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1 열쇠

열쇠참조

1.1 속어 동사

Am I glad I keyed that van

It'll make me fly when you're rubbing that thing
(Gotye feat. Bad Lip Reading - Kicked Your Monkey)

열쇠로 자동차의 페인트를 긁는다는 뜻이다.

2 비트매니아 IIDX 11 IIDX RED의 수록곡

BPM싱글 플레이더블 플레이
노멀하이퍼어나더노멀하이퍼어나더
2126573895011143655738989111400

장르는 BEAT ROCK. 작곡은 dj TAKA. 이 곡에서의 명의는 Colors이다. colors는 dj TAKA가 이끄는 밴드의 이름이다.

채보의 특성은 정박 노트가 많고 BPM이 높으며 노트수도 많아서 난이도에 비해 상당한 체력곡으로 분류된다.

memories로 시작해서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의 going up에서 colors라는 명의로 본격적으로 락에 뛰어든 dj TAKA. 하지만 이 곡은 JAM과 마찬가지로 까일 대로 까였는데..

곡 자체는 나쁘지 않은 괜찮은 곡이었지만, 문제는 BGA.

이 곡에서 나오는 3D 미소녀 레이싱 BGA는 본래 레이브, 유로비트 계열 곡에 주로 사용하는 BGA인데, 뜬금없이 전혀 분위기가 다른 이 곡에 나와서 곡과 완전히 언밸런스라서 당시에 이 BGA를 만든 VJ GYO가 대차게 까였다.

원래 이 곡의 BGA는 IIDX RED에서 기획했던 계획 중 하나인 '기승전결 무비'의 일환인 'DRIVING MUSIC' 계획으로 탄생한 BGA이다.[1] 이 계획은 BGA 제작자가 기승전결 컨셉을 잡고 그에 따라 작곡가와 협의해서 곡을 만들어 완성시키는 형태를 띄는데,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 말이 있었다.

3 일본의 갸루게 개발 팀

교토 애니메이션을 통해 애니화된 게임들로 유명하다. Key(게임회사) 항목 참조.

4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자세한 건 Key(샤이니) 항목 참조.

5 상업지 작가

와니매거진 코믹 쾌락천 잡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상업지 작가이다.

단행본 방과 후 바닐라로 데뷔한 이래 무서울 정도로 푸쉬와 인기가 늘어난 신인, 주 장르는 순애물이며 놀라운 작화 퀄리티로 제 2의 hamao라는 찬사를 들었다.[2]

작품 특징을 몇몇 꼽아보자면 이 업계에서 매우 특이하게도 음모를 묘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대부분 작품들의 등장인물 연령대가 JC, JK 수준으로 매우 어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수준의 묘사이며, 때문에 음모가 없는 성기묘사 로망에 대한 클리셰를 부순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사실, 연령대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 업계에서 여성의 음모까지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들은 작가 역량 부족 문제이던 소비자 혹은 작가 취향 문제이던간에 손에 꼽을 정도이긴 하다. 게다가 인체 묘사, 특히 슴가가 처진 정도를 거유면 거유일 수록 만화답지 않게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이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거유와 빈유의 경계를 모호하게 묘사하거나 빈유가 작품에 많은 편이다.

또한 작중 여성 등장인물들의 성욕 묘사가 남성 등장인물 수준으로 매우 리얼하고 능동적으로 그려진다. 거의 대부분 작품들에서의 성관계가 전부 여성 주도 하에서 일어나는 것은 우스울 정도고[3] 분명 성경험이 없는 여주인공일 터인데도 상당히 대담한 체위까지 성욕에 젖어 서슴없이 행하는 묘사까지 그려진다. 단, 페미니즘적인 묘사라고까진 보기 힘들고 마치 성욕 앞에선 남성여성 구분없이 모두가 평등한 듯한 묘사

남성 등장인물의 연령대는 다양한 편이지만 주로 히로인과 비슷한 나이대의 남성들이나 비교적 젊은 나이대의 어른 등으로 양분되며, 전자의 경우, 대게 남성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히로인 못지 않게 상당히 매력적이고 귀엽게 그려진다

Ffm 계열의[4] 3P에도 흥미가 있는건지 몇몇 작품들에서 분위기상으로 3P를 암시하기도 하고 방과 후 바닐라 단행본에서 연재한 ~의 우주 시리즈 마지막은 남성 주인공과 히로인 둘과의 3P로 끝맺음했다.

상업지 작가답지 않게 의외로 미장센적인 연출이나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방과 후 바닐라 단행본의 5번째 동인지 군청이 바로 그것, 단순히 에로 동인지 수준으로서의 스토리가 아니라 등장인물간의 엉킨 감정, 심리묘사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끝나지 않은듯한 결말로 내놓아서 여운이 남게 된다.[5] 작품 에필로그 격으로 후일담과 과거묘사를 극장판 스토리라며 썼는데 물론 낚시,근데 진짜로 극장판 애니화가 된다면 그 나름대로 놀라울 것 같기도 하다. 그 외의 작품 중에서 irregular 같은 경우도 그 진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최근 출간된 2016년 10월판 코믹 쾌락천에서 이전 출판한 상업지 irregular에 운동부 조연으로 나왔던 캐릭터가 등장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같은 잡지 내에 연재된 작품들은 세계관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듯 하다.
  1. 이 곡과 太陽~T・A・I・Y・O~, SPEEDY CAT, CAR OF YOUR DREAMS이 해당된다. 라이센스곡인 CAR OF YOUR DREAMS은 이미 삭제되었고 나머진 잔류.
  2. 작화 스타일은 판이하게 다르긴 하지만 그 외에 대체적인 스타일은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이 한 몫 한듯 하다. 후술할 남성 캐릭터들의 귀여운 묘사라던가, 많은 작품들의 연령대가 JK, JC라던가..
  3. 물론 예외적인 작품은 있으나 상술한 적극적 성욕묘사 때문에 여성이 섹스 도중 수동적으로 비춰지는 그중에서도 거의 없다.
  4.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아닌, 남성 1명과 여성 2명
  5. 이 작가의 작품 중 이런 식으로 회수하지 않은 떡밥이나 끝나지 않은 듯한 결말로 내는 작품이 은근히 있는데 작가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이런 작품들의 후일담을 어느 정도 재연재 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현재 작가 블로그에서 집필 중 떡밥이 뜬 LOVERS의 후편