동군이 선공, 짝수해에는 서군이 선공이다.[5] 이는 이스턴 리그가 드림 올스타로, 웨스턴 리그가 나눔 올스타로 이름이 바뀐 2015년에도 적용된다. 아마도 양대리그 시절 드림팀을 동군으로, 매직팀을 서군으로 취급해서[6] 2001년 선공을 정했던 모양이다.
- 타자들이 투구를 하여 최고 구속으로 순위를 정하는 스피드킹 이벤트 경기가 있었고 2012년부터는
매년 최정이 우승해서스피드킹 대신 퍼펙트 피쳐라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된다.
- 투수의 경우 3이닝을 넘게 등판하지 않는다. 선수 보호 측면과 팬을 위해서 다양한 투수를 보여준다는 측면 모두가 고려된 점.
2.2 올스타프라이 데이
ALLSTAR FRIDAY
올스타데이의 전야제. 2015년 올스타전에 브랜드화 되었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과 KBO 홈런더비, KBO 퍼펙트 피쳐가 이때 열린다.
2.3 기타
-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드림 올스타(동군)가 나눔 올스타(서군)를 상대로 역대전적 25승 14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이벤트전 최강팀롯데의 경우 인기구단답게 미스터올스타를 15회[7]나 배출한 전적이 있을 만큼 올스타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 방송사가 독점중계하는 미국과 일본의 올스타전과 달리 모든 케이블 스포츠채널이 공동으로 중계한다.[8]
3 출전 팀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할때부터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었는데 나눈 기준은 연고지의 위치였다. 대한민국의 서쪽에 위치하면 서군, 동쪽에 위치하면 동군. 그래서 초창기에는 대전을 기준으로 반을 뚝 나눠서 서쪽에 있는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삼미 슈퍼스타즈가 서군, 동쪽에 있는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가 동군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다 OB가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을 감행했는데 그렇다고 OB를 서군으로 보내면 균형이 안 맞아서 그냥 동군에 남겼다. 그리고 1987년에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되었을 때 역대 전적이 뒤졌던 서군으로 편입되었고 1990년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었을때 빙그레 이글스가 서군에 편입되어 서군(4) : (3)동군의 비율이 되어 동군으로 들어갔다.이때부터 동군, 서군 의미가 없어졌다. 그리고 팀이 없어지며 동시에 새로운 팀이 창단되었을 때에는 창단된 팀이 없어진 팀의 자리를 메우는 형식이 되었다.
1999년부터 양대리그제가 도입됨에 따라 동군 대 서군 대신 드림리그 대 매직리그의 구도로 올스타전이 재편성되었다. 그러나 2001년부터 단일리그제로 환원되면서 올스타전도 동군 대 서군으로 환원되었다. 2009년부터는 동군과 서군이 일본식 명칭이라는 지적 때문에 동군, 서군 대신 이스턴, 웨스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4년까지는 동군(이스턴리그)과 서군(웨스턴리그)로 팀을 나누었다.
2015년부터 1군에 정식 출전하게 된 KT 위즈로 인해 올스타전 팀 라인업이 개편될뻔 하였으나 결국 큰 변화없이 KT위즈는 기존 동군팀에 참가하게 되었다. NC 다이노스가 서군으로 들어가서 동군에 한 팀이 비기 때문에 그 자리로 들어가게 된 것. 다만 동군 서군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 링크
그리고 결국 명칭은 드림 과 나눔이 되었는데 야구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다(...) 차라리 부먹 vs 찍먹이 더 낫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3.1 드림 올스타팀
드림 올스타는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9],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10], KT 위즈에서 선발된다.
3.2 나눔 올스타팀
나눔 올스타는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11],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12], NC 다이노스에서 선발된다.
4 미스터 올스타
기자단 투표를 통해, 경기에서 제일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에게 MVP를 주는데 MVP의 명칭은 미스터올스타로 불리게 된다. 경기 내 활약상도 중요하지만 강렬한 임팩트가 더 중요하게 적용된다.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김용철 대신 3차전 만루홈런을 친 김용희가 미스터 올스타가 된 원년 올스타전이나,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대신 단 1개의 안타가 역전 투런 홈런으로 장식한 정수근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2007년 올스타전을 봐도 "한방"과 관련된 임팩트가 Mr.올스타 선정에 중요한 기준임을 알 수있다.
이러한 기준 때문에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하는 투수는 상당히 불리한 편인데 실제로 1985년 김시진, 1994년 정명원을 제외하면 모두 야수들이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었다.[13]
MVP 부상은 대부분 자동차인데, 그 이유는 과거 대우자동차나 최근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등의 자동차 기업이 서브 스폰서로 들어가는 일이 많기 때문. 한때 1984년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가 부상으로 꼴랑 전자레인지 2대 받은 것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으나 그것은 최고수훈상과 타격상 2관왕에 대한 부문별 부상이었을 뿐, 본인은 원년에 받은 맵시나를 롯데 후배 김석일에게 넘기고 이 해 수상한 맵시XQ를 잘 타고 다녔다. 이 차 역시 나중에 후배에게 헐값으로 넘겼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가 도입된 199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스터 올스타가 된 경우는 타이론 우즈(2001)가 유일하며, 2년 연속 미스터 올스타가 선정된 선수는 박정태(1998~1999)가 유일하다.
패전팀에서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한 경우는 1987년 김종모, 1988년 한대화와 1994년 정명원, 2000년 송지만까지 네 번이다.
4.1 역대 미스터 올스타
년도 | 선수명 | 당시 소속팀 | 기록 | 부상 |
1982 | 김용희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2차전 : 2홈런 3차전 : 1홈런 4타점[14] 합 13타수 4안타(3홈런) 7타점 | 맵시 자동차 (새한자동차) |
1983 | 신경식 | OB 베어스 (동군) | 1차전 :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차전 : 1타점 [15] 합 7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 로얄 프린스 (대우자동차) |
1984 | 김용희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2차전 : 4타수 4안타 4타점 3차전 : 1홈런 합 11타수 5안타(1홈런) 5타점 | 맵시-나 자동차 (대우자동차)[16] |
1985 | 김시진 | 삼성 라이온즈 (동군) | 1차전 : 3이닝 1피안타 2삼진 1사사구 2차전 : 3이닝 무피안타 3삼진 2사사구 합 6이닝 무실점[17] | 맵시-나 자동차 (대우자동차) |
1986 | 김무종 | 해태 타이거즈 (서군) |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 대우 로얄 듀크 (대우자동차) |
1987 | 김종모 | 해태 타이거즈 (서군) |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 현대 스텔라 (현대자동차) |
1988 | 한대화 | 해태 타이거즈 (서군) |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18] | 대우 로얄 듀크 (대우자동차) |
1989 | 허규옥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 대우 로얄 (대우자동차) |
1990 | 김민호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 대우 로얄 (대우자동차) |
1991 | 김응국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19] | 대우 로얄 (대우자동차) |
1992 | 김성한 | 해태 타이거즈 (서군) |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 로얄 프린스 (대우자동차) |
1993 | 이강돈 | 빙그레 이글스 (서군) |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20] | 쏘나타 II (현대자동차) |
1994 | 정명원 | 태평양 돌핀스 (서군) | 3이닝 3탈삼진 퍼펙트[21] | 쏘나타 II (현대자동차) |
1995 | 정경훈 | 한화 이글스 (서군) |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 프린스 (대우자동차) |
1996 | 김광림 | 쌍방울 레이더스 (동군) |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도루 | 현대 싼타모 (현대자동차) |
1997 | 유지현 | LG 트윈스 (서군) | 2타수 1안타 2타점[22] | 쏘나타 III (현대자동차) |
1998 | 박정태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5타수 4안타 1타점 | SM520 (르노삼성자동차) |
1999 | 박정태 | 롯데 자이언츠 (드림) |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3][24] | 골든볼 (20냥쭝[25]) |
2000 | 송지만 | 한화 이글스 (매직) | 1차전 : 7타수 3안타(3홈런) 4타점[26] 2차전 : 4타수 2안타 2타점 합 11타수 5안타(3홈런) 6타점 | 골든배트 (20냥쭝) |
2001 | 타이론 우즈 | 두산 베어스 (동군) | 4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 골든배트 (20냥쭝) |
2002 | 박재홍 | 현대 유니콘스 (서군) | 2타수 1안타 2타점 [27] | 1,000만원 |
2003 | 이종범 | KIA 타이거즈 (서군) | 4타수 2안타 2타점 2도루[28] | 1,000만원 |
2004 | 정수근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 | 1,000만원 |
2005 |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29] | 삼성 PAVV PDP 42인치 TV + 1,000만원 |
2006 | 홍성흔 | 두산 베어스 (동군) |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30] | 삼성 PAVV PDP 42인치 TV + 1,000만원 |
2007 | 정수근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31] | 삼성 PAVV 보르도 40인치 LCD TV + 1,000만원 |
2008 |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동군) |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 삼성 PAVV 보르도 42인치 LCD TV + 1,000만원 |
2009 | 안치홍 | KIA 타이거즈 (웨스턴) |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32] | 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
2010 | 홍성흔 | 롯데 자이언츠 (이스턴) |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3득점 | 기아 K5 (기아자동차) |
2011 | 이병규 | LG 트윈스 (웨스턴) | 4타수 2안타 1타점[33] | 기아 K5 (기아 자동차) |
2012 | 황재균 | 롯데 자이언츠 (이스턴) | 3타수 2안타 2타점[34] | 쏘렌토 R (기아자동차) |
2013 | 전준우 | 롯데 자이언츠 (이스턴) |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35] | 기아 K5 (기아 자동차) |
2014 | 박병호 | 넥센 히어로즈 (웨스턴) |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1볼넷 | 기아 K5 (기아자동차) |
2015 | 강민호 | 롯데 자이언츠 (드림) |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 기아 K5 (기아자동차) |
2016 | 민병헌 | 두산 베어스 (드림) |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36] | 기아 K5 (기아자동차) |
- 롯데 자이언츠 : 15회
- KIA 타이거즈(해태 포함) : 6회
- 두산 베어스(OB 포함) : 4회
- 한화 이글스(빙그레 포함) : 3회
- LG 트윈스, 현대 유니콘스(삼청태 포함) : 2회
-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넥센 히어로즈 : 1회
-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kt wiz : 0회
5 역대 KBO 올스타전
년도 | 1차전 | 2차전 | 3차전 | 비고 | ||||
1982 | 7.01(목) 부산 | 서군 5 : 1 동군 | 7.03(토) 광주 | 동군 11 : 6 서군 | 7.04(일) 서울 | 서군 5 : 10 동군 | KBO 리그 최초의 올스타전 | |
1983 | 6.30(목) 대구 | 서군 2 : 1 동군 | 7.04(월) 잠실 | 서군 1 : 5 동군 | ||||
1984 | 6.24(일) 잠실 | 동군 2 : 0 서군 | 6.26(화) 대전 | 서군 1 : 7 동군 | 6.27(수) 인천 | 동군 2 : 4 서군 | ||
1985 | 6.23(일) 잠실 | 서군 0 : 4 동군 | 6.25(화) 광주 | 동군 5 : 1 서군 | 6.26(수) 부산 | 서군 6 : 2 동군 | ||
1986 | 6.15(일) 잠실 | 동군 2 : 6 서군 | ||||||
1987 | 7.05(일) 사직 | 서군 3 : 4 동군 | 역대 최초 올스타전 끝내기 안타[37] | |||||
1988 | 6.19(일) 잠실 | 동군 9 : 8 서군 | ||||||
1989 | 7.02(일) 사직 | 서군 0 : 1 동군 | ||||||
1990 | 7.01(일) 잠실 | 동군 4 : 3 서군 | ||||||
1991 | 6.23(일) 사직 | 서군 6 : 10 동군 | ||||||
1992 | 6.21(일) 잠실 | 동군 2 : 10 서군 | ||||||
1993 | 7.04(일) 사직 | 서군 7 : 2 동군 | 김응용 감독의 발길질 사건이 나온 대회(...). | |||||
1994 | 7.17(일) 잠실 | 동군 3 : 2 서군 | ||||||
1995 | 7.14(금) 사직 | 서군 5 : 1 동군 | ||||||
1996 | 7.23(화) 잠실 | 동군 4 : 0 서군 | ||||||
1997 | 7.08(화) 대구 | 서군 6 : 5 동군 | 1985년 이후 12년 만에 서울과 부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개최 | |||||
1998 | 7.08(수) 광주 | 동군 8 : 2 서군 | 박정태의 역대 첫 올스타전 MVP 2연패 달성 | |||||
1999 | 7.14(수) 수원 | 매직 5 : 9 드림 | 역대 최초로 제2홈구장[38]에서 개최 | |||||
2000 | 7.21(금) 마산 | 드림 6 : 6 매직 | 7.23 (일) 제주 | 매직 4 : 5 드림 | 역대 최초로 비연고지역(제주도)에서 개최 1985년 이후 15년 만에 복수 경기(2차전)로 진행 | |||
2001 | 7.17(화) 잠실 | 동군 6 : 2 서군 | 프로야구 20주년 기념 올스타전 | |||||
2002 | 7.17(수) 문학 | 서군 3 :1 동군 | 문학 야구장 개장 기념 대회 이종범의 장나라 시구 타격 사건이 나왔다(...). | |||||
2003 | 7.17(목) 대전 | 동군 4 : 9 서군 | ||||||
2004 | 7.17(토) 사직 | 서군 3 : 7 동군 | ||||||
2005 | 7.16(토) 문학 | 동군 6 : 5 서군 |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39] | |||||
2006 | 7.22(토) 잠실 | 서군 1 : 6 동군 | ||||||
2007 | 7.17(화) 사직 | 동군 6 : 3 서군 | ||||||
2008 | 8.03(일) 문학 | 서군 4 : 11 동군 | 월드 홈런 레이스가 열림.[40] | |||||
2009 | 7.25(토) 광주 | 이스턴 3 : 7 웨스턴 | 동군과 서군이라는 팀명을 영문으로 바꿔서 연 첫 대회. | |||||
2010 | 7.24(토) 대구 | 웨스턴 8 : 9 이스턴 | ||||||
2011 | 7.23(토) 잠실 | 이스턴 4 : 5 웨스턴 |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올스타전 | |||||
2012 | 7.21(토) 대전 | 웨스턴 2 : 5 이스턴 | ||||||
2013 | 7.19(금) 포항 | 이스턴 4 : 2 웨스턴 | ||||||
2014 | 7.18(금) 광주 | 웨스턴 13 : 2 이스턴 |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개장 기념 | |||||
2015 | 7.18(토) 수원 | 드림 6 : 3 나눔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개장 기념 | |||||
2016 | 7.16(토) 고척 | 나눔 4 : 8 드림 | 고척 스카이돔 개장 기념 | |||||
2017 | 7.xx(x) | 나눔 : 드림 |
- 2013년 이후 새 구장이나 올스타전 개최이력이 없는 구장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었다. 2016년 올스타전은 고척스카이돔으로 확정이 되었다
6 역대 올스타전 로고
x30px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로고 |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과거 엠블럼은 기존 리그 엠블럼에 ALL STAR 게임이라는 글자만 적혀있는 단순한 엠블럼이었다. 애초에 브랜드화 할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2014시즌부터 KBO가 주관 리그 및 행사의 브랜드 통합을 추진하면서 올스타전 엠블럼도 특징있게 변경하기 시작했다. 브랜드 통합 첫해였던 2014년에는 개최 구장의 형상만 땄지만, 2015년 올스타전 부터는 개최 도시의 유명 랜드마크를 포함시켰다.
7 올스타전 기록들
- 역대 통산 최다 도루
- 이종범 : 9개
- 역대 통산 최다 승리 투수
- 김시진 : 3승
- 역대 통산 최다 세이브 투수
- 오승환 : 3세이브
8 역대 유니폼
KBO 올스타전/유니폼 항목 참조.
9 각종 이벤트 전
9.1 스피드킹 & 투수 슬러거
2005년과 2006년 올스타전 스피드킹을 시행한적이 있었으나 이후 폐지되었고, 2011 KBO 올스타전에 다시 도입되었다. 연습구 2개를 던진후 구속을 측정하게 된다. 어깨 보호를 위해 타자들만 도전이 가능했으나 타자 또한 부상 우려가 있다는 의견으로 인해 2011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이후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매치 2012에서 스피드킹 대회를 열었다.
투수 슬러거는 2005년 단 한번 개최되었고 미키 캘러웨이(현대)와 김진우(기아), 문동환, 송진우(이상 한화), 박명환, 이혜천, 정재훈(이상 두산) 7명이 참가하여 캘러웨이와 문동환이 5아웃제에서 1홈런씩을 쳐냈으나 비거리 측정으로 캘러웨이가 우승하였다.
- 스피드킹
역대 대회 | 우승자 | 소속팀 | 구속 |
2005 | 정성훈 | 현대 유니콘스 | 152km/h |
2006 | 손시헌 | 두산 베어스 | 145km/h |
2011 | 최정 | SK 와이번스 | 147km/h |
2012 레전드매치 | 무라카미 타카유키(村上隆行) | 구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41] | 134km/h |
- 투수 슬러거
역대 대회 | 우승자 | 소속팀 | 홈런 |
2005 | 미키 캘러웨이 | 현대 유니콘스 | 1개 |
9.2 홈런 레이스(1993~)
참고로 한국에서는 왜인지 홈런 레이스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런 더비항목 참조.
9.3 번트왕(2012~)
2012 KBO 올스타전부터 시작된 이벤트전. 홈 플레이트에서 번트를 대 지정된 점수판에 공을 가까이 굴려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우승하는 게임. 점수판 제일 외곽은 1점이고 가장 안쪽이 5점이다. 총4번을 시도하기 때문에 최대 20점을 낼수가 있다.
점수판의 경우 2014년까지는 반원형이었는데 2015년에는 한쪽 끝이 약간 깍인 원형으로 바뀌었다.
2016 KBO 올스타전 부터는 팀별 대결로 진행된다.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이 혼자 23점을 쓸어담으면서 드림올스타가 승리했다.
그리고 허경민이 번트왕이 되었다.
역대 대회 | 우승자 | 소속팀 | 점수 |
2012 | 이용규 | KIA 타이거즈 | 10점 |
2013 | 신본기 | 롯데 자이언츠 | 2점 |
2014 | 손아섭 | 롯데 자이언츠 | 13점 |
2015 | 이용규 | 한화 이글스 | 16점 |
역대 대회 | 우승팀 | 참가선수 | 점수 |
2016 | 드림팀 | 켈리, 심창민, 허경민[42], 김문호, 박경수 | 83점 |
9.4 퍼펙트 피쳐(2013~)
2013 KBO 올스타전부터 시작된 이벤트전. 타겟은 야구 배트이며, 이 배트들을 1분내에 20개의 공을 던져 쓰러트린 방망이의 총 갯수를 점수로 환산해 승자를 따진다. 1개당 1점이며, 한가운데 있는 붉은 방망이를 쓰러트리면 2점이 부여되기에 총 9점 만점이다. 붉은 방망이는 2014년 부터 도입되었다.
2016 KBO 올스타전 부터는 팀별 대결로 진행된다. 각 팀별로 투수 3명, 야수 2명이 참여하며 점수를 합산, 승리팀을 가린다. 붉은 배트도 2개로 하나가 더 늘었다.
역대 대회 | 우승자 | 소속팀 | 점수 |
2013 | 오승환 | 삼성 라이온즈 | 3점 |
2014 | 이동현 | LG 트윈스 | 8점 |
2015 | 안지만 | 삼성 라이온즈 | 5점 |
역대 대회 | 우승팀 | 참가선수 | 점수 |
2016 | 드림팀 | 정재훈, 오재원[43], 박희수, 김재윤, 강민호 | 26점 |
10 이모저모
- 1983년부터 1987년까지 파랑새 존[44]이라는 존을 외야에 설치해 이곳에 홈런이나 안타가 나올시 상금이 지급되었다.
- 2011년 올스타전에서 이대호가 좌익수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2010년 김성근감독이 이스턴 올스타전 감독이었을 당시 이대호, 김현수, 홍성흔을 1, 2, 3번타자로 선발로 배치하기도 했다.(...)
- 2015년 올스타 리그를 지배했던 두 팀인 LG와 롯데의 성적이 정말 말 그대로 폭망에 이르러 이 두 팀이 사실상 올스타 리그에서 손을 떼 버리면서, 디시에서 팀 간의 영업과 동맹이 정말 치열했었다. 나중엔 야구팀을 벗어나 아이돌 팬덤과 연합을 맺어 표 교환을 하는 등 정말 전국시대를 방불케 했다. 아래의 간단한 설명을 보자.
간단하지 않은데?
① 먼저 드림의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발 빠르게 나눔의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와 손을 잡고 표 교환을 시작했다. ② 이후에 이게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알려진다. 정말 긴 꼴찌 기간을 끝내고 올스타전에 자기 선수를 넣고 싶었던 한화 이글스 갤러리로선 대응해야 하는 상황. 당시 한화-삼성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고, 롯데는 손을 뗐고, kt는 신생팀이라 결국 남은 팀인 두산과 손을 잡게 된다. ③ 하지만 한화팬들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아이돌 팬덤계를 주름잡던 EXO 갤러리와 손을 잡고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선 EXO 음악 스트리밍 + 음반 구매를 조건으로 지원을 요청하여 정말 빠방한 지원을 받게 된다.[45] 이렇게 돼서 돡-칰-엑 동맹의 결성. ④ 상황이 이렇게 되자, EXO의 라이벌인 빅뱅 갤러리에서 이게 곱게 보일리가 없고, 빅뱅 갤러리에서 SK와 넥센을 밀어주게 되어 슼-겆-빅 동맹이 완성된다. ⑤ 하지만 정작 올스타전 경기에서 강민호와 황재균의 엄청난 활약으로 미스타올스타는 강민호가 차지하면서 결론적으로 한화나 SK 넥센에서 미스터올스타는 나오지 않았다. |
- 이후 벌어진 2016년 올스타전에선 모든 팀들이 아이돌 팬덤들을 끌어들여서 표 교환을 하고 있다. 롯데팬들도 다시 올스타전에 관심을 가지면서 꼴갤은 재빠르게 아이콘 갤러리와 손을 잡고 표 교환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김문호 단 하나...
11 올스타 선발 기준과 논란
11.1 한국에서의 논란
올스타전 선발(Best 12)은 각 포지션, 각 팀별로 1명씩(외야수는 3명, 투수는 선발과 중간계투,마무리 3명)의 후보 중에 오프라인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자가 선발되며, 각 팀별로 12명씩 감독추천선수가 선발되어 팀별로 24명, 총 48명이 출전하게 된다.[47] 2012시즌까지는 중간계투를 제외한 Best 10이였다. 2013년부터 중간계투를 포함해 Best 11 이 됐고, 2015년 부터 마무리까지 해서 총 Best 12 가 된 것.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가 되는 것은 실력보다는 팬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즉,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낮은 경기운용능력과 기록을 가지고 있어도 팬들의 투표를 많이 받으면 올스타로 선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KBO가 인기투표를 통해 올스타를 뽑기 때문으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나오지 못하더라도 KBO가 정한 틀을 벗어나진 않는다.
이러한 투표를 통한 올스타 선발의 대표적인 예로 2008년 동군 올스타 팬투표 전원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로 선정되었고[48][49], 2010년에도 동군 올스타 10명 중 8명이 롯데 선수였던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2012년 7월 9일, 동군 올스타 10명 전원이 롯데선수들로 확정되기도 했다.[50][51] 이에 대해 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는 꼴스타라고 비아냥거렸다. KBO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애시당초 인기투표임을 명시했으므로 팬들의 투표를 존중하고, 다음 투표부터 개선의 여지를 만들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2013년에는 오랜만의 가을야구에 신바람난 LG팬들이 등장하여 서군에서 싹쓸이를 가져가는 일이 발생했다. 롯데팬들도 아예 LG와 동맹을 맺고 동군에 몰표를 던졌지만, 2012년 시즌 후반부터의 삽질과 2013년 시즌 초의 기가 찬무기력한 경기력 때문에 팬들이 야구에 관심을 끊었는지 2012년에 비해서는 화력이 떨어졌다.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실패 그냥 페넌트 레이스 보면 안 되나? 올꼴라시코 KBO에서는 역시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은 듯.
이는 극성팬들 외에도 한국야구위원회의 허술한 투표시스템이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 온라인 투표를 행하고 있는 네이버에서는 한 사람이 아이디를 여러개 만들어서 하루에 몇 번씩 투표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패밀리마트를 통한 오프라인 투표의 경우 홍보가 부족해 아는 사람만 매일 투표를 하는 상황을 초래했고 여기서 표적 이득을 본 것 역시 롯데와 LG 선수들이었다. 또한 한 번 격차가 벌어지면 좁히기가 힘들다.
사실 KBO에서는 전혀 신경 쓸 이유가 없는 것이 팬 투표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KBO에 좋아지면 좋아졌지, 그 외의 선발 결과는 상관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올스타전은 못 봐서 안달인 이벤트니(...).
결국 논란이 많아지자 2014년부터는 선수단 투표도 반영된다.
11.2 외국에서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는 이러한 제도가 없이 감독에 의해 선발 선수가 결정되는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2011 NPB 올스타전에서 마무리 투수인 이와세 히토키의 1차전 선발 예고라든가와 같은 기행적인 라인업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선발출장을 그대로 하지 않는 것일 뿐, MLB나 NPB 역시 중복 팬투표를 인정한다. NPB의 경우에도 팬 투표가 큰 영향력을 가지므로 2012년 올스타전의 경우 퍼시픽리그에서 12개 포지션[52] 중 8개 포지션에서 닛폰햄 파이터즈의 선수들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그래도 2루수는 치바 롯데, 유격수는 세이부, 3루수는 소프트뱅크, 중간투수 오릭스에서 나왔기 때문에 라쿠텐만 제외하고는 각 팀 당 한 명씩은 골고루 선정되었다.
참고로 MLB의 경우에는 올스타전 결과에 따라 월드시리즈의 1차전 홈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승부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53] 하지만 단일리그라 이런 어드밴티지가 없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올스타전의 승패 여부는 사실 의미가 없다시피하다. 자연히 성적이 좋든 안 좋든 내가 응원하는 팀 선수만 뽑히면 그만이라는 분위기가 될 수 밖에(...).
근데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우 팬덤이 얄짤 없어서 2009년 올스타 투표 마무리부문에서 방어율 3점대의 나가카와 카츠히로가 투표수에서 임창용의 턱밑까지 쫓아왔던 적도 있다. 2009년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마감 3일 전에 나가카와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지 않았으면 1위를 했을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나가카와가 올스타전 나가는걸 탐탁치 않게 여긴 타팀팬들이 임창용을 밀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았고 2ch에서는 "히로시마 X끼들 그러니까 원폭이나 쳐맞지"라며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그리고 2015년 MLB 올스타전에서 팬들의 투표조작이 드러나 KBO의 선진문물이 메이저리그 까지 통했다라는 개드립이 등장한 적 있다(...)
12 기타
리그가 통합된 이후, 총선, 대선, 지역선거가 열리는 해 바로 직전 시즌에 우승한 팀이 어떤 올스타에 속하는 지에 따라 그 해 선거 결과가 결정된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웨스턴 리그에 속할 경우 민주당계 정당 정당이, 이스턴 리그에 속할 경우 새누리당이 승리한다는 설. 그러나 설은 설일 뿐이다
- 2001년 우승한 두산 베어스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런데 2002년 지방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수적으로 앞섰지만 대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이 승리했다.
- 2003년 우승한 현대 유니콘스는 웨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04년 총선에서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와 맞물려 열린우리당이 압승했다.
- 2005년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06년 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수적으로 더 앞섰다.
- 2006년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07년 대선의 승리자는 한나라당이었다.
- 2007년 우승한 SK 와이번스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08년 총선의 승리자는 한나라당이었다.
- 2009년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는 웨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10년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이 수적으로 더 앞섰다.
- 2011년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자는 새누리당이었다!
- 2013년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2014년 지방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수적으로 더 앞섰다.
- 2015년 우승한 두산 베어스는 드림 올스타(구 이스턴 리그)에 속해 있었다. 이 징크스대로라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자가 될 것이고 마침 야권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열된 상황이기에 이 징크스가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새누리당의 대참패였다.
- ↑ 그런데 실질적으로 올스타전 개최지가 전국 순회 형태로 바뀐 것은 1990년대 후반이 되어서부터였다. 1986년부터 1996년까지는 서울과 부산을 격년으로 돌아가며 올스타전을 치렀다. 당시 잠실 야구장과 사직 야구장을 뺀 다른 지방의 구장 시설이 열악했던데다 관중 수용 규모도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 대표적으로 1번타자 이대호, 가발을 쓰고 나오는 홍성흔 등 재미를 위한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준다.
- ↑ 1998년은 코카콜라배 올스타전, 1999년은 스피드011 올스타전 같은 식이다. 그리고 무려 나이키가 1983년에 개별 스폰서로 올스타전을 후원하기도 했다. (다만, 당시에는 나이키 한국법인은 없었고 화승산업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던 시절.)
- ↑ 프로야구 메인 스폰서십이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 그 탓에 2년 연속으로 나눔 팀의 구장에서 경기가 열렸던 2012년부터는 개최 구장의 홈 구단이 속해있는 팀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선공을 하고 있다(...)
홈 구장인데 왜 선공을 못해 - ↑ 다만, 실제로는 양대리그 시절 드림리그와 매직리그에는 구 동군팀과 서군팀이 반반씩 섞여 있었다. 전년도 순위대로 팀을 정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 ↑ 2015년 기준
- ↑ 하지만 리플레이 시 나오는 이미지와 경기후 인터뷰에 나오는 아나운서를 통해 주관방송사를 파악하는 게 가능하다.
- ↑ 뉴비들은 잘 모르겠지만 삼성도 올스타전 선발선수 10명중에 9명이 삼성선수로 뽑힌 삼스타를 찍은 적이 있다. 심지어 동군 감독도 전년도 우승감독이 삼성감독이었던 김응용이었기에 확실한 고정직인 감독을 포함하면 이후의 롯데와 같은 선발 10명이 삼성소속이었다. 게다가 삼성은 당시에 별 욕도 안먹었다.
- ↑ 삼성의 기록을 깨버리고 선발선수 10명 중 10명, 그냥 줄을 세웠다.
- ↑ 13LG(10), 12롯데(10), 03삼성(9), 08롯데(9) 다음오는 기록인 10명 중 8명이 올스타전 선발출전한 기록이 있다.
- ↑ 13년에 서군 선발선수 팬투표에서 11명 중 11명을 뽑아 줄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윤이 부상으로 빠져서 실제로는 10명만 출장했다.
- ↑ 이는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라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올스타전 MVP로 뽑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라면 1999년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1~4번 타자인 배리 라킨-래리 워커-새미 소사-마크 맥과이어를 차례로 4연속 삼진을 하고, 이후 6번 타자인 제프 배그웰을 또다시 삼진으로 잡아 올스타전 MVP로 뽑힌 경우.
- ↑ 역대 올스타전 유일한 만루홈런. 이날 만루홈런 하나로 2차전에 3홈런을 기록한 김용철이 묻혀버렸다(...)
- ↑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
- ↑ 1983년에 새한자동차가 사명을 대우자동차로 변경했다
- ↑ 1차전 2타수 2안타 1볼넷, 2차전 5타수 3안타, 3차전 2타수 2안타 합 9타수 7안타의 활약을 펼친 장효조와 기자단 투표에서 1,2차투표 동점(유효표 14표 중 7:7) 후 3차투표(8:5, 1명 기권) 끝에 최초의 투수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85 미스터 올스타 시상 영상
- ↑ 기록만 보면 패배팀에서 MVP로 뽑힐 성적인가 싶지만,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장전 11회까지 출전한 감투와 2루타 2개, 3루에서의 2번의 호수비가 기자단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효표 25표중 11표를 얻어 MVP가 되었다. 결국 패전팀에서 MVP가 나온 것에 불만을 품은 삼성 박영길 감독을 비롯한 동군선수 전원이 시상식에 불참했다. 출처는 이상일의 KBO 30년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988년 올스타전과 홍헌표의 Legend 야구문화 - 영원한 해결사 한대화 그 레전드 5-올스타의 추억
- ↑ 2루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사이클링 히트 실패
- ↑ 6회 역전 솔로 홈런
- ↑ 무실점,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타자 연속 삼진
- ↑ 결승타
- ↑ 3회 역전 쓰리런
- ↑ 역대 최초 2년 연속 미스터 올스타 선정
- ↑ 200돈쭝, 즉 750g
- ↑ 1회 동점 솔로, 8회 동점 투런, 10회 동점 솔로
- ↑ 역전 2타점 2루타
- ↑ 선제 결승타
- ↑ 역전 투런 홈런
- ↑ 결승 투런 홈런
- ↑ 역전 투런 홈런
- ↑ 19세 23일로 역대 최연소 올스타전 홈런 기록. 최연소 올스타전 MVP 기록도 갈아치웠다.
- ↑ 연장 끝내기 안타
- ↑ 결승타점
- ↑ 역전홈런
- ↑ 4타석 100% 출루
- ↑ 당시 OB 김광수가 기록했다.
- ↑ 당시까지만 해도 수원구장은 현대 유니콘스의 제2홈구장이었다.
- ↑ 인천이 한국야구의 발상지라는 이유로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 ↑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야구 종목에 출전하던 해외 팀들이 중국으로 가기 전 야구 인프라가 중국보다 나은(...) 한국에서 몸을 풀었는데 이때 쿠바와 네덜란드 선수들이 홈런 레이스에 참가했다. 최종 우승자는 박재홍
- ↑ 1984년~1999년동안 버팔로즈에서만 16년을 뛰었으며 2001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1년간을 마지막으로 은퇴.
- ↑ 혼자서만 23점을 획득했다. 예년처럼 개인전이었으면 개인 번트왕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 ↑ 1타2피를 두 번이나 보여주면서 9점을 획득하였다. 예전처럼 개인전이었으면 단독 우승이었다
- ↑ 1983년에는 동해생명(現 KDB생명)이 스폰서를 담당했다.
- ↑ EXO의 멤버 중에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진 백현이 있고, 실제로 시구에도 참가한 바 있다.
- ↑ 그도 그럴 게 삼성은 4년 연속 1위를 한 팀이다.
- ↑ 다만 최근 2년 연속 예외가 발생했다. 2010년에는 서군 팬투표 올스타로 선정된 황재균이 올스타전 직전 동군의 롯데로 이적하는 바람에 서군이 감독추천 선수를 추가로 뽑았다. 2011 시즌에도 서군 팬투표 올스타 유격수인 김선빈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어 서군이 감독추천 선수를 1명 더 뽑았다. 7월 22일 류현진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대체선수로 양훈이 뽑혔다. 이로써 서군은 감독추천선수만 14명.
- ↑ 올스타전 이전에 정수근이 음주 폭행을 저질러 올스타 후보에서 제외. 롯데 자이언츠 vs 서군 올스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9명이 롯데선수...
- ↑ 이전의 올스타전 선발 독식 기록은 2003년 올스타전에서의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었으며 이때 삼성은 10명의 올스타 선발선수 중 9명이 뽑혔다.(2루수 안경현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삼성선수) 다만 이 해에 127홈런을 합작한 전설의 이마양을 포함해 도합 213홈런을 쳐댄 막강한 삼성 타자들과 투수 올스타로 뽑힌 임창용의 실력이 경쟁자들과 동등 이상이어서 2008년에 비해서 몰표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았다.
- ↑ 다만 2012년 올스타전의 경우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실패한 뒤에 선수협이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하였고 이대로 진행된다면 올스타로 뽑힌 뒤 불참한 선수들의 징계가 불가피하게 된다. 정상적이라면 각 구단별로 2~3명의 주전 선수들이 징계를 받겠지만 롯데는 주전 야수 전원과 선발투수 1명이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선수협이 KBO의 10구단 창단 계획을 확인하고 올스타전 참가를 선언함에 따라 올스타전 보이콧은 무위로 돌아갔다.
- ↑ 한편 그동안 롯데가 동군 올스타를 독식하던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던 몇몇 야구 팬들이 오히려 롯데 선수들에게 몰표를 던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그런 팬들의 숫자는 그리 많진 않았지만 10구단 창단을 지지하는 야구팬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올스타전 투표에서 변수로 작용하였다. 실제로 보이콧 선언을 한 날에는 3루수 자리를 두고 최정과 황재균이 경합을 이루고 있었고, 김현수, 이승엽, 정근우가 롯데 선수보다 앞서고 있었으나, 이승엽과 정근우를 빼고는 보이콧 발표 직전인 25일 오전까지도 이미 투표수 차이가 시시각각 줄어들고(황재균의 경우엔 늘어나고) 있었다. 보이콧으로 인한 몰표 얘기가 나올때쯤에는 조성환을 제외한 모든 롯데 선수들은 올스타 후보 자리를 굳힌 상황이었다.
- ↑ 일본에서는 선발 투수 외에도 중간 투수, 마무리 투수에 대한 포지션이 배정된다. 센트럴리그는 지명타자를 뽑지 않기 때문에 11개 포지션.
- ↑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올스타전 결과와는 상관 없이 격년제로 일본시리즈 1차전 홈팀을 정한다. 원래는 MLB도 격년제로 우선권을 주었지만 2002년 올스타전의 무승부 사태를 계기로 규정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